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력 - AI 시대의 현명한 선택을 이끄는 3가지 힘
구정웅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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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의 결정장애 때문이다.

어떤일을 결정할때 내 결정에 대한 확신이 없을때가 가끔있다.

또는 경우의 수를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게 바로 결정장애라고 친구가 애기해줬다

나는 혹시 모를일에 대한 차후 대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쪽에 해석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선택의 자유를 가지고 태어나서 살고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선택은 자유지만 그에대한 책임이 따른다.

그렇기에 쉽게 선택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성장과 발전을 원한다면 그것을 위한 훈련을 통해 선택 근육이 만들어 져야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과 재능과 돈을 가지고 하고 싶은 것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할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은퇴한 사람들이 흔히하는 후회가 있다면

'학창시절에 공부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나는 그런 고민은 하고 있지 않으니 다행인지도 모른다.

뭔가에 도전할때 너무 많은것을 읽을수도 있고 그것을 감당할지 못할수도 있다.

무모한 도전은 어떤 경우 파괴적이기도 하다.

내가 감당해야 하는 손실과 책임을 스스로 감당할수 있어야 한다.

만일 도전을 감당할수 있을지 없을지는 알수가 없지만 필요한 것은 상호작용이다.


총 8가지 목록중 나는  4번에 "완벽주의자보다 나은주의자" 부분이 제일 좋았다.

엄마가 항상 말씀하신것도 비슷하기도 하다


"홈런보다 출루" - 사람은 모두 대박을 꿈꾼다. 물론 나도 그런적이 없어다고는 할수없다.

그대박을 위해 단계별로 나아기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하며 실수를 줄이려 최선을 다한다.

이유가 있다면 주위에 한번에 실수로 재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을 종종 목겪하기 떼문이다.

완변한 준비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하고 머뭇머뭇하는 그 자체가 점점 뒤처지게 만드는 결과를

낳는 경우도  어쩌면 그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노력한다고 모두 달인이 되는건 아니다" - 사회의 일원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능력 중의 하나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누구나 노력은 할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서

한 노력과 남들이 그려준 그림속에 들어가서 그 그림을 따라 하는 수동적인 노력의 결과는 다를것이다.


"분별하는 힘, 한목" -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싶은것만 보고대부분 자신이  보는 방식으로만 본다.

자신이  보고 싶은 방식으로만 세상을 봐서는 편경과 선입견에 빠지기 쉽다.

진정한 안목은 눈앞의 손익에 전전긍긍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보는 혜안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특히 중요한 안목은 좋은 사람을 보는 안목이다.


이책은 수시로 읽어봐도 좋은 사회생활 지침서 같은 책이다.


제 6장에 나오는 "선택하지 말고 설계하라"

제 7장에 나오는 "합리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 은 한번쯤 읽어본다면

나의 진로와 나의 꿈, 직업, 인간관계등의 있어 나에게 있는 문제점들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것이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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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 -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심리수업
다카하시 가즈미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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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과 발달심리학으로 분석한

고루하고 틀레 박힌 성인들의 사고상식에 관하여"


"좀처험 생각이 자라지 않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진짜 자기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


"지금껏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 낡고 뻔한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과 이별을 선언하다.

 아직 이번 생은 틀리지 않았어!"


아직 난 20살이고 이번생은 아직 80년이라는 시간이 있다

어려서부터 나도 모르게 생긴 버릇과 고정관념이 있다는걸 최근에 회사를 다니면서 알았다.


책 제목이 그렇듯 "그래도 사람은 달라질수 있다" 라는 말을 기대하며 읽게된 책이다.

마음을 읽어주는 그런 심리책인것도 같다,.


어른이 되어도 마음ㅇ 터닝 포인트를 주려 쓰인책으로 저자는 심리학자이자 정신의학과 의사이다,

상담한 환자들의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기도 하다.


1장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이 된 아내 이야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할때 그 사람의 눈은 빛이 나기 시작한다. 어떤 사람은 표정이 살아나고, 어떤 사람은

말이 많아지거나 어떤사람은 달변이 된다. 그 신기한 현상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때 당사자는 물론이고

그를 상대하는 사람들도 즐겁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p.78

객관적 세상을 주관적으로 바라보기

"설명한다는 것은 어떤 현상을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밝힌다는 의미가 강하다는 데 비해

해석한다는 말에는 주관적인 조작을 통해 밝힌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3장 늙었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평균적인 성인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 다른 사람보자 정신적,신체적으로 겅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인생에 대해 어떤 공동된 셍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인생은 자기 것이며 자기는 이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에 차있다.

인생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바탕으로 그들은 자신의 재증이나 잠재력을 크게 꽃피웠고, 자기실현에

성공하였으며,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는것이다"


p.120

우리마음에는 매일 수만, 수천개의 충동이 발생했다가 사라진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퍼져나간 충동이 감정이나 관념,언어로 바뀌었을대 비로서자각한다


이책을 읽고 이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누군가가 내게 질문을 햇을때 수천가지까지는 아니여도 수십가지를 생각하고 결정해

입밖으로 나오게 하는 결정의 순간 모든게 결정이 된다.


이책은 누군가를 치유해 주기위함이 아니라 위로해 주고 공감해 주기위한 책인거 같다.

대학을 선택할지 취업을 선택할지 고민하던 친구가 대학에 입학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결국 재수를 하게 되면서 무척 힘들어 하는걸 봤다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심리수업"

친구에게 많은 위로에 말보다 이책을 한권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도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고 희망에 메세지를 주는 이책을 정말 모든분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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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와 일곱 개의 별 세라피나 시리즈 4
로버트 비티 지음, 김지연 옮김 / 아르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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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가 4권이 나왔다고 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60주나 이름을 올린 '세라피나 시리즈' 라고 하니 기대감이 무척 되었다.

이책은 총 9명의 등장인물이 나온다

첫 페이지에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되어 있다

전작을 본적이 없어 내용을 파악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그런게 무색할 정도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플레이아더스성단에 얽힌 설화와 빌트모어 대저택이라는 공간을 씨줄과 날줄 삼아 절묘하게 엮은다음

인생의 의미에 대한 작가 나름의 답을 염료로 정성스레 물들인거 같은작품아라 표현되어 있다.


전작에서 강력한 흑마법사를 물리치고 마침내 빌트모어 대저택에는 평화가 찾아온다.

그러나 세라피나는 평화를 즐길수가 없었다.

빌트모어의 수로자로서 할일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쓸모없는 존재처럼 무력감에 적이 언제 들어닥칠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살게 된다.

심지어 브레든이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 입학을 하게되자 모든 상황이 원망스럽기까지 한다.

그러는중 빌트모어 대저택에 정체를 알수없는 괴물들이 나타나고 연일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믿었던 밴더빌트 씨가 살인을 저지르면서 선과 악이 뒤집히고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빠지게 되고

깊은 숲속, 오래된 공동묘지 너무 천사 조각상을 찾아가 이 전투는 혼돈일 뿐이라고 울부짖는다,.


이런 혼란속에서도 세라피나를 잡아주는건 가족과 친구들이다.

빌트모어 수호자인 세라피나는 퓨마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

세라피나가 의지하고 가장 가까운 친구 브레이든은 동물과 소통하고 동물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

이책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에 그치지 않는다

그안에 교훈도 있고 배움도 있고 인생의 진리를 배울수 있다.


혼돈속에서도 눈앞에 주어진  역할을 꿋꿋이 감당해 나갈때 옛질서가 무너지고 새질서가 생겨난다.!

이책은 세라피나와 일곱개의 별 전체시리즈에 완결짓는 종막이라고 할수도 있다고 했다.

이렇게 보니 전작이 무척이나 궁금하다.


목숨걸고 도와주는 친구들에게 "왜 나를 이렇게 까지 믿고 도와줘"

라는 말에 친구들은 망설임 없이 "네가 나라도 똑같이 했을 거잖아" 라고 답한다.

나에게 어려움과 불행이 닥친다면 이런말을 해줄 친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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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탐정 오이카케 히나코 - JM북스
츠지도 유메 지음, 손지상 옮김 / 제우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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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큼이나 귀엽고 예쁜 책이였다

히나코는 짝사랑에 재능이 있는 여고생이다

입덕(사람을 열정적으로 좋아하기시작), 탈덕(푹빠져서 좋아하다가 그만두는것을 뜻하몌)

하나코는 방안가득 벽면을 꽃미남 포스터로 가득채우는 걸로도 모자라

책꽂이, 천장까지도 이어갈 정도에 덕질 소녀다


하나코가 입덕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연극배우로 시작해서 스모선수,아역배우,만화가까지

그리고 여고생 탐정답게 입덕하는 최애들에게 터지는 사건,사고들을 해결해 준다.

더 신기한거 그가 입덕하여 최애하는 대상들에게는 이상하게도 사건이 생간디ㅏ.

고민을 해결해 주지만 탈덕도 잘한다,

그렇지만 탈덕과 동시에 최애를 어느새 찾아낸다.


총 5가지 단편으로 구성된 애기들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탐정놀이에 빠져 정말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

읽다보면 하나코의 짝사랑 재능도 발견할수 있다.

그리고 사건을 해결해 가는 그에 또다른 추리력도 재미를 더한다.


그리고 현실남매편!!

고등학생 하나코와 대학생 쇼헤이 둘에 투닥거리는 모습도  재미를 더한다,

추리소설을 좋아하거나 사생팬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대가 형성될수 있을것이다.

간만에 웃으면서 재미있는 추리소설 한편을 뚝딱했다.


참고로!! 책장 엄청 잘넘어가요

술술~~ 넘기다 보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서 후다닥 읽을수 있을거에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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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구하기 - 삶을 마냥 흘려보내고 있는 무기력한 방관주의자를 위한 개입의 기술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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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강렬한 메세지를 주는 책인거 같다.

평소 알고 있는 메세지고 많이 들어본 메세지들이지만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p.209

"나를 방해하는 모든것으로 부터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법"

인생이 정말 무엇인지 아는가?

당신이 부여받은 그 몸뚱이를 갖고 놀수 있는 기회다

시도도해보고, 속여도 보고, 한꼐까지 밀어붙여도 보고, 죽기전까지 이삶을 살아볼 기회,

당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확실성은? 바로 거기 있다.

우리는 죽는다는것, 그때가지 당신은 모든것을 뛰어 넘어볼수 있다.

시간이 다할때까지 할수 있는 한 많이 사랑하고, 용서하고, 모험하고, 열정을 쏟고, 헌신하고, 이해해 볼수있다

당신 삶에 들어온 사람들의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늘 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돼라, 진짜 당신이 돼라


 사람들이  현재를 살라고 말하는것을 보면 우습다는 생각이 든다고했다

우리는 늘 현재를 살고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할때가 있을뿐이라는

메세가 나에게 정말 새롭게 다와왔다


맞아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거 나역시 현재에 있다

과거형도 아니고 미래형도 아니다


내가 뭘위해 싸울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과거를 위해 싸울것인지 , 미래를 위해 싸울것이지..

누구에 탓도 하지 않고 내게 벌러진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우주는 당신 편이 아니다, 우주는 누구의 편도아니고 당신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지도 않는다.

어떤일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오직 당신이 거기에 계기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뿐이다"


이책은 무척 재미있다고 할수도 있고 매우 직선적이라고 할수도있다.

많이 들어봤던 메세지들이지만 그걸 다시한번 떠올려보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평생을 보낸다면, 바로 그때문에 당신은 끊임없이 불행한 처지에서

시작할수 밖에 없다."

-우리는 매순건 소중한 무언가를 좇으며 살아가고

  그게 5분후가 되었든, 5년후가 되었든 그 무언가는 우리 미래의 어느 시점에 존재한다.

 알아야 할게 있다면 우리가 좆는 평화나 기쁨, 만족은 그곳에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다.


내삶이 주인기 되고 하루하루에 무엇이 가능한지 깨닫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면된다.

 미래는 이미 도착했다. 미래를 드러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것인지 생각하면 된다.


자기계발책으로 무척 추천할만한 책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까지 자기계발서는 오랜만에 보는거 같다,

표지에 굳은 의지를 다짐한듯한 주먹을 불끈!! 쥐어올린 이유를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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