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여행 - 사막에서 북극 툰드라까지
애너벨 그리핀 지음, 탸르다 보르스봄 그림, 조은영 옮김 / 지구별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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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북극 툰드라까지 식물 여행!

놀랍고도 멋진 식물의 세계로

탐험을 떠나자!

세상 모든 식물의 세계를 탐험한다는

것에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겨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예요!~


"식물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놀라운 식물 세계의 이야기!

식믈이 어떻게 생겼는지 또는 식물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자세하고 알기 쉽게 그림과 글로 표현되어

있는 책이예요!~

식물이 살아가려면 꼭 필요한 꿀벌과

씨앗은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를 읽어

보는데 동물의 털에 붙어서 퍼진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에 사는 식물들과

식물이 왜 냄새가 나는지 생김새가

신기한 식물들까지 정말 세계 모든

식물들의 이야기가 다 담겨 있어요!

특히나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식물의

키가 정말 엄청나다는 부분을 보고

그저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식물이 우리가 사는 삶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어요.

식물들이 많이 있으면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고 물도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

커다란 식물들은 빗물의 양을 조절해서

가뭄과 홍수도 막아준다고 하니 지구를

구하는 식물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이런 놀랍고도 신가하고 고마운 식물들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는데 아이가

관심가는 부분은 손으로 가리키며

꼼꼼하게 읽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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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 아니고, 한송이 아니고!
반히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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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

반송이!

얼마전 아이가 나는 왜 '문'씨야?

라고 묻는 말에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친구들이 자꾸만 이름 가지고 놀린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웃어 넘기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

반송이라는 친구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 궁금해졌어요!~



밤송이, 한송이 등으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반송이...

그런 송이는 하교길에 엄마와 만나

자기 이름이 왜 반송이인지를 물어봅니다.

친구들이 놀릴 때에는 정말 싫었던 이름이

엄마에게서 자기 이름의 숨겨진 뜻을

알게 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입니다.



다음날 콧노래까지 부르며 학교에 가는

반송이!~

여느날처럼 아이들이 이름으로 놀려도

오늘은 왠지 다르게 반응하는 송이입니다.

그런 송이를 보고 아이들도 어리둥절해 하며

웃고 떠들다 어느새 더욱 친해져 버립니다.

우리 아이들 이 책을 읽고 자기 이름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알아보고

친구들에게 서로 이야기하는 독후활동을

해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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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 세계 문화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 자라요! 베스트 지식 그림책 12
클라라 샥스마이어 지음, 파울리네 페테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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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다른 나라의 또는 그 나라의 어느 지역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다른지 어떤 수업을 하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어요.

우리 나라의 학교생활과 비슷한 나라도 있고
전혀 다른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는 나라도
있다는 게 신기하면서 놀라웠던 책 속 내용!~

특히나 오전 수업 후 낮잠 시간이 있다는 게
무척 신기하고 부럽다고 하는 아이의 말~
어린이집에서만 있었던 낮잠 시간이 학교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무척 부러웠나 봅니다.

또 어떤 아이들은 학교 가는 길이 너무나 멀고
험해서 가는데만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과
공부를 하기 위해 의도치 않게 3개 국어를
해야 한다는 아이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나라 아이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들여다
보며 다른 나라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모둠
활동이나 자유롭게 표현하는 형식의 수업을
한다는 점이 많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교육방식이 많이 변하긴 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하면 아직 크게 변한 것 같지는
않다는 제 생각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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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하얀 이꽃
홍종의 지음, 강화경 그림 / 머스트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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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보아도 아버지에 대한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아

읽어보고 싶었어요.


역사는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것이라는 문장이 마음 한구석의 왠지 모를

쓰라림으르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산업전사라 불리며 열심히 석탄을 캐는

광부들의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찬찬히 읽어봅니다.


'밝음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신 아빠는

석탄을 캐는 광부입니다.

일을 나갔다 돌아오면 온통 검은 색이

되어 버리는 아빠의 모습에서 유일하게

아빠가 자기 이름을 부를 때 보이는

하얀 이를 꽃이라 표현한 그림책...

이름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아이는 자기 이름을 부르는 아빠를

창피하게만 생각하고 자기 생일날 마저

함께하지 못하는 아빠를 원망합니다.


그러다 탄광에 사고가 났다는 사이렌이

울리게 되고 아이는 아빠가 지어준 자기의

이름 '밝음아'를 애타게 목놓아 부릅니다.

아빠가 어두운 탄광 속에서 자신이 이름을

들으면 다시 환해져서 아이에게도 돌아올꺼란

희망을 담으면서 말이죠...

위험한 일을 하면서도 가족을 위해 또는

나라의 경제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광부들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그림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읽고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순직한 광부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랍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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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요, 괜찮아요! 북멘토 그림책 24
예 구오 지음, 이현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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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온전히 존중하는 두 친구의

멋진 이야기를 담았다는 책 소개글을

보고 읽어보고 싶었어요!~

염소와 토끼가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마트에서 서로 좋아하는 음식이 같다는 걸

알고 친구가 된 두 친구 염소와 토끼!~

그날부터 뭐든 함께 하는 두 친구는

취향도 비슷하고 함께한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 길 잃은 토끼를 발견한 염소와

보기와 달리 약해 보이는 염소의 모습을

본 토끼는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며 늘 함께합니다!~

서로 다르지만 다 괜찮다는 둘 사이!~

우리 아이들도 이런 절친한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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