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단편 다 재미있었습니다! 단편들이 다 수위가 높은데, 2번째 단편이 특히 고수위. 3P인데 기차놀이도 있고 ㅇㅎㅌㅅㅌ 도 있고, 3명중 2명은 탑이 됐다고 바텀이 됐다가 하네요. 결론은 일공일수인 게 놀라운데 은근 어울려서 더 보고 싶어요ㅋㅋ
홍서의 꿈으로 보는 두 사람의 전생 이야기. 홍서는 전생에서도 나쁜 짓을 당해 안쓰러웠지만 해성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솔직히 조선시대 배경 안 좋아하지만 이 두 사람이라면 뭔들 ㅠㅠㅠㅠ 어떤 배경이든 뭘 하든 간에 둘이 붙여놓으면 그냥 다 좋습니다~~!! 전생에서의 해성이 양반가의 자제라 대를 이어야해서 새드엔딩일까봐 조마조마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최우선순위는 홍서인 해성을 보고 역시 사랑꾼이다 싶었네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해성에게 전생에 대해 알려주는 홍서도 보고 싶은데,, 기다립니다 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