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여행지도를 담은 우리나라 전국 여행 바이블 에이든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코로나로 집에 있는 날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왠지모를 답답함에 많이 힘드네요.


워낙 여행을 좋아하고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는터라,

늘 많이 움직였었는데 확실히 집에 있으면서 움직임도 덜하고 그만큼 의욕도 없어져요.



며칠전에 김미경 강사님의 유튜브를 들었어요.

거기서 지금 가장 힘든 게 여행직업이라고 하더라구요. 

강사님은 자신의 여행업을 하는 친구분을 오랫만에 만나서 힘드냐고 물어봤는데

걱정이 무안할만큼 잘 지내고 오히려 더 열심히 살고 있더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코로나로 인해 요즘 나가기가 힘들고 여행은 꿈도 못꾸지만

그렇다고 여행하고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오히려 더 여행에 대한 꿈을 많이 꾼다고.

그래서 언젠가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날이오면

그 폭풍적으로 많을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지금도 매일매일 열심히 준비하며 살고있다고.


강사님은 그 친구분의 말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어요.


그 말은 나에게도 큰 감동이었어요.


여행에 대한 꿈까지 못 꾸는 건 아니구나, 언젠가 때가되면 바로 떠날 수 있게

니도 여행에 대한 꿈을 더 꾸고 살아야겠구나. 더 많이 준비해서 더 기분좋게 떠나야겠구나.



그리고 다시 여행 책을 꺼내어 보기 시작했어요.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시원한 바다와 고래구름을 벗삼아 달리는 소녀.



아 나도 저 소녀처럼 자전거를 타고 어디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러움 반 기대 반으로 책을 펼쳐봅니다.



저자 이정기 대표님과 팀원들이 15년간

여행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들어온 실력과 다량의 경험들로 만들어낸 가이드북.


너무 감각적인 오감만족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타블라라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하는 '관광벤처'가 되었다고해요. (축하합니다~~) 


그렇게 많은이들의 노력끝에 3년만에 세상에 빛을 본 가이드북,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이정기 대표님이 말하는 이 책의 특징은

지도위에 여행지 설명을 가득 담고 있어서 더는 인터넷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거였어요.


가이드북을 처음 제작할때부터

스마트폰 앱의 활용을 최소한 줄여줄 수 있는 책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합니다.


가끔 책 한권만 들고 폰이나 미디어없이 발결음 가는대로 훌쩍 떠나고싶은 상상을 하곤해요.  

이 책이 나의 로망을 실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가이드북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정말 한글자 한글자 열심히 쉽고 자세하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느껴지네요.


이 책에는 550여개의 여행지와

지역추천음식 357가지, 사올만한 것 207개, 역사이야기 300개 총 1400개가 넘는

데이터가 실려있어요.


아무렇게나 대충 실었다면 이렇게 몇가지의 내용을 실었는지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모든 지역을 발품을 팔고 돌아다니며

정말 꼭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실었기에 이런 데이터가 나온 것 같아요.


서울 / 강원도 / 충청도 / 경기도 / 경상도 / 전라도 / 부산 / 제주도 까지.


전국팔도 안실린 곳이 없네요.

이정기 대표님의 마음에서 얼핏 김정호 선생님의 정신까지도 묻어나는듯합니다.

저는 대동여지도라는 영화를 보고 꽤 감명을 받았거든요.

가이드북 한권이 나에게 오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노력하셨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가이드북이라고하면,

파노라마식의 지역별 특산물이 잔뜩 실려있는 광고북이나,

사회과부도처럼 지도만 잔뜩 있는 책이 떠오르는데,

이 책은 군더더기가 없고 뺄건 빼고 확실히 실어야할 것만 실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 




일단 지도가 잘 되어있는지 가이드북의 내용이 충실한 지 보려면

모르는 것보다 아는 곳이 낫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신있게 읽을 수 있는 경상남도 지도를 펼쳐봅니다.


이 책에는 두 종류의 지도가 실려있는데

하나는 지역 전체보기 맵이고, 또 다른 하나는 구체적인 맵이예요.


경상남도의 많은 지역중에서도 나의 지역, 부산을 가볼까요.


부산 페이지를 펴니 감천문화마을이 한눈에 보입니다.



보통 부산하면 해운대나 광안리 사진 먼저 보이기 마련인데, 역시 다르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의 지역 사하구, 지역아래에 메모처럼 글자들이 적혀있어요.



좀 더 자세하게 지도를 살펴보면 이렇게 지역 아래에 작은 글씨로 단정한 설명들이 적혀있네요.


그중에서도 감천문화마을.

분명히 타블라라사 팀원중에 부산에 살고있거나 고향이 부산인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지역주민처럼 설명을 해놓다니. 놀랍네요.


자갈치도 마찬가지구요. 생선구이특선 부산사람들도 많이 먹거든요.

나도 점심때가되어 자갈치를 가면 꼭 생선골목에서 밥 한술 뜨고 온답니다. 회는 당연히 맛있구요.



추천여행지는 보통 카페에서 다른 지역분들이


"부산에 가면 어디를 가봐야하나요?" 에 내가 하는 답들이 적혀 있었어요.


나는 특히 이기대 해안도로와 해동용궁사를 추천드려요. 남포 영화거리도.

여행지 아레에 빨간색 코멘트도 "나 발품팔아서 직접 답사해서 썼다" 를 증거하고있는 것 같아요.


주소 아래에 주차와 해시태그도 적혀있어요.



꽃여행지. 유명한 동백공원이외에도 황령산, 낙동강 둑길, 해맞이공원 등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주차장소까지도 자세히 실려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어요.


엑티비티 여행지로 제일처음 소개된 것은 불꽃놀이네요.

부산시민 전체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광안리 불꽃놀이 대축제.


그외에도 최근에 각광받고있는 송도 케이블카에 대한 정보도 실려있어요.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정보도 다양하게 실려있는데

혹시 부산에 오실 분들은 여기서 소개된 부산 해양 자연사박물관이라던지

국립해양박물관 정도는 꼭 와보시면 좋겠어요.

부산시민으로 강추하는 곳입니다.


부산의 먹거리도 너무 다양하게 잘 실려있었어요.


"산하면 돼지국밥아잉교!"


허영만님이 돼지국밥을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반항아 같은 맛"이라고 표현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왠지 바다 싸나이의 거칠고 투박한 맛이 느껴지는 돼지국밥.


오늘도 비가와서 그런지 따끈한 돼지국밥에 새우젓갈과 양념한 부추를 팍팍 넣고

밥 설설말아 한그릇 먹고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외에 밀면과 완당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실려있어서 참고하기 좋았어요.


여행 가이드북에 소개되는 살만한 것들은 언젠가부터 보지 않게 되었답니다.


그런 정보들은 가게에서 돈을 주고 싣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기때문이지요.

해외여행가서 가이드가 데려다주는 곳을 가보면 꼭 그렇구요.


그런데 국내여행 가이드북에 실린 내용들은 다르더군요.


일단 가게이름이 없어요.

그리고 부산 사람으로 봤을때 진짜 우리지역 특산물만 제대로 실려있어요.

살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정도만 나와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지역들도 전적으로 신뢰하고 살만한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점검하기로 했어요.

어떤 지역을 여행할때 그 지역의 특산물을 제대로 알고 가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지역의 생태나 환경에 대해서도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부산의 핫 플레이스. 아직 제가 못가본 곳도 많아서 일단 부산부터 제대로

여행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아이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만족한 우리나라 역사여행지도.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일제강점기까지 우리역사에 등장하는 지명을

지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제 학교에서 사회를 배우는 초3 큰아이의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역사지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독도에 대한 것이었답니다.


이렇게 역사의식을 가지고 제대로 지도를 만드는 분들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네요.


인덱스도 10페이지가 넘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내용을 싣기위해서 노력했다는 거겠지요.



책의 뒷장에는 여행을 계획하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고싶은 곳을 색칠해보게하거나 스티커를 붙이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무료하고 지루한 일상에 답답함까지 더해져 힘든 요즘,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을 펼쳐서 가고싶은 여행지를 가족들과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언젠가 가게 될 때를 생각하면서 즐겁게 여행계획을 짜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소소한 일상에 큰 기쁨을 주는 지도책 ,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모든 여행자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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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라라사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정성껏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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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천재가 되다! 초등 국어 학습 만화 5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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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점 아이들 시험도 수능도 서술형이 대폭 강화되면서

글쓰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우리 아이들 책만 쭉 읽히다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어휘력이나 글쓰기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아님을

뼈아프게 느끼고 ㅎㅎ

아이들 글쓰기와 독해력에 부쩍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미스터 썬 어학연구소에서 발간한 초등국어학습만화입니다.

올드 스테어즈의 글쓰기 천재가되다! 빠밤!!

연필로 대충 그린 것 같은 동그란 얼굴.

뾰족 내민 입술위에 연필. 그리고 배레모까지. 왠지 작가님이 연상되는데요.

요 책을 읽으면 우리 아이들도 작가처럼 글을 자유롭게 잘 쓸 수 있을까요?​



책의 목차. 군더더기없이 깔끔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글들이 보이는군요.


일기, 시, 독후감, 편지, 논설문, 기행문, 설명문, 광고문까지.


글쓰기의 전체장르를 한번 쓱~ 훑어보고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책입니다.



글을 쓰려면 가장 먼저 알아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글쓰기겠지요! 하하. 너무 당연한 소리라구요?

그런데 이 글쓰기가 단순히 글자를 쓰는 행동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는게 핵심입니다.



노트에 글자를 쓴다고 글쓰기가 되는 것은 아니지요.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입니다.

즉 생각이 없이 기계적으로 쓰는 것은 글씨를 쓰는 것이고 생각을 써야 글쓰기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글을 쓰려고하는 목적이 있어야합니다.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고 어떻게 쓸까를 고민하기위해서는 글의 장르를 잘 알고있어야합니다.



글쓰기 대회에 갔더니 갑자기 나타난 마술사같은 한사람.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사람은 글쓰기에 힘이 있다고하는데요 대체 그 힘은 무엇일까요?



피아노가 악기의 황제라면 글은 표현의 황제라고 할 수 있다고합니다.



피아노가 모든 음을 연주할 수 있듯,

글은 이 세상의 모든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말. 캬. 정말. 너무 멋집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처음 하는 글쓰기. 일기쓰기입니다.


1학년 1학기 마지막 단원이 그림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이들은 1학년때 보통 그림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2학년때부터는 그림을 그리지않고 일기만 쓰는데 거의 일주일에 두번씩 숙제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아직 글쓰기가 서툴러서인지

숙제만 간신히 해가는 정도랍니다.



서술형이 점점 중요해진다고해서 엄마는 애가타는데 아이들은 글을 쓰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재미있게 생각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올드스테어즈 #글쓰기천재가되다 는


학습만화지만 만화를 읽고 아이들이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쓰기에 대해서도 나와있네요.


요즘 아이들은 너무 논픽션이나 소설만 주로 읽고 동시는 거의 읽지 않는 것 같아요.

시를 읽는 아이들이 감수성도 좋고 표현도 잘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매일 시 한편이라도 읽어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은 관심을 잘 안가져요.



그런데 #글쓰기천재가되다 이부분을 읽고는 동시집도 읽어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은유법이 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해도

아이들이 동시의 재미를 충분히 느낀다면 그거하나로도 이 책은 성공적! 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들이 정말 힘들어하는 독후감쓰기 ㅎㅎ


학교에서 종종 독후감숙제가 나옵니다. 그때부터 너무 줄거리만 쓰고

끝에 참 재미있었습니다. 만 쓰는 아이들의 모습에 힘들었었지요.



뭐가 재미있는지도 써야한다고하면

단순히 연필로 글을 더 쓰는 행동이 싫어 괜히 투정부리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로 독후감에 대해 이야기해주니

아이들의 글쓰기도 조금 달라졌답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거라고 믿고! 열심히 응원해줘야겠어요.



그리고 만화가 끝나면 이렇게 캐릭터들이 나와서

칠판에 간단히 학습할 내용을 정리해주는 것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는 아이들이 책만 많이 읽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확인이나 정리를 잘 못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이제보니 아이들에게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자신이 읽은 내용은 어떤 내용이든 마지막에 한번 더 정리해볼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렇게 샘플 글쓰기로 정리를 해주기도하구요,


이런 그림으로 정리해주기도 합니다.


요즘 환경문제가 정말 심각하지요. 그리고 미디어의 기능이 강화되면서 광고도 중요해졌어요.


광고는 꼭 필요한 것만 정확하게 전달해야하는데요


아이들이 광고글을 자주 보고 만들어보는 연습도하면

자신이 이야기할 요점을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힘도 잘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 장르의 글을 어떻게 읽고 써야할지 알아보는새 어느새 대회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과연 친구들은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을까요?




마지막에는 이렇게 메모란이 있는데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느낌을 쓰라고 해도좋고

책읽는 중간중간에 느낀 점을 그때그때 써보는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글쓰기천재가되다 를 쭉 읽어보았는데요,



글쓰기에 대한 내용을 줄글로 길게길게 설명하려 들었다면

아이들은 절대 보지 않았을거예요.



글쓰기 잔소리는 엄마에게 듣는걸로 충분하거든요.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내용은 좋은 학습만화를 이용해서

아이가 친숙하게 느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 글쓰기가 걱정되시는 분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어떤 장르의 글을 배우는지 궁금하신분들



글쓰기의 기초를 알고싶으신 분들


모든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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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테어즈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정성껏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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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공포 체험 스쿨버스 1 오싹오싹 공포 체험 스쿨버스 1
파울 반 룬 지음, 김덕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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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유령이야기나 귀신이야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신비아파트 몬스터호텔같은 도깨비나 귀신, 드라큐라, 몬스터 이야기 등등

무서울 것 같은데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오싹오싹공포체험스쿨버스 는  주니어 김영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전 세계 200만부 이상이 판매되고,

네델란드 아동문학상을 아홉번이나 받은 작가 파울 반 룬의 책이랍니다. ​

 

파울 반룬의 공포버스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작품이고

영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많은 나라에서 번역되었다고합니다.

이 책은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고하네요.

우리나라에 신비아파트가 있다면 네델란드에는 공포버스가 있나봐요^^

하교길에 의문의 초대장을 받게되는 소녀. 어떤 초대장일까요?​

이 초대장을 보낸 사람은 동화작가 온노발. ​

온노발은 스쿨버스안에서 아이들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입니다.

우리도 같이 온노발의 공포체험 스쿨버스를 타고 함께 오싹오싹한 공포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입니다.

온노발, 사라, 마르텐, 리스펫, 그외 책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나온답니다. ​

#오싹오싹공포체험스쿨버스 에서는 세가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

그 첫번째는 고양이풀의 비밀입니다.

사라는 고양이를 키운답니다. 고양이가 먹을 풀을 구하기위해 애완동물샵으로 간 사라와 고양이.

아기 고양이 이름은 밍키랍니다. ​

사라와 밍키는 애완동물샵에서 오싹함을 느낍니다. 대체 여기는 어디일까요?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왜 이렇게 모두 박제된 상태로 있는 것일까요?

#오싹오싹공포체험스쿨버스 는 책 이야기 이외에 다양한 재미를 주고 있어요.

요렇게 미로찾기도 많이 나오구요.​

요렇게 다른그림찾기도 있어요.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찾았답니다.

가게에서 사온 풀은 정말 이상하게도 엄청난 크기로 자라납니다.

사라와 밍키는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고 무서워서 제가봐도 오싹오싹 하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해골 조립 모형입니다.

아이들 레고나 블럭하는거 너무 좋아하지요~ ^^

이번에는 해골을 조립해볼까요?​

마르텐은 누가보냈느지도모르는 이상한 소포를 받게되는데

그 안에는 해골이 들어있습니다.

저라면 깜짝 놀라서 어쩔 줄 모를텐데 마르텐은 용감하게도 해골을 조립합니다.

앗 . 자고있는 마르텐 뒤에 해골이 있어요. 이 해골은 마르텐을 해치려는 걸까요?

마르텐은 해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여기에도 첫번째 글 처럼 미로찾기가 있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하죠~? ^^

우리 같이 쫓아오는 해골을 피해 마르텐이 안전하게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구요!




#오싹오싹공포체험스쿨버스 마지막이야기는 인어상의 전설입니다.


온노발이 가리키고있는 저 목걸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인어상을 들고가는 저 초록색머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집에 돌아온 리스펫, 이게 무슨 냄새일까요? 그는 리스펫을 왜 찾아왔을까요?

리스펫과 아빠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

이야기 모두 눈을 떼지 못하고 끝까지 단숨에 읽을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

 

 

 

 

 

 

 

 

 

 

 

 

 

 

 

 

 

 

초판 한정으로 이렇게 보드게임도 함께 준답니다.

괴물을 피하는 방탈출 게임이예요.


게임판, 게임말, 몬스터카드, 주사위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저 몬스터카드를 쓰면 언제든 역전도 가능하니 정말 재미있어요.


 

보드게임을 샀는데 책이 따라왔나 싶을정도로 ㅎㅎ 완성도가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거의 매일 한번은 게임하는 것 같아요.

스릴넘치는 보드게임과 오싹오싹 무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을 사로잡는 책이랍니다.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귀신이나 몬스터, 공포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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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쟁, 인간과 인간의 싸움 - K-방역을 둘러싼 빛과 그림자
안종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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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무패한다고했던가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모두가 너무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있어요.

거의 모든게 멈춰버렸지요. 이 바이러스때문에.


이 거대한 전염병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 병과 맞서 이길힘은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흔히 코비드19라고 명하는 코로나바이러스 19에 대한 책 한권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지은이 안종주님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40년 가까이 환경과 보건문제를 사회적으로 정확하게 밝히려고 노력한 기자분이랍니다.


오랫동안 여러 감염병에 대해 취재해오셨고 강의도 많이 하신분이라

이번 코로나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알려주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의 1부, 코로나19, 세계적인 대혼란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상황을 이야기합니다.


2부, K방역에 태클거는 사회에서는

마스크대란이 일어난 실제 이유와 가짜뉴스의 범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책의 중반부인 3부부터는 본격적으로 K방역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여기에서는 문재인대통령과 정은경님을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드라이브스루, 도보이동형 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는 드라이브스루는 하도 뉴스에서 많이 봐서 잘 알고 있었지만

도보이동형 검사는 많이 낯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검사와 방역을 위한

정말 많은 노력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4부에서는 코로나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흔히들 포스트 코로나라고 하는 시대는 어떤 시대이며,

팬데믹은 물론 에코데믹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방역이 가장 중요하지만 인권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모두 알다시피 코로나는 중국에서왔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코로나를 우한폐렴이라고 부르기도 했었지요.

중국에서조차 당연히 코로나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팬데믹현상을 가져오리라고 까지는

생각을 못했겠지만 그래도 그들이 쉬쉬하는 통에 걷잡을 수 없이 번지게 되었다는 것을

부인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학자들은 대부분 코로나를 인위적으로 생겨난 것이라기보다는

자연적으로 변이된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생긴게 아닌 자연적 변이기때문에 대체 이 코로나가 어디에서 왔는지

기원을 밝히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세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의 일반적인 증상은 발열, 두통, 복부통증, 기침 증상이라고 하는데

이런 증상이 발현되기전 무증상상태일때도 바이러스 전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역학조사를 할때 증상발편 이틀까지는 꼭 같이 조사를 한다고해요.



자신도 모르게 걸려서 모르는사이 퍼트리는 조용한 감염자가 지금은 가장 위험한 것 같아요.


역학조사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솔직한 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얼마전 뉴스를 들으니, 검사하라고 해도 쉬쉬하고 검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나

아예 대놓고 검사하러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하네요.


실질적으로 검사한다는 것 자체가 낙인이라는 커다란 부담을 안고있기떄문일 것 같아요.

코로나를 검사받는 사람들도 결국은 자신이 피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정책을 잘 따라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검사를 받는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낙인을 찍는 풍토도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믿고 도와주고 지지해야할 때이니까요.


문재인정부의 K방역은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데

K방역의 3원칙은 개방성, 투명성, 민주적 절차라고 합니다.


처음에 중국 입국금지하자는 말도 진짜 뉴스에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중국인 입국금지는 우리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방역에도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사안이었지요.


정부는 초지일관의 자세로 방역을 위해서 애를 썼고

그래서 K -방역이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입국금지의 문제보다는

감염자를 조기에 얼마나 찾아내서 2차 3차 감염을 얼마나 막아내느냐에 주력할 때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우리나라에서 줄곧 사용하는 검사법은

신속 유전자 검사법이라고 부르는 실시간 RT-PCR(종합 효소 연쇄반응) 이라고 합니다.


빠르고 정확해서 코로나를 막아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검사법입니다.


이 검사법에서 미국은 물론 한국의 전문가들도 한때는 태클을 걸었었지만

지금은 가장 신뢰받고 있는 검사법중의 하나입니다.


정부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코로나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우리 한사람한사람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거리두기가 가장 중요하고, 마스크도 잘 써야하며, 눈가리개 착용도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중 두가지이상 함께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며

눈가리개 사용까지는 부담스러우니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고 마스크를 잘 써야할 것 같아요.


세계보건 기구는 코로나19 인포데믹과 관련하여 다양한 질문과 답변들을

20개정도로 추려서 발표했다고합니다.


책에서도 알코올 섭취 이외에 스무가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히고 있어요.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 정도 더 읽어보았던 것 같아요.


전문가들은 어차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전염병이 일어날거고

많은 질병에 노출된 인간들은 달라지는 바이러스들과 계속 싸워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든 미생물들을 완전하게 퇴치할 방법이 없기에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것이 21세기의 인류에게 필요한 태도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수 많은 질병과 바이러스에 노출될 것이고,

그렇기에 감염병과 역학에 대해 일반인들도 잘 알아두어야합니다.


역학의 기초를 알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면서 생활할 때에

우리는 비로소 안전해질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중국 우한시장에서 처음 바이러스를 접한 사람은 야생동물을 먹은 것은 분명합니다.


지구는 인간만 살아가는 곳이 아닙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어울려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동물들과 지구를 자꾸 해치려한다면 그들도 반격할 것입니다.

인간이 개발에만 몰두하고 주위 환경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인간에게 해가되는 다양한 병원체의 수가 증가해 결국 공격받을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지구를 아껴야하고 환경을 보호해야합니다. 우리가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하지말라는 것을 하지말고, 하라는것을 똑바로 해야합니다.

밀접/ 밀폐/ 밀집된 공간을 피하고, 지금은 모임도 가급적 미루어야합니다.


뉴스에서보니 이번주말이 아주 중요한 고비라고 하네요.


코로나는 인간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야합니다.

나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환경문제도, 예방문제도.



유언비어와 가짜뉴스가 넘쳐나는데 스스로 중심을 잘 잡고 정확하게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뉴스만 보고는 잘 몰랐던 문제를 책을 통해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불안하고 화만나고 뉴스는 듣기싫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세상&맘수다와 함께하는 체험단카페



동아엠앤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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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
김황 지음, 김명곤 그림, 임종덕 감수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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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임종덕 교수님께서 감수하신 공룡책이 나왔습니다.



다시 태어난 뿔공룡, 큰 머리 이야기 / 재능교육 




세개의 뿔이 있는 얼굴 이라는 뜻을 가진 공룡, 트리케라톱스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대장 트리케라톱스 큰머리의 삶과 죽음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예요.




면지에는 이렇게 트리케라톱스 무리가 이동한 지도가 나타나 있습니다.




무리를 구하기 위해서 숲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지요.

지도에서보면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면지에서 아이들과 어떤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짧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능교육에서 출간한 믿을 수 있는 책이예요.

안심할 수 있는 기름과 용지를 사용했다고하네요.

아이들이 보는 책이니 꼼꼼하게 따져보아야겠지요.


QR코드에 접속하면 책을 실감나게 읽어줍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거하곤 또 다르더라구요^^



이야기는 박물관에서 시작됩니다.


공룡박사 '공룡일'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책이 전개됩니다.

할아버지 박사님에게 공룡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듭니다.


어느새 아이들은 쥐라기를 거쳐 백악기로 이동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정말 재미있죠. 기대와 긴장이 뒤섞인 얼굴이네요^^


대장 큰머리는 점점 먹을것이 없어지는 환경이 고민입니다.



그래서 무리를 이끌고 먹이가 풍부한 숲을 찾아 이동하기로 결심합니다.


곳곳에는 위험이 도사립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초식공룡이기때문에

육식공룡들의 위협에 항상 긴장해야합니다.


육식공룡들은 호시탐탐 초식공룡들을 사냥하려고 합니다.


무리의 대이동에는 어쩔 수 없는 희생도 존재합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세개의 뿔을 가진 공룡답게 뿔로 힘겨루기를 합니다.


자신이 멋진 수컷임을 뽐내기도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싸우기도합니다.



그렇게 공룡들은 가정을 꾸리고 알을 낳아 기릅니다.

공룡들은 부리로 둥지를 꾸미는군요.


알에서 태어나는 트리케라톱스의 모습도 정말정말 귀엽습니다.


 


그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트리케라톱스는 아이들을 빙 둘러쌉니다.


그리고 목숨을 다해서 아이들을 지키죠. 우리네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최강 포식자 티라노사우루스도 트리케라톱스의 큰 뿔 공격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다행히 사나운 육식공룡들에게서 아이들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어요.


육식공룡도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트리케라톱스들이었지만


지구 저편에서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운석은 당해낼 수 가 없었지요.




그렇게 지구의 마지막 공룡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공룡들의 마지막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대체 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시 태어난 뿔공룡이라는 제목을 지었을까요?



모든 죽음들은 생애 가졌던 의미만큼 또 다시 재생되는 것 같아요.



공룡은 지금은 지구에서 사라졌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여전히 생생하게 하루하루 다시 태어나고 있는 거 아닐까요.

공룡이 살던 지구보다 훨씬 더 크고 넓고 위대한 아이들의 마음속에서요.


책뒤에는 책속에 나와있는 백악기 공룡들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공룡시대에 대해서도 나와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시한번 정리해서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3때에도 공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때문에 아이들과 미리미리 이야기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책 속에 있는 워크지로 아이들과 읽었던 책 내용을 다시한번 더 정리할 수도 있답니다.


다시태어난 뿔공룡, 큰머리 이야기.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백과사전만 매일매일 들여다보던 우리 아이들에게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게되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내용까지 좋은 그림책을 보여주고 싶으시다면 이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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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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