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를 기준으로 봤을 때 지금의 내 나이가 딱인생의 절반쯤인 것 같다는 생각에 여태 살아 온내 인생에서 과연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을지그게 갑자기 궁금해졌다.왜일까? 왜 이제와서야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하는 의문을 품으며 읽어보게 된 책!지금의 나는 성공을 했는지 안한것인지 아직 그기준이 서질 않는 단계인 것 같다.진정한 행복은 성공해야 오는 것이 아니라 나자신이 행복해야 비로소 행복한 것이라 이야기한다.지금 나는 행복한걸까?책에서는 이런 나의 의문점과 복잡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는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다.'스스로 질문을 던지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내면의 소리를 듣는 경청의 자리를 마련하라고 한다.나에게도 있을거라는 경청의 자리...나는 과연 그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란 또 하나의의문점을 남기는 대목이다.읽으면 읽을수록 계속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의문점과 궁금증을 남기며 복잡했던 나의 마음을스스로 잠재우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부디 내 삶을 사랑하는 한결 가벼워진 사람이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서평을 마무리한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증도'라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해 검색을
해보니 실제로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헤는 섬'으로
유명한 증도라는 섬이 있더라구요.
그림책을 읽다가 이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다니~~
증도 이야기를 더욱 자세하게 알기 위해
그림책을 읽어봅니다!~^^
1988년, 깜깜한 밤하늘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에 세워진 '국제 깜깜한 밤하늘 협회'
밤하늘을 보호한다는 말은 이 그림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어요.
깜깜한 밤하늘이 되니 무척이나 좋아하는
도깨비들!~
깜깜한 밤하늘을 왜 보호해야 하는지
책 속을 들여다 보고 아!~~ 했어요.
바로 수많은 별들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고요한 증도의 깜깜한 밤하늘에 펼쳐지는
수많은 별들의 향연!~~
아이들과 함께 여행가서 직접 밤하늘을
올려다 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책 제목을 보고 아이가 한숨 쉴 일이
뭐가 있어서 그럴까 궁금했어요.
빨간 풍선을 불고 있는 아이의 마음이
궁금하여 책 속을 들여다봅니다!~
갓난쟁이 동생이 생긴 아이는 동생이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동생으로 인하여 엄마의 사랑이 식었다
생각하는 아이는 그저 속상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가게에서 준
한숨 풍선을 크게 불고 언제 한숨을
쉬었는지도 모르게 홀가분해진 아이는
금새 웃음을 되찾습니다.
아마도 동생이 생기고나자 혼자가 된 것
같은 기분에 우울하고 속상한 아이가
답답한 마음에 한숨을 쉰 것 같습니다.
우리 큰 아이도 혼자 있을때에는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막상 동생들이
생기고나니 샘도 더 많아지고 더 자기것을
차지하려는 욕심이 많이 생겼었는데 그게
아마도 책 속 아이의 마음과 같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숨 풍선을 들고 날아다니던 아이는
자기와 똑같이 한숨 풍선을 들고 날아다니던
엄마를 발견합니다.
엄마에게는 또 어떤 한숨 섞인 사연이
있을까 궁금하시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책이 무기라니~~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고 책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뭐든 좋아해서 읽어보기로
했어요!~
아주 똑똑하기로 소문난 공주라는 아이는
탑에 위치한 자기 방에서 하루종일 책만
읽는 아이입니다.
얼마나 책을 좋아하면 이렇게까지 읽을까
하는 마음과 이 모습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내심 기분은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책을 읽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그렇게 걱정하던 공주였는데 성에 쳐들어 온
괴물이 책 읽기를 방해하자 화가 난 아이는
책으로 괴물을 물리치며 영웅이 됩니다.
괴물을 물리친 공주는 이참에 다른 일도
해보기로 마음 먹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동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이였습니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마을에 찾아가 괴물들이
필요로 하는 책을 권해주어 사람들이
편하게 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평화로워진 덕분에 더욱 책 읽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공주의 이야기!~
'책 속에는 모든 지식이 들어있다'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이 그림책을 읽으며
그 말이 딱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사춘기
청소년의 마음을 빨강으로 그려 내다!'란
책 소개글을 보고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해 읽어보고 싶었어요.
눈이 붉게 충혈 된 아이는 안대를 쓰게
되고 안대를 쓴 채로 학교에 갈 일이
걱정이였던 아이는 안대 때문에 받는
아이들이 주는 관심이 그닥 나쁘지 않습니다.
평소 외톨이였던 아이였는지 작은
관심을 받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아이는 이런 관심을 가족에게서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하지만 이미
무관심에 익숙해진 아이는 그런가보다
하며 지나갑니다.
안대를 쓰고 다니는 동안에 관심을 받던
아이는 안대를 벗으면 그 관심들이
도로 무관심이 될까봐 두려워 빨개진
눈이 다 낳았는데도 안대를 벗지 못합니다.
결국 안대는 더러워지고 친구와 다투기까지
한 아이는 안대를 벗어도 크게 달라지는 게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오히려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지 않는 게
더 자유롭고 홀가분해진 아이의 평범한
일상이 다시 시작됩니다.
오로지 빨강색과 검은색, 흰 바탕으로만
아이의 사춘기 성장 이야기를 다룬
'빨개져버린'책!~
간략한 글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 사춘기
아이의 심리가 더욱 잘 묘사된 것 같아요!~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