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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읽기 ( 공감1 댓글2 먼댓글0) 2009-06-09
   두드러기로 음식을 가리다보니 입맛이 예민해졌다. 쳐다보지도 않았던 올리브 맛을 알게되고, 식초보다 레몬즙이 훨씬 감칠맛나는 것도 알게되었다. 먹지도 않고 냉장고에 처박아두었던 복분자주와 즙도 요리에 이용된다. 이참에 입맛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글맛도 변할모양인지 그동안 방치해두었던 헤세의 글맛도 새삼스럽다.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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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관련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9-03-30
  쓰기와 관련된 책을 읽은 기억이 없다. 거의 동물적인 본능으로 써왔던 듯 싶다. 책을 읽는다고해서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을 지 알 수 없다. 그래도 읽어두기로 하자. 책장을 뒤져보니 책은 이미 몇 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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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 읽기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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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손택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8-10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가 찾는 책이 없어 주위를 살피던 중 손택의 <문학은 자유다>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주말인데도 열람실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빈자리가 없는 탓에 바닥에 퍼질러 앉아 책을 보는 사람도 있고, 벽을 등받이 삼아 기대고 보는 사람, 서서 보는 사람 등 한여름 도서관의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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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읽기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8-04-27
  고미숙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읽다가, 박지원 관련 책들을 찾아보았다. 책꽂이에 두루 꽂혀있는 책들. 그는 너무 멀리 애돌아 왔다. 다시 읽어야할 책들이어서 목록을 만들어둔다. 문장 작법과 병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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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관한 책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3-30
  굵주린 사람은 삼킬 수 있는 것이면 뭐든 가리지 않는다. 질보다 양으로 승부한다. 그러나 끼니를 거르지 않을 정도만 되면 먹고싶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은 본능이다. 독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전단지에 실린 짧은 문구조차 반가웠다던 사람도 있지만, 책을 늘 읽는 사람은 시간만 죽였다는 느낌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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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응모] '지금 훔치고 싶은 문학동네의 책 10권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8-03-09
에밀 아자르   파트릭 모디아노   마르셀 에메   히라노 게이치로   히라노 게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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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괴로움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4-12-12
一讀一花開 二讀二花開 讀讀花爭發 春色萬卷中 한번을 읽으니 한 송이 꽃이 피고, 두번을 읽으니 두 송이 꽃이 피고 읽고 또 읽으니 다투어 꽃은 피어 봄빛이 책속에 가득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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