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간이 되는 기술 - 영혼의 고귀함, 진정한 인간이 되는 경이로움에 관한 고찰
롭 리멘 지음, 김현지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8월
평점 :
한 사람의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나는 인간이 되었는지 인간이라고 칭함을 받아도 되는지 의문이 생길무렵 알게된 책 인간이 되는 기술이다
이책에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인간의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한 의미와 방법에 대해서 제시해 주고 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의 삶에서 우리는 인간에 대한 본질을 종종잊고 살아갈때가 있는것 같다
인간다움의 본질을회복하고 가치를 되찾고자 이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인간이 되는 기술은 정신의 고귀함에 달려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가치관의 중요성이 진정한 행복을 찾기위한 중심되는 내용이 아닐까한다
알맹이가 없는 삶이 아닌 중심이 있는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책에서는 네가지 고찰을 통해서 인간이 되는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있다
전쟁을 삶의 배움터로 보는 고찰, 어리석음과 거짓을 극복하려는 고찰 용기와 연민에 대한 고찰 인간의 창조력과 진정한 사랑을통한 불안으로부터의 구원에 대한 고찰이다
전쟁을 삶의 배움토로 보는 고찰은 롭 레멘의 어머니와 그 자매들이 전쟁중에 인도네시아 자바에 있던 일본군 포로수용소에서 어린시절 고초를 겪으며 전쟁속 폭력적인 교사에 의해 형성된 삶을 살게된 젊은여성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엇다
전쟁이라는 억압의 상황속에서 인간의 자유에 대한 욕망과 억압에서 해방된 인간이 자유에 대한 열망을 알수 있엇고
어떻게 더욱 자유에 목메이며 한인간으로 거듭나게 되는지 살아있는 표본을 보는것 같았다
전쟁을 통해서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음식,건강, 정의 삶조차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모든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다
힘든 수용소의 생활속에서 신을 믿는 믿음으로 그 마음을 단단히 하고 몸이 어디에 갇혀 있든지 그 마음에 중심을 굳건히 하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난보다 더 악한 것이 정신의 가난이라는 어머니의 말씀처럼 자녀들에게 정신의 승리를 안겨준 어머니의 큰 가르침을 보며 인간의 되는 기술이란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보다나는 인간관계의 개선을 알게 해 주었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 더 나은 삶을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해준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