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
김황 지음, 김명곤 그림, 임종덕 감수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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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임종덕 교수님께서 감수하신 공룡책이 나왔습니다.



다시 태어난 뿔공룡, 큰 머리 이야기 / 재능교육 




세개의 뿔이 있는 얼굴 이라는 뜻을 가진 공룡, 트리케라톱스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대장 트리케라톱스 큰머리의 삶과 죽음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예요.




면지에는 이렇게 트리케라톱스 무리가 이동한 지도가 나타나 있습니다.




무리를 구하기 위해서 숲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지요.

지도에서보면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면지에서 아이들과 어떤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짧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능교육에서 출간한 믿을 수 있는 책이예요.

안심할 수 있는 기름과 용지를 사용했다고하네요.

아이들이 보는 책이니 꼼꼼하게 따져보아야겠지요.


QR코드에 접속하면 책을 실감나게 읽어줍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거하곤 또 다르더라구요^^



이야기는 박물관에서 시작됩니다.


공룡박사 '공룡일'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책이 전개됩니다.

할아버지 박사님에게 공룡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듭니다.


어느새 아이들은 쥐라기를 거쳐 백악기로 이동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정말 재미있죠. 기대와 긴장이 뒤섞인 얼굴이네요^^


대장 큰머리는 점점 먹을것이 없어지는 환경이 고민입니다.



그래서 무리를 이끌고 먹이가 풍부한 숲을 찾아 이동하기로 결심합니다.


곳곳에는 위험이 도사립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초식공룡이기때문에

육식공룡들의 위협에 항상 긴장해야합니다.


육식공룡들은 호시탐탐 초식공룡들을 사냥하려고 합니다.


무리의 대이동에는 어쩔 수 없는 희생도 존재합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세개의 뿔을 가진 공룡답게 뿔로 힘겨루기를 합니다.


자신이 멋진 수컷임을 뽐내기도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싸우기도합니다.



그렇게 공룡들은 가정을 꾸리고 알을 낳아 기릅니다.

공룡들은 부리로 둥지를 꾸미는군요.


알에서 태어나는 트리케라톱스의 모습도 정말정말 귀엽습니다.


 


그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트리케라톱스는 아이들을 빙 둘러쌉니다.


그리고 목숨을 다해서 아이들을 지키죠. 우리네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최강 포식자 티라노사우루스도 트리케라톱스의 큰 뿔 공격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다행히 사나운 육식공룡들에게서 아이들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어요.


육식공룡도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트리케라톱스들이었지만


지구 저편에서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운석은 당해낼 수 가 없었지요.




그렇게 지구의 마지막 공룡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공룡들의 마지막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대체 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시 태어난 뿔공룡이라는 제목을 지었을까요?



모든 죽음들은 생애 가졌던 의미만큼 또 다시 재생되는 것 같아요.



공룡은 지금은 지구에서 사라졌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여전히 생생하게 하루하루 다시 태어나고 있는 거 아닐까요.

공룡이 살던 지구보다 훨씬 더 크고 넓고 위대한 아이들의 마음속에서요.


책뒤에는 책속에 나와있는 백악기 공룡들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공룡시대에 대해서도 나와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시한번 정리해서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3때에도 공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때문에 아이들과 미리미리 이야기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책 속에 있는 워크지로 아이들과 읽었던 책 내용을 다시한번 더 정리할 수도 있답니다.


다시태어난 뿔공룡, 큰머리 이야기.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백과사전만 매일매일 들여다보던 우리 아이들에게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게되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내용까지 좋은 그림책을 보여주고 싶으시다면 이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책세상&맘수다와 함께하는 체험단카페

 

재능교육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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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1-2 (2020년용) - 1~2학년군 수학 2 초등 해결의 법칙 (2020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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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가 개념 해결의 법칙 다음으로 공부하는 수학 유형문제집을 소개합니다.


유형 해결의 법칙 1-2




파란색의 표지가 깨끗하고 깔끔해보이는 유형 해결의 법칙입니다.



저희 아이는 작년부터 학기마다 개념이랑 유형은 꼭 풀어보고 넘어가는 것 같아요.


 



해결의 법칙은 곳곳에 qr코드가 있어서


아이들이 학습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있어요.



동영상 강의 / 유사문제 / 학습게임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저희 둘째도 공부가 끝나면 꼭 제 폰을 빌려서 한번씩 찍어보곤 한답니다.


단원이 끝날때마다 나오는 학습게임은 무조건 해보는 편이예요.


 


개념서를 미리 공부해서그런지 학습 내용이 조금 눈에 보이네요.



요즘은 방학에다, 개학을 해도 학교를 잘 못가니 엄마가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은 꼭

숙지하고 있어야하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문제를 풀기전에, 학습만화를 읽어보면서 목표를 이해하고

문제 유형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특히 요렇게 배운내용과 배울내용, 앞으로 배울 내용까지.


로드맵이 잘 나와있어서 엄마가 참고하기에 정말 좋아요.

좀 더 고학년이되면 아이가 스스로 꼭 한번씩 읽어보면서

미리 배울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학습만화를 읽고나면 개념문제를 풀게됩니다.


개념 해결의 법칙보다 확실히 개념정리가 단순하긴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유형문제집에 충실해보이네요.


 


개념문제를 풀고 유형문제를 풀게 됩니다.



1단원은 그나마 아이가 자신있는 부분이라 쉽게 잘 이해하고 문제도 잘 푸는 것 같네요.

 


그렇게 개념과 유형문제를 풀고 나면,

해결의 법칙 특강이 나오는데 여기는 사고력유형의 문제를 푸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게임같은 문제가 많이 나와서그런지 특히 요 특강의 문제들을 좋아한답니다.


 

 


그렇게 개념, 유형, 사고력 문제까지 풀고 나면 단원평가가 나옵니다.



확실히 개념서보다는 문제가 다양하고 많은 것 같습니다.

 


단원평가는 매 단원마다 2회가 있어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섞여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단원평가까지 다 풀면 레벨업! 문제가 나오는데

말그대로 쉬운 심화유형에 가깝습니다.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문제라 조금 어렵게 느껴지긴하지만,

그래도 쉬운 문제는 많이 접해보았으니 이렇게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도 많이 연습해야겠지요^^


 


개념 해결의 법칙에 비해 유형해결의 법칙은 책이 확실히 두꺼워요.



문제집뒤에 답지가 있는데

그 해설집 뒤에 단원평가문제가 붙어있습니다.  

 


보통 해설집은 단순하게 페이지와 답만 나와있는 경우도 많은데

모든 문제를 친절하게 설명해놓아서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를 지도하기에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또한 다른 풀이가 주어져서 같은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볼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해설지 안에 들어있는 단원평가문제집은 각 단원별로 A/B/C 형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단원평가칠때 미리 풀어두면 유용할 것 같네요^^



유형 해결의 법칙은 다양한 서술형도 적절히 나와있어서

아이가 2학기 들어갈때 진도체크용으로 계속 풀려고 합니다.



2학기에도 유형 해결의 법칙과 함께라면 걱정이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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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매쓰 Start 1-2 - 교과서 개념 GO! 매쓰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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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아이가 일주일에 한번씩 몰입해서 학습하고 있는


초등사고력 문제집 천재교육 GO! 매쓰를 소개해드려요^^







고 매쓰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스타트단계 / 런단계 / 점프단계인데요

개념 / 교과서 / 응용문제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소에 스타트 단계는 예습용으로, 교과서 단계는 진도진행용으로.

점프단계는 응용이나 심화단계에서 많이 공부하게되는 것 같아요.




고매쓰 스타트 단계는



교과서 개념잡기 ▶ 교과서 개념 ▶ 집중! 드릴문제 ▶ 교과서 개념확인문제 ▶ 개념 확인평가



로 구성되어 있어요. 정말 이 책 한권이면 해당학기의 개념은 확실히 이해할 것 같아요.


1학년 2학기에 배우게 되는 내용입니다.



덧셈과 뺄셈은 아직 기초단계고 평소에 반복적인 연산습관이 좀 잡힌 상태라

걱정이 안되는데 시계보기가 참 .. ㅎㅎ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네요.


1단원의 구성과 문제 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루에 2장정도의 분량으로 매일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저희는 사고력수학에 몰입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일주일에 하루, 교과서 개념잡기부터 확인문제까지 풀어보고있어요.

어림잡아 6~7장 정도 되더라구요.



교과서 개념잡기에서는 개념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거의 한바닥이 설명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교과서 개념 문제가 나와요~ ^^


 

 

교과서 개념 문제는 주로 스티커를 붙이고 자유롭게 쓰는 형식이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스티커들입니다 ㅎㅎ


유치원때는 당연하던 스티커가 ㅋㅋ 1학년때는 아무래도 좀 많이 줄게되죠.

그런데 요기선 실컷 스티커 붙이기를 할 수 있어서

학습보다는 놀이라고 생각하고 재미있어하는 것 같아요^^



앞에서 연습해 본 개념을 집중적으로 풀어보구요,



관련 개념문제를 풀어보게됩니다.


아직은 쉬운단계라 어려워하지는 않는데


런단계와 점프단계는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그렇게 1단원의 개념을 정리하고 나면 개념 확인평가를 풀어보게됩니다.




아직도 여전히 고민이예요. 일주일에 한번 30분정도 집중해서 문제를 풀리는 게 나은지

매일매일 두장씩이 나을지.



하지만 문제집 양보다는 아이가 얼마나 집중하고 푹 빠져서 열심히 공부했느냐가 더 중요하겠지요~


고매쓰 스타트단계 정답과 풀이입니다.


 


이렇게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편하고 좋았어요.




요즘엔 예전에 비해서 사고력 문제집이 정말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선택하기가 더 어려울때가 있는데



개념부터 확실하게 이해시키고 싶고, 사고력의 재미와 교과내용.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고싶다면!

천재교육 GO!매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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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카락을 뽑아라 저학년은 책이 좋아 13
김경미 지음, 이주희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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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 어린이의 저학년은 책이 좋아  / 열세번째 이야기!



잔소리카락을 뽑아라!




잔소리카락이라구요? 잔소리면 잔소리고, 머리카락이면 머리카락이지


왜 잔소리카락일까요?



표지를 보니 개구쟁이같은 여자아이가 누군가의 머리를 뽑고 있어요.


야무지게 쪽집게까지 들고 말이죠.

한쪽에 바짝 올라간 입꼬리와 눈썹이 암만봐도 단단히 결심한 표정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글을쓰신 김경미 작가님은 수상경력도 너무 화려하신 분이셔서

동화책을 읽기도 전에 기대감이 무럭무럭 자라나네요.




이 책을 그리신분은 아무말대잔치로 유명한 이주희 작가님이십니다.

저희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는 책이지요.





저도 초등엄마라 가장 눈여겨보는 부분이 바로 교과연결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모든 책들을 교과와 연관지어 학습적으로 구별할  필요는 없지만

이왕이면 아이가 읽고 직접적으로 공부에 도움이되는 책이면 더 좋겠지요~
 


저희 첫째가 3학년이라 더 눈여겨보게됩니다.

빨리먹으라고 재촉했다가 또 너무 빨리먹는 모습을 보면 체할까봐 천천히 먹으라고하는

그림 속 엄마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네요.



저의 모습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저 엄마 너무하네- 싶습니다.


엄마가 잔소리를 너무 많이해서 귀엽게 복수해주려고 엄마 머리를 뽑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제가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책을 읽어줄때마다 눈여겨보는 부분이라그런지


우리 아이들도 처음 책을 읽을때

출판사와 펴낸사람, 펴낸곳, 날짜를 유심히 봅니다.



그러다 둘째아이가 우와 엄마.. '오늘 몇일이야? 8월 20일에 만들어진거래!' 그러네요.


그러자 옆에있던 첫째가 책을 들었다놓았다하면서 '우와, 진짜 따끈따끈한 책이야!' 하는겁니다. ㅎㅎ




진짜 아이들말대로 따끈따끈한 신작, 잔소리카락을 뽑아라!를 소개합니다^^



책 차례를 보니 잔소리카락을 뽑고 할머니 산소에 가는 이야기일거라고 짐작이되네요.




저는 종종 아이들에게 차례만 읽어주고 책 내용이 어떨지 물어본답니다.

그리고 둘 중 한사람이라도 맞히면 선물로 간식을 주거나 

요즘은 날씨가 더우니 아이스크림을 주기도해요.



예전에는 내용을 맞힌 사람만 줬는데 요즘엔 두사람중 한사람이라도 맞히면 주는걸로하고있어요.

그러니 싸울일도 없고 서로서로 제목만 가지고

사이좋게 재잘재잘 줄거리를 상상해보더라구요.



우리 둘째는 잔소리카락이 엄마 머리카락속에 숨어사는 요괴라고 했답니다.

맞는말일까요~ 틀린말일까요?~ ㅎㅎ


아침부터 시작되는 엄마의 잔소리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
니가 싫다 해도 안 할수가 없는 이야기~~


노래가사처럼 정말 싫어도 엄마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잔소리들이 있지요.



일찍 일어나면 될텐데. 준비물은 스스로 잘 챙기면 될텐데.

신발은 똑바로 신으면 될텐데.


그렇게 안하니까 잔소리하는거야.. 하는거지만

사실 기다리지 못하는 엄마도 문제이긴합니다.



하루종일 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지긋지긋해하는 마루.


아이 표정에서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ㅠㅠ 정말 엄마입장에서는 걱정되고 잘해주고싶으니까 하는 소린데... 어쩌나요 ㅠㅠ




마루는 놀이터에서 이상한 할머니를 만나게되고..


할머니에게 잔소리카락이 무엇인지 듣게된답니다.




잔소리카락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마루는 잔소리카락을 뽑을 수 있을까요?



너무 기분좋고 행복해보이는 마루. 오늘은 잔소리가 없는 날이라네요.



엄마의 잔소리는 어떻게 없어졌을까요?


마루의 뒤로 학교가는 아이들의 표정이 왠지 더 눈에 들어옵니다.

힘이 없어보이고 걱정스러워보이는 아이들 표정.


잔소리가 아이들을 저렇게 힘들게 하는군요 ㅠㅠ



아빠가 들고온 꽃다발.


아빠가 엄마에게 사과할 일이 있을까요?


마루는 표정이 안절부절합니다.




그리고 급기야 터져버린 마루의 눈물.



마루는 왜 울고있을까요?


마루는 과연 엄마의 잔소리카락을 뽑을 수 있었을까요? ​



그리고 잔소리카락을 알려준 이 할머니는 과연 누구일까요?

엄마와 가족에 대해서 도란도란 이야기해볼 수 있는 좋은 인성동화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아이들과 잇츠북출판사의 저학년은 책이좋아 동화를 더 읽어보려고합니다.

다른 책들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네요~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아이가 엄마에게 계속 자라고하거나, 돋보기로 엄마의 머리카락을 관찰할 수도 있어요~~~ ^^ 


 


 




-잇츠북어린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즐겁게 읽고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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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보다 뇌과학 - 아이들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만프레드 슈피처.노르베르트 헤르슈코비치 지음, 박종대 옮김 / 더난출판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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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을 키워오면서 육아강의도 많이 듣고 관련 책들도 많이 읽은 편인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아이들을 올바로 키워내는건 어려운 숙제네요.


특히 같은 피를 나눈 형제라도

첫째와 둘째는

성향도 다르고 기질도 많이 달라서 어떻게 키워야

바르고 건강하게 잘 자랄까 늘 고민이랍니다.






더난콘텐츠에서 출판된 '우유보다 뇌과학'은

독일의 최고 뇌과학자와 소아과의사가 함께 육아와 성장에 대해서 쓴 글이랍니다.


연령별로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뇌과학적으로 풀이해놓은 책이예요.



독일의 저명한 뇌과학자 만프레드 슈피처 박사와

독일의 소아과의사이자 뇌 연구가인 노르베르트 헤르슈코비츠 박사가 공저한 책이예요.



태어날때부터 12세, 우리나라 초등학생시기까지 아이들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첵은 총 4장으로 되어있는데 연령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1장은 12개월까지, 2장은 2살에서 4살까지,

3장은 유치원(미취학아동) 시기,4장은 초등학교시기랍니다.


갓 태어난 아이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저자는 한살짜리 아이도 많은 자극을 통해서 세상을 배워나간다고 합니다.


이때는 단기기억을 습관화화면서 초보적인 학습을 한다고하네요.


아이들이 학습이 가능한것은 신경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이예요.

뇌를 사용하면 시냅스가 연결되는데, 이를 저자는 원시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7개월쯤 되면 아이는 벌써 문법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고하네요.




요즘 국어공부가 핫 이슈가 되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국어, 특히 문법에 관심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문법이라는건 따로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이 이미 생후1년전에 알고있다고합니다.

아이들이 가진 능력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돌정도가되면 아이는 주변에서 보고 이해한 것을 흉내내기 시작한다고해요.

모방 뉴런이라고하는 이 신경세포는

그저 누군가가 무엇을 하는 행동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활성화된다고하네요.



이때부터 엄마아빠는 아이의 반응을 잘 살피고 항상 애정과 신뢰를 쏟아야한다고합니다.

그리고 부모라는 거울로 세상을 보기 시작하는 시기이니

엄마 아빠가 훌륭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생후 1년은 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한 생물학적 준비시기라고 볼 수 있어요.



두살부터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돌때까지 생물학적인 인간으로써의 준비과정을 마쳤다면

두살부터는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상징'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나이라고합니다.



18개월쯤부터 책을 아주아주 열심히 읽어줘야하는데 바로 이때부터

언어능력 폭팔기가 시작되기때문이라고하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수다스럽게 말을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어준 아이일수록 좋은 자극을 받아서

뇌 세포가 더 빠르고 많이 형성이 되는 것 같아요.



때로는 언어 폭팔 시기이니 텔레비전이나 DVD영상을 많이 노출시켜서

아이가 많은 언어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거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이는 오히려 언어발달에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특히 두돌이전의 아이들에게 영상매체를 보여주는 것은 정말 안좋다고하네요.



저는 첫째는 세살때까지 거의 티비를 보여주지 않았는데

둘째는 거의 태어나자마자.. 형덕분에 간접적으로 영상을 접한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영상노출이 나쁘다는걸 알면서도 ㅠㅠ 계속 보여주게되고..

자꾸 반복이되다보니..OTL....




영상매체는 지금이라도 최대한 안보여주고싶은데.. 자꾸 코로나가 발목을 잡네요.



이젠 학교공부까지 온라인영상으로 해야하는 시기니까요. 왠지 마음이 서글퍼집니다.



이건 정말 크게 와닿는 부분이예요.



저도 형제를 키우고있는 엄마지만 정말 둘이 너무너무 많이 달라요.

모든 아이들은 개별성을 존중받아야하는 것 같아요.

 


모든 아이들은 다 다르기때문에 저마다의 능력과 기질을

최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과 교육을 제공받아야한다는 것!



정말 꼭 명심해야하는 말인 것 같아요.


유치원기의 아이들은 어떻게 자랄까요?




요즘은 너무 어릴때부터 조기 영어교육을 시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많이 흔들렸는데 유치원에서 배우는 영어 이외에

집에서는 알파벳정도나 익히고 디비디로 노출을 많이 시켜주는 정도로 학습시켰답니다.



저희 초3 첫째는 이제서야 교과서 영어단어를 하나씩 외우고 있고

저희 초1 둘째는 이제서야 알파벳을 매일 한글자씩 따라쓰기 하고 있어요.



어떤 친구들은 유창하게 스피킹도 하고 문법도 공부한다고하지만

저는 그냥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사실 제가 가장 잘 못하는게 이 부분인것 같아요. 보상.


특히 남자아이들은 보상에 민감한데 목표자체가 보상이라면.

우리 아이들같은경우에는 보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안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긴 하네요.



항상 공부끝나면 하고싶은 게임이나 텔레비전시청을 하게 했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살짝 시간을 정해서 보상개념이 아니라고 느끼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도달한 목표 자체가 보상이되어서 아이가 자신이 목표를 달성했다는 데에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하는데 이부분은 정말 깊이 고민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아요.


보상을줘도 절대 게임이나 유튜브시간으로 주지는 말라고 다들 강조하시더라구요.



어쨌거나 목표가 보상이되려면 칭찬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부모가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해줄때 아이의 자존감도 쑥쑥 자라게 되니까요.

차분히 기다려주고 인정해주고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을때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다고하네요. 왠지 반성이 되는 글이예요.


학령기 아이들의 뇌발달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이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을 잘 구별하게 되는 시기라고합니다.

그래서 학습을 진행할때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보고 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엄마가 독단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억지로 하는 알이 되어

오히려 시간만 낭비되는 역효과가 생긴다고하네요.


아이들은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잘 찾아야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아이앞에 나서기보다는

아이가 하려고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하고 도와줘야한다고합니다.


그리고 이때는 자칫 잘못하면 칭찬도 독이될 수 있으니

실제로 잘했거나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에만 진심으로 칭찬해야한다고하네요.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글 입니다.


저희 아이둘다 학령기 아이들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이의 발달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쭉 나선형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미 만들어진 토대위에 자신의 학습과 경험을 통해 더 큰 깊이를 만드는 것이

나선형 발달이라고 생각해요.


크면 클수록 의미있는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되네요.




지금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도 결국에는 우리 아이를

어떻게하면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건강하고 바람직한 아이로 자라게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때문인 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어떻게하면 이 아이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보다는

어떻게하면 이 아이의 행복을 키울 수 있을까? 를 생각하는 부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형제는 벌써 8살 10살이네요.



그럼 12세가 지나면 두뇌활동을 안하게될까요? 그런건 아니겠지요.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가장 중요한 두뇌황금기를 놓치는 것도 안되는 일 같아요.


우리 아이의 두뇌속에 무엇이 성장하고 있을까? 가 궁금한 부모님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픈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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