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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그림책바라기-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도서 추천

 가을이면 엄마도 아이도 그림책 보는 일상으로 하루 해넘이 보며 짙은 노을사이로 함께 벤치에 앉아 책보는 즐거움으로 함께 했으면 해요. 

여유로운 가을의 계절로, 10월에도 무르익어가는 가을책바라기- 

2011년 10월 유아, 어린이 신간을 소개합니다. 

 

 나는 괴물이다!/국민서관 

  아이들의 변신은 무죄이지요^^ 

그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 변신같은 지구에 놀러온 사랑스러운 사랑스러운 괴물을 표현한 그림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소통할 줄 아는 부모로 함께 하길 바라면서 

아이에게 보다 관심있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이와 함께 변신 괴물을 표현하고 스산한 가을에 놀이터에 놀러가봐야겠어요. 음흐흐~ 나는 괴물이다! 친구들이 깜짝 놀라겠죠? 
 

 


마녀 위니와 엉망진창 휴가/비룡소 

 오호호~ 벌써 코키 폴의 마녀위니 시리즈가 또 나왔어요! 

이번엔 엉망진창 휴가 이야기- 

왠지 엉렁뚱땅~ 아이의 상상력으로 가을을 무르익게할 그림책으로 함께 해보아요. 

특히, 이번엔 바닷속으로 빠져드는 장면속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사뭇 기대되는 작품이랍니다. 

 

 

 생각연필/ 논장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논장- 그림책 시리즈 30번째 이야기 

아이의 상상력과 함께 이번엔 생각연필 하나로 어떤 마술의 세계가 펼쳐질지 사뭇 기대되는 그림책이랍니다. 

생각나는대로 그려진 아이의 상상력을 담아,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아이가 생각하는 세계를 연필 하나로 그려보며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재미가 솔솔할것 같아요^^ 

 

 
 

 




new 홈스쿨 NIE학습법/드림피그  


신문과 함께 하는 nie학습법 

신문교육의 이해와 함께 신문 활용법등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신문 놀이들이 많을것 같아요. 

신문하나로 세상을 보는 창을 제공해주는 즐거운 엄마표 놀이로 함께 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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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 완료했습니다! 첫 미션 수행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는 뭐 잡았어? 학고재 대대손손 4
안순혜 글, 홍윤희 그림 / 학고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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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 잡았어?/학고재] 첫 생일날 가족과 추억을 담아보는 즐거운 책

 

요즘은 돌 잔치의 의미가, 첫 생일만큼 뜻깊고, 성대하게 치러지는 걸 보면 예전과는 참 다른 첫돌잔치가 아닐수 없답니다.

워낙에 발빠른 엄마, 참 아기자기하게 치러주고 싶은 부모의 맘에, 첫돌만큼은 정말 축하 행사같은 분위기로 바뀌어 가고 있지요.

 



 

 

학고재의 대대손손 그림책 시리즈 4번째 이야기-

나는 뭐 잡았어?

아이가 돌상 앞에서 무얼 잡을까?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인 표지랍니다.

엄마? 나는 뭐 잡았어요? 음... 축구공? 음 청진기요?

엄마... 이건 뭐예요?

음 이건 새 하얀 쌀이야! 부자가 되라고 예전부터 돌상에 올려진 거지?

음 뭐가 있나? 연필도 있고, 청진기도 있고, 축구공도 있고, 실도 있고, 마우스도 있네...

 



 

 

책 표지와 함께 그림책속으로 들어가보면, 참 엄마 뱃속에서 응애하고 강보에 싸여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아기부터, 엄마 모습따라 아이 머리도 이쪽저쪽 움직이던 때, 엉금엉금 기어가던때, 두팔, 두다리 집고 일어설려고 하던데...

참 그때가 그리워질만큼 첫돌이 되기전에 앙증맞은 모습이 그려지기만 하답니다.

 

우리 보근이가 아기 적에 이랬었는데...

정말 요렇게 두팔 짚고 일어나, 못걸어서, 무얼 짚고 걸어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야~ 그러고 보니 우리 보근이가 많이도 컸구나...

엄마, 내가 정말 그랬다고요? 핏!ㅋㅋ

어찌나 아이 표정이 웃기던지, 책속의 그림을 보면서 아기적 우리아이의 모습을 이야기 해주니 참 새록하다못해... 생각도 안나나 봅니다.

 



 

 

동생 현이의 첫 생일날, 가족들과의 조촐한 생일축하를 하기위해, 엄마는 집에서 아주 바쁜 하루를 보낸답니다.

손님 맞을 준비로 바쁜 우리 가족, 그리고 초대된 우리 친척 가족들까지 현이의 첫돌이 되기전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은 병풍도 인상적이랍니다.

참 크는 모습도 새록하고, 응애 하면서 맞이했던 아이가 첫생일이라니...

우리 가족이 이렇게 엮어져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병풍속에 우리 가족의 사랑을 담아 보듯 인상적이었답니다.

 





 

내가 입어보고 싶던 현이의 돌한복도 나에겐 작은 옷이 되었지만,

첫 한복입고, 식구들의 축하를 온몸에 받으며 돌상에서 무얼 잡을까 하는 모습이 참 따뜻하면서도 가족의 사랑을 고스란히 담은 듯 했어요.

 

흰눈이 소복히 쌓이는 겨울날, 동생 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기위해 모인 가족들의 축복속으로 함께 해주고 이야기 해주고 싶은 그림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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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10월, 가을그림책바라기-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도서 추천

 가을이면 엄마도 아이도 그림책 보는 일상으로 하루 해넘이 보며 짙은 노을사이로 함께 벤치에 앉아 책보는 즐거움으로 함께 했으면 해요. 

여유로운 가을의 계절로, 10월에도 무르익어가는 가을책바라기- 

2011년 10월 유아, 어린이 신간을 소개합니다. 

 

 나는 괴물이다!/국민서관 

  아이들의 변신은 무죄이지요^^ 

그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 변신같은 지구에 놀러온 사랑스러운 사랑스러운 괴물을 표현한 그림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소통할 줄 아는 부모로 함께 하길 바라면서 

아이에게 보다 관심있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이와 함께 변신 괴물을 표현하고 스산한 가을에 놀이터에 놀러가봐야겠어요. 음흐흐~ 나는 괴물이다! 친구들이 깜짝 놀라겠죠? 
 

 


마녀 위니와 엉망진창 휴가/비룡소 

 오호호~ 벌써 코키 폴의 마녀위니 시리즈가 또 나왔어요! 

이번엔 엉망진창 휴가 이야기- 

왠지 엉렁뚱땅~ 아이의 상상력으로 가을을 무르익게할 그림책으로 함께 해보아요. 

특히, 이번엔 바닷속으로 빠져드는 장면속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사뭇 기대되는 작품이랍니다. 

 

 

 생각연필/ 논장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논장- 그림책 시리즈 30번째 이야기 

아이의 상상력과 함께 이번엔 생각연필 하나로 어떤 마술의 세계가 펼쳐질지 사뭇 기대되는 그림책이랍니다. 

생각나는대로 그려진 아이의 상상력을 담아,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아이가 생각하는 세계를 연필 하나로 그려보며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재미가 솔솔할것 같아요^^ 

 

 
 

 


new 홈스쿨 NIE학습법/드림피그  


신문과 함께 하는 nie학습법 

신문교육의 이해와 함께 신문 활용법등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신문 놀이들이 많을것 같아요. 

신문하나로 세상을 보는 창을 제공해주는 즐거운 엄마표 놀이로 함께 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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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2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 완료했습니다. 첫번째 미션 수행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파플 2011-10-18 04:16   좋아요 0 | URL
어떤 책이 올지 기대되용^^
 
가랑잎 대소동 자연그림책 보물창고 7
조너선 에메트 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가랑잎 대소동/보물창고] 가을을 담은 청솔모 이야기-노을이 빛과 닮았어요!

 

 





 

아이들의 베스트 그림책- 캐롤라인 제인 처치를 알고 계세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로 알려진 작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붉은 노을빛과 가을빛으로 물든 정취를 한껏 뽐낸 가랑잎 대소동 자연그림책 시리즈 7번째 이야기랍니다.

 

청솔모 한마리가, 울긋불긋 나뭇잎 사이로 춤을 추고 있는것 같지요?

한장 한장 떨어지는 나뭇잎?!

봄일까? 여름일까? 가을일까? 겨울일까?

어떤 계절이 생각이 나니?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엄마 가을요!

음...가을엔 나뭇잎이 떨어지잖아요. 이렇게 말이지요.

 

얼마전에도 이른 가을 산에 올랐지만, 아직 빨강 노랑빛으로 물든 가을산은 아니었지만, 청설모도 보고, 긴다리거미도 보고, 땅강아지도 보고, 메뚜기도 보았었답니다.

그래. 산에 오르니, 정말 날뛰는 청설모 한마리...보면서 어찌나 신기하고 재미있어하는지 한참을 앉아서 봤던 기억 뒤로 가랑잎 대소동과 함께 가을빛 이야기로 함께 했답니다.

 





 

청설모 쭈르가 사는 커다란 떡갈나무 아래 보금자리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하나둘 떨어지는 나뭇잎 사이로...쭈르는 나뭇잎이 왜 떨어질까 하면서 동생 쪼르와 나뭇잎을 줍기도 하고, 줍다 못해 떨어진 나뭇잎들을 죄다 떡갈나무에 붙여주지만 휘잉~ 가을 바람결에 그만 우스스 떨어지고 만답니다.

 





 

진종일 발버둥쳐보지만, 떨어지는 나뭇잎은 쪼르와 쪼를 못당해요.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엄마...

" 얘 쭈르야. 나무는 가랑잎들을 떨어뜨려야만 한단다. "

하고 엄마는 말씀하셨죠.

바로 여름 내내 나무는 잎들을 지켜와서 이젠 얼마동안의 휴식을 취해 새순을 터트려 봄빛으로 갈아입는다는 걸요.

 

나무도 새싹도, 심지어 풀들도, 모두 휴식기를 거치고 멋진 나무로 변신해서 ,우리에게 자연의 선물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

가랑잎 대소동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붉게 물든 저녁노을을 뒤로 하고, 쪼르는 이렇게 말해요.

" 이것 좀 보세요. 가랑잎들의 빛깔이 저녁노을 빛깔과 똑같잖아요."

 

 

쪼르가 바라본 가을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게 그려진 그림책.

아하~ 그래서 붉은 노을빛을 닮아 가랑잎도 그렇게 붉게 물드는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게 되었답니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붉은 가을의 모습을 청설모 쭈르와 쪼르를 통해서 본 가랑잎의 콜라쥬 기법이 두드러지면서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느껴볼수 있는 따뜻한 동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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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32
이효석 지음 / 네버엔딩스토리 / 201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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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네버엔딩스토리] 서정 소설의 작가 이효석을 만나다!

 

강원도 여행을 갈때면 생각나는 인물이 바로 강원도 봉평에 자리잡은 이효석의 생가가 아닐까 합니다.

옛 향수에 젖어 여름즈음 짙어가는 녹음으로,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 사이에 내 유년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이 아롯하네요.

뿐만 아니라 내 여고시절에서 이효석의 작품속으로 함께 하다보면, 메밀꽃밭 사이에 사춘기 속에 피어나는 사랑과 성에 대해서 한번쯤 이야기 떠올리는 문학작품이 아닐지...

 





 

네버엔딩스토리에 엮어진 32번째 작품- 메밀꽃 필 무렵 문고본으로 나온 작품을 통해 내가 읽지 못했던 이효석의 작품을 이렇게 볼 수 있는것만으로도 뜻깊은 추억이 되고, 서정 작가 이효석의 필체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원본에 충실하다보니, 다소 모르는 단어에서 찾아볼수 있는 이야기.

이효석과 함께 9편의 단편 작품을 통해서 서정작가라 일컬어질만큼 향수를 불어일으키게할 표현들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참 그러고보니, 공무원 공부 한답시고, 서정각가들 열거하면서 작가의 배경으로 메밀꽃 필무렵도 빠질수 없는 작품이었던 기억.

휘영청 달밝은 밤을 배경으로 표현한 메밀밭의 풍경을 통해 서정적인 풍경과 함께 자연을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를 아주 잘 반영한 작품으로 마지막 왼손 잡이란 암시가 깔린 작품속에서 인간 본연의 애정을 드리우게 만드는 작품이 아닐까 한답니다.

시대적 배경과 함께 성과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작가의 모습을 오늘 또 한번 발견 하게 되었답니다. 

 

읽으면서도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작가의 내면을 통해 반영되었던 사상과 이야기 줄거리.

다시 한 번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수탉(자신의 내면을 모습을 그린 수탉에 비유한 작품), 노루(노루 사냥이 미친 짓이라 일컬었던 세상에, 자신이 먹은 고기가 노루 고기였음을 알고 모순과 함께 인간의 내면을 보여준 작품)

그리고 어렵게 보기 힘든 작품 석류(병든 여교사의 사랑과 사람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의 내면 성찰을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는 작품이었답니다.

 

작가를 알려면 그 시대의 배경과 인간 내면에 맞물려 있음을 알게 해준 이효석의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번 예전의 내 여고 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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