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kyung2709님의 서재 (kyung2709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8 Oct 2026 08:46:21 +0900</lastBuildDate><image><title>kyung2709</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kyung2709</description></image><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 -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63966</link><pubDate>Sat, 10 Oct 2026 11: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639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40&TPaperId=175639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6/coveroff/k902130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40&TPaperId=175639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a><br/>파울 요제프 괴벨스 지음 / 비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권력은주어지는것이아니라철저히조작되는것이다⠀<br/>#책읽는쥬리⠀<br/>#시대철학⠀<br/>#서평⠀<br/>⠀<br/>🖍⠀<br/>⠀<br/>이 책을 읽으면서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권력은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과 믿음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br/>⠀<br/>특히, 인상 깊었던 말은 ‘진실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되는 것이다’라는 문장이었다. 처음에는 무슨 뜻일까 싶었지만, 곱씹을수록 무섭게 느껴졌다. 누군가에게 유리한 사실만 보여주고 같은 말을 반복해서 들려주면, 사람들은 그것을 의심 없이 진실이라고 믿을 수도 있다. 결국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 정말 사실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의도한 방향으로 만들어진 생각인지 돌아보게 되었다.⠀<br/>⠀<br/>또 한 사람의 입에서 시작된 사소한 평가가 여러 사람의 입을 거치면서 사실이 되고, 결국 그 사람의 정체성까지 규정한다는 말도 마음에 남았다. 가벼운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꼬리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br/>⠀<br/>‘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고, 모든 변화의 첫 단추는 단어다’라는 말 역시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 내가 평소에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반복하는지에 따라 행동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br/>⠀<br/>이 책은 권력이 사람들의 생각을 어떻게 움직이고, 말과 정보가 어떻게 믿음이 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무조건 믿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누군가에 대한 평가도 쉽게 단정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다.⠀<br/>⠀<br/>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믿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갖는 것이 아닐까?⠀<br/>⠀<br/>PS. 책읽는 쥬리님이 모집한 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6/cover150/k902130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56624</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 -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45518</link><pubDate>Wed, 30 Sep 2026 1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455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47&TPaperId=175455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48/coveroff/k8921303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47&TPaperId=175455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a><br/>그리고리 예피모비치 라스푸틴 지음 / 비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스스로생각하기를포기한자는가장완벽한노예가된다⠀<br/>#책읽는쥬리⠀<br/>#시대철학⠀<br/>#서평⠀<br/>⠀<br/>🖍⠀<br/>⠀<br/>이 책에서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내가 지금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었다.⠀<br/>어떤 결정을 내릴 때 상대의 이력이나 지위에 눌려서, 혹은 상대의 두려운 말투에 위축되어 내가 원래 생각했던 판단을 너무 쉽게 바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했다.⠀<br/>그 순간에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작은 순간들이 쌓이면 결국 나는 두려움 앞에서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br/>⠀<br/>또 기억에 남았던 것은 절실함에 대한 이야기였다. 절실한 모습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지만, 조작된 절실함은 오래가지 못한다. 오래가는 절실함은 자기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온 사람에게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무게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그래서 관계에서도 상대의 마음을 조바심 내며 확인하려 하기보다 나는 내 자리에서 얼마나 오래 나답게 서 있었는가를 먼저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결국 이 책이 말하는 것은 거창한 철학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br/>‘이건 정말 내 생각인가?’⠀<br/>‘나는 두려워서 물러나는 것은 아닌가?’⠀<br/>‘나는 내 자리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가?’⠀<br/>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지는 것이였다.⠀<br/>⠀<br/>책을 다 읽고 나니 제목 자체가 이 책의 핵심처럼 느껴졌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과 판단에 나를 맡기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두려움 앞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고, 내 자리를 오래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어쩌면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느껴졌다. 제목자체가 찐이였다.⠀<br/>⠀<br/>PS. 책읽는 쥬리님이 모집한 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48/cover150/k8921303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84858</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디어 윌버문구점 - [디어 윌버 문구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29160</link><pubDate>Mon, 21 Sep 2026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291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291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off/k782131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291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어 윌버 문구점</a><br/>샐리 페이지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디어윌버문구점⠀<br/>#요조앤서평단⠀<br/>#다산책방⠀<br/>⠀<br/>🖍⠀<br/>"디어 윌버 문구점"은 참 따뜻한 책이었다.⠀<br/>삼촌이 운영하던 문구점을 돌보기 위해 조앤이 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문구점이라는 작은 공간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고, 그곳에서 각자의 사연과 마음이 이어지는 모습이 참 좋았다.⠀<br/>⠀<br/>조앤의 이야기도 마음에 남았다. 조앤은 바이킹 에릭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자신이 연상이라는 것과 연하였던 전 연인 제임스에게 버림받았던 기억 때문에 또다시 상처받는 것이 두려웠던 것 같다. 좋아하면서도 한 발 물러서 있는 조앤이 안타까웠는데, 마지막에 알고 보니 에릭 역시 조앤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br/>'뭐야, 둘이 서로 좋아하고 있었잖아ㅋㅋ' 싶어서 괜히 내가 다 안심됐다.⠀<br/>⠀<br/>그리고 루스 신부님과 맬컴의 관계도 빼놓을 수 없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의지하면서, 힘들 때는 용기를 주는 사람들.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아도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만으로 다시 힘을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다.⠀<br/>⠀<br/>결국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이었다. 사랑이든 우정이든, 누군가의 인생에 조용히 들어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들~⠀<br/>문구점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이어지는 걸 보고 있자니 나까지 따뜻해졌다.⠀<br/>크게 자극적이지 않아도 읽고 나면 마음이 조금 말랑해지는 책!!⠀<br/>"디어 윌버 문구점"은 그런 책이었다.⠀<br/>⠀<br/>PS. 요조앤님 서평단모집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150/k782131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6157</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17692</link><pubDate>Tue, 15 Sep 2026 1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176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5176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off/k242130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5176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a><br/>강태공 지음 / PHILO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돌이킬수없는과거앞에서성이고있는이유가무엇인가⠀<br/>#강태공⠀<br/>#책읽는쥬리⠀<br/>#서평⠀<br/>⠀<br/>🖍⠀<br/>⠀<br/>나는 강태공 하면 그저 세월을 낚으며 때를 기다린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대쪽 같은 사람이었다.⠀<br/>⠀<br/>강태공은 사람의 권력 뒤에 숨지 말라고 말한다. 누군가의 힘이나 지위에 기대어 내 판단을 흐리지 말고, 한 번 어긋난 조짐이 보이면 봐주지 말고 선을 그으라고 한다. 기다릴 줄 아는 것과 아무렇게나 참는 것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전처 마씨와의 이야기였다. 가난했던 시절 강태공을 떠났던 그녀가 훗날 다시 돌아왔지만, 강태공은 그녀를 받아주지 않았다. 여기서 나온 말이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한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뜻이다.⠀<br/>⠀<br/>조금은 매정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는 오히려 그 단호함이 마음에 남았다. 이미 지나간 관계와 시간을 다시 붙잡으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정한 선을 끝까지 지키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졌다.⠀<br/>기다려야 할 때는 묵묵히 기다리고, 끊어야 할 때는 미련 없이 끊는 것.⠀<br/>결국 중요한 건 언제까지 기다리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기다리고 무엇을 내려놓을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 아닐까?⠀<br/>⠀<br/>페이지도 부담스럽지 않고 한 인물을 통해 삶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강태공을 읽으며 나 역시 지나간 것 앞에서 서성이지 말고, 앞으로 가야 할 때는 미련 없이 한 걸음 내디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PS. 책읽는 쥬리님의 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150/k2421302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1002</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고장 난 실행력 - [고장 난 실행력 -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부터 계속 해내는 법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04608</link><pubDate>Wed, 09 Sep 2026 10: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5046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0943&TPaperId=175046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57/coveroff/k6721309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0943&TPaperId=175046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장 난 실행력 -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부터 계속 해내는 법까지</a><br/>신재현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고장난실행력⠀<br/>#유노북스⠀<br/>#심리학책⠀<br/>#신재현⠀<br/>#서평⠀<br/>⠀<br/>🖍⠀<br/>⠀<br/>나는 내가 실행력이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해야 할 일은 알고 있는데 막상 시작하기가 어렵고, 미루게 될 때면 내가 무능한가 싶기도 했다.⠀<br/>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br/>실행력의 문제가 아니라 연비의 문제였다.⠀<br/>⠀<br/>돌이켜보니 나는 직장에서는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했고, 맡은 일은 완벽하게 해낸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 기간 안에 어떻게든 다 해냈지만, 정작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옷 갈아입는 것도, 화장 지우는 것도 힘들어서 그냥 누워 쉬고만 싶었다.⠀<br/>⠀<br/>나는 그동안 내가 왜 이렇게 아무것도 하기 싫은지, 왜 퇴근하면 방전되는지를 단순히 내 실행력이나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br/>그런데 아니었다.⠀<br/>나는 내 에너지를 너무 많은 곳에 써버리고 있었던 것이다.⠀<br/>특히 남에게 비춰지는 나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직장에서는 괜찮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 맡은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내 에너지를 아낌없이 썼고, 정작 나를 위해 쓸 에너지는 남아 있지 않았다.⠀<br/>그래서 읽으면서 계속⠀<br/>“와, 맞아.”⠀<br/>“진짜 내 이야기인데?”⠀<br/>하는 감탄이 나왔다.⠀<br/>⠀<br/>다른 심리학 책을 읽을 때와는 조금 달랐다. 이것저것 알고 있는 심리학 내용을 짜깁기해 놓은 느낌이 아니라, 내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하나 얻은 느낌이었다. 나는 더 부지런해져야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더 강한 의지가 필요한 사람도 아니었다.⠀<br/>내 에너지를 어디에 쓰고 있는지부터 돌아봐야 했던 것이다.⠀<br/>⠀<br/>이 책을 읽고 나니 예전처럼 나를 쉽게 무능하다고 판단하지 않을 것 같다.⠀<br/>실행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미 너무 많은 에너지를 다른 곳에서 쓰고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 결국 나에게 필요한 건 더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br/>내 에너지를 나에게도 제대로 배분하는 법을 배우는 것.⠀<br/>그걸 알게 해준 책이었다. ⠀<br/>자꾸내가 실패 하는것 같은생각이 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한다.⠀<br/>⠀<br/>PS. 유노북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57/cover150/k6721309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5734</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배할것인가 평생 지배당할것인가 - [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 - 진시황으로 알아보는 자신만의 인생을 세우는 지배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99810</link><pubDate>Mon, 07 Sep 2026 1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998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23&TPaperId=174998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33/coveroff/k9321302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23&TPaperId=174998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 - 진시황으로 알아보는 자신만의 인생을 세우는 지배의 법칙</a><br/>진시황 지음 / ORIGIN / 2026년 08월<br/></td></tr></table><br/>#지배할것인가평생지배당할것인가<br/>#책읽는쥬리<br/>#리뷰<br/><br/>🖍<br/><br/>진시황이라고 하면 나는 늘 불로장생에 집착해 죽지 않으려 했던 황제부터 떠올렸다.<br/>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알고 있던 진시황은 그의 아주 작은 한 모습에 불과했다.<br/><br/>진시황은 자신이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지 분명히 알고 있었고, 한번 결정한 것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사람이었다. 특히 나라를 정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나라의 제도와 문자, 문화까지 바꾸어 하나의 질서로 만들려 했던 그의 생각이 인상 깊었다.<br/><br/>물론 그의 통치에는 엄청난 희생과 잔혹함이 따랐다. 그래서 그를 무조건 멋진 인물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이 세운 뜻을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두려움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는 점은 강하게 다가왔다.<br/><br/>역사를 읽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인물을 선인과 악인으로 나누는 것이 의미 없게 느껴진다.<br/>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무엇을 꿈꾸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선택을 했는가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br/><br/>나는 진시황을 읽으며 다시 생각했다.<br/>결국 내 인생을 지배하는 것은 누구인가.<br/>내가 알고 있던 진시황의 모습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결단했던 한 사람이 남았다.<br/>그래서 이번 진시황은 생각보다 훨씬 멋있었다.<br/><br/>PS. 책읽는쥬리님의 서평단모집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33/cover150/k9321302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3325</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결국,모든 위대한 것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 [결국, 모든 위대한 것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95677</link><pubDate>Sat, 05 Sep 2026 12: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956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710&TPaperId=174956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3/69/coveroff/k9521307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710&TPaperId=174956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모든 위대한 것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a><br/>마하트마 간디 지음 / 사피엔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결국모든위대한것은사람으로부터시작된다⠀<br/>#마하트마간디⠀<br/>#책읽는쥬리⠀<br/>#리뷰⠀<br/>⠀<br/>🖍⠀<br/>⠀<br/>좋은 학벌에 변호사라는 안정된 삶까지 가지고 있던 사람이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도티 한 장을 걸친 채 인도의 평범한 사람들 곁으로 들어갔다. 소금세에 저항하고, 폭력 대신 비폭력으로 영국에 맞서고, 자신의 말과 행동까지 끊임없이 절제했다. 바로 마하트마간디이야기이다.⠀<br/>⠀<br/>책을 읽으며 문득 ‘이게 정말 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br/>간디에게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거창한 말보다 자신이 믿는 것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하려 했다는 점이었다. 남에게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자신부터 바꾸고,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으며 사람들 속으로 들어갔다.⠀<br/>⠀<br/>그래서 이 책을 다 읽고 생각하니 ‘위대한 사람’이라는 말보다 오히려 한 사람이 얼마나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br/>결국 위대한 것은 특별한 사람에게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품은 생각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br/>대단하다라는말이 계속 흘러나온책!⠀<br/>⠀<br/>PS. 책읽는쥬리 서평단모집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3/69/cover150/k9521307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36999</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 심리학으로 읽는 숨겨진 마음의 작동 원리 84]</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91028</link><pubDate>Thu, 03 Sep 2026 10: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910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849&TPaperId=174910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46/coveroff/k1521308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849&TPaperId=174910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 심리학으로 읽는 숨겨진 마음의 작동 원리 84</a><br/>데이비드 J. 리버만 지음, 정미화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br/>#서교책방⠀<br/>#요조앤서평단⠀<br/>#마음지침서⠀<br/>⠀<br/>🖋⠀<br/>⠀<br/>사람의 마음과 행동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br/>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내 마음의 작동 방식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br/>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내용도 많았다. ⠀<br/>⠀<br/>우리가 왜 특정한 생각을 반복하고, 때로는 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그러나 읽을수록 조금씩 아쉬움이 생겼다.⠀<br/>분명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러 심리학 책에서 이미 접했던 내용들을 하나씩 꺼내어 정리해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읽는 동안에는 “그렇구나” 하면서도 책을 덮고 나니 특별히 새롭게 남는 것이 많지는 않았다.⠀<br/>⠀<br/>나는 요즘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답을 얻기보다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가'를 스스로 묻게 되는 책에 더 마음이 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조금 더 깊이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하지만 마음지침서답게 84가지의 마음작동원리들을 잘 정리해주어서 다시한번 일깨워지는 따뜻한 시간이였다.⠀<br/>⠀<br/>"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br/>어쩌면 이 책의 문제는 내게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이 책에서 너무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br/>나는 모든문제를 외부에서 먼저 찾기보단 나에게 먼저 찾아보려고하는 주의다. 그래서 때론 마음이 더 힘든적도많다. 그래도 나자신을 먼저 알아야 외부자극에 데미지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한다.⠀<br/>⠀<br/>난 왜 자꾸이러지?란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권하고싶다.⠀<br/>⠀<br/>PS. 요조앤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교책방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46/cover150/k1521308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4629</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 - [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70785</link><pubDate>Tue, 25 Aug 2026 14: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707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129&TPaperId=174707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9/coveroff/k8021301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129&TPaperId=174707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a><br/>페마 초드론 지음, 신동숙 옮김 / 윌마 / 2026년 07월<br/></td></tr></table><br/>#삶은그대에게잘해줄의무가없다⠀<br/>#페마초드론⠀<br/>#윌마⠀<br/>#요조앤서평단⠀<br/>⠀<br/>🖋⠀<br/>⠀<br/>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조금 냉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br/>삶이 나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니~ 우리는 살아가면서 그래도 내가 노력한 만큼, 내가 잘한 만큼 좋은 일이 돌아오기를 바라는데 말이다.⠀<br/>⠀<br/>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이 말이 오히려 나를 편하게 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이 언제나 내 뜻대로 흘러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힘든 일 하나하나가 너무 크게 느껴지지만, 원래 삶에는 내가 어쩔 수 없는 일도 있고 불확실한 순간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조금은 다르게 볼 수 있을 것 같다.⠀<br/>⠀<br/>특히 나는 힘들었던 시간을 생각하게 됐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순간들도 분명 있지만, 그렇다고 그때의 나를 없애고 싶지는 않다. 그때도 나였고, 그 시간을 지나왔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br/>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무조건 행복하게 살아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삶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나 자신을 놓지 말라는 이야기로 다가왔다.⠀<br/>삶이 나에게 잘해줄 의무는 없을지도 모른다.그렇지만 나 역시 내 삶을 쉽게 포기할 이유는 없다.결국 중요한 건 삶이 나에게 무엇을 주느냐보다, 주어진 삶을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인 것 같다.⠀<br/>⠀<br/>책을읽고 나니 이 책이 왜 인생 지침서처럼 느껴졌는지 조금 알 것 같다. 앞으로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한 번씩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br/>⠀<br/>PS. 요조앤@yozo_anne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윌마@wilma.pub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9/cover150/k8021301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5994</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흔들릴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60119</link><pubDate>Wed, 19 Aug 2026 18: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601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4601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off/k342139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4601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닻 / 2026년 06월<br/></td></tr></table><br/>#흔들릴때마다나는도스토옙스키를읽었다⠀<br/>#표도르도스토옙스키⠀<br/>#책읽는쥬리⠀<br/>⠀<br/>🖋⠀<br/>⠀<br/>도스토옙스키를 읽으며 인간을 참 깊이 들여다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마음에는 선과악, 욕망과죄책감, 사랑과미움이 함께 존재하고, 때로는 나조차도 내마음을 제대로 설명할수 없다는것을 도스토옙스키는 잘 보여준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는동안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무엇때문에 흔들리는지, 때로는 외면하고 회피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br/>⠀<br/>도스토옙스키는 내게 준 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흔들릴때 내 안을 들여다 볼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이였다. ⠀<br/>⠀<br/>살다보면 밖에서 답을 찾고싶을때가 많다. 누군가의 말에 기대고싶고, 정답을 알고싶어진다.하지만 결국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답은 다른 사람이 대신 찾아줄수없다. ⠀<br/>⠀<br/>흔들릴때마다 세상밖으로 답을 찾기보다 내안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자고, 그곳에 내가찾고있던 답을 찾아보자고 이야기하고있다.⠀<br/>'결국은 내안의 답이 있다' 였다.⠀<br/>⠀<br/>PS.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150/k342139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65478</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현자병법 - [망설임은 스스로를 베는 가장 날카로운 칼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51914</link><pubDate>Sat, 15 Aug 2026 1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519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174&TPaperId=17451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97/coveroff/k3621301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174&TPaperId=174519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망설임은 스스로를 베는 가장 날카로운 칼이다</a><br/>항우 지음 / 블랙라벨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현자병법⠀<br/>#항우⠀<br/>#블랙라벨⠀<br/>#책읽는쥬리⠀<br/>⠀<br/>📕⠀<br/>주어가 외부일때 인생은 끌려가고, 주어가 나일때 인생은 끌고간다.⠀<br/>(P.142)⠀<br/>⠀<br/>🖋⠀<br/>항우는 천하를 얻은 승자는 아니었다. 마지막에는 모든것을 잃고 패자가 되었지만 책을 통해 알게된 항우는 단순한 패자라고 말할수 없을것같다.⠀<br/>⠀<br/>항우는 조급하고 거칠었으며 자신의 힘과 감정을 지나치게 믿었던 사람이다. 결국 그 성격 때문에 스스로 무너진 부분도 많았지만 항우에게 느낀건 자신의 삶을 다른사람에게 맡기지 않았다는 것이다.⠀<br/>⠀<br/>항우가 모든싸움에서 이긴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선택만큼은 끝까지 스스로 결정했다. 마지막 순간에도 자신의 목숨을 다른사람의 손에 맡기지 않았다. 조금 더 타협하고 현실에 순응했다면 살아남을수도 있었겠지만 항우는 자신의 방식을 선택했다. 그래서 항우를 읽으며 승자와 패자라는 기준만으로 사람의 삶을 판단할수 없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항우는 패배했지만 자신의 삶까지 패배시키지 않았으며 인생의 주어를 자기자신에게 맞췄다는것을 나또한 삶의 본보기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까지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살았단 사람이다.⠀<br/>⠀<br/>PS.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97/cover150/k3621301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9729</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돈,명예,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 [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42396</link><pubDate>Mon, 10 Aug 2026 09: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423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878&TPaperId=174423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6/coveroff/k92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878&TPaperId=174423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a><br/>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돈,명예,사랑보다내게는진실을달라⠀<br/>#헨리데이비드소로⠀<br/>#모티브⠀<br/>#책읽는쥬리⠀<br/>⠀<br/>🖋⠀<br/>⠀<br/>'돈,명예,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를 다 읽고,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것은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표였다. ⠀<br/>⠀<br/>돈, 명예,사랑처럼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들도 결국 내가 진실하게 살아가지 못한다면 온전한 의미를 가질수 없다는것.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맞춰 살아가기보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나에게 묻고, 그 답에 충실하게 살아가는것이 진짜 삶이 아닐까?⠀<br/>⠀<br/>소로의 글은 단순했다. 오히려 세상의 기준에서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 내안의 소리를 들으라고......⠀<br/>그래서 그런지 읽는동안 나 자신을 자꾸 돌아보게되었고, 나는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있는지, 아니면 남이,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에 맞춰 살고있는지.....⠀<br/>⠀<br/>신기하게도 이 책을 먼저읽고 조조를 읽었는데, 전혀 다른 시대와 전혀 다른 사람인데도 '자기만의 기준' 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놀랐고, 소로가 느낀건 '진실' 이라면 조조는 '자신의 판단' 이였다.⠀<br/>⠀<br/>결국 책은 남들이 원하는 내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이였다. 책이 말한 질문을 잘 새기며 삶의 방향을 잡아야겠다.⠀<br/>⠀<br/>PS.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6/cover150/k92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617</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삼국지략 -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40491</link><pubDate>Sun, 09 Aug 2026 1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404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4404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off/k90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4404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a><br/>조조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6월<br/></td></tr></table><br/>#삼국지략⠀<br/>#조조⠀<br/>#운명을탓하는자는결코운명의주인이될수없다⠀<br/>#책읽는쥬리⠀<br/>#트라이어드⠀<br/>⠀<br/>🖋⠀<br/>⠀<br/>삼국지에서 내가알고 있던 조조는 늘 악인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꾀가 많고 냉정하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수있는사람. 그래서 조조는 이름만 들어도 '간웅' 이라는 이미지가 떠올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알던 조조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다. ⠀<br/>⠀<br/>조조는 누구보다 자기자신을 믿었던 사람인것같다. 사람의 충성심에 기대기보다 그 사람이 가진 능력과 지혜를 냉정하게 판단할줄 알았고, 혹여 자신를 배신했던 사람이라도 필요하다면 다시 활용했다. 나같으면 목을 베어도 성이 안찰텐데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다. ⠀<br/>⠀<br/>그러나 조조는 냉정하고 무서운 인물이라는 생각은 여전히 남아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 조조에 대한 편견을 지울수있다. 그래서 조조를 단순히 악인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냉정하고 때로는 잔인했지만, 자신의 판단을 믿고 끝까지 밀고 나갔던 사람이다.⠀<br/>⠀<br/>나의 판단의 기준을 남이 아닌 내자신에게 두었던점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였다. 남에게 끌려가지않는 주체적인 삶의 기준을 '나'로 두어야한다는 가르침을 깨우친시간이였다. ⠀<br/>⠀<br/>PS. 서평단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150/k90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597</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면혁명 - [내면혁명 : 랄프 왈도 에머슨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32794</link><pubDate>Tue, 04 Aug 2026 2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327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00&TPaperId=174327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57/coveroff/k8221304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00&TPaperId=174327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랄프 왈도 에머슨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a><br/>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내면혁명⠀<br/>#랄프왈도에머슨 #서평⠀<br/>#책읽는쥬리⠀<br/>⠀<br/>📕⠀<br/>⠀<br/>폭풍속에서 중심을 잡는다는것은 외부의 소리를 모두 차단하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외부의 소리를 정확히듣되, 그것에 자신의 결정권을 양도하지 않는것이다. 비판은 들어야한다. 조언도 들어야한다. 다른 시각도 받아들여야한다. 그러나 그 모든것을 듣고 난후, 최종결정은 자신의 내면이 내려야한다. (P. 82 )⠀<br/>⠀<br/>🖋⠀<br/>⠀<br/>내면혁명은 나의 중심에서 남에게 흔들리지 말라! 남에게 끌려가지말고 자신의 중심을 지켜라!를 각장에서 이야기하고있다.⠀<br/>✔️남의 인정에 목매지말라⠀<br/>✔️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신뢰하라⠀<br/>✔️세상의 기준보다 자신의 양심을 따르라⠀<br/>✔️고독을 두려워하지말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라⠀<br/>⠀<br/>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쉽게 흔들리지만 에머슨은 가장 믿어야 할것은 자신의 내면이라고 말한다.⠀<br/>역시, 나 또한 다른사람의 기준보다 내마음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짜 삶의 방향을 잃을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중의 하나이다.⠀<br/>⠀<br/>PS. 책읽는 쥬리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주관적으로 작성한 도서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57/cover150/k8221304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35728</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자가 삶의 위로가 될때 - [한자가 삶의 위로가 될 때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마음 한자’의 짧은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26924</link><pubDate>Sat, 01 Aug 2026 15: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269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413&TPaperId=174269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23/coveroff/k8521304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413&TPaperId=174269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자가 삶의 위로가 될 때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마음 한자’의 짧은 지혜</a><br/>우승희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08월<br/></td></tr></table><br/>#한자가삶의위로가될때 #인문학 #우승희 #청림출판 #요조앤서평단⠀<br/>⠀<br/>🖋⠀<br/>⠀<br/>평소 나는 한자를 어렵고 외워야 하는 공부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한글자 한글자에 담긴 의미를 따라가다보니, 단순한 문자라기보다 오랜시간 사람들의 삶과 마음을 품고 이어져 온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br/>⠀<br/>이 책은 한자의 뜻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연결해 들려준다. 그래서 읽는 내내 '나도 이런 순간이 있었는데~' 하는 공감이 자주 느껴졌다. ⠀<br/>사실,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다보면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는데, 이책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다. ⠀<br/>⠀<br/>특히, 한자의 유래와 의미를 삶에 빗대어 풀어낸 부분이 오래 기억이 남았다. 익숙하게만 보였던 글자들이 새롭게 다가왔으며, 책을 읽으면서 위로는 거창한 말에서만 오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한글자에도 사람을 위로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힘이 있다는 사실이 따뜻하게 다가왔다. 책은 8장의 챕터로 이루어져있으며, 순서에 상관없이 읽어도 무관하다. 한자의 뜻을 다시한번 알고싶거나 한자의 새로운 시선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고싶다.⠀<br/>⠀<br/>PS. 이 도서는 요조앤@yozo_anne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청림출판사@chungrimbooks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23/cover150/k8521304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2388</link></image></item><item><author>kyung270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산군 - [산군 - 당산나무 기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12453</link><pubDate>Sun, 26 Jul 2026 1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4241285/174124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210&TPaperId=174124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3/45/coveroff/k7021302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210&TPaperId=174124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군 - 당산나무 기담</a><br/>박해로 지음 / 네오픽션 / 2026년 07월<br/></td></tr></table><br/>#산군⠀<br/>#박해로장편소설⠀<br/>#자음과모음⠀<br/>#서평⠀<br/>⠀<br/>📕⠀<br/>"나의 힘은 세상을 좌우할것이다! 이제 나는 신이 된다! 나는 산군의 힘을 빌려 불로장생하며 인간의 믿음에 가장 근접한 기적을 일으킬것이다! 너희들은 나를 무서워하게 될것이고 나를 의지하게 될것이며 나를 믿게 될것이다! 자, 그 아이를 이리 데려와라! 어서 데려와 옷을 벗겨라!"⠀<br/>(P. 323 )⠀<br/>⠀<br/>🖍⠀<br/>오컬트 소설은 항상 뒤를 돌아보고,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착각을 만든다. '산군' 을 읽을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움직일때마다 감시당하는 느낌이였다. 책을 덮고나니 내면을 건드린 작품이 아닐까? 아님 인간이 젤 무서웠을까?⠀<br/>가까이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1인칭시점으로 따라간 내 자신조차도 글의 중후반이 되어서야 깨달았니....⠀<br/>⠀<br/>산군은 단순히 무서운 소설이 아니다. 산속에 오래묻혀 있던 금기를 누군가 건드린 순간부터 세상은 조금씩 무너져내린다. 한국적인 무속과 삶에 얽힌전설, 오래된 금기를 엮어낸 분위기가 인상적이였으며, 드러낸 존재보다 보이지 않는 존재의 암시가 더 큰 공포를 만들어내듯, 읽는동안 문득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묘한 여운을 남긴다.⠀<br/>⠀<br/>산군은 오컬트라는 장르를 빌려 인간의 탐욕과금기, 그리고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이야기하는 작품인것같다. 어쩌면, 가장 무서운건 산군도, 귀신도아니다. 인간의 탐욕, 감춰진위선.......⠀<br/>사람이다.⠀<br/>오컬트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진짜 순삭이다.⠀<br/>⠀<br/>PS.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3/45/cover150/k7021302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3453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