<?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동도미님의 서재 (동도미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97822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27 Sep 2026 19:36:48 +0900</lastBuildDate><image><title>동도미</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497822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동도미</description></image><item><author>동도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게임 속 NPC로 빙의한 건에 대하여  - [게임 속 NPC로 빙의한 건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512993</link><pubDate>Sun, 13 Sep 2026 1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5129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41&TPaperId=175129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0/88/coveroff/k7921301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41&TPaperId=175129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게임 속 NPC로 빙의한 건에 대하여</a><br/>전건우 외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분명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보니 낯선 곳에 떨어져 있었다.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낯선 곳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곳은 매일 미친듯이 플레이하던 게임 ‘다크 포레스트’ 속이었으니까.<br>회빙환. 그 중에서도 빙의.나는 게임 속 인물로 빙의되었다.그런데 주인공이 아니라 한낱 NPC로…<br>“마을 사람들은 영웅이 올 때마다 환영하고 환호를 보내기만 하면 돼. 가까이 가거나 말을 걸면 안 된단 말이야. 우리와는 계급이 다르니까.”게임 속 세상은 현실과 다를 게 없었다.하필 빙의되어도 주인공이 아닌 NPC가 될 게 뭐람.<br>영웅이라면 퀘스트를 깨고 현실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이 게임 속에서 벗어날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는 걸까.갑자기 대마왕의 필살기 다크 블라스트로 인해 주인공 듀크가 크게 다치게 된다.<br>“내 유지를 이어 대마왕을 물리쳐 주시오.”갑작스럽게 듀크의 비장의 무기 투명 검을 받게 된 주인공.그는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nbsp;<br><br><br>매번 전건우의 작품을 보기 전에는 기대가 된다. 이번에는 또 어떤 작품을 쓰셨을까 하고 말이다.&nbsp;잘하는 장르를 잘 쓰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거기서 만족하는 법을 모르고 항상 새로운 이야기, 미친 소재를 갈망하곤 한다. 그런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작가 중 한 명이 전건우다.<br>이번 푸른숲 주니어 체험팩 유저가 되어 책을 받아봤을 때 또 한 번 재미를 느꼈다.&nbsp;본 책에는 박산호, 정명섭, 임지형 작가가 그리는 새로운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0/88/cover150/k7921301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08865</link></image></item><item><author>동도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2027 대한민국 트렌드  - [2027 대한민국 트렌드 - 과연 그 트렌드는 진짜 트렌드가 됐을까? AI와 인간이 함께 읽어낸 사람·소비·일의 8가지 키워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505847</link><pubDate>Wed, 09 Sep 2026 2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5058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764&TPaperId=175058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11/coveroff/k602131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764&TPaperId=175058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대한민국 트렌드 - 과연 그 트렌드는 진짜 트렌드가 됐을까? AI와 인간이 함께 읽어낸 사람·소비·일의 8가지 키워드</a><br/>조성호 지음 / 길벗 / 2026년 09월<br/></td></tr></table><br/>2026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2027년을 예측하는 책이 나왔다.&nbsp;매년 미친듯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트렌드이기 때문에 과연 이게 믿을만한 정보일까 생각이 드는 건 당연했다.&nbsp;<br>그런 사람들에게 &lt;2027년 대한민국 트렌드&gt;를 읽혀보고 싶다.왜냐하면 이 책은 목차부터 달랐기 때문이다.2027년 트렌드를 예측하는데 그 다음이 2026년 10대 트렌드다. 순서가 잘못된 거 아니야? 싶었는데 그 다음 목차를 보니 정확하게 이해됐다. 바로 ‘2027년 트렌드와의 연결’이었기 때문이다.<br>생각해보면 당연하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몇 달 뒤를 예측하는데?이 책은 IT 전문가가 AI를 활용해서 방대한 자료를 전부 분석하고 2027년을 예측했다.&nbsp;자 그럼 이제 첫 번째 궁금증이 풀렸다. 이 책은 막연히 2027년은 이럴 것이다~가 아니라 2026년 트렌드를 예측함과 동시에 2027년만이 가지는 독보적인 트렌드를 말하고 있다.<br><br>두 번째 궁금증은 무엇일까?당연히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2027년 트렌드다.한 가지 확실한 건 트렌드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2027년 트렌드 하나는 맞출 수 있다. 빼려고 해도 뺄 수가 없는 AI다.&nbsp;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도 바로 그것이다.&nbsp;모두가 AI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AI는 확실히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앞서나가는 트렌드세터는 무엇을 봐야 할까?누구나 다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궁금해졌다.&nbsp;과연 이 책에서 답을 얻을 수 있을까?<br><br>일단 책을 읽자마자 가장 집중해서 읽었던 건 바로 ‘자산전환’ 파트였다.오르던 내리던 둘 다 미쳤던 ‘코스피’를 잊긴 쉽지 않을 것이다.2027년 대한민국 트렌드하면 이 주식, 투자, 자산이 빠질 수 없다.&nbsp;급상승하고 또 한동안 침체되었기 때문에 2027년엔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를 관심있게 읽어보았던 것 같다.&nbsp;주식, 부동산, 코인, etf 모두 공감가는 내용이었다.지금의 청년들은 예전과는 다르다. 적금만으로 살아갈 수 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부업을 찾는다. 그만큼 살기 어려워진 시대이고 살 길을 찾아나서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내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닐까.자신의 특장점을 강조하여 인플루언서가 된 사람들을 봐도 점점 트렌드는 그쪽을 향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노동의 시대가 아닌 자산 운영의 시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 정말 공감갔다.&nbsp;<br><br>이런 책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그래 이게 트렌드서지’하는 걸 느꼈다.막연한 추측, 과장된 예측이 아닌 믿을만한 정보로 트렌드를 도출해냈기 때문이다.<br>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모든 흐름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2026년의 트렌드가 2027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2026년에 일어난 연쇄적인 변화가 2027년에 비로소 어떤 형태로 자리 잡을지. 2027년을 미리 준비하고 싶은 사람에게만 이 책을 권하지는 않는다. 2027년이 시작하기도 전에 2026년을 잘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부터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nbsp;<br>끝맺음을 잘 지어야 시작도 있는 법.나는 2026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7년을 향해 나아갈 자신이 생겼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11/cover150/k602131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61163</link></image></item><item><author>동도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에듀윌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2주 합격 + 무료 특강 독학 기출문제  - [2027 에듀윌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2주합격+무료특강 - 핵심이론+기출&amp;기출동형문제+기출 CBT 모의고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481423</link><pubDate>Sun, 30 Aug 2026 2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4814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0709&TPaperId=174814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1/27/coveroff/k8321307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0709&TPaperId=174814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에듀윌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2주합격+무료특강 - 핵심이론+기출&기출동형문제+기출 CBT 모의고사</a><br/>김형표.박경은 지음 / 에듀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nbsp;<br><br>요즘 시험 하나 보려고 하면 왤케 비싼지…컴활도 그렇고 토익이나 토플 하나 보려고 하면 진짜 부담된다.그렇게 봤는데 불합격이거나 점수가 낮으면 또 봐야 하니까 아예 포기해버리기도 하고.<br>근데 또 자격증을 하나도 안 따는 건 취업 시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부담은 덜하되 빨리 공부해서 빨리 딸 수 있는 자격증을 찾아보다가 사회조사분석사를 알게 됐다.사회조사분석사를 따면 통계직 공무원 가산점에 통계기관, 정부기관, 대기업 등 취업도 광범위해진다는 말에 바로 공부해보기로 했다.<br>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구원해 줄 문제집은 공무원 시험 합격으로 유명한 에듀윌.난 되게 딱딱하게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표지도 귀엽고 그리고…두꺼웠다. 근데 이게 2주 합격 플랜이라고?<br><br>근데 책 펼쳐보니까 진짜 이대로 따라하면 2주 공부로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았다.&nbsp;무엇보다 자격증을 따는 사람들의 목적은 당연하게도 자격증이다. 그러니까 쓸데없이 이론만 꽉 채운 책은 필요 없다는 거다.&nbsp;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건 문제가 겁나 많다.&nbsp;이론도 자주 나오는 핵심 이론만 담았다. 진짜 시험 보기 전에 이건 외워야한다는 것만 담았다는 말이다.<br>그 외에는 ox문제나 기출문제, 그리고 실제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최신 기출 복원 문제도 5회분이나 담았다. 진짜 실전처럼 풀어보면서 감을 익힐 수 있는 것이다.사회조사분석사는 통계를 다루다보니 비전공자는 부담될 수도 있다. 하지만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통계기초 핵심빈출만 또 담아서 풀어볼 수 있게 했고, 저자 무료 강의로 단순 문제 풀이가 아니라 진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해줬다.&nbsp;솔직히 다른 책이었으면 좀 막막했을텐데 에듀윌은 친절하게, 그리고 핵심만 딱 담았다.이 책 한 권으로 끝내고 다신 보지 말자 이런 느낌.<br><br><br><br>직접 풀어본 후기자료수집방법은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라 그런지 익숙했다. 근데 익숙해서 그랬는지 더 헷갈리는 느낌.핵심 이론에는 중요한 단어는 초록색으로 적어 놓아서 따로 형광펜 칠 필요 없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다.핵심 이론에서도 중간중간 문제가 있어서 바로 내가 잘 이해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1/27/cover150/k8321307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12715</link></image></item><item><author>동도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를 우습게 봤겠지만  - [나를 우습게 봤겠지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447539</link><pubDate>Wed, 12 Aug 2026 23: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4475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612&TPaperId=174475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32/coveroff/k8521306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612&TPaperId=174475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우습게 봤겠지만</a><br/>베라 쿠리안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br><br>계획 살인을 위해 사이코패스 연구실에 잠입한 여자로 시작하는 소설을 어떻게 읽지 않을 수가 있을까.게다가 원래 계획했던 살인을 저지르기도 전에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이 발행하여 자꾸만 꼬이게 되는 상황.그러니까 여주는 자기를 강간하려고 한 미친놈을 죽이려고 했을 뿐이라고…<br><br>클로이는 평범한 대학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학교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사이코새프 연구 프로그램의 참가자이다.&nbsp;클로이가 이 대학교에 간 이유는 사이코패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도, 등록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도 아니다.바로 12살이었던 어린 클로이를 강간한 윌 바크먼을 죽이기 위해서였다.클로이는 자신이 찍힌 동영상을 찾아 지우고 윌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다.그 대학교에 간 이유도 윌이 다니고 있기 때문이었다.<br>10월 23일. 60일 뒤에 윌은 죽는다. 내가 죽일거다.<br><br><br>클로이의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는 듯 했다.예상치 못한 변수는 클로이가 아닌 클로이와 함께 사이코패스 연구 대상이었던 다른 학생들이 연거푸 살해당하면서 시작됐다.그들은 서로를 몰랐다. 하지만 어느 날 참여자 중 한 명이 칼에 난도질당해 죽는다. 그리고 얼마 뒤 또다른 참여자가 금속으로 온몸이 찢긴 채로 발견된다.&nbsp;한 명의 사이코패스가 살해당하는 건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두 명이라면 말이 달라진다.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총 7명.이제 남은 인원은 단 5명.클로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br>클로이는 여기서 죽을 수 없었다. 죽더라고 윌만큼은 죽이고 죽어야했다.하지만 상황은 더욱 꼬여 사이코패스를 죽인 용의자로 클로이가 지목되기 시작했다.<br>클로이가 원하는 건 딱 두 개였다.자기가 찍힌 영상을 지우고, 윌을 죽이는 것.그게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nbsp;<br><br>처음에는 단순히 사이코패스인 클로이가 윌을 죽이는데 집중했다면 책을 읽을수록 ‘사이코패스’란 존재에 대해 좀 더 깊게 고민해보게 되었다.사실 사이코패스 연구 대상 중 한 명은 알고 보니 사이코패스가 이나었다.&nbsp;반면 사이코패스이면서도 정상인척 살아온 경우도 있었다.사이코패스는 살인을 쉽게 저지른다, 사이코패스는 죽어 마땅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nbsp;다만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편견 어린 시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br>재미와 교훈까지 주는 소설.특히 작가의 문체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졌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32/cover150/k8521306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3226</link></image></item><item><author>동도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행소원  - [불행소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447497</link><pubDate>Wed, 12 Aug 2026 23: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4474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410&TPaperId=174474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4/99/coveroff/k9121304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410&TPaperId=174474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행소원</a><br/>유은정 지음 / 반타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nbsp;<br>진짜 경고하는데 절대 저녁에 읽지 마세요.<br>무서운 걸 잘 보는 편도 아닌데 여름만 되면 왜 이렇게 호러 소설을 읽는 건지 모르겠다. 이번 여름은 특히 무더웠는데 이 소설 덕분에 조금은, 아주 조금은 시원했던 것 같다.<br><br>여고를 배경으로 무서운 얘기를 한다길래 기껏해야 교실 정도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이 소설은 더 깊은 심연을 건드렸다.수영과 발레를 섞은 ‘아티스틱 스위밍’.배주아는 우수한 선수인 송혜송과 함께 이번 듀엣을 해야 했다. 송혜송이 아니면 안 된다. 송혜송이 아니면 12월 국대 선발경기가 물건너간다.<br>하지만 혜송은 이미 사랑이라는 파트너가 있었다.주아는 그런 사랑을 못마땅하게 쳐다봤다.김사랑…걔만 없으면 자신이 송혜송의 파트너가 된다.<br><br><br>인영여고에 또 다른 혜송이 전학왔다.엄혜송은 평소 송혜송을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광팬 구다은과 친해진다.사실 책 초반에 이미 불행소원을 비는 법이 나와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마다 의심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와중에 전학생이라니. 엄혜송은 독자의 의심을 피할 수 없는 인물이었다.어쩌면 그것까지가 작가의 큰 그림일까.하여튼 사춘기 여고생들은 제각각 시기와 질투, 그리고 수상함을 가지고 있었다.<br><br><br>이 책의 제목이자 남몰래 품어왔던 아이들의 불만을 해결해줄 ‘불행소원’불행소원은 수영장 물을 그릇에 담아 불행소원을 빌고 그 물을 불행 당했으면 하는 사람의 몸에 뿌리면 된다. 이때 물이 마르기 전에 상대의 몸에 닿을 수 있는 소유물에 적셔도 된다.그래서 나중에는 아이들이 떨어진 물만 봐도 닿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모습이 나온다.소원이 이루어지면 불행을 당한 상대에게 불행을 비는 법이 적힌 메시지가 전달된다.처음 읽었을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쉽게 말하자면 이거다.a가 b의 불행소원을 빌었다. 내용은 지난번처럼 다치게 해주세요.a의 소원이 이루어진 시점에 b의 핸드폰으로 ‘불행소원을 비는 법’ 문자가 가게 된다.<br><br><br><br>도대체 왜 이런 장치를 넣었을까 생각해봤는데, 불행소원을 만든 사람 입장에서는 더 많은 사람에게 널리 퍼지길 바라는 나쁜 마음이 있었기 때문 아닐까.더 무서운 것은 불행소원을 피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br>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당신의 불행소원을 빌었을 수도 있다.내 목 뒤에 떨어진 물 한 방울이 어쩌면 불행소원을 빈 아이가 수영장에서 가져온 물일 수도 있다.<br><br><br><br><br>피할 수는 없지만 알게 된 이상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독성의 불행소원.당신이라면 그 사람이 아이스크림을 한 입도 먹지 못하고 떨어뜨리는 장난스러운 소원을 빌 것인가,아니면 아무도 모르게 죽어버리라고 빌 것인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4/99/cover150/k9121304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49927</link></image></item><item><author>동도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씨 - [[세트] 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 씨 1~2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440403</link><pubDate>Sun, 09 Aug 2026 1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4404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801&TPaperId=174404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9/52/coveroff/k87213080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801&TPaperId=174404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트] 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 씨 1~2 세트 - 전2권</a><br/>고이시 유카 지음, 현승희 옮김, 신쵸사 협력 / 서교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책을 좋아한다면, 출판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봤을 일드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이 드라마 덕분에 처음으로 교열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nbsp;<br><br><br>요즘에는 일본에서도 출판사에 무조건 교열부가 있는 것은 아니다.&nbsp;하지만 신쵸사는 교열부에만 무려 50명이나 있다.&nbsp;그 이유는 바로 ‘백 년 뒤에도 남을 한 권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 때문이다.&nbsp;<br>ai가 번역하고 심지어 모든 원고를 ai가 쓰기도 하는 세상에서 신쵸사의 이런 다짐은 독자로써 응원하게 만든다.&nbsp;<br><br>그리고 이 책은 그런 신쵸사의 교열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알고 보니 신쵸사는 다자이 오사무, 나쓰메 소세키, 무라카미 하루키, 미야베 미유키 등 일본의 인기 작가들의 책의 많이 출간한 출판사였다. 일본을 대표하는 출판사인 만큼 제대로 된 한 권을 펴내겠다는 의지가 교열에서도 느껴진다.<br><br><br>교열을 보려면 글을 ‘잘’ 읽어야 한다.그런데 작가가 준 손글씨 원고가 매우 악필이라면?심지어 작가 특유의 글씨체가 있어서 담당 편집자만 겨우 알아볼 수 있는 것이라면?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열은 계속된다.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의 과정이 이렇게 복잡할지 몰랐다.&nbsp;일본은 한자를 쓰기 때문에 악필이나 줄여 쓰는 걸 읽는 게 더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br><br><br>책을 읽으며 가장 놀랐던 부분이다.교열은 비교하고 검토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확인과 이야기 진행 상 틀린 부분이 없는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고, 저자의 원고를 존중해야 한다.적절한 표현이라면 저자가 의도적으로 다르게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굳이 연필을 넣지 않는다.<br>이때 연필을 넣지 않는다는 표현도 처음 들었다.&nbsp;연필을 넣는다란 수정 지시를 하는 ‘빨간 표시’와 달리, 연필로 의문점을 서서 저자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br><br><br><br><br>몇 번이고 본 원고에서도 오탈자가 발생할 수 있다.&nbsp;그건 정말 책이 출간되기 전까지 알 수 없다. 어떻게 이걸 못 봤지? 하는 경우도 분명 있을 것이다.그럴 땐 이 이야기를 떠올려라.역사상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책의 오탈자가 있다. 책임자는 벌을 받았을 정도로 절대 실수하면 안 되는 내용의 책이었다.그 책은 바로 ‘성서’이며, 간음하지 말라는 것을 간음하여라가 된 채로 출간되었다.&nbsp;<br>정말이지 아찔한 일이다. 하지만 그만큼 실수는…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br><br><br>그 외에도 교정 담당자에 따라 연필을 넣는 방식에 대해서 말하는 장면도 재미있었다.연필을 넣을 때 여러 가지 대안을 함께 넣는 사람,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조사한 사실만 적어서 부드럽게 확인을 요청하는 사람,&nbsp;연필의 흔적을 깔끔하게 지우지 않아서 마음에 걸렸다는 뉘앙스를 전달하는 사람각자 다른 방식이지만 결국 최고의 책을 만들겠다는 다짐은 변함이 없었다.<br><br>책을 좋아하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교열이라는 분야를 만화를 통해 쉽고 또 유익하게 접할 수 있다니!! 앞으로 계속 시리즈로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다.&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9/52/cover150/k87213080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95247</link></image></item><item><author>동도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요주의 인물 - [요주의 인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381262</link><pubDate>Wed, 08 Jul 2026 21: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978223/173812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8&TPaperId=173812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36/coveroff/k16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8&TPaperId=173812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요주의 인물</a><br/>황지영 지음, 불키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게 진짜 청소년 문학이지.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청소년 시기를 지났다면 ‘아 그랬지~’하고 넘길 이야기.하지만 부모가 되는 순간 까맣게 잊어버리는 이야기.<br>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같은 반 학생들보다 이찬의 부모가 참 원망스러웠다.하지만 내가 이찬의 부모 입장이 되면 또 달라지겠지.그렇기 때문에 이게 청소년 문학인 것이다. 청소년들이 읽고 마음껏 공감할 수 있는 문학!<br><br>정후는 이제 막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같은 반이 된 절친 수영은 정후에게 이찬을 멀리하라고 한다.채이찬?채이찬은 모든 아이들이 피하는 요주의 인물이다.애들이 이찬을 괴롭힌다고 부모가 계속 전화하고 학교를 찾아오고, 심지어 이찬 때문에 공놀이가 금지되기도 했다.정후는 수영의 말을 듣고 이찬을 멀리하기로 다짐했다.<br><br>하지만 이게 웬걸…정후는 이찬 뒷자리가 걸리게 된다.정후는 평소처럼 앞자리에 떨어진 연필을 주워달라며 이찬을 불렀다.&nbsp;이 모습을 본 수영은 깜짝 놀라며 정후에게 학폭으로 신고 당하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연필 주워 달라는 게 왜 학폭이야?”주워줘가 명령이라는 수영의 말에 정후는 이건 좀 오버 아닌가 생각했다.<br>그 뒤로 정후와 이찬은 자꾸 부딪히게 된다.회장 후보에 올라간 정후가 이찬의 공약을 반대로 말하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심지어 결국 정후가 회장이 되기도 했으며, 체육시간 제자리멀리뛰기에서는 운동을 못하는 이찬의 모습을 정후가 따라 하기도 했다.이렇게만 들으면 정후가 참 나쁜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하지만 정후는 누구보다 이찬을 평범하게 대하고 있었다.아이들이 요주의 인물이라며 피할 때 정후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찬을 대했다.회장 선거에서 이찬의 공약을 반대로 말한 것도 의도한 것이 아니었고, 체육시간 제자리멀리뛰기는 이찬이 창피할까 봐 함께 웃음을 주기 위해 일부러 못 뛴 것이었다.<br><br>정후만큼은 이찬에게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아이들의 우정을 가로막는 건 다름 아닌 이찬의 부모님이었다.아이를 챙기고자 하는 마음은 잘 알겠지만 소설을 읽는 내내 이찬에게 공감하게 되었다.그러면서도 이찬이 부모님 말을 크게 거역하지 못하는 것도 이해가 됐다.&nbsp;<br>모든 아이들이 피하는 요주의 인물요주의 인물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청소년인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더 먼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36/cover150/k16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360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