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틈이다
차이유린 지음, 김경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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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간과 인간의 사이에 관계와 그 관계를 잘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이책을 읽게 되었다

삶을 살면서 인간은 혼자 살수 없는 존재이기에 어디에 서나 어느 시점에서나 우리는 다른 타인을 만나고 그에게서 간섭과 교류를 통해 살아가는 생물이기에 관계를 어떻게하면 좋게 해결할수 있을까 도움을 받고 싶었다

이책의 관계는 사랑 연인에 대한 이야기로 주를 이룬다

처음에는 연인에 이야기만 계속 나와서 내가 알고 싶은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아서 뒤에는 다른 이야기가 나올까 하고 계속 읽어 보았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연인을 찾고 나의 짝을 찾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고

인생을 잘살고 갈지 어려움을 겪고 갈지 갈리는 일인것 같다

상대방에게 위로를 받고 사랑의 감정을 듬뿍 받고 잘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서로에게 상처만 받고 끝내 잘 화합하지 못하고 좋지 않은 결말을 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책을 읽어 가면서 인생에서 참 많은 만남과 헤어짐이 있는데 그때 우리의 감정과 우리가 어떻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지 나의 마음을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기본으로 마음에 가지고 살아가야할 것은 무엇인지 진정한 인관관계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다

타인에게 무조건 사랑을 구걸하고 초조해 하는 인생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스스로 알아차려야할 인생의 덕목을 생각하게 되었다

연인에게 사랑을 구걸하지 말고 내가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하는 부분을 생각하게 하였다

이책은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인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이 세상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많은 종류의 사랑이 있는데 우리이 사랑은 무엇을 향해 있는지 나의 사랑의 완성을 무엇인지 인생을 돌아보며

죽는 날까지 타인을 사랑하며 함께 나아가야 하는 삶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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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어패턴 100개의 힘 - 문법을 몰라도 말이 착착
영어언니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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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영어는 영원한 숙제인것 같다

국내 에서는 영어를 쓸일이 거이 없어서 영어 공부를 하더라고 금방 잊어버리고 굳이 일상에서 필요도 없는것을 공부해야할까 하는 얇팍한 마음에 언제나 책을 들었다 곧 놔 버리기 일수이다

하지만 짧은 여행이라도 해외로 나가게 되면 당장 영어는 존재의 존망에 중요한 구실을 함을 알수 있다

해외에서 입 뻥긋도 못하고 바보 취급 당하고 돌아오기 일수인 모습을 이제는 벗어 버리고 싶어서

또 영어 책을 집어 들었다

이번에는 좀더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있을것이라는 희망으로 이책을 펼쳐 본다

짧은 영어패턴 100개의 힘은 나 처럼 영어에 울렁증이 있고 영어가 꼴도 보기 싫다는 지은이가 영어 를 효과적으로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책에는 영어 문법을 몰라도 영어를 할수 있다고 말해 주고 있다

영어로 말하고 싶으면 딱 100일만 투자하라고 하고 있다

하루에 한 패턴씩 공부하면 딱 100일이 될것 같다

짧고 쉬운 패턴으로 패턴을 충분히 익히고 그 패턴에 우리에게 필요한 단어를 조합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이야기 할수 있게 하였다

말을 하고 싶지만 뭐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때 우리는 이책의 패턴의 말을 떠올리고 그 문장에 대입하여 입밖으로 말을 날려 보내면 된다

궁하면 통한다고 한다 영어를 몰라도 해외에 나가면 손짓 발짓으로 내 의사를 전달할수는 있다

하지만 내가 얻고자하는 것을 정확히 얻고자 한다면 먼저 입을 열어야 할것이다

이책은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는 사람들에게 쉬운문장 100개만 보라고 말하고 있다

영어공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루한 것이 맞다

하지남 이 지루함을 못견디고 또 포기한다면 우리는 영어에 영원히 도달하지 못할것이다

하루 10분씩 이책에 매달려 집중하고 100번씩 소리쳐 읽어 보면 어떨까 싶다

무엇이든지 반복하고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찌하든 내 속에 남는다는 것을 알았다

이책을 통해서 영어를 좀더 잘할수있는 미래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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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 위가 아닌 앞을 향해 나아가는 지혜로운 삶 AcornLoft
임채성 지음 / 에이콘온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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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은 지금의 내가 훨씬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인것 같다

인생의 내리막길이라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내게 더이상 위를 향하여 몸부림치며 달려가야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 같은것이 어느새 자리잡았기 때문인것 같다

많은 일에 내려놓기가 시작되었다

어렵고 난해한 일이 닥쳐도 머 이정도야 하는 배짱도 생겼다

나이가 들어서 인생이 재미없고 허탈감이 클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이상하게 더 편안하고 마음에 안정감이 생긴다

이유가 무엇일까 잘 모르겠지만 이런 때 더 조심하고 이 시기를 또한 잘 넘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이런것에 있는것 같다

인생의 내리막길에서 더욱 성숙해 지고 인생이 더욱 진득해 지기를 바래서 이다

이책에서는 먼저 중년 의 시기가 가장주용하다고 말하고 있다

사춘기 중년 죽을무렵으로 나뉘는 인생에서 중년을 잘 보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인생의 단계라고 말하고 있다

작가가 말하는 인생의 사추기를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내는 것인지 더욱 궁금하여 이책에 빠져들게 된다

우리는 나이를 먹는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것이 아니다 스스로 채워나가야 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나이가 유세가 이니고 그 사람의 그릇에 무엇이 채워져 있느냐가 그사람을 온전한 인격인으로 대할지

인간 쓰레기로 대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살다 가려면 나의 역량을 개발하고 좋은 재료로 많든 좋은 인격체로 거듭나야 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분별있는 인격체가 되기를 말해 주고 있다

욕망의 지배를 받은 20대 젊은 시절을 지나 이해타산 의 30대를 지나 지혜로운 중년으로 거듭나기를 말해주고 있다

소로의 월든은 우리가 내려놓음을 이야기할때 많이 이야기 되는 책이다

물질의 풍요속에서 그것을 버리고 자연으로 들어가 욕망을 내려놓고 사는 철학자들을 보면서 우리는 언제쯤 저런 경지에 이를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마음의 욕심과 손에 쥔것으로 부터 더 자유로운 마음이 생길날을 기다려 본다

우리가 달려온길을 이제 되돌아볼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자신의 삶을 좀더 완성된 삶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면

좀더 밀도 있는 인생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였다

정신없이 달려온 나의 인생을 이제 조용히 정리하며 고독을 즐기는 중년으로 거듭나고 싶다

시끄러운 일상에서 나를 잃고 살아온 날들을 이제 나의 내면을 바라보는 시간을 많이 갖고 나를 돌보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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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자유
이재구 지음 / 아마존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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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첫장의 석유병을 읽으며 소설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빡빡머리 촌스러운 시골의 깡마른 사내아이들이 제 몸보다 큰 아이스께끼 통을 들고 이이스께끼 장사를 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아이들은 서툴고 장사는 잘 될것 같지도 않다

아이들은 장사를 하여야만 한다 보리톨 한톨 빌릴곳도 없는 가난한집의 아이들은 어른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받으며 배불리 먹을수도 편안히 쉴수도 없어 보인다

아이들의 어린시절 풍경을 보면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때의 어릴적인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전쟁이 끝나고 모두 힘들시절의 사람들의 풍경과 가난을 견뎌야만했던 그때의 시절이 보인다

가난한 집 아들은 어느새 자나라 영업사원이 되어있다

입담이 좋은 형구는 지하철에서 너스레를 떨면서 영어회화책을 판다

공안의 눈을 피하며 운이 좋은 날도 있지만 대부분은 하루벌어 하루 써버리는 곤궁한 나날들이다

이야기는 형제들의 어머니 아버지의 서사로 이어진다

더 옛날 이야기 어머니 아버지가 혼인한 이야기로 한가정의 흥망성쇠를 보여준다

얼굴도 못보고 시집온 어머니 미경은 시집을 오고 나서야 이 결혼이 첫번째 결혼이 아닌 두번째 결혼임을 안다

그런시절이 있었다

아주 오랜 이야기 같지만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그렇게 옛날 이야기도 아닌것이 더 놀랍다

형제들의 대서사시 같은 이야기들로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고 숨쉴틈없이 많은 사건이 스치고 지나간다

우리의 근대사를 보는듯한 여러가지 사건들과 형제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같이 보여

극장의 옛날 영화를 보듯이 박진감이 넘치며 많은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다

형제들의 우애와 질투 다툼등이 우리의 일상과 닮아 있다

어릴때는 서로 다독이며 함께 어려움을 헤치고 살아왔지만 점점 커가면서 서로에게 상처가 되고 남보다 못한 일이

그 사이에 벌어짐을 알수 있었다

우리의 삶이 이렇게 살아지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민낯과 닮아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을수 있는 소설이였다

재미있으면서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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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은 생각 - 아이디어 번아웃에 필요한 24가지 생각 습관
로히트 바르가바.벤 듀폰 지음, 김동규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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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세상엔 온갓 아이디어로 넘쳐난다

그런 생각을 최초로 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괴짜인가 천재인가?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에 점점 길들여지면서 생각이 둔해지고 보통의 함정에 갇히게 되었다

튀지 않는것이 오래 살아남는것이라는 신념아래 모난돌이 정 맞는다는 생각으로 조용히 보통의 함수아래 숨어살리를 자초한다

이런 생활이 하루이틀 쌓이면서 나의 창작의 DAN는 점점 소멸하여 내게선 더이상 아이디어라는 것이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게 되는것같다

이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이런 점에서 기인한다

뻔하지 않은 생각으로 이세상을 바꿔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이세상을 좀더 좋은 세상으로 진화시킨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직 늦지 않았다 조금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사고의 틀을 넓히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생각의 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작은 틈에서 생기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때론 상상을 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질수 있다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인것 같다

생각의 틀을 단단히 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호흡법부터 다듬을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요가를 배울때 호흡법을 먼저 배운 기억이 난다

호흡은 우리가 항상 하는 것인데 머 특이할것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모으고 호흡을 하니 많은 것이 달라지는 것을 느낀적이 있다

생각의 전환도 마찬기지 인것 같다 먼저 기초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것을 열린 시선으로 볼것을 말해 주고 있다

모든 현상에 날을 세우고 반박의 기미만을 비추지 말고 왜 다른 생각을 하니지 인정하고 살펴보는 마음의 자세를 이야기 하고 있다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할때 우리는 다른 면을 볼수 있는 마음이 생길수 있는것같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의 사고의 전환과 내게 아직 남아있는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였다

나의 창의력에 도움을 줄수 있는 좋은 시간을 선사하는 독서의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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