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밥 먹어! - 우리 아이 첫 높임말 책 푸른숲 그림책 16
윤정 글, 백은희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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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밥 먹어!/푸른숲주니어] 우리아이 첫 높임말 그림책(높임말 카드)

할아버지, 밥 먹어!

윤정 글, 백은희 그림/ 푸른숲 주니어(푸른숲 그림책 시리즈)

우리 아이 첫 높임말 책, 높임말 배우기, 높임말 카드, 높임말 그림책,푸른숲주니어,

우리 아이 높임말을 키워주는 그림책!

할아버지 밥 먹어!

오호 ~이런 책이 나오기만 기다렸어요.

어릴적엔 한글 한 두자 알아가며 내 뱉던 말들이...

이젠 엄마 사이에선 예사말, 아빠랑은 높임말이 되어버린 우리 아이.

요놈이 엄마는 친구같고, 아빠는 어른같은거죠.

우리 아이 첫 높임말 그림책이라기에 덥썩 짚어들었는데,

그림을 보아하니, 소리치자 가나다로 유명한 백은희 선생님이 그리셨네요.

그림도 산뜻하니 참 정감이 가는 그림책이지요.

할아버지 생신을 준비 한 단아,

참 예쁜 손녀딸.

할아버지께 드릴 선물도 준비하고 손수 쓴 생신 카드.

그런데 빵~ 하고 터진건 바로 "할아버지 밥 먹어!"

할아버지 생신상에서 온가족이 웃음을 선사해주지만,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 아빠는 얼마나

홍당무가 되었을까요?

어릴적부터 높임말 사용 습관을 알려줘야하는건 당연한 이치인데,

언제 높임말을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를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유치원에 들어가,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웃어른께는 공손한 높임말 사용법을 알려줘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 한권이었답니다.

특히 책 속에 예사말은 빨간색, 높임말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책읽을 때도 유용하더라구요.

책 속에 함께 동봉된 높임말 카드와 함께

양면으로 예사말 , 높임말도 배워보고,

아이 스스로 예사말을 높임말로 바꿔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한글 써보기도 해볼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 엄마, 제가 한번 써볼게요."

집 -댁

생일- 생신

묻다- 여쭈다

있다- 계시다.

솔직히 어려울수 있겠다 싶었는데,

스스로 써보고 엄마가 옆에서 호응해주니 높임말 사용법에 대해 재미나 하는 7살 우리 아이.

엄마랑 함께 높임말 퀴즈도 내면서

고운말 바른 말 사용법을 배워나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서 아이도 덩달아 재미나 하더라구요.

양면 카드 높임말 카드 놀이하면서 책속에 있는 높임말 표현들 이젠 한두번 귀에 익다보면 편하게 들리고

편하게 사용하겠죠?

책 뒷편엔 요렇게 예사말과 높임말 표현법도 배워보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도 아이랑 함께 활용해볼 수 있는 뜻깊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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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시켜! - 성장 이야기 (소통, 심부름, 가족, 막내)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20
이주혜 글.그림 / 노란돼지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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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시켜!/노란돼지] 심부름 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성장그림책 추천

왜 나만 시켜!

이주혜 글, 그림/ 노란돼지(창작그림책20)

성장이야기, 소통, 심부름, 가족, 막내

어렸을 적 유독 엄마 심부름이며, 형, 누나 심부름이 많았던 내 막내동생.

첫째인 나는 동생 부려먹는 재미도 있고, 작은 것 하나도 다 시켜먹었었는데...

으레 하는 말이라곤~ " 왜 나만 시켜! 이건 누나가 해야지."

으씨~ 으씩 거리면서도 묵묵해 잔심부름 해주던 우리 막내동생...

이젠 아이를 낳고 보니, 아이가 아장 아장 걸으면서 사물인지 하고,

행동 하나에도 칭찬해주니 으쓱거리면서 잘 하던 녀석이...

이젠 유치원 생이 되고 엄마 잔심부름만 시킬라면 이젠 머리가 컸다고

듣는 척도 안하면서

" 엄마는 왜 나만 시켜~ 이건 엄마가 해야지~ "하며 으름장부터 놓습니다.

아~ 벌써 이렇게 컸단 말인가요?

심술궂은 캐릭터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감대 형성에 동생 성장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 그리고 표현한 그림책 작가- 이주혜님!

얄미운 내동생이란 캐릭터로 아직도 잘 보는 그림책인데,

이번엔 동생 심부름 이야기로 우리 집 일상이 그려진 그림책을 만났네요.

어찌나 첫째도 보면서 키득키득 거리면서 좋아하는지...

이제 동생이 생기면 한편으로 잘 보살펴 준다면서도,

큰외삼촌의 조언을 듣고 부턴 동생 생기면 "야~ 물떠와!, 야 불 꺼! "심부름을 시킨다면서

벌써 형아 노릇하느라 요놈의 심보가 고약해져 갑니다.

막내란 캐릭터답게 귀엽고 앙증맞은 별이,

큰 언니는 공부한다 바쁘시고,

우리집은 아빠며, 엄마며, 언니며 잔심부름거리를 모두 나에게 보내옵니다.

" 별아, 컵 좀 갖다 줄래.?"

" 별아, 아빠 양말 좀 빨래 통에 넣어 줄래?"

" 별아 신발 정리좀 내가 해줄래?"

우리집 식구들은 모두 만만한게 난가?

엄연히 우리집 공주님은 난데!

온통 집안의 식구들이 마귀 마녀, 게으른 거인, 팥쥐언니 같으니 말이지요.

누가 이런 농락에 당할줄 알고 흥~ 췟!

듣는 척도 안하는 별이...

우리집 상황과 어찌도 비슷한지...

우리 큰애도 심부름만 시키면 듣는 척도 안하고 딴짓 하느라,

"엄마, 나 이거 하느라 바빠."

"엄마, 나 팔이 아파서 못 움직이겠어요."

" 엄마, 이건 엄마가 하라고~~"

속상한 내 마음,

매일 나만 시키고 그래~ 하면서 툴툴거리는 우리집 막내 이야기.

이젠 조금 컸다고 툴툴거리면서 안한다 떼 쓰고, 심술 부리지만,

작은 심부름도 기분 좋게,

집에서도 내가 할일을 찾아서 하는 착한 아이가 되길 바라며 유쾌하게 본 그림책이랍니다.

요즘 부모들은 오히려 아이들 바쁘다고 심부름도 안 시키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학교 생활이며, 학원 생활에 바쁜 나머지 아이들 심부름 시키는 일도 줄어들고 있지요.

아이에게 알맞은 집안일을 함께 하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가족의 사랑할 기회를

나누어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히려 시키는 입장의 부모나 형제 관계로서가 아닌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그림책...

가족의 굴레에서도 나의 자리를 키워나갔으면 하면서 함께 보면 좋을 우리 아이 창작 그림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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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똥은 염기성이야? 똑똑똑 과학 그림책 38
성혜숙 글, 백정석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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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리 똥은 염기성이야?/웅진주니어] 물의 성질을 알 수 있어요!

 

 

구리 구리 똥은 염기성이야?

성혜숙 글, 백정석 그림/ 웅진주니어(똑똑똑과학그림책 38)

웅진주니어, 물의반응, 물의성질,초등과학,물의성질이해하기,산성염기성,물의반응실험

지구의 3/4을 덮고 있는 물.

우리 몸속에서도 물은 70%를 차지할 정도로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요.

요즘 호기심이 많아지면서 과학의 원리나 이야기 그림책등을 더욱 잘 펼쳐보는 우리 아이에게

물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워주며 과학적 용어나, 실험을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책 한권을 만났어요.

학교 다닐때, 염기성, 산성의 물의 변화과정과, 지시약을 이용해 산성, 염기성등의 물의 변화를 초등 고학년에

가면 배우던 기억이 스칩니다.

원리를 쉽게, 눈으로 보이는 과학을 요즘 선호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에도 여러종류의 물이 있으며,

그 물의 종류에 따라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쉽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 .

똑똑한 과학그림책 시리즈로 만나게 되는 [구리 구리 똥은 염기성이야?/웅진주니어]그림책을 만났답니다.

책 그림을 보아하니, 어디서 많이 보던 백정석 선생님의 과학그림기법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리가 흔하게 볼수 있는 물은 어디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엄마! 바다의 바닷물요.

음... 강의 강물도 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도 있지요."

" 그래 맞아! 짠 바닷물도 있고, 우리가 흔하게 먹는 수돗물이나, 지하수 물도 있고,

헌데, 저마다 물도 성격이 다르단다."

책속의 접지북을 펼쳐보면서

"이렇게 물은 투명해보이지만,

눈에 보이는 성질에 따라 물속에 서로 다른 물질이 녹아 있지.

이쪽은 파란색, 이쪽은 빨간색에 파란색이네."

"땅속의 성분도 물의 성분에 따라 꽃의 색깔도 달라지기도 하지.

이쪽은 하얀색, 이쪽은 푸른색...

정말 신기하지 않니?"

"그러게요 엄마! 정말 이쪽은 파란색이, 이쪽은 빨강 파랑, 이쪽은 없어요."

그처럼 저마다 물의 다른 성질을 띄우기 때문이래.

옛날엔 물의 성질을 알수 있는 영국의 과학자 보일이 지시약으로 물의 성질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지시약을 만들어 보여주었는데,

오렌지나, 요구르트등의 신맛이 강한 산성과

비눗물이나, 치약 같은 물은 염기성이라고 한데.

헌데 강한 산성에선 우리 몸에도 치명적이라 함부로 맛을 보거나, 몸에 함부로 부딪혀선 안되는 거겠지?!

물의 성질을 이야기를 토대로, 엄마랑 대화로 나누다보니, 어느덧 책속의 이야기를 쉽게 설명해주기 쉽더라구요.

책의 그림을 토대로, 산성, 염기성, 중성등을 외우던 공식보단 눈으로 보는 쉬운 예로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똑똑한 과학그림책.

특히나, 우리 자연물에서도 물의 성질이 다르며,

우리 몸속에서도 똑같을 줄로만 알았던 물의 성분이 저마다 다 다른 특성을 띄며

우리몸에 이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마지막장엔 똑똑정보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활용해 볼 수 있는 과학실험이 나와있어서

아이와 함께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지구의 모든 것들이 새롭게 느껴지는 오후였답니다.

호기심을 키워주는 우리 아이에게 대화로 이끌어 가면서

쉽고도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자연과학이야기.

결코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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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마을의 빵집 웅진 세계그림책 142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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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마을의 빵집/웅진주니어] 바쁜 엄마, 아빠들을 위해 도토리 남매와 함께 하는 즐거운 창작그림책

도토리 마을의 빵집

글, 그림 나카야미와/ 웅진주니어

4-7세창작추천,바쁜엄마, 아빠를 위한 남매 이야기,만들기 활동북, 상상력그림책추천, 나카야미와

산도, 들도, 길가에 나무들도,

이제 하나 둘 낙엽지고, 찬바람 불면 가을이 찾아오겠지요.

가을 산에 올라, 도토리도 줍고, 알록달록 물든 낙엽들을 바라보며 가을과 함께 하기 좋은 그림책 한권을 발견했어요.

우리에게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와 누에콩 시리즈, 그루터기 이야기등으로

유쾌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였던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

도토리 마을 시리즈가 벌써 두번째로 출간되었네요.

요즘 바쁜 엄마, 아빠들의 일상을 담듯

쳇바퀴 돌아가는 우리 가정의 이야기 속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 설레이는 기쁨도 잠시,

부득이하게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도토리 남매 가족 이야기를 소중하게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답니다.

현대 생활에서 가족의 일상과 소중함, 도토리 마을의 빵만들기를 통한

부모님 일손돕기와 상상력과 창의력이 함께 곁들인 빵집 만들기 놀이며,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구석 구석 숨은 도토리 마을의 훈훈한 모습, 표정이 우리 아이가 황홀경에 빠지기에 충분했어요.

도토리 마을의 이웃 소개면부터 아이에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도토리 모으기와 주인공과 엑스트라까지 함께 구경도 하고,

책 뒷면지에 틀린 그림찾기나 함께 해보아요.

코페와 쿠페의 엄마 아빠가 운영하시는 도토리 마을의 빵집 이야기를 토대로

바쁜 엄마, 아빠의 일상을 아주 정겹게 표현되어 있었답니다.

놀이공원에 함께 갈 수 없는 아쉼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빵을 만들기 위한 엄마, 아빠의 노력,

코페와 쿠페의 야밤에 엄마 아빠 몰래 빵만들기 대작전으로

어마어마한 빵이 덜컹하고 괴물처럼 나온 빵 이야기( 이 부분에서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더라구요)

온가족이 함께 해 괴물빵의 변신과 신제품 도토리빵 나무 절찬판매까지...

온가족이 함께 함으로 더욱 값진 빵, 맛난빵, 멋진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멋진 동화였답니다.

가을로 익어가는 문턱에서

졸참나무, 밤나무, 상수리나무등 도토리를 주워와

재미난 도토리 마을의 이야기도 꾸며보고,

책 속에 들어있는 만들기 활동북으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자~ 도토리 빵집을 만들어보자.

똑똑 떼어

빵집을 만들어요.

페코와 쿠페가 엄마 아바를 도와 도토리 방도 만들어 볼까?

난 커다란 도토리 빵나무,

엄마는요?

음~, 엄만, 도토리빵

자~빵 사세요~ 빵이요!

신제.

절찬판매중이므로 몇개 안 남았어요!

상상력은 쑥!

역할놀이로 도토리 빵집 이야기는 식을 날이없겟죠?

도토리 마을의 빵집마을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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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센스 시크릿 - 말 못하는 아기의 속마음을 읽는
메건 포레 지음, 안소미 옮김 / 프리미엄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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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센스 시크릿/프리미엄북스] 0-1세 아기를 위한 개월별 감각 발달과 아기 속마음 읽기

베이비 센스 시크릿

메건 포레 지음/ 프리미엄북스

0-1세 감각, 영아 키우기 노하우, 베이비 감각 익히기, 아기의 비밀, 아기의 속마음 읽기

첫째 땐 그냥 멋모르고 키웠었네요.

그땐 베이비 육아서를 읽으면서 가장 중요했던 수면 습관, 모유수유, 수면 코칭에 대해

책으로 접해보았던것 같아요. 책은 책일뿐 실전에선?

남 아기 크는 건 참 금방인것 같은데,

밤잠도 설쳐가면서 첫 아이를 키운걸 생각하면,

아~ 되돌아가고 싶지 않을때가 많아요.

이제 둘째를 갖고 보니, 내 몸 내 뱃속에서 나왔었도 어찌나 다른지... 말이지요.

우리 엄마도 삼남매를 키우면서 한 뱃속에서 나왔어도

다들 다르게 컸다고 하시는 걸 보면

아기마다 성격도 엄마 뱃속에서부터 이뤄진다고 할 정도로 벌써 염려가 된답니다.

출산일을 코앞에 두고,

덥썩 찾게된 책 한권!

베이비 센스 시크릿!

0-1세만의 아기를 위한 신생아 키우기를

아기의 하루부터 , 아기와 엄마의 상호작용을 통한 엄마의 감각,

적적할 수면 상태 돕기와, 수유, 각 개월 별 아기 알아가기를 다각도로

분석해서 손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가장 눈여겨 본 부분은 바로 아기가 몸으로 신호로 보내는 반응도 하나같이 신기했고요.

수면 습관 길들이기 tip 등 아기 신호를 읽고 감각을 달래는 방법도 하나같이 필요한 부분을 캡춰할 수 있었답니다.

얼마전 제 친구가 전화가 왔더라구요.

아기가 제대로 잠도 잘 안 잘 뿐더러,

백일이 지났는데도, 밤낮이 바뀌어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한다고...

내가 알고 있는 첫째를 키웠던 노하우를 설명해주었지만,

왠지 말하면서도 정석대로 이야기 해줄 뿐 뾰족한 방법이 없었는데...

이 책은 저 뿐만 아니라, 0-1세 아기를 위한 코칭이 잘 되어 있어서 신생아, 영아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 펼쳐보라 권하고 싶은 책 한 권이네요.

아기의 표정읽기부터, 아기의 배앓이, 아기의 수면상태 읽기,

아기의 신호 상태를 관찰해 아기 기질 파악하기등,

우리 아기를 위해 규칙적인 일상으로 키우기 위한 조언들이 아주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짬을 내어

펼쳐보기도 편리하게 편집되어 육아초보맘이나, 다른 성격의 아기에게도 테베랑맘에게도 도움이더라구요.

아기의 반응에 부모로써 잘 반응해주는 일.

이 또한 신생아, 영아를 키우기위한 가장 알맞은 상호작용이기에

올바른 욕구 충족을 위해 세심한 부모가 되길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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