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부러워 뜨인돌 그림책 32
영민 글.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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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부러워/뜨인돌어린이] 자존감을 키워주는 사회성그림책 추천

난 네가 부러워

김영민 글, 그림/ 뜨인돌어린이(뜨인돌그림책32)

사회성그림책추천,자존감키우기,나는나를사랑해요,자신감,용기, 4-7세창작그림책추천

우리 아이는 혼자서 균형 잡기도 잘해요.

요즘 강타한 싸이의 말춤 솜씨도 수준급이구요.

이젠 혼자서 두발 자전거도 잘 타고,

리듬에 맞춰 장구도 잘 치고,

노래도 엄마보다 잘 부르고...

참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 잘하는 것도 많은 7살 아이랍니다.

하지만, 친구 강대보다 그림도 못 그린다고 하고,

남 앞에서 또박또박 인사하거나 말 주변이 없어서 뒤에 숨고 싶고,

친구 민호보다 수학 덧셈도 못해서 속상하고...

참 잘 하는 것도 많고, 못하는 것도 많은 7살 우리 아이.

엄마 욕심엔 다 잘하라하고, 잘한다고 되뇌이지만,

가끔 보면 자신이 못하는것에 불평 불만을 털어놓기도 한답니다.

" 엄마, 난 친구 강대보다 그림도 못그려... ."

요즘도 되뇌이는 말이지만, 엄마 눈엔 잘 그리는 결과보단 열심히 표현한 모습에 박수 쳐주고 싶은데,

친구들 사이에서 잘 그리느니, 못 그리느니 하면서 이야기를 하나봅니다.

요즘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사회성 그림책 혹시 찾고 계시지 않나요?

뜨인돌어린이 그림책 난 네가 부러워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를 사랑할 줄 알고, 내 부끄러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존감을 키워주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자신의 모습이 좋은지 나쁜지, 바람직한지 그렇지 않은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칭찬할 줄 알며, 남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깍아내리기 보단

긍정적인 자아로 격려해줄수있는 그림책으로 함께 해볼수 있었네요.

책속의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면서 외모나,성격, 잘하는것 못하는 것을 표현함으로

타인의 시선이나, 타인의 부러움보단 나를 사랑할 줄 아는 그림 표현법이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톡톡튀는 아이들의 모습과 내면을 통해 우리 아이를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상반되는 이미지와 함께 대화법으로 아이와 함께 펼쳐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마지막 장 면지엔 거울 첨부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할 줄 아는

내 모습을 비춰보고 함께 해보았어요.

깔깔깔 웃어주면서, 내 모습 내 그대로를 사랑하는 나!

나를 발결하고, 나를 가꾸어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라며 함께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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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김선남 글.그림 / 보림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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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보림 솔거나라그림책22] 조선 600년의 옛 도읍 서울을 담은 솔거나라 그림책

서울 이야기

김선남 글, 그림/ 보림출판사(솔거나라그림책 22)

조선600년, 서울의 옛지도, 보림솔거나라, 전통문화그림책추천, 한양의모습, 서울의변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 체험학습.

특히 서울의 궁 이야기와 함께 서울의 볼거리를 제공하지요.

아이들에겐 우리 조선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서울 한양의 모습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서울 나들이가 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서울에서 가장 가 볼만한 체험 학습장소가 바로 조선의 궁 이야기가 가장 인기가 많더라구요.

주말 여행,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하는 체험학습.

이젠 책 한권을 들고 함께 읽고 느껴볼 수 있는 솔거나라 그림책 시리즈 [서울 이야기/보림]를 소개하고 싶네요.

태조 이성계가 고려의 기운을 받아 세운 조선의 이야기.

근 600년에 걸친 조선의 도읍지 서울.

서울의 옛지도를 한장 펼쳐보임으로 서울 한양의 크고 작은 산과 물줄기 타고 흐르는 옛서울의 모습을

고지도 펼쳐보듯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이책의 매력은 바로 조선 600년의 변천사와 함께 산과 강을 타고 흐르는 도읍의 모습속에 임금이 살던 궁의 모습과

궁의 이야기, 각 동서남북으로 뻗은 크고 작은 성문 이야기, 크고 작은 왜란과 6.25전쟁까지의 모습을 담음으로

왼쪽의 역사서 인용구와 함께 쭈욱 훑어보는 매력,

그를 풀이해주는 하나 둘 채워가고 가꾸어지는 서울 한양의 모습을

오늘날 서울의 모습의 변화하는 과정을 산수화 펼쳐 보듯 소중한 시간이 된것 같았어요.

600년 도읍의 서울 이야기.

이젠 주말 나들이나, 체험학습으로 한 권쯤 읽고 떠나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사료된 옛지도를 바탕으로 우리의 문화, 우리의 모습을 함께 느껴보고 서울의 변천 모습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회색 빌딩 숲 사이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이야기.

그 안에 또 다른 서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한가지 TIP!

얼마전 보았던 1900년의 모습을 담은 [한양/보림출판사]책도 함께 곁들여 봄으로

아직도 살아 숨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 크고 작은 서울의 모습을 함께 펼쳐보면 좋으리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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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894가지 케이스별 명쾌한 솔루션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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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삼성출판사] 0-3세 신생아,영아 키우기 바이블 추천책

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삼성출판사편집부 저/ 삼성출판사

0-3세육아바이블추천,0-3세 아기 키우기, 신생아 키우기, 영아기 부모추천책

둘째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다보니,

첫째땐 외려, 모르면서 키웠던 생각이 스친다.

그땐 몰라도 하나씩 알아가는 자신감,

둘째는 벌써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첫째땐 참 순하디 순하면서 신생아때만해도 매일 잠도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던 녀석이었는데,

아~~~~~벌써 7년이 훨씬 넘어 다시 시작할래니 왠지 불안감 반, 행복감 반이다.

내가 과연 두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

내 뱃속에서 나와도 다 다르듯, 둘째 키우는건 엄마들 말로는 설렁설렁 키우게 되고 막키운다하는데,

벌써 고민거리들이 하나 둘 늘어버렸다.

산후 조리원을 예약 잡아두고 있지만, 첫째를 생각해서 일주일만 보내고 올지?

아니면, 나와서 산모 도우미 없이도 아이를 밤낮으로 잘 돌볼지?

신생아 재우기 부터, 모유 먹이기, 분유 먹이기 등....

아~ 생각만해도 까마득하다.

얼마전 돌쟁이 전후의 엄마를 만나며,

무식하게 배웠던 이유식은 어느새 까막눈이 되어버린지 오래고,

첫 미음부터, 완료식까지 이유식은 잘 해낼지 벌써 걱정이 앞선다.

신생아기부터, 여아기 아이를 위한 바이블,

육아전문잡지 Babee 13년의 노하우를 담았다는

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가 새롭게 선보였다.

각분약별 전문가 선생님의 명쾌한 조언과

신생아, 영아를 키우기 위한 신 초보엄마나, 베테랑 엄마에게도 아기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책이었다.

각 분야별에 맞추어 색인목록도 간편하고,

Q&A 방식이라 부분별 손쉽게 발췌해서 읽어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뭐랄까? 핵심과 요약을 한방에 신생아, 영아 키우기 위해

한 권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것 같다.

얼마전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이유식 조언을 듣던 중,

써머리 해놓은 걸 프린팅 해주었는데,

그 이유식 프린팅 메모를 보면서 따로 메모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단 요약이 간편하게

사진과 피해야할 음식, 1일 권장량 등이 솝쉽게 볼 수 있어서 참 편집되어 있었다.

한권으로 끝내는 신생아기, 영아기 바이블.

초보엄마,둘째를 낳는 까막눈 엄마,

워킹맘이라 제대로 아이 키우기 어려운 엄마,

집안일에 소질 없다 하는 엄마

그게 바로 나인데,

둘째 낳고 초보 엄마는 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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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태교 동화 - 위대한 내 아이를 응원하는 위대한 임신 태교동화
아이조아연구소 지음 / 한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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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태교 동화/한봄] 뱃속의 내 아이와 행복한 교감, 지혜로운 글과 음악으로 함께

애착 태교 동화

아이조아연구소/한봄

애착태교, 태교동화추천, 행복교감, 태교추천책,태교음악

아이는 엄마의 자양분을 먹고 엄마의 뱃속에서 10개월을 보내다 나오게 되지요?

옛날 우리 선인들의 모습에서도 태교의 자리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이 아닐까 한답니다.

특히나, 아이 성격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타고난 것이라고들 하는데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벌써 만들어져 나오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성격이 결정될 만큼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태아의 존재와 ,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통해 태아 애착이 잘 형성된 아기일수록

내 아이의 미래가 결정되듯

생애 초기의 엄마의 마음가짐, 뱃속에서도 아기가 잘 자라 사회에서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이 되리라 생각 하는 요즘.

둘째를 임신하고 막달을 보내면서[ 애착 태교 동화/한봄] 를 읽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기에 앞서 엄마와 아이간의 애착 정도를 체크해보고

내가 아이를 위해 함께 교감하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마음 속 말 한마디와 행동에

내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을 두배로 키워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사회성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존감, 자기표현력, 두뇌발달, 정서지능, 자기 조절능력, 사회성, 책임감이란 주제로

내 아이에게 긍정적인 자아를 키워가는데 필요한 7가지 속 이야기는

따뜻한 구어체와 함께 지혜로운 글을 선사해주었답니다.

특히나, 뱃속의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지혜로운 말 한마디가

요즘 불안하거나, 잠을 통 이루지 못하는 엄마인 저부터가 마음의 안정을 취하게 해주더라구요.

더욱이 책속의 CD의 한 번쯤 들어보았던 클래식을 통해 함께 듣고,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이는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커가는구나~

요즘 사회적 이탈을 문제삼고 있는 뉴스거리를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하지만, 세상엔 좋은 빛, 좋은 이야기, 좋은 사람, 좋은 것들이 한 없이 많다는 것을

애착 태교 동화를 통해서 한층 더 가깝게 해주었답니다.

바른 몸 가짐, 바른 생각.

각 주제별 파트를 넘기다 보면 태교 교과서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도 함께여서 솔솔하게 읽어볼 수 있어서

태교에 참 도움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뱃속의 내 아이와 어떤 이야기로 교감하고 계세요?

막달을 접어든 저에게 불안보단, 기쁨과 희망, 행복이 공존하는 즐거운 태교

애착 태교 동화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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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전 독서법 진경문고
정민 지음 / 보림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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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전 독서법/보림] 고전을 쉽게 다가가기.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전 독서법

정민 지음/ 보림(진경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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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고전 독서 바람이 열풍을 타고 서점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요즘 저의 관심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유년시절 읽었던 고전은 고작 몇 편에 지나지 않고,

그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을 어떡하면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을까?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오죽하면, 강남엄마들은 초등 3학년만 되면 독서논술이나, 고전읽기 등 다양한 독서논술로 벌써 터를 잡고 있다는데,

우리 아이에게 고전을 쉽게 읽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요즘 초등교육에서도 빠질 수 없는 고전 독서법이 열풍이랍니다.

얼마전 리딩으로 리딩하라란 이지성님의 묵직한 고전읽기법에 관해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인문 고전의 중요성부터 고전탐독하기위해 여러 방법에 대해 제시함으로

한번쯤 고전을 어떻게 다가서며 고전을 어떠게 읽고 이해할지를 쭈욱 설명해 놓았던 책을 읽은적이 있었어요.

아~~~~~~~~~ 시작은 좋았는데, 아직도 어려운 고전 읽기와 이해와 실행.

이번에 만나게되는 정민 선생님의 들려주는 고전 독서법/보림

진경문고 시리즈로 이번에 정민선생님 타이틀로 아들에게 들려주는 고전 독서법에 대해

아주 쉽고 옛 선인들의 삶을 비추어 고전 읽기를 재조명해주는 고전독서법이 나왔네요.

우선 딱딱하고 어렵던 글의 단어나 문장은 배재하고

아들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를 통해 묵직한 책의 이야기를 재미나고, 책 사랑, 책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고전을 어떻게 읽으면 되는지를 아주 쉽게 대화법으로 풀이해놓아

읽는 저에게도 쉽고 재미나게 술술 읽혔답니다.

아하~ 고전이란 이런거구나,

딱딱한 고전을 옛선인들은 하나같이 애지중지하며 지혜를 통해 사료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읽고 또 읽으며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것.

우선 아이들 둔 엄마의 입장에서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맥을 잡아 이야기 해주고,

부모 역시 고전 읽기에 고배를 마시며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지를 맛깔난 옛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가깝게 했다는데 의의가 있었답니다.

고전에 대한 쉬운 읽기와 이해

이젠 어렵지 않아요!

첫 고전 읽기 위한 우리 아이에게

진경문고의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주는 고전 독서법은 꼭 한번 쯤 읽고

고전읽기로 가는 지름길 사료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쉽고 편하게 읽어볼만한 가치있는 책이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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