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2도에… - 지구 기온 상승이 불러올 환경 재앙 한울림 생태환경 그림책
김황 지음, 전진경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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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요즘인데요, 


어찌보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년 늘어나는 열대야와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는 시간들이 늘어나면서

아 정말 심해지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구 기온이 2℃ 올라가게 되면 

환경의 재앙이 시작된다는 거.

폭염이나 폭우, 폭설, 가뭄까지 

기후재앙들은 사람이 어쩌지를못하는데

지구 생물의 30%가 멸종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답니다. 


사람들도 정말 위험한 게 

여름철 탈수가 된 상태로 

열이 오르게 되면

뇌의 체온조절중추의 기능이상으로 

열사병에 걸린다던지 하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곤 하잖아요 


물고기들은 체온조절을 

물의 온도로 하기 때문에

차가운 물 쪽으로 갈수밖에 없다는 것...

그러면서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거죠.


기후위기는 앞으로 10년동안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님의 강의내용으로는 

당장 특단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10년 후에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피력하고 계세요. 


급기야는 기후난민이 생길 수 있다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기후에 대해서 생각하고

함께 지구를 지켜나가는 계기로 삼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 #한울림어린이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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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화가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괵투 잔바바 지음, 제이훈 쉔 그림, 이난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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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빛나야만 보이는 게 아니야.

모두가 밝게 빛날 필요는 없어"


처음엔 밤하늘을 그리는 자신이

남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워하며 몸에 별을 달았죠. 


그렇지만 잠시잠깐의 주목은 

잠깐의 즐거움을 주지만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스스로 알아가면서 

나다움을 찾고, 


다들 밤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시 밤을 선사해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하늘화가. 


자존감을 갖게 된 

[하늘화가] 주인공이랍니다.



훈이도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잘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또 자신은 다른친구와 달라도 

자기 자신만으로도 매우 소중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다시한 번 말해주었답니다 :) 



그렇게 자존감을 키워나가고 

나다움에 대해서 정립해나가다 보면

이후 정체성을 정립하게 될 때 

자기 자신에 대해 받아들이고, 

감사한 현실을 알고 

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나갈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해요 ^^ 





​#한울림어린이 #자아존중 #나다움

#자존감 #자신감 #자아발견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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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그림책 #추천도서 #한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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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너머 : 친구일까 적일까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앙투안 기요페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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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나라의 국경 수비대원인 요르그

매일 눈으로 가득한 일상에

홀로 지내며 국경을 지키고 있었어요.

특별한 변수도 없고. 어떻게 생각하면

약간의 외로움이 느껴질 수 있는 ...


동쪽에서 넘어온 친구 셀마

그쪽 국경에서도 혼자 지내면서

국경을 지키지만,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은 이렇게

아이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좋도록

쓰여진 책 [국경너머 친구일까 적일까]


우리나라도 분단국가로

국경이 나뉘어있는데요

1953년 한국전쟁을 멈추는 정전 협정,

그 이후로 남북을 가르고 있는 휴전선

곧 군사분계선이 있죠 .....

우리나라 정규교과에서도

3학년 때부터 통일의 그 날을 생각하며

교과연계된 부분도 있답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도덕과 국어 등에서

연계가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우리나라의 상황에 대해 전하고

함께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한울림어린이 #국경 #장벽 

#우정 #국경수비대 #군사분계선

#휴전선 #공동경비구역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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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초등추천도서 #어린이필독서

#한울림 #한울림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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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한글이 없어질 뻔했어! - 1443~1446년 한국 훈민정음 창제부터 반포까지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김슬옹 지음, 이형진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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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이 다가오는데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죠.


오랜시간의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그런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그림책이예요 

 


저자 김슬옹박사님은 

훈민정음과 한글을 연구, 

그리고 훈민정음 해례본 해설서를 집필하셨고요.


훈민정음 역사학 박사와 

국어교육학 박사에 이어서 

훈민정음 해례본의 순수 연구로 

세번째 박사학위를 받은 분이라

그 때의 역사이야기를 

풀어주시는 그런 책이예요 



한글창제 580돌, 

한글반포 577돌을 맞는 해인 

2023년에 살아가는 우리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인 문화유산 

한글은 우리나라의 자랑이죠.


우리나라의 중요한 한글 

세종대왕님이 창제하신 한글이 

반포하는 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들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갈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한글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까지 

다시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고요 

이 주제로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일상 속의 한글들을 함께 생각해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한글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한울림어린이 #한글날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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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한울림 #한울림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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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덮인 날 - 2007년 한국, 태안 기름 유출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박혜선 지음, 임효영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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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그림책 #바다가검은기름으로덮인날

2007년 12월 7일에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

대형 크레인을 실은 부선과,

20만톤급 대형 유조선이 부딪치는 사고가 있었죠.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해요.

양식장을 운영하는 분들의 생계도 막막해지고

갯벌 뿐만 아니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명체들이 그 생명을 잃어갔던

그런 사건이었죠.


군인, 경찰, 공무원, 외국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기름을

지워나가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기름이 제거되어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보고는 세계가

놀라워하는 이야기들도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의 저력과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불감증은 낮추고

함께 돕는 시민의식은 높이는

생각을 하게 하는 도서

3학년 1,2학기 국어나

3학년 도덕, 4학년 도덕과 국어...

5~6학년까지 우리 모두를 위한 길과

배려와 봉사까지 가르치는 교과연계까지 되니까

[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덮인 날]

아이와 한번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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