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아이쿠 1 : 길을 잃었을 때, 교차로 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 어린이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북 우당탕탕 아이쿠 1
마로 스튜디오 지음, 김정한 구성 / 애플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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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116가지 : 0~12개월 - 선수 엄마들의 육아법을 벤치마킹하라
중앙M&B 편집부 엮음 / 중앙M&B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1-2세 아이에게 꼭 해주야 할 116가지

 

많은 육아서를 보았지만 이렇게 실속있는 육아서는 오랜만이다.

엄마들의 실질적인 고민에 현실적인 대안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엄마들이 내놓은 핵심고민들을 간추려서 분야별 전문가, 각종 육아서,선배맘들의 생활 속 해답을 가지고

현실적인 답을 찾아 냈다고 한다. 

우리 아이 꼭 시리즈는 아이가 태어나서 초등학교4년 까지 육아에 관련한 고민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보여주는 시리즈이다.

 


 
   연령별 포인트를 제시해 두었는데

   1-2세 연령별 육아법, 선수 엄마들의 육아법을 벤치마킹하라.

   3세 좋은 습관 들이기, 세살엄마, 수다쟁이가 되어라.

   4세 학습능력기초 다지기, 학교 준비, 체력과 인내심을 길러줘라.

   5세 IQ 높이기, 놀려라, 아이의 평생지능이 높아진다.

   6세 인성교육, 사회성을 길러 미래의 리더로 키워라.

   7세 학습 능력 기초다지기, 학교 준비, 체력과 인내심을 길러줘라.

   초등학교 1학년 탐구심 키우기,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다섯 가지 훈련법

 

   (잠깐! 4세와 7세가 똑같이 쓰였다. 잘못 쓰여진 듯...

    찾아보니 우리아이 꼭 시리즈 4세는 인지발달과 인성발달, 사회성 발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그 중 나는 1-2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116가지를 보았다.

태어나서부터 12개월까지 우리 나이로 1-2세가 되는 때다.

태어나서 돌까지 아이의 발달상황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가 나와있다.

시기별 아기의 성장 발달과 엄마가 꼭 해주어야 하는 육아 숙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신생아시기에는 모유먹이기와 신생아 돌보기에 초점을 맞춘 다음

1개월 부터 아이와 놀아주기 플랜에 들어간다.

(실제 사진이 제시되어있어 좋다.)

시기별 엄마들의 궁금증들을 제시하고 해결책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통해 또래 아이들의 하루 일과도 소개했다.

 

내가 관심있는 부분을 먼저 골라보았다.

6개월 이후부터는 엄마로부터 받은 선천 면역이 약해지고

생활 습관 식습관에 의해 후천면역이 형성된다고 한다.

선천 면역이 약해지면서 감기에도 자주 걸리게 되는데

13개월 울 아가의 경우 돌 전까지는 감기 한 번 안앓았는데

돌이 지나면서부터 슬슬 감기에 걸리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7-8개월 감기 물리치기를 보면

감기란? 코, 인두, 후두, 기관지, 모세기관지, 폐 등 숨쉬는 데 필요한 기관에 걸리는 병으로

6개월부터 2세 이전의 아아가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한다.

두 돌이 지나면 어느 순간 갑자기 감기에 덜 걸리는 때가 오므로 그때까지 잘 치료해 주어야한단다.

한의사가 추천하는 부위별 감기 증상 완화법이 제시되어있다.

코감기에는 감초 대추차, 파찜질, 양파즙

기침감기에는 살구씨차, 잣죽, 호두죽, 오미자차 등~~~

(그런데, 7-8개월 아가들에게는 무리인 것도 있는 듯 한데...개인적 소견임)

Q&A 감기 언제 병원에 가야하나요?

내 생각으로는 약을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겨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을까 해서

약을 안먹었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감기는 약을 먹어도 일 주일 , 안먹어도 일 주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습도 조절, 따뜻한 물 먹이기, 찬바람 많이 안 쏘이기 등을 지켜보려하지만

그런다고 들었던 감기가 쉽사리 나가지는 않았다.

2-3일 정도 해도 호전이 되지 않고 누런 콧물이 나오거나 열이나면

병원에 가야한다. 누런 콧물을 2차감염이 일어났다는 거란다.

아이의 감기는 어른의 감기와 달리 급속히 진행되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오래간다 싶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단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내 고집을 꺾고 바로 병원으로 갔다.

항생제 먹고 밤에 콜록콜록 한 번 안하고 잘 잔다.

누런코도 멎었다. 원래 잘 먹고 잘 노는 아이라 스스로 면역력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아기는 아기다. 무지한 엄마 반성중이다. ^^

이 책을 통해서 몇 가지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 해결책을 듣고

아~~~! 시원함을 느꼈다.

다음 3세 시리즈도 기대가 된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서이기에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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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리리 - 꽥꽥 소리 나는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http://blog.naver.com/lca1103/130098398390 

 

1. 꽥꽥 오리소리를 내며 읽어주니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봐요. 
    

2. 귀여운 동물들 그림이 선명하게 그려져 색감을 느끼기에도 좋아요.
     

3. 동물들의 표정 (특히 오리 리리 - 놀람, 짜증, 슬픔, 무서움, 갈등, 기쁨) 들이 살아있어요. 

    (아이랑 감정표현놀이 할 수 있어요.)
 
4. 소리 모양 흉내말이 나와서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줄 수 있어요.

5. 용감한 리리를 통해 (특히 마지막 대사에서) 아이에게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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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닮았나
이경국 지음 / 바이시클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굴 닮았나?>

 

이경국

 

BICYCLE

 

 

 

 



 책을 살펴볼까요?



 

 

21*21 책사이즈가 그리 큰 것은 아닌데 두께에서 압도적이네요.

약간 무게감이 있는데 울 아가 번쩍 번쩍 드네요.

모두 13장의 튼튼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요.
앞 표지부터 익살스러운 아가의 모습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외국작가 인 줄 알았네요. 그림풍이 독특해서요.

이경국 작가는 2008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이 되어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구멍책 시리즈를 연구중에 있답니다.

그림 뿐만 아니라 이 책은 구멍책이다보니 아이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요.

내용을 조금만 살펴볼까요?

 


  


 

아기가 자고 있네. 새근새근 자는 모습 누굴 닮았나? 아, 엄마 닮았구나!

 


  


 

냠냠 잘도 먹네. 행복한 표정 누굴 닮았나? 아, 아빠 닮았구나!


  


나가서 놀 수가  없구나. 엉엉 우는 모습 누굴 닮았나? 아, 할아버지 닮았구나!

 

 

아가의 웃는 모습, 미소, 우는 표정 속에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누나, 형의 모습을 찾네요.

간단한 스토리지만 참 많을 걸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혼자 세상에 외따로 나온 게 아니라

가족이라는 인연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 하나하나를 담고 세상에 나왔다는 걸요.

 

그림이 정말 볼 수록 빨려들어가네요.

처음에는 너무 과장되게 그려진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면 볼수록 가족의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정감있기도 하고 행복해보여요.

그리고 구멍에서 보이는 또 다른 존재... 강아지가 함께 웃고 울고 자고 놀고 하네요.

그런데 할아버지는 잉~

안그래도 할아버지만 보면 우는 아이들이 많은데 할아버지가 너무 무섭게 그려졌네요.

 




 

맨 뒷장에는 playsongs CD가 들어있네요.

노래를 틀어놓고 엄마가 따라부르며 그림책을 보여주니

뚫어져라 쳐다보네요.

노래 정말 좋아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경쾌해지네요.

 

 

 



 책 보는 아이~~~~

 

 

 

     

                 

     

구멍책이 재미있나봐요. 무거울텐데 책꽂이에서 자꾸 꺼내오네요.

엄마는 이 책의 그림과 음악에 중독돼 자꾸 보게 되네요.

이제는 노래까지 계속 귓가에 맴도네요.

 

 




 

 

 

 

 



 



 책을 보고 나서~~~~



 

튼튼한 보드북에 라운딩처리가 되어있어 아이에게 안전하게 보여줄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림이 만화캐릭터처럼 독특해서 톡톡 튀네요.

가족들의 표정이 익살맞기도하고 다소 과장돼 보이지만 즐거움을 주네요.

성악하는 듯한 엄마의 얼굴, 큰 체구에 안어울리는 귀여움을 가진 아빠, 미소가 고운 할머니,

엄하신 할아버지, 잘 웃는 누나, 개구쟁이 형

이 가족이 한 눈에 보이시나요?

아기의 모습에서 가족의 모습을 보는 재미를 주네요.

꼭 해보고 싶어요.

울 아가는 누굴 닮았나?

된다면 사진으로 울 아가만의 구멍책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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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이를 카리스마 있게 키우는 비결 29 - 지력, 학력, 체력을 키우는 아빠 효과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김남미 옮김 / 지혜정원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통해서 아빠효과를 더욱 공감한다.  

울아가 아빠가 놀아주고 책도 읽어주고 이야기해주고 여행도 함께 하다보니 아빠아빠 좋아한다.  

........모든 부모가 그렇듯이 아이가 건강하게 밝게 그리고 잘 자라주길 바란다.

우리 부부도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가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해 줄 것인가 고민한다.

이 책을 통해서 부모 특히 아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 새삼 더욱 느낀다.

아이를 성장시키지 못하는 부모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하나하나 체크해본다.

나는 이중에서 몇개나 실천하고 있나?

아침에 일어날 때 활기찬 아침인사를 나누고 있고, 일찍 일어나 아침도 든든하게 먹이고 있다.

집안에 tv를 없애고, 아이와 산책도 하고  책도 보고 놀이도 하면서 지낸다.

휴일이면 아이를 데리고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문화센터나 동네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책에 있는 모든 것을 실천하고 있지 않지만

미흡해도 나름 열심히 육아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힘든 가사, 육아에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건 아빠다.

<아이를 카리스마 있게 키우는 비결29> 이 책에서는 아이를 키우는데 아빠의 참여를 정말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엄마에게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함께 아이의 변화,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으로 엄마아빠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대화가 되어야 한다. 함께 나눴던 대화를 상기하며 이 책을 조목조목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문구를 남겨본다.

 

서문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기자였던 작가가 교육계인사들을 만나서 인터뷰하면서 얻은 답을 정리했다.

'아이를 성장시키기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아빠의 힘이 필요하다"

아이를 성장시키려면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심신을 안정시킨 뒤 기초학력을 쌓고 그와 더불어 사고력, 창조력, 표현력과 같은 사회에 나가 활약하는 데 필요한 힘을 차츰 갖춰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목차를 보면 이 책의 내용이 한 눈에 보인다.

아이를 키우는데 제일 먼저 체력, 지력, 학력...책과는 달리 내가 매긴 순서다.

아이의 체력을 키우기위해 잘 먹고 잘자고 잘 놀고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 실천이 어렵다.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중요하다.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있기에 우리 몸은 먼저 알고 안정을 찾는다.

아이들은 보는 만큼 더 큰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기에 허상인 TV보다는 실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에 나가 산책도 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진다.

지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칭찬해주고 격려해주어야한다. 아이와 한 약속을 지켜 신뢰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 소통능력도 키우고 아빠가 하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일하고자 하는 의욕,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학력을 키우는데 있어서도 함께 공부하고 함께 책읽는 분위기로 만들어보자. 아이의 미래를 상상하며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부모 특히 아빠가 함께 하는 게 중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부모로서 어떻게 생활해야할 지 생각하게 한다.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실천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의 미래도 생각도 얼마나 많이 달라지겠는가 생각하며 말이다. 엄마아빠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구체적인 실천사항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벽에 써두고 실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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