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PAGE 가계부
윤영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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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PAGE가계부


처음 책 제목을 보자마자도 참 솔깃했다.


왜냐면 가정살림을 꾸려나가는 데 있어서


가계부 작성은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사실 매번 쓰다 말다를 반복한 나 ...


한 일주일 쓰다 보면 다음 주에는 훅 지나가 있고,


그래서 참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던 터에


만나게 된 20201PAGE가계부


은행에서 일했던 경력을 베이스 삼아


금융지식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체계적으로 현실적인 돈 관리법을 알려주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이 책도


나온 것이라고 한다 - 


그만큼 나 같이 가정을 이룬지 5년이 되어가는데


일하랴 아이키우랴 그냥 그때그때 


통장에 있는 잔고를 소진하기에 바빴다면


지금 쯤은 한번은 점검하고 돌아보면서


나의 소비습관 및 가계의 경제상황을 


정리해볼 때도 됐다. (사실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알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며...)


은행에서 일했던 경력을 베이스 삼아


금융지식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체계적으로 현실적인 돈 관리법을 알려주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이 책도


나온 것이라고 한다 - 


그만큼 나 같이 가정을 이룬지 5년이 되어가는데


일하랴 아이키우랴 그냥 그때그때 


통장에 있는 잔고를 소진하기에 바빴다면


지금 쯤은 한번은 점검하고 돌아보면서


나의 소비습관 및 가계의 경제상황을 


정리해볼 때도 됐다. (사실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알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며...)


사실 가정살림을 하면서 돈 관리라는 것은


개인의 의지로 되기가 너무나 어렵다.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갖고싶은 게 생각나고


저걸 가지면 좋을 것 같다는 마음에 현혹되어


이미 결제를 마친 나를 발견할 때가 많으니까.


사람들의 후기만 보면 아 나도~ 하면서


마음이 흔들흔들 거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 모든 심리를 잘 안 저자는


시스템으로 돈 관리를 해야한다는 것을 피력한다.


​맨 처음은 마인드 세팅이다.


내가 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이거 필요해 저거 필요해 하면서 다 구입해놓고


카드값에 밀려서 아 이걸 또 어떻게 메꾸지


항상 노예처럼 힘든 상태를 지속하는 것.



내가 돈의 흐름과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해


내가 스스로 이 시스템 안에서 돈을 굴려야 한다.


20201PAGE가계부에서는


돈 관리에서 빠지기 쉬운 함정과 함께


기본적인 큰 틀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고 있어서 


차근히 읽어내려가다 보면 마음도 정리가 된다.


소비에 대한 나의 기준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무조건 돈 쓰는게 문제다? 라고 할 것은 아니라는 점.


대신에 그 소비가 나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플러스적 지출인지 생각해볼 것.


사실 직장 업무 아니고서는 예산을 세우거나


결산을 하지는 않고 지내는데,


사실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해야 나의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겠다.


20201PAGE가계부는 다른 공란만 있는


가계부와는 차원이 다르게 빈칸이 채워져 있어


작성가이드와 함께 작성예시도 함께 있으니


넘 좋은 것 


재무 비전 로드맵부터


1년 전체의 재무계획을 할 수 있도록


매 년마다 일어나는 경조사들! 체크


매 달, 매일의 기록을 어떻게 할 것인지


막막하기만 한데, 이렇게 자세히 보여주니까


가정살림 도움받기에 넘 좋다. 감이 딱 잡히니까.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들이 나와있는데다


함께하는 커뮤니티 등 직접 다 발품 손품


팔아서 알아봐야 하는 것들인데 그런


꿀정보들이 넘나 많아서 진짜 이건 너무 좋았...


​이렇게 책이 분권되어있어서


20201PAGE가계부 뒤쪽에는 이런


실전 노트가 있다!


올 한해는 이렇게 가정살림살이


잘 정리하면서 꼼꼼하게 해 나가야지~


파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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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천재] 빅키즈 영어(총 60종 + 디지털북)
천재교육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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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질병에 차단이 우선이니

주말에도 집콕하는 요즘

훈이와의 메이트는 빅키즈 지식자람 영어!

함께한지 3개월이 넘어가니

이제는 이것없으면 너무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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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혼자서 슥슥 보고나서

큐알코드 찍어서 책읽어주거나

빅키즈 앱으로 보여줘도 되니까

잠깐이라도 엄마 쉬는시간 주는 효도전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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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돌잡이에서 확장된 표현들

그리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지식의 확장

너무 꿀조합 전집이야. 맘에 든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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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키즈 #빅키즈영어 #빅키즈지식자람 #지식자람 #유아전집 #아기전집 #4세전집 #5세전집 #6세전집 #돌잡이다음 #육아맘그램 #아들맘그램 #아들스타그램 #38개월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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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천재] 빅키즈 지식자람(총 25종 + 디지털북)
천재교육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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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외출했을 때

통제가 잘 안되고 지루해하니까

부모님들이 핸드폰 많이 쥐어주잖아요

저도 마찬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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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튜브 항상 보게할 순 없고

유익한 영상을 봤으면 좋겠는데 

빅키즈 지식자람, 영어 앱이 있어서

요새는 그거 참 잘보여주고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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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키즈 지식자람, 영어 책이 그대로 들어있고

너무 빠른 영상도 아니라 아이 두뇌발달에

큰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지루함은 없애도

소리와 움직임으로 이해도를 높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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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내용이해를 돕고

챈트 비슷한 노래와 빅키즈송까지 ~ 

앱 하나에 전권의 책이 들어있으니까 

간편하게 외출할 수 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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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키즈 #빅키즈지식자람 #빅키즈영어 #디지털북 #빅키즈앱 #유아도서 #유아전집 #책어플 #유아책어플 #육아맘그램 #아들맘그램 #38개월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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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 아이 시간표대로 어메이징 몬테소리 교육의 힘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시모네 데이비스 지음, 조은경 옮김, 히요코 이마이 일러스트 / 키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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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을 전공한 지인이 있어

자신의 아이를 몬테소리 학습을 시행하는

기관에 보냈다는 이야기를 해서,

사실 대단해보였지만 어떤 것이

몬테소리 육아인지 몰랐던 나는 그냥

갸우뚱 하면서 듣고만 있었다.

그런데 몬테소리는 참 많이 들었었다.

몬테소리마리아 책을 읽어보았는데

어려서부터 교육적인 것에 관심을 가졌으며

의술공부를 하고 나서는 어린아이들이

인권을 가지고 배울 수 있게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면서 키워나가게끔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하는 교육으로

발전시켜나간 그녀가 너무나 대단해 보였다.

몬테소리 대백과는

육아의 정석과 같은 느낌이었다.

아이 임신했을 때부터 미리 알아두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그런 책.


어른은 아이에 대해서 편협한 생각과

잣대를 가지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나 또한 그냥.. 아직 미숙하고 어리고

뭘 모르고 자기조절 못 하는 어린이라고만

생각해왔던 것을 반성하게 된 단락.

아이가 영민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한 장의 글.

아이는 있는 그대로 본인의 원칙을 따르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라는 사실을.

그런 의도를 알게 된다면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 예뻐보일 것이다.


사실 전통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비판이나

고찰은 많이 있어져 왔다.

한마디로 주입식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수직적 구조. 선생님이 가르쳐 주면

아이는 그대로 배우고 익혀나가는 것.

그 외의 것은 생각하고 탐구할 기회가 없다.

그냥 딱 선생님의 그릇 만큼 아이도 세상을 보게된다.

그런데 몬테소리 교육은 환경과 어른과 아이가

상호작용하면서 소통하면서 익혀나가는


자연스러운 습득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이의 무의식적인 흡수 정신은

부모의 태도에 대해서 돌아보게 한다.

어떤 상황에 대한 대처기전을 보고배운 그대로

습득되어 아이도 그렇게 대처한다는 것.


나의 언행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실생활에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꽤 많이 있는데,

여기서도 뜨끔했던 게 

나는 거의 내가 다 아이의 손발이 되어

해주는 경향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만큼 아이가 느리게 미숙하게 하는 모습이

보기가 힘들었고 내 마음대로 조종하고자 하는

조금은 아쉬운 태도가 아니었는가 반성한다.

아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것들은 모두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자.


그리고 몬테소리 육아대백과에는

아이를 키우는 집의 구성요소와

인테리어에 대한 조언도 더해져 있다.




실사진까지 함께 있으니

어느정도의 간결함과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된

실내환경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현재 우리 집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아이의 실수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아이가 무엇인가를 잘못하더라도

그것을 즉각적으로 시정해 줘야하는 건 줄 알았는데

"고치지 말고 가르쳐서 깨닫게 하라."는 것은.

바로 그 자리에서 바로잡기보다는

나중에 다시 알려줘서 마음을 열게끔 하는게 좋다.



아이에게 뭐라고 말하고 싶은건지

그 의미를 알아서 이끌어 말해준다던지

그리고 잘했다고 무작정 칭찬하기보단

지금 하고있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는 게

아이에게는 더 정서발달에 좋다고 한다.


존중하는 언어와 태도,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아니라고 하기보다는 좋아.

긍정적인 언어와 유머...


실생활에서 어떻게 아이에게

적용할지 예시를 들어가며

알기쉽게 풀어져 있어 도움이 됐다.

육아서는 항상 읽을때마다 상기시키고

현실에서는 까먹긴 하지만

몬테소리 육아대백과는 꼭 배우고싶다.!!


아직 훈이는 배변훈련을 하지 않았다.

이전부터 변기는 많이 앉아보고 집에 두고

다른 친구들이 하는 모습도 구경했는데

막상 또 기저귀 떼기 싫다 하고,

부끄러운건지 완벽을 기하는 것인지.

어찌되었든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도와줄 것이다.


부모를 위한 주옥같은 말들도 있다.


그중 참 좋았던 한 단락.

나의 삶의 선택에 책임지기.

어떤 선택에 대해서 따르는

골칫거리들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선택에 대한 부수적인 부분

책임을 지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스스로 컨트롤한다면 아이도 그것을 배우며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아를 위한 몬테소리 활동 목록과

부모가 말하는 방법을 바꾸는 등

아이에게 더 친근하며 존중할 수 있는

어른으로 바뀌어갈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두고두고 참고하면서 주변환경을 조율하고


아이와 소통하며 함께 자라나가야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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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임영주 지음 / 믹스커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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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훈이 4세가 되고 내년에는 5세에 들어선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나 싶은데,

아이 키우는 데는 왕도가 없다는 느낌.

엄마로서의 삶은 무엇인가를 좀 더 고민하고

발전해나가는 게 필수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라는 책을 알게 됐는데

교육전문가로서 부모교육, 조부모교육, 아빠교육

교사강연까지 - 아이를 만나는 많은 입장의 사람들을

교육하는 박사님이라니 이 책에는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까 궁금해지는 건 - ㅎㅎ


게다가 유아 그림책과 관련되었다니.

무얼까? ?

아이를 키우면서 가르쳐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잔소리를 하기엔 참 어렵고,

그렇다고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고.

그런 아이에게 부모가 할 말을

그림책이 다 해준다는 말씀!!


육아에 응용할 수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가 녹아져 있는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각 상황별 추천하는 그림책이 있어서

아이의 행동교정이나 좋은 습관들이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서

뭐 하지 말랬지? 이렇게 해야해!

하면서 반 명령조로 아이에게

강요하듯히 하는 어투가 있을 수 있는데,


~ 할 수 있어. 뭐 해야 한단다. 라고

말하는 것이 워낙에는 아이에게도 좋다는 거...


그런데 어떻게 항상 엄마가 감정조절하고

좋게 이야기해줄 수 있을 수는 없는 것 ㅠㅠ


그럴 때 감정에 휩싸인 말들 말고,

절제된 표현에 상황에 맞는 것들을

알려주고 싶다면 그 때에 맞는

유아 그림책을 읽어주면 된다니

아이 훈육에 부담감이 확 줄었다.

앞쪽에는 책을 읽어주는 방법들이

나와있는데, 발문하는 방법 중에서

아이가 대답할 수 있는 질문,

말투 유의해야하는 점 등 배울 게 참 많았다.

화내거나 감정조절 잘 안되는 경우

던지지 말랬지! 라면서 명령조로만 말했었는데

공감을 해 주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조언해주는 멘트들이 넘나 좋다.

책 속의 내용들도 대표적인 부분은

그대로 나와 있으며, 엄마가 해줄 말들

또는 중요한 부분들은 빨간색으로

나와 있어서 더 보기가 좋았따 -

울 훈이 양치 싫어하는데.

반드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부탁할 것도 없고, 뭐 해야하는 거야.

양치는 꼭 해야하는 거야. 라고

확실하게 단호하게 말해야하는 것 -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에서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추천 뿐만이 아닌

엄마의 마음을 위한 것 또한 추천도서로

나와 있어서 잔잔한 위로로 다가왔다.


유아 그림책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이 안에 있는 책을 쫘르륵 모두 읽어주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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