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4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무적 판박이가 나타났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30
정희용 지음, 이갑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축구든 놀이든 잘하는게 하나도 없던 주인공 승겸이~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밖으로 나왔지만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서성거리다 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갑니다.
책을 읽고 있는 승겸이에게 나타난 인디언 모습의 아저씨가 건네준 책~
그 책에는 부록으로 '무적 판박이'가 들어 있었어요~
팔뚝에 판박이를 붙이고 천하무적이 된 승겸이는 놀이면 놀이~ 축구면 축구~ 못하는게 없는 아이가 되었지요~
신이 난 승겸이와 달리 친구들은 늘 이기기만 하는 승겸이와 노는게 싫어집니다.
다시 혼자가 된 승겸이는 무적 판박이로 천하무적이 되어도 마냥 좋은 건 아니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친구들간의 놀이와 게임을 통해 꼭 이기는 것만이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우정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게임이나 놀이에 져서 속상해하기 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말 마녀 네네칫 2 - 마운트 쿡 마법 학교 양말 마녀 네네칫 2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권을 읽고 2편의 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마침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2권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좀 많아요!~
미리 살펴보고 읽어야 내용을 잘 이애할 수 있어요.

네네칫의 반려 개인 빅테일을 찾으러 마운드 쿡으로 가는 양말마녀 네네칫!~
빅테일도 찾고 선택 받은 마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집을 떠나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되요!~
수업을 들으면서 궁금증을 풀어내기 위한 네네칫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참 흥미롭습니다. 특히 빗자루 연습을 하기 위해 준비된 솜사탕 운동장이 상상만으로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아이가 옆에서 보더니 "엄마 이거 솜사탕이야?"라고 물어보기도 하고요.
내용과 그림이 잘 어우러진 책!~
네네칫의 비장한 표정이 돋보이는 그림이 책을 빨리 읽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해당 출판사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3 - 초등 국어 고수 되기 프로젝트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3
한은호 지음, 유희석 그림,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다산어린이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흔한남매 책이예요!~

이번에 출간된 '불꽃 튀는 우리말 3권' 책표지에서부터 장난끼 가득한 캐릭터의 모습이 벌써부터 재미를 더합니다!~


차례를 보면 3권에서는 속담, 고사성어, 맞춤법, 관용어, 예절 언어 등 실생활속에서 일어날법한 일들의 대화속에 상황에 맞는 속담이나 고사성어 등을 적절히 인용하여 아이들이 읽으면서 '~ 이럴때는 이런 속담이 어울리는구나!~'라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으뜸이와 에이미의 상황극속에 표현된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라는 속담을 읽으며 뜻도 저절로 알게 되는 흔한남매 책입니다.


재미있게 만화로 보며 알게 된 속담이나 고사성어들을 다시 돋보기 코너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는 부분입니다. 예시도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흔한남매 책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씻고 나와서 머리도 안말리고 그대로 앉아서 읽고 있는 아이입니다. 같은 책을 보고 또 보고~


부록으로 함께 온 '따라쓰기 연습장'도 아이들이 만화속 내용들을 떠올리며 즐겁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고 엄마인 전 '맞춤법'부분을 보다가 [통째로와 통채로]의 개념을 다시 알게 되었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잘못된 단어를 쓰고 있었어요. 흔한남매 책을 통해서 올바른 맞춤법을 배우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절대 열어 보지 마! : 뱀파이어 아냐 절대 열어 보지 마!
샤를로테 하버작 지음, 프레데릭 베르트란트 그림, 고영아 옮김 / 한솔수북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절대 열어 보지 마! - 뱀파이어 아냐]의 책 표지에서부터 이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열어보지 않고는 궁금해서 못 견디게 되어 있는 책이다.

 

어느날 열지 않은 소포가 배달되어 주인이 없는 소포라서 다시 반송을 보내지만

계속하여 배달되는 소포를 궁금증을 참지 못해 열어보게 되는데...

그때부터 엄청난 일들이 펼쳐져 네모, 오다, 프레드 세 친구가 함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려움속에서 서로 협심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마음과 우정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요즘 아이들 책 주제의 관심사가 '무서운 책', '귀신 이야기 책',

즉 공포물인데 아이들 관심사를 꿰뚤어 보듯 출간한 책인 것 같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그대로 몰입해 버리게 되는 책!~

독일에서 4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판타지 동화책이라는

소개글을 보았는데 왜 베스트셀러인지 책을 읽어보니 알것 같다.

 

#절대열어보지마 #뱀파이어아냐 #뱀파이어 #판타지동화 #독일 #판타지

#동화 #모험 #미스터리 #신기한일 #한솔수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립군이 된 세 친구 - 8·15 광복절 기념 에디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2021년 3차 문학나눔 선정作 파랑새 사과문고 95
이규희 지음, 김옥재 그림 / 파랑새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8.15 광복절 기념 에디션으로 출간된 도서 <독립군이 된 세 친구>
1910년 일본의 식민 통치가 심해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쫓겨나다시피 도망쳐 와 자릴 잡고 살게 된 우리 민족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시자 일본군을 피해 도망쳐 온 경수는 독립군 이야기만 나오면 할아버지 영향 때문인지 자기는 무서워서 하기 싫다고 하면서 몸을 부르르 떨 정도로 싫어한다. 어린 나이에 경수가 겪었을 상황을 떠올려보니 왜그리도 싫어하는지 충분히 이해가 갔다. 할아버지만 아니였음 편히 살 수도 있었던 삶...

아버지를 마중 나간 경수는 길에서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담이를 도와주어 친구가 되고~
그리고 어릴적부터 친한 친구인 경수와 함께 셋은 친한 친구가 된다.
역사 이야기를 읽으며 진정한 찐우정도 엿볼 수 있는 책!~ 아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참 따뜻하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이 계속 일어나고 그 상황들을 보며 자란 아이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신들이 무얼 할 수 있는지 각자의 길을 찾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역사적인 사실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감동적인 책이다.
책을 읽다가 감정이입이 되어 울컥한 부분이 있어 눈물이 날뻔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4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