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우리에게 평정과 내적 평화를 목표로 삼으라고 말한다. 불안,두려움, 우상숭배, 해로운 정열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지혜는 우리에게 우리의 첫 충동이 꼭 진실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고, 이성을 훈련시켜서 무익한 요구와진정한 요구를 분리하지 않으면 욕심 때문에 길을 잃을 수도있다고 가르친다. 지혜는 우리에게 상상력을 통제하라고, 그러지 않으면 그것이 현실을 왜곡하여 산을 흙둔덕으로, 개구리를 공주로 바꾸어버릴 수도 있다고 가르친다. 지혜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제어하라고, 그래서 우리에게 해를 주는 것은두려워하되 벽에 어른거리는 그림자를 보고 에너지를 낭비하지는 말라고 가르친다. 지혜는 우리에게 죽음을 두려워하지말라고,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자체라고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