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다 쪼끔 더 법니다 - 돈이 붙는 여자의 돈 센스
시부이 마호 지음, 동소현 옮김 / 넥스트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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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센스를 위해 필수적인 네가지 시각


1. 장기적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

10년후, 20년후의 나는 어/던 모습일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러기 위해서 지금 내가 하고 있은 일은

어떤식으로 도움이 될까? 등 장기적인 시각에 입각해서 현재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2. 전체적이고 거시적인 시각

어떤 사건 하나가 사회 전히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또한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이 사회라는

공동체안에서 어떻게 관련되는가?

이런 내용을 보다 넒은 안목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들여 파악하는 시각이다.


3.본직적이고 근본적인 시간

왜 00인가? 라든가 성공한 비결은 무엇이나가? 실패한 원인은 무엇인가? 처럼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태의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이유나 원인을 파악하는 시각이다.


4. 다각적이고 다면적인 시간

나에게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대신, 나와는 다른 입장에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시각이다.


돈과 기회는 부가가치가 있는 곳으로 모여든다.

경영이란, 목표 대상이 부가가치가 있다고 느낄수 있는 상품ㄷ과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고

이익을 올리는 일련의과정이다.

내인생의 경영자는 바로 나다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은 현실에서는 좀처럼 드문 일입니다.

반드시 가로막는 장벽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 장벽에 부딪치는 일이야 말로 막연한 느낌을 생각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기획입니다.

온몸으로 장벽에 부딪치고 나서 내가 얻는 것은 생각의 마법이었습니다


하수를 고수로 만들어 주는 생각의 마법

1.고민해 봤자 달라지지 않는 일은 고민하지 않는것이 경영자형 인재다.

2.여유있게 미소 짓는 얼굴의힘

3.인생, 지금이순간이 바로 힘을 내야할때

4.결실을 원한다면 내가 먼저 승부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5.돈버는센스를 전파하는 사람이 되다.

6.생각을 실천하는 방법


 

저자는 경력도 없고, 영어실력도 뛰어나지 않고 컴퓨터도 다루지 못했지만 창업에 꿈을 이루었다.

그를 가능하게 만든건 창의적인발상, 개성, 노하우, 시각, 인적물적자원,자금,정보등

내안에 있는 노하우들을  어떻게 현장에서 활용할건지 연구해 왔기 때문이다.

자기안에 잠재되어 있는, 그리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많아져 가는 내적자원을 비즈니스 현장에서

살릴수 있는 원동력 바로 그게 돈버는 센스이다..


이 책은 돈버는 방법을 제시한다기 보다 돈버는 센스, 습관을 알려준다.

돈이 싫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누구나 연봉을 생각하고 해마다 더많은 돈을 벌기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

내안에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좋은 습관을 기를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시간을 갖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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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세대 - 그러니까, 우리
이묵돌 지음 / 생각정거장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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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김리뷰로 유명한 저자가 이묵돌이라는 필명으로 쓴책인란걸 검색해보고 알게되었다.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그 뒤로 이책이 나온거 같다.


"갈라파고스" 뜻을 찾아 보았더니

갈라파고스는 중남미 에콰도르 영해에 위치한 군도다.

언뜻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열아홉 개의 섬들은 찰스 다윈이 진화론에 관한 기초조사를 한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유인즉 각각의 섬들이 대륙과 격리된 환경적 특성을 가졌고, 그 덕분에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고유종이 많았기 때문이다.
<갈라파고스 세대>라는 제목은 다르다는 것 자체가 세대를 정의하는 특징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발상에서 나왔다.

정의할 수 없다면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이 곧 공식이 되는 것처럼.



이책의 구성은

파트에 제목과 인물의 이력서,카톡내용, 에피소드 로 구성되어있다.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인지 제목에서 느꼈던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과 달리 책장을 잘 넘어갔다.


저자도 90년대 생이다. 그래서 그런지 같은 세대가 공유하고, 느끼는 감성을 잘 이끌어낸 책이라고 생각하한다.

공감을 충분히 할수있는 에피소드들이 상황을 연상하게 만들고 내 처지와 상황을 접목해 나도 그랫었지?하는

공감을 이끌어 내는 책이라고 할수있다.


 

 굳이 분류했을 때 90년생이 온다는 실용서의 범주에 속했기 때문이다.

주요 타깃은 같은 조직 내에 90년생 직원이 속해 있는 기성세대, 목적은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한 90년생들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가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쯤 됐다.

 그러니까, 새로 등장한 세대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 또는 흥미, 아니면 일종의 사회현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는 아니었다.


나는 밀레니엄 01년생이라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이 없진 않았다.

요즘 90년생 관련 책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차이나는 클래스 프로그램을 봤을때, 90년생의 생각과 방식이 오늘날의 사회를 이끄는데 많이 끌어와야 한다는

내용을 들은적이 있는데 맞는거 같기도 하다!!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 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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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투맘쇼 : 개그우먼 엄마들의 리얼 전투 육아기
정경미 외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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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우먼들의 좌충우돌 결혼, 육아이야기

공연장에 가서 본적이 있어 그런애기들이 엮어져서 만들어진 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개그우먼들에 연예이야기부터 결혼, 임신, 육아들에 애기들이

펼펴진다.

연예인이라면 우선 나와는 다른삶을 살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먼저했는데

읽다보니 우린 다같은 사람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있다.


김경아 나 그가 누군지 잘모른다. 사진을 보고 본적이 잇다는 생각을 했지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그사람이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다.

그리고 남편이 권재관이라니 관심도 없었지만 둘이 부부라는 사실이 너무도 당황

권재관이 짝사랑 하던 끝에 결혼에 골인한 사이라고 한다.


정경미  그는 윤형빈에 아내로 잘 알고 있는 개구우먼, 재미있기도 하고 드라마에서도 본것 같기도 하다.

놀라운건 윤형빈을 짝사랑하다 먼저 고백하고 8년에 연예끝에 결혼한 사이라고 하니

내가 알고 있는거와는 반대다. 난 어디서 무슨 정보를 들은거지?


마지막으로 조승희,,, 이사람은 정말 모르겠다. 사진을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연예에 너무도 잘해준 남편은 결혼하고 나서는 연예와 다르기 때문에 그걸 못견딘다는 애기를 간혼 들었다.

개그우먼들도 마찬가지 이다

연예할때는 함께 취미를 같이하고 생활력이 강한 모습을 보면 결혼하면 정말 나한테만 잘하고

나를 위해서는 뭐든지 다해주고 나만 바라보겟지 하겠지만

막상 결혼하고 나면 취미는 그대로고 하던일도 그대로기 때무에 연예와는 달리

나를 바라봐주는 것보다 밖에서에 시간이 더 길어진다.


여기에 육아가 더해지면 부부관계에 골은 더깊어진다.

혼자다 하는 집안일과 육아는 함께 해주길 바라지만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남편들은 더 많이 밖에 시간이 길어질것이고

그러다 보면 서로간에 서운함이 겉잡을수 없을것이다.


결혼은 장난이 아닌데 결혼을 사랑하나만으로 할수있는 것도 아닌데 가끔은 그런 실수들을 하는거 같다.


조승희 오프닝 - 엄마들은 왜 우는거에요

'무엇이든 씨부려 보세요' 시간이였다.

보통대와 같이 시나리오대로 조승희는 진행을 맡고 경아, 선미는 방청객 역할을 한다

객석에 엄마 두명을 무대위로 올리고 겅아, 경미가 남편욕을 실컷한다.


이번에는 객선에 있는 엄마 두명이 애기할 차례인데

한엄마가  남편욕을 실컷시작했다 "아이는 몇살이에요" 라는 질문에 "두살이요" "그럼 어떻게 하고 여기 왔대"

하는 순간 '저는 아이를 엄마가....'하며 울기 시작했다.

친정엄마라는 존재는 이름만으로 눈물이 터져나오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그순간 객석은 울음바다가 되었고 도와달라고 선배들을 보는 순간 경미,경아도 울고 있는게 아닌가?

공연이 망했다고 생각햇던 순간  남편욕을 이어가고 있다.

객석은 다시 빵방 터지는 웃음바다가 되었고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었다


조승희는 아직도 왜 울었는지 모른다고 햇다.

나도 모르겟다.. 엄마가 생각나서 운건가? 미안해서? 남편때문에?  아님 아이가 생각나서?

잘은 모르지만 내 상황을 공감해주고 읽어주고 들어주고 기대해 주어서 그런건 아닐까?


투맘쇼는 친정엄마, 시엄마랑 같이 가면 좋은곳이다.

나는 아직 시엄마는 없지만 친구와 갔을때  생각난거다

엄마와 같이 와야지!! 담에 이책을 들고 공연장을 다시 한번 찾아야 겠다


연예인도 나와 별반 다를게 없는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공감이 가며

아직은 결혼전이지만 결혼을 앞두고 많은 애기도 하고 계획도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은 연예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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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놀랄 만큼 당신에게 관심 없다 -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 에세이
이종훈 지음, JUNO 그림 / 성안당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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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직장인 공감 에세이!! 완전 즐겁게 빵빵 터지면서 읽은 책이다.

표지와 느낌이 딱 같다

어쩜이리 잘 표현했는지 돌려서 표현하는거 없지 직선적으로  해주는 말표현에 속이 뻥 뚫였다.


빵터지면서 공감완전 가는 글귀들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매일 썸타는 대상은 엑셀이다" 완전 공감 100배 

'단언컨대, 사표 낼 용기보다 남을 용기가 크다'

누군가가 퇴사하면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분위기를 절대 타지마라

퇴사하는 사람한테 감정이입 하지 않아야 한다.

이직하여 새로운 직장을 다니면 좋을것 같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 그년이다.

중요한건 직장을 대하는 태도이다 - 어딜가든 있을사람은 다있고 맞지 않는건 존재할것이니까

'퍽유머니 상사면전에 퍽유를 외치고, 회사를 그만둘수 잇는 돈을 가진 상태를 뜻한다,'- 열심히 돈벌어야지..


'고백컨대, 술을 거절할 용기는 어제의 숙취뿐이다.' -이게 누가만든 글인지 완전 공감 1000배

인생은 짦다, 그러나 술잔을 비울 시간은 아직도 충분하다 - 노르웨이 속담

밤12시가 넘으면 같이 먹는 걔들은 개가되고, 소주에서 맥양으로 주종을 바꾸고,

보드카 도수보다 나은 체온이 더 뜨겁게 느껴진다.

밤새 술잔을 비딪히며, 술은 마술인가 예술인가를 외치며, 하루의 상처를 술로 소독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볼빨간 고양이 얼굴로

"내가 또 다음에 술 마시면 개다 개야" 라고 다짐한다-- ㅋㅋㅋ 어디서 많이 듣던애기인데..(아빠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나는 머리가 아프다'

생각의 살이 쪘고 생각 비만이 되었다. 그래서 머리가 아픈건가.. 가끔은 생각없는 시간을 갖고싶은데

아무리 머리에 생각을 비우고 싶어도 온갖 생각으로 온갖 걱정으로, 상상으로 꽉채워있는데

어떻게 생각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걸까? 고민좀 해봐야 겟다.


'독서 자극명언, 피타고라스가 놀랄 정도로 싹정리'

나는 메일 고액과외를 받는다 - 이건 딱히 설명할 필요없이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까?

독서 명언 중 자극적이고 감명적인 엑기스만 뽑았다며 천천히 음미하며 곱씹으몬서 읽어라고 되어있는데

어쩜 이리 표현력이 찰떡처럼 하고 있는지 대단하다


책을 읽을때면 가끔은 답답하게 느껴질때가 있다

서론이 너무 길고 부가설명이 너무 길어서 책장을 넘기고 싶을 때가 가끔있는데

이책은 사이다를 먹은듯한 그런느낌이다


이 책은 설멸이 필요없이 읽어봐야 무슨말인줄 알것이다.


누구도 어른을 가르쳐 준적이 없다, 어른으로 사는 것도 처음이다,

행복해야한다고 한다, 행복을 강요받는 기분이다.

행복하지 않으면 무언가 잘목하는 것인가? 대학가면, 직장가면, 결혼하면 다 잘될거야 라고 햇는데..

아놔! 다 뻥이었어  --나답게 사는 법을 스스로 배워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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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 - 본격 며느리 빡침 에세이
박식빵 지음, 채린 그림 / 북로그컴퍼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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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그선을 넘지마오 - 박식빵

부재가 재미있어 읽게된책 "본격 며느리 빡침 에세이"

여기서 님은 시부모님을 뜻한다.


대한민국.아니 시월드가 있는 모든 며니리들이라면 공감가는 책이아닐까?

이책은 고부갈들에 시달리던 며느리가 참다 참다 못해 낸 책이라고 한다.

말도 안된다는 드라마에 나올법한 애기들이 펼쳐지니 이건 정말 책을 읽는건지 드라마를 보는건지

현실감있는 책이였다


아직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아 잘 모르지만 앞으로 겪을일이라고 생각하니 결혼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혼이 높아지고 출생률은 낮아지고 있는 지금 이런시기에 이책은 시월드분들이 읽어봐야 하지 않을끼?


80년생인가요?

기혼여성인가요?

여성인가요?

경력이 단절되어 우울한 아이 엄마인가요?

인간관계가 힘든가요?


이즐문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이책을 읽기 시작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거라 했다.

그리고 "소녀에서 표범으로" 라는 제목이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에서 악바리가 되갈수 없는 아줌마가 된다는 그런 내용인듯했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누구를 위한 전쟁

그 선을 넘지마오

아이 엄마는 저예요

부부의 행복이 먼저

구성된 제목들이 가만있어도 빡침이 몰려오는 내용이다..


시어머니도 사람인지라 미안하다는 사과도 하지만 뜸금없는 사과가 마음을 풀어줄수가 있나..

80년생도 빡치는 내용인데 90년생도 아닌 2000년생이 받아들일수 있을가?


제일 짜증났던 대목

시댁과 처가의 성차별적인 가족호징

시동생은 도련님이고 시누이는 아가씨 결혼하면 시동생은 서방님, 시누이는 형님.. 알수없는 호칭들..

시댁은 친할아버지, 외가는 외할아버지

나도 늘 궁금했던 호칭인데..


며느리는 시어머니한테 혼나야만 하는 존재인가요? 에 대한 질문에 질문 자체가 어이없지 않는가?

이책은 며느리의 속풀이를 대변해줄 정말 좋은 책이다.

엄마, 이모, 작은엄마한테 선물 하고 싶었다.

명절에 매일같이 고생만 하는 여자들.. 그나마 우리집은 남자들이 많이 도와주는 집이지만

그래도 분주하긴 여자만큼이나 할까?


간만에 고구만 10개먹은거 같으면서 완전 속이뻥 뚫리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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