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아도 맹순이와 수아가 단짝
친구라는 것을 알 것 같았어요.
두 친구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맹순이와 수아는 생김새도 다르고
태어난 집도 다른데 뭐가 그렇게
잘 맞는지 둘이 싸우다가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친하게 지내는 단짝 친구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맹순이와 수아처럼 단짝
친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어 보았어요.
단짝 친구인 두 친구 사이에 딱 하나
걸리는 게 있었는데 하필 그게 바로
짝사랑하는 상대가 같다는 것!!!
어째 이런일이 있을까요??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버린 탓에
서로 양보하기가 싫은 두 친구의 이야기!
과연 짝사랑에 성공한 친구가 있을까요?
두 아이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책이지만 빨간 점 하나로 무언가
깊은 이야기를 내비칠 것 같은 기대감에
읽게 된 책이예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생겨나 있는
'빨간 점'
아이는 그 빨간 점이 무척이나 신경이
쓰이나봅니다.
빨간 점은 아이가 불안해 하고 걱정을
할수록 더욱 커지는 것 같은데...
그럴 때 마침 친구들이 아이에게
찾아와 함께 놀자고 합니다.
빨간 점을 감추기 위해 온 몸을 꽁꽁
싸맨 아이는 즐거운 놀이를 할 수도
마음이 편치도 않습니다.
친구들의 놀림을 걱정했던 아이는
결국 몸에 난 빨간 점을 들키고 마는데요
그림책에서 주는 의미는 아이들이
숨기고 싶었던 또는 놀림 받을까 꺼려하는
마음에 대한 소심 걱정이 아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집에서는 할 말 다하는 아이지만 밖에
나가거나 친구들과 있을 때에는 전혀
다른 아이처럼 극 소심해지는 울 막둥이가
생각나는 그림책이라 아이와도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단점은 모두에게 있는 것이지만 그것을
부끄럽게만 생각하지 말고 그저 친구들과
행복하고 즐겁게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아이에게 전해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동글동글한 동그라미들 속에 작게
자리한 네모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책 표지만 보아도 다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그라미들이 사는 행복한 나라에서
태어난 모양이 다른 '네모'아이...
모양이 다른 네모를 두고 다른 동그라미들이
뭐라고 할지 걱정되는 부모와 아이!
네모 모양을 동그랗게 만들어 동그라미
처럼 학교생활을 해 나가지만 결코
마음만은 편치 않습니다.
그러다 결국 네모인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그런 네모의 모습을 보고 함께
용기를 낸 다른 모양들의 친구들이
네모와 함께 당당하게 자기 자신을
맞이하게 됩니다.
"모든 모양들은 서로 달라서
특별한 거예요."
그렇게 모양이 각기 다른 친구들은
동구라미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그림책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의미를 잘 파악해 자기와 다른 친구들
이라도 모두가 평등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른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아이들의 고민거리를속 시원하게 또는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든든하게 상담해주는 난다할머니!^^혼자 사시는 할머니지만 꾸미는 걸 좋아하고말솜씨가 좋은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를 무척이나좋아하고 잘 따르는 손녀!그런 할머니가 아프셔서 아빠의 강압으로 함께살게 되었는데 그렇게 쾌활하던 할머니가 기운없이 누워만 계신것을 보고 안타까운마음에 할머니를 설득해 너튜브 방송을 하게돠는데...할머니와 손녀 둘 다 꿈을 이룬 것 같아 흐뭇해하고 있는 시점에 방송하는 걸 아들에게 또는 아빠에게 들켜 상황이 난처하게돌아가는데...아이들의 고민거리를 듣고 대답을 해주는난다할머니의 말을 보고 아~ 역시 살아온인생은 어찌하지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을했어요.우리 아이들의 갑갑했던 마음을 너무나도 속 시원하게 해주니 자도 덩덜아 난다할머니에게고민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