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hyhusband님의 서재 (shyhusband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6 Nov 2026 11:29:18 +0900</lastBuildDate><image><title>shyhusband</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hyhusband</description></image><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적의 1분 재활]을 읽고. - [기적의 1분 재활 -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을 이해하면 통증이 사라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601882</link><pubDate>Fri, 30 Oct 2026 09: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6018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902&TPaperId=17601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88/coveroff/k1821319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902&TPaperId=176018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적의 1분 재활 -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을 이해하면 통증이 사라진다</a><br/>최우영 지음 / 빅피시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 제목 : 기적의 1분 재활<br/>* 글쓴이 : 최우영<br/>* 펴낸곳 : 빅피시<br/>___<br/><br/>"너무 걱정마."<br/>"이대로 하면 좋아질꺼야!"<br/><br/>오랜 친구의 진지한 질문에 정형외과 전문의는 긴 대답 대신 유튜브 링크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br/>믿을만한 영상이라며 환자들께도 곧잘 소개한다고 했습니다.<br/><br/>겸사겸사 얼굴보러 가려던 계획을 미루고 화면 속 멋진 강사님 동작을 따라서 움직였더니 아니나다를까, 호소했던 통증은 며칠만에 눈에 띠게 호전되었습니다.<br/>.<br/>.<br/>'통증은 단순히 아픈 부위의 문제만은 아니다."<br/><br/>근육과 관절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오랜 시간 반복해 온 자세와 움직임의 습관이 몸 곳곳에 영향을 줍니다.<br/>이 책의 저자는 '바른 자세'만큼 '움직임'을 강조합니다.<br/><br/>아무리 좋은 자세도 오래 유지하면 몸에는 부담이 됩니다. 완벽한 자세를 찾으려고 애쓰기보다 같은 자세로 오래 버티지 않고 조금씩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br/><br/>저자는 턱과 목, 어깨, 허리, 고관절, 무릎 등 신체 부위별 불편함의 원리와 원인을 짚어주고, 사진을 곁들여 마사지와 스트레칭 방법을 친절히 안내합니다.<br/><br/>독자가 자신의 증상에 맞는 페이지를 찾아 바로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편집한 실전 재활 안내서에 가깝습니다.<br/>서점에 가시면 꼭 들추어보시길 바랍니다. 시안성이 높고 가독성이 좋습니다.<br/>.<br/>.<br/>모든 통증이 스트레칭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통증이 적지 않습니다.<br/><br/>다만 일상의 작은 움직임이 몸을 돌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제안에는 충분히 귀를 기울일 만합니다.<br/><br/>고맙게도 1분만 짬을 내어보자는 부담없는 처방입니다. 거창한 계획도 특별한 장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br/><br/>&lt;기적의 1분 재활&gt;의 저자는 임상 물리치료사 입니다. 의료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이 녹아있는 알토란 같은 책입니다.<br/>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찐가이드북입니다.<br/><br/>유용한 실용서를 먼저 읽어볼 서평단 기회를 주신 빅피시에 감사드립니다.<br/>___<br/><br/>#기적의1분재활 <br/>#스트레칭]]></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88/cover150/k1821319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58897</link></image></item><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추에이티드]를 읽고. - [시추에이티드 - 의지, 노력, 끈기를 성공으로 연결하는 사람과 장소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92023</link><pubDate>Sun, 25 Oct 2026 17: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920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210&TPaperId=175920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9/90/coveroff/k24213121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210&TPaperId=175920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추에이티드 - 의지, 노력, 끈기를 성공으로 연결하는 사람과 장소의 힘</a><br/>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1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프리뷰 샘플북을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글 특성상 본문 내용이 인용될 수 있습니다.)<br/>___<br/><br/>• 제목 : 시추에이티드<br/>• 글쓴이 : 앤절라 더크워스<br/>• 옮김 : 신솔잎<br/>• 펴낸곳 : 비즈니스북스<br/>___<br/><br/>"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성취를 이루어내는가?"<br/><br/>십 년만에 새 책 &lt;시추에이티드&gt;로 돌아온 저자는 동기와 성취를 오랫동안 공부해 온 심리학자로 전작은 베스트셀러 &lt;그릿&gt; 입니다. <br/>내 속의 열정과 끈기의 대명사로 불릴만큼 해당 도서는 널리 읽혔습니다.<br/>.<br/>.<br/>샘플북을 펄치니 살벌한 에피소드가 입을 벌리고 기다립니다.<br/>아스라이 멀어져가는 어머니, 한없이 종종거리는 나, 애쓰는 사람들.<br/>이를 통해 판단, 자각, 행동, 일사불란한 프로세스까지 일상 속 다양한 요소가 아이비 덩굴처럼 얽히고 섥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br/><br/>한편 우리는 쉽게 의지력을 자기통제의 측면에서 인격과 동일시합니다.<br/>참고 해내는 사람에게 너도나도 엄지척, 찬사를 보냅니다.<br/>정신 차리면 못 할 게 없다는 말도 습관처럼 되뇌입니다.<br/>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해야할 일을 제 때 해내는 것까지 오롯이 내가 마음먹기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br/><br/>이번 책에서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시츄에이션 즉 환경의 영향력에 주목합니다.<br/>시추에이티드는, 시추에이션(situation)과 연관된 단어로 나를 둘러싼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겠고, 보통은 바꿀 수 없는 외부 요인입니다. <br/><br/>일례로 미육군사관학교를 보면, 이탈모델에서 성장모델로 문화가 바뀐후 생도들의 성취율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br/><br/>수영스타 펠프스와 마르샹 이야기는 환경을 너머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br/><br/>탁월한 밥보먼 코치 아래 남 부럽지 않은 시설에서 뜻을 함께한 선수들이 꾸준히 정진했다는 것. <br/>그들의 성공은 대회 당일 물살은 혼자 가를지언정 많은 이들의 보이지 않는 지지가 늘 함께했기 때문입니다.<br/>결코 혼자 떠나는 여정은 없습니다. <br/><br/>"우리는 스스로 나아간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br/>(미셸 드 몽테뉴)<br/>___<br/><br/>• 총평<br/><br/>꾸준히 성장하고픈 분들께 추천합니다.<br/>스스로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납득이 되며 길이 보이고 힘이 납니다.<br/><br/>오래간만에 주위에 선물할만한 자기계발서를 만났습니다.<br/>저자는 개인 경험과 연구 이론을 적절히 녹여 독자를 영리하게 설득합니다.<br/>간결한 문체와 깔끔한 번역이 만나 가독성이 높습니다.<br/>잘 쓴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9/90/cover150/k24213121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899016</link></image></item><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근미래의 풍경]을 읽고. - [근미래의 풍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86986</link><pubDate>Thu, 22 Oct 2026 19: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869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17&TPaperId=175869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56/coveroff/k9721319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17&TPaperId=175869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근미래의 풍경</a><br/>장강명 지음 / 해냄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 내용이 일부 인용되거나 연상될 수 있습니다.)<br/><br/>• 제목 : 근미래의 풍경<br/>• 글쓴이 : 장강명<br/>• 펴낸곳 : 해냄출판사<br/><br/>___<br/><br/>지금은 갈등과 불안의 시대입니다. <br/>젠더, 세대, 지역, 종교에 이르기까지, 서로간 이해는 커녕 타산지석의 묘를 적용하기조차 어려운 현실입니다.<br/>시나브로 혐오 정서로까지 번져갑니다.<br/><br/>세상은 AI가 대세입니다. <br/>쏟아지는 정보량, 따라가기 힘든 속도는 철 지난 아우성입니다. <br/>인간의 능력을 스마트폰이 한층 올리더니, 판단과 실행까지 대신하는 괴물이 마침내 나타났습니다.<br/><br/>어릴적부터 AI를 접하는 신인류를 책에서는 AI 네이티브 세대라고 명명합니다.<br/>동시에 그들의 특징과 소통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가히 그 동안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임을 보여줍니다.<br/> <br/>한편 거대 기업은 늘 우리를 유혹합니다. 실리, 명분, 그럴듯한 철학으로 일상에 스며듭니다.<br/>면밀히 들여다보면 선으로 탈바꿈하는 셈인데 소비자는 눈치채지 못합니다.<br/>속셈은 가리고 판을 뒤집어 놓습니다.<br/><br/>AI는 부모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새생명을 선물하고, 사라진 동물을 복원합니다. 비서와 변호사에 경찰의 역할까지 담당합니다. <br/><br/>이면은 <br/>서늘합니다.<br/><br/>___<br/><br/>• 총평<br/><br/>스포를 최대한 안하려고 합니다.<br/>직접 독자분들이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br/>이 책의 재미이자 묘미입니다.<br/><br/>저는 전작 &lt;먼저 온 미래&gt;를 읽고 장강명 작가님의 팬이 되었습니다.<br/>'알파고 대 이세돌'로 알려졌던 일대 사건을 통해 그는 미래를 읽었습니다.<br/>오랜 취재 속 생생한 인터뷰가 뼈대를 이룹니다. 읽는 내내 날카로운 작가님의 통찰에 매료되었습니다. <br/>책친구들에게 두루 선물했던 기억입니다.<br/><br/>작가님은 소싯적 레거시 미디어 기자로 활동을 했습니다.<br/>글이 탐사보도와 이야기의 경계에 있습니다.<br/>픽션이지만 철저히 현실에 뿌리를 두니 르포루타주의 변주곡이라 명명해 봅니다.<br/><br/>해당 도서는 무슨 생각으로 인간은 모든 영역에 AI를 도입했는지, 그것이 앞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끝없이 고민하게 합니다.<br/><br/>대부분 짧은 에피소드라 가독성이 높습니다. 순서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br/>부디 많은 분들의 일독의 권합니다.<br/><br/>단언컨데 필독서이자 양서라고 생각합니다.<br/>남녀노소 작가님이 던진 화두를 놓고 함께 고민하면 좋겠습니다.<br/>한 마디로 "강추"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56/cover150/k9721319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735685</link></image></item><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포였다] 를 읽고 - [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포였다 - 생명과학자가 전하는 다정한 생로병사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74449</link><pubDate>Thu, 15 Oct 2026 2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744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574&TPaperId=175744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4/81/coveroff/k8921315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574&TPaperId=175744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포였다 - 생명과학자가 전하는 다정한 생로병사 이야기</a><br/>배수경 지음 / 담앤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포였다." <br/><br/>배수경 지음 | 담앤북스<br/>(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br/>오래전부터 인간은 하늘을 올려다보았고, 땅을 내려다보았습니다.<br/><br/>망원경으로 하늘의 끝을, 현미경으로 생명의 시작을 들여다보며 매일 고민했습니다.<br/><br/>거시와 미시. <br/>그 끝에서 마주한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br/>.<br/>.<br/>해당 도서는 세포의 생로병사(生老病死)를 따라가며 생명의 원리를 서술합니다.<br/><br/>줄기세포와 유전자, 미생물로부터 노화와 면역, 염증과 통증, 암과 죽음에 이르기까지.<br/>각각의 과학적 설명에 일상적인 은유를 더하고, 덤으로 불교적 사유를 담았습니다.<br/>.<br/>.<br/>우리는 수많은 미생물과 공생하며 살아갑니다. 홀로 존재하는 생명은 지구상에 없습니다.<br/><br/>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존재한다는 것.<br/>불교의 '연기(緣起)'입니다.<br/><br/>세포는 시간과 함께 복잡다단한 과정을 거칩니다.<br/>짧아지는 텔로미어, 꺼져가는 불꽃, 때론 멈추지 않고 증식하는 암적 세포, 염증과 통증.<br/><br/>우리는 늘 깨어있어 자극을 알아차리되 불필요한 두려움의 서사를 덧붙이지 않는 지혜가 필요합니다.<br/><br/>일어나고, 머물고, 변하고, 사라지는 과정. <br/>그 안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일.<br/>세포의 항상성은 불교가 말하는 무상(無常)과 중도(中道)가 닮아 있습니다.<br/>.<br/>.<br/>해당 도서는 세포를 이야기하지만, 결국 나 자신으로 돌아옵니다.<br/>의식하지 않았던 평범한 날도 수많은 면역세포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조용하고 정밀하게 제 몫을 해낸 하루니까요.<br/><br/>저자는 이야기합니다.<br/>삶은 무언가를 끝없이 더하는 일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것을 돌보고 가꾸며 때가 되면 놓아주는 거라고.<br/>비우는 거라고.<br/><br/>과학의 언어로 생명을 이해하고, 일상의 은유를 거쳐 불교의 시선으로 삶을 돌아보는 진지하고도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자분의 인문학적 사유가 적절히 가미되어 읽는내내 끄덕이게 됩니다.<br/><br/>담백한 문체로 쉽게 풀어써주셔서 과학책임에도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갑니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편집 덕분이기도 합니다.<br/>많은 분들이 읽으시면 좋겠습니다.<br/><br/>"좋은 책이 좋은 사람과 세상을 만든다."<br/><br/>담앤북스의 출판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글을 마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4/81/cover150/k8921315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48136</link></image></item><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을 읽고 - [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67237</link><pubDate>Mon, 12 Oct 2026 09: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672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1982&TPaperId=175672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13/coveroff/k922131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1982&TPaperId=175672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a><br/>오사지마 마사오 지음, 박현아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글의 특성상 책의 내용이 연상되거나 인용될 수 있습니다.<br/><br/>• 제목 : 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br/>• 글 : 오사지마 마사오<br/>• 옮김 : 박현아<br/>• 펴낸곳 : 딥앤와이드<br/>___<br/><br/>우리는 늘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고 타인의 마음을 살핍니다.<br/><br/>해당 도서는 열 명의 동양철학자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는 법을 소개합니다.<br/><br/>장자의 '무용지용', 신란의 '번뇌즉보리', 렌뇨의 '자리이타'. <br/><br/>서로가 다른 내용 같지만 나를 인정하고, 나와 타인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공통된 이야기로 읽혔습니다.<br/><br/>거창한 깨달음이 아니어도 충분합니다. <br/>매일 먹는 밥 한 끼, 편히 쉴 수 있는 잠자리,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평범한 일상. 이미 가진 것들을 헤아리고 소중히 여기는 일부터 시작해봅니다.<br/>.<br/>.<br/>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삶의 진리는 통하게 마련일텐데, 니체와 쇼펜하우어처럼 서양철학에 익숙한 우리에게 동양철학은 다소 의뭉스러운 미지의 영역입니다. <br/><br/>마침 저자분은 동서양 철학을 두루 섭렵한 후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분입니다.<br/>문장이 간결하고, 이야기는 친숙합니다.  <br/>일타 강사가 어려운 수학문제를 명징한 수식과 해설로 술술 풀어내는 맛이랄까요.<br/><br/>대학생인 딸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목차부터 느낌이 온다더니 벌써 가져다 읽고 있습니다. 다음 순서는 아내입니다.<br/><br/>철학임에도 불구하고 현학적인 이야기에만 머물지 않아 가독성이 높습니다. <br/>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해법을 다양하게 보여줍니다.<br/><br/>별점과 좋아요로 매겨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분들께 두루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br/>읽는 내내 일상의 고단함에 위로가 되었고 편안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br/><br/>책장을 넘기며 앞서 살다가신 현인의 온기어린 진심에 미소짓게 되는 책입니다.<br/><br/>멋진 동양철학 입문서를 써주신 저자분의 문장을 인용하며 서평글을 마칩니다.<br/><br/>"있는 그대로의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13/cover150/k922131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1332</link></image></item><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mp;lt;모두가 눈부신 파랑&amp;gt;을 읽고. - [모두가 눈부신 파랑 - 2026 뉴베리 대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35738</link><pubDate>Fri, 25 Sep 2026 0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357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773&TPaperId=175357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44/coveroff/k52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773&TPaperId=175357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두가 눈부신 파랑 - 2026 뉴베리 대상 수상작</a><br/>르네 왓슨 지음, 송예슬 옮김 / 책읽는곰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은 서평단 활동입니다.<br/>글 특성상 내용이 연상되거나 인용될 수 있습니다.<br/><br/>• 제목 : 모두가 눈부신 파랑<br/>• 글 : 르네왓슨<br/>• 옮김 : 송예슬<br/>• 펴낸곳 : 책읽는곰<br/>___<br/><br/>2026 뉴베리 대상 수상작인 &lt;모두가 눈부신 파랑&gt;을 막내와 함께 읽었습니다.<br/><br/>주인공 열세 살 세이지의 생일날. 가장 친한 친구가 선물을 사 들고 오던 길에 갑자기 세상을 떠납니다.<br/><br/>“만약 네 친구 K가 그렇게 됐다면 어떨 것 같아?”<br/><br/>막내는 곰곰이 생각하다 입을 엽니다.<br/><br/>“제 마음에서 뭔가 하나가 사라진 느낌일 것 같아요. 학교생활도 되게 재미없어질 것 같고요.”<br/><br/>늘 있던 사람이 어느 날 그냥 없어진다는 것. 어디 가자고 하면 같이 가고, 내 편을 들어주고, 별것 아닌 일에도 함께 웃던 사람이 이제는 없다는 것.<br/>남겨진 사람에게 그 빈자리는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br/><br/>세이지는 죄책감에도 시달립니다. 생일이니까 빨리 와 달라고 재촉했던 나 때문에 사고가 난 것만 같아서요.<br/><br/>“그때 조금만 늦게 왔으면 차가 먼저 지나갔을 수도 있었어요.”<br/><br/>그렇습니다. 상실 뒤에는 이루지못한 ‘만약'과 '그랬더라면’이 끝도 없이 떠오릅니다.<br/><br/>세이지는, 애도모임 멤버 중 오랜 병으로 가족을 천천히 떠나보낸 친구들에게, 자신처럼 갑작스럽게 빼앗긴 슬픔과는 다른거라며 화를 냅니다.<br/><br/>막내에게 물었습니다.<br/><br/>“한 달 뒤에 아빠가 죽는다는 걸 알고 아빠 곁에 있다면 어떨것 같아?”<br/><br/>“언제 돌아가실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계속 바라보는 거니까 너무 불안하고 슬플 것 같아요.”<br/><br/>"갑자기 떠나보내는 것과, 떠나가는 모습을 오래 보는 것.<br/>어느 쪽이 더 슬픈지를 정할 수는 없겠구나. 그저 슬픔의 모양이 다른 것이겠구나."<br/><br/>“나중에 세이지도 알게 될 거예요. 몰랐던 친구 마음을요.”<br/><br/>막내가 말했습니다.<br/><br/>“이 책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br/><br/>“아니요. 친구들은 조금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요. 누군가를 잃어본 사람이나, 죽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br/><br/>“저는 와닿았어요.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으니까요.”<br/><br/>우리는 말이 없어졌습니다.<br/><br/>할머니댁 가는 길.<br/>마침 도로와 나란한 강 위를 달려가는 노란 보트 하나가 보였습니다.<br/><br/>막내는 가리켰습니다.<br/><br/>“제 생각에는 수명이 저 보트 같아요. 빠르잖아요. 계속 빨리빨리 달아가고 있다는 거죠.”<br/><br/>열세 살 세이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직관적인 문체 덕분인지, 책을 덮고 나서도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br/><br/>어쩌면 좋은 책이란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덮은 뒤 서로 묻고 말하게끔 하는 책.<br/>.<br/>.<br/>삶의 난기류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어린 세이지에게 친구의 죽음은 가혹했습니다.<br/><br/>'애도'란 무척 복합적인 감정이며, 불쑥 나타날때 수시로 돌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br/><br/>예측 불가한 삶과 죽음.<br/><br/>막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삶을 조금 더 소중하고 담담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br/>.<br/>.<br/>#모두가눈부신파랑<br/>#2026뉴베리대상 #뉴베리수상작<br/>#초등고학년 #책읽는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44/cover150/k52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4469</link></image></item><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디세이아를 읽고. - [오디세이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06309</link><pubDate>Thu, 10 Sep 2026 00: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063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556029&TPaperId=175063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0/67/coveroff/89615560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556029&TPaperId=175063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디세이아</a><br/>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엮음, 야니스 스테파니데스 그림, 김세희 옮김, 호메로스 원작 / 파랑새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글의 특성상 내용이 인용되거나 연상될 수 있습니다.<br/><br/>• 제목 : 오디세이아<br/>• 글 : 메네라우스 스테파니데스 <br/>• 원저 - 호메로스<br/>• 펴낸곳 : 파랑새<br/>.<br/>.<br/>제우스와 아프로디테, 트로이 목마나 아킬레우스의 이름을 요즘 아이들은 자주 접하며 자랍니다. <br/>수천 년 전 영웅담이 서점으로, 유튜브로, 이런저런 매체를 타고 쉽게 전해집니다.<br/><br/>어쩌면 고전을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만화든 매체든 일단 친해지고 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br/><br/>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좋은 선택지입니다.<br/>저자는 그리스 신화를 어린 독자에게 들려주는 작업에 긴 시간을 바친 분입니다. <br/>해당도서도 긴 연구와 고증 끝에 완성되었고, 큰 상을 받았습니다.<br/>가독성 높게 잘 쓴 책입니다.<br/>.<br/>.<br/>[오디세이아]는 결코 아이들에게 만만한 이야기가 아닙니다.<br/><br/>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신들의 개입과 저주, 괴물과 마녀의 출연, 부하들의 끝없는 핏빛 희생이 이어집니다. <br/><br/>사건이 얽히고 섥여가지만, 저자는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수월하게 꿰어냅니다.<br/>전개가 빠릅니다. <br/>어려운 수사나 장황한 설명을 줄이고 굵직한 사건의 순서를 따라갑니다.<br/><br/>독자를 어린아이 취급하지 않으면서도 아주 쉽게 서술합니다.<br/>신화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br/><br/>삽화도 인상적입니다.<br/>인물의 윤곽은 단순하게, 색깔은 최소화, 배경은 선과 면으로 표현합니다.<br/>.<br/>.<br/>인간은 작고, 세계는 크다.<br/>인간은 끊임없이 배를 띄운다.<br/><br/>오디세우스에게 바다란, 길이자 장벽이자 신의 분노 그 자체입니다. <br/><br/>괴물이 바다가 되어 입을 벌리고 있고 작은 배 한 척이 지나가는 삽화 한 장이 그의 심정을 잘 보여줍니다.<br/><br/>오디세우스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꾀를 내고,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살아날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럴때면 꽤 용감합니다.<br/><br/>반면 자존심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고, 위험을 알면서도 호기심을 참지 못한 판단 때문에 동료들을 위험에 빠뜨립니다.<br/>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br/><br/>영리하지만 교만하고,<br/>용감하지만 무모한 영웅.<br/><br/>물론 모든 것을 오디세우스 한 사람의 잘못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신들의 변덕과 동료 자신들의 탓도 있으니까요. <br/>그러나 책임에서 아주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br/><br/>그러나,<br/>저는 오디세우스가 좋습니다.<br/>완벽하지 않으므로 지극히 인간적입니다.<br/><br/>오디세이아를 언제 읽어도 낯설지 않은 건, 우리는 여전히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에 위태로이 떠있기 때문입니다.<br/><br/>살다보면 알 수 없는 순간이 많습니다.<br/>판단하고, 틀리고, 대가를 치릅니다.<br/>때로는 영리함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바로 그 영리함과 오만 때문에 또 다른 위기를 불러옵니다.<br/><br/>“우리의 자아는 완성된 조각상이 아니라 향해 중인 배다.”<br/><br/>사람은 항시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br/>노력하는 한 사람은 방황한다는 것.<br/>.<br/>.<br/>우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 정도의 어린이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br/>그리스·로마 신화를 만화로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라면 더 좋습니다.<br/>만화에서 곧바로 호메로스의 원전으로 건너가기에 부담스러운 경우에 추천합니다.<br/><br/>오래전에 읽었지만 키르케와 칼립소가 헷갈리고, 폴리페모스가 가물거리는 분이라면 복습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br/>놀란 감독의 영화를 보고 책이 궁금해진 분들도 환영입니다. <br/>.<br/>.<br/>수천 년 전 사람들은 바다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몰랐습니다.<br/>지금 우리도 저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br/><br/>조금 영리하고 조금 더 어리석으며, 조금 용감하고 때로는 무모한 채로, <br/><br/>우리는 각자의 이타카를 향해 갑니다. <br/>연어가 물살을 가로지르듯,<br/>어제도 오늘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0/67/cover150/89615560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06792</link></image></item><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7 대한민국 트렌드]를 읽고 - [2027 대한민국 트렌드 - 과연 그 트렌드는 진짜 트렌드가 됐을까? AI와 인간이 함께 읽어낸 사람·소비·일의 8가지 키워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03894</link><pubDate>Tue, 08 Sep 2026 2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5038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764&TPaperId=175038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11/coveroff/k602131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764&TPaperId=175038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대한민국 트렌드 - 과연 그 트렌드는 진짜 트렌드가 됐을까? AI와 인간이 함께 읽어낸 사람·소비·일의 8가지 키워드</a><br/>조성호 지음 / 길벗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샘플북을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글의 특성상 내용이 인용되거나 연상될 수 있습니다.<br/><br/>• 제목 : 2027 대한민국 트렌드<br/>• 글쓴이 : 조성호<br/>• 펴낸곳 : 길벗출판사<br/>___<br/><br/>AI는 자료를 찾고, 이미지를 만들고, 수많은 정보를 비교하고 정리하는 일을 순식간에 해냅니다. 날이 갈수록 일상속 필수 도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br/><br/>이처럼 AI가 수많은 일을 대신하게 된다면, 끝까지 남는 사람의 역할은 무엇일까?<br/><br/>해당 도서는 이를 8개 키워드로 설명합니다. 몇 가지만 소개해 봅니다.<br/><br/>• Human in Command (주도권 설계)<br/>무엇을 질문할 것인지,<br/>어떤 답을 채택할 것인지,<br/>결과에 누가 책임질 것인지.<br/>결국 AI에게 무엇을 어디까지 맡길 것인가가 관건입니다.<br/><br/>• Deep Check (신뢰 검증)<br/>정보의 대홍수 속에서도 AI는 그럴듯한 답을 신속히 만듭니다.<br/>때문에 미래에는 그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맥락을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이 린치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br/><br/>• Human Touch (인간 가치)<br/>AI가 더 정교한 콘텐츠를 만들어낼수록 사람들은 진짜 겪은 이야기, 진심어린 태도, 공감과 관계을 귀하게 여기게 됩니다.<br/><br/>• Essential Down (본질 회복)<br/>수많은 선택지가 주어질수록 곁가지를 걷어내고 중요한 것을 남기는 능력이 필요합니다.<br/>___<br/><br/>저자가 제시한 8가지 키워드는 한 방향을 가리킵니다. 인간에게는 자기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br/><br/>즉 해당 도서는 미래를 대하는 태도를 소개하는 책입니다.<br/><br/>내년에 어떤 상품이 유행할지는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AI 또한 예상과 다른 모습으로 변해갈 수 있습니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때마다 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br/><br/>미래를 대비한다는 것은, <br/>예측 불허의 변화 앞에서 자신의 판단과 방향을 잃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br/><br/>바야흐로 더 많이 아는 사람보다 무엇을 믿을지, 무엇을 선택할지, 무엇을 기술에 맡길지, 어디까지 스스로 결정할지를 가려내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가 다가옵니다.<br/><br/>날이 갈수록 AI가 주도하는 현실이 답답하고 두려운 모든 이에게 일독을 추천합니다. AI가 함께가는 미래가 인간에게 어둡지만은 않다는 것을 소신있게 펼쳐보이는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11/cover150/k602131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61163</link></image></item><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스파라거스]를 읽고. - [아스파라거스 - 제1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438223</link><pubDate>Fri, 07 Aug 2026 22: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4382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824&TPaperId=174382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43/coveroff/k88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824&TPaperId=174382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스파라거스 - 제1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a><br/>김양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글의 특성상 내용이 인용되거나 연상될 수 있습니다.<br/><br/>• 제목 : 아스파라거스<br/>• 글쓴이 : 김양미<br/>• 펴낸곳 : 문학동네<br/>.....<br/><br/>• 길어낸 문장<br/><br/>"우리 아들은 누굴 닮아서 이렇게 착한지 몰라."<br/>:<br/>무심코 반복하는 어른들의 말이 아이에겐 족쇄가 되기도 합니다.<br/>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점잖고 착한 우리 장남'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며 자랐습니다. 선생님댁 큰아들이라고 동네에선 불리었습니다. 선생님의 자제분은 어딜가도 의젓하게 굴어야 했고 모범생이어야 했습니다.  <br/><br/>'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었다.'<br/>: <br/>열 길 물 속보다 한 길 사람 속이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br/>사람을 상대하려면 나 자신부터 알아야하기 때문입니다.<br/>결코 정답이 없는 과제에 매일 내던져지는 우리는 안개속을 헤매이고 또 헤매입니다.<br/><br/>"노력해도 안되는게 세상엔 참 많아."<br/>: <br/>노력은 과정일 뿐 결과를 담보하지 않습니다. 단언하지 않는 자세,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태도가 모호한 세상을 대하는 숨겨진 열쇠가 아닐까요? 예측은 늘 빗나가기 일쑤니까요.<br/>.....<br/><br/>• 얻어낸 내용<br/><br/>반듯한 현빈이와 단순한 동주 앞에 나타난 당췌 종잡을 수 없는 한 아이.<br/>어쩌다보니 엮이고 엮여가는 이 친구들의 앞날이 심상치 않습니다.<br/>그들 곁에서 어딘지 모르게 닮은 어른들이 공명합니다.<br/><br/>동토에서 새싹이 움트듯, 소설 속 싱클레어가 껍질을 깨고 나오듯, 작품 속 인물들도 각자의 길을 따라 성장해 갑니다.<br/><br/>누구에겐 숨쉬듯 당연한 일도 누군가에겐 하늘에 별을 따듯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갑니다.<br/><br/>따라 웃고 따라 울고 품을 들여가며, 하루하루 기대어 일상을 버텨갑니다.<br/><br/>책을 덮고 한참 여운에 잠깁니다.<br/>부록으로 실어주신 독서 가이드 질문에 답도 해봅니다.<br/><br/>Q. 어떤 순간에 친구가 되었다고 느끼나요? 친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br/><br/>A. 좋은 친구는 오롯이 내 마음을 봅니다. 어떤 경우에도 아랑곳않고 눈앞의 나에게 집중합니다. <br/><br/>Let me in.<br/>I see you.<br/>🙂<br/><br/><br/>• 마무리하며<br/><br/>아이의 눈과 어른의 시선을 적절히 대비해가며, 담백한 문체로 가독성 있게 잘 쓴 책입니다. <br/>다소 묵직한 주제인데도 이야기의 힘을 빌어 가볍게 전달합니다.<br/><br/>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 청소년에게 추천합니다.<br/>부모님과 선생님, 나아가 소중한 내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때마다 힘을 내어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합니다.<br/><br/>좋은책 서평단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43/cover150/k88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4395</link></image></item><item><author>shyhusband</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스파라거스]를 읽고. - [아스파라거스 - 제1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438222</link><pubDate>Fri, 07 Aug 2026 22: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837144/17438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824&TPaperId=17438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43/coveroff/k88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824&TPaperId=17438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스파라거스 - 제1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a><br/>김양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글의 특성상 내용이 인용되거나 연상될 수 있습니다.<br/><br/>• 제목 : 아스파라거스<br/>• 글쓴이 : 김양미<br/>• 펴낸곳 : 문학동네<br/>.....<br/><br/>• 길어낸 문장<br/><br/>"우리 아들은 누굴 닮아서 이렇게 착한지 몰라."<br/>:<br/>무심코 반복하는 어른들의 말이 아이에겐 족쇄가 되기도 합니다.<br/>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점잖고 착한 우리 장남'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며 자랐습니다. 선생님댁 큰아들이라고 동네에선 불리었습니다. 선생님의 자제분은 어딜가도 의젓하게 굴어야 했고 모범생이어야 했습니다.  <br/><br/>'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었다.'<br/>: <br/>열 길 물 속보다 한 길 사람 속이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br/>사람을 상대하려면 나 자신부터 알아야하기 때문입니다.<br/>결코 정답이 없는 과제에 매일 내던져지는 우리는 안개속을 헤매이고 또 헤매입니다.<br/><br/>"노력해도 안되는게 세상엔 참 많아."<br/>: <br/>노력은 과정일 뿐 결과를 담보하지 않습니다. 단언하지 않는 자세,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태도가 모호한 세상을 대하는 숨겨진 열쇠가 아닐까요? 예측은 늘 빗나가기 일쑤니까요.<br/>.....<br/><br/>• 얻어낸 내용<br/><br/>반듯한 현빈이와 단순한 동주 앞에 나타난 당췌 종잡을 수 없는 한 아이.<br/>어쩌다보니 엮이고 엮여가는 이 친구들의 앞날이 심상치 않습니다.<br/>그들 곁에서 어딘지 모르게 닮은 어른들이 공명합니다.<br/><br/>동토에서 새싹이 움트듯, 소설 속 싱클레어가 껍질을 깨고 나오듯, 작품 속 인물들도 각자의 길을 따라 성장해 갑니다.<br/><br/>누구에겐 숨쉬듯 당연한 일도 누군가에겐 하늘에 별을 따듯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갑니다.<br/><br/>따라 웃고 따라 울고 품을 들여가며, 하루하루 기대어 일상을 버텨갑니다.<br/><br/>책을 덮고 한참 여운에 잠깁니다.<br/>부록으로 실어주신 독서 가이드 질문에 답도 해봅니다.<br/><br/>Q. 어떤 순간에 친구가 되었다고 느끼나요? 친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br/><br/>A. 좋은 친구는 오롯이 내 마음을 봅니다. 어떤 경우에도 아랑곳않고 눈앞의 나에게 집중합니다. <br/><br/>Let me in.<br/>I see you.<br/>🙂<br/><br/><br/>• 마무리하며<br/><br/>아이의 눈과 어른의 시선을 적절히 대비해가며, 담백한 문체로 가독성 있게 잘 쓴 책입니다. <br/>다소 묵직한 주제인데도 이야기의 힘을 빌어 가볍게 전달합니다.<br/><br/>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 청소년에게 추천합니다.<br/>부모님과 선생님, 나아가 소중한 내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때마다 힘을 내어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합니다.<br/><br/>좋은책 서평단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43/cover150/k88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439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