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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고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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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아침에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머리도 풀어줄겸~ 

글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시작한 뿌듯해 시리즈 입니다.

처음에는 뿌듯해3행시 초급부터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아이가 사자성어, 속담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딱 맞는 뿌듯해 4자성어 시리즈로 글쓰기를 시작하니 아이가 더 재미있게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고지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따로 원고지 쓰는 법을 공부할 필요도 없고,

하루 글을 다 쓰고 나면 아이들이 제일 좋아라하는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성취감과 재미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처음엔 고급 원고지 양을 보고 깜짝 놀랬는데..ㅎㅎ

이게 또 쓰다 보니 어떨 때는 칸이 부족하다면서 내용을 줄이는 날이 더 많았답니다.


뿌듯해 4자성어로 일기를 쓰다보면 그냥 하얀 백지에 바로 글짓기를 할때보다 부담도 적고, 좀 더 쉽게 글쓰기를 할 수 있답니다.


1. 4자성어를 보고 상상의 날개를 5분간 펼쳐본다.

2. 첫 글자에 맞춰 생각나는 대로 써내려간다.

3. 앞뒤 내용이 잘 이어지도록 마무리한다.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고 쓰고 읽으면서 수정을 하면 쉽게 4자성어 일기쓰기를 할 수 있어요,


이렇게 글쓰기를 하고 나면 정말 뿌듯한 느낌이 든다면서 좋아라 한답니다.

요새 아이들이 모두 바쁜데,,,이럴때 재미있고 쉽게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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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괜찮은 부모입니다 - 아흔을 앞둔 노학자가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이근후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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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키우면서 오늘도 화를 참지 못하고 버럭!


화를 내고 돌아서면 내가 왜그랬을까?? 좀만 더 참을껄,,, 이란 생각이 들고

또 버럭!  후회,,,이게 반복되는거 같아요.

아이가 커갈수록 서로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럴때마다 지혜롭게 해결해나간다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나도 엄마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답답하고 모르겠어요.ㅠㅠ그래서 육아서도 나름 찾아 읽어보고 강의도 보곤하는데 이것 또한 효과가 금방 떨어져서 주기적으로 책도 읽으며 정신을 차려야 그나마 집안에 평화가 찾아온답니다.


나도 괜찮은 부모래.. 나도 괜찮은가봐... 잘 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고 위로받는 듯한 느낌과 함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1장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부모의 감정과 상처그리고 불안 속에 감춰진 마음들, 아이와의 애착과 밀착, 그리고 떨어지는 연습,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맺는 인간관계


'좋은 관계'는 인간의 행복에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좋은 관계가 좋은 삶을 가져온다.' 이 연구 결과가 부모에게 말해 주는 것은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p21


부모의 감정은 아이에게 스며든다.


인간의 말과 행동은 생각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때 아직 뇌 발달이 미성숙한 아이들은 부모의 감정을 그대로 흡수하고 학습하므로 부모의 생각과 말, 행동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은 부정적인 생각과 기억을 더욱 쌓아두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p31


이 내용을 읽으면서 가장 생각과 반성을 많이 한것 같아요.ㅜㅜ 그동안 엄마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한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2장 부모만 모르는 내 아이의 속이 궁금할때에서는 자아에 관한 내용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화도 건강한 아이가 냅니다. 아이의 반항은 온몸으로 건네는 신호.부모가 화를 낼때 등' 많은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화를 내면 그저 혼내기만 생각을 했었는데, 화도 건강한 아이가 낸다고 하니 또 아이의 감정이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화도 건강한 아이가 냅니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부모는 아이가 모든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허용합니다.기쁠 떄 기뻐하고 슬플 때 슬퍼하며 화날 때 화내는 아이가 건강합니다. 자기감정을 참고 드러내지 않는 것은 성숙함의 증거가 아니라 내면에 독을 쌓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들도 온갖 감정을 자유롭게 발산해야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화를 낼 때는 이유를 불문하고 건강한 현상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p156-157


아이가 화를 내면 그저 화내는행동에 초점이 맞춰져 대화를 하곤했는데, 이런 방식이 잘못 되었더라구요. "왜 화를 내고 그래!"가 아니라 "무엇이 너를 화나게 한거니?"라고 화의 원인에 맞추어 대화를 하면 좋다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3장 세상과 어울릴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에서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능력을 배워야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척하는 아이로 만드는 부모


자녀를 교육할 때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로 '척 하지 않는'아이로 기르기를 꼽습니다. 융의 이론에 따르면 아이가 가면을 쓰게 된 것도 부모의 욕구에 맞추어나가려는 생존전략 때문입니다.~ 척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지나친 욕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p195-196


아이가 착하게 행동하니 그저 뿌듯하고 만족스럽게만 여겼었는데, 이런 행동들도 부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이가 노력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부모가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아이가 원하고 즐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욕심을 버리고 지켜봐 주어야겠어요~

 

4장 큰소리 치지 않고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한창 아이들이 커갈 때는 부모 노릇이 서툴러 그때그때 닥친 일들을 해결하느라 바쁘고, 잘해주지 못한다는 마음이 들어 당장 부족한 부분들 고치려 큰 소리치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것 같아요.


꿈꾸기를 강요하지 마라


내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어떤 일에 집중할 때 기뻐하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거기에서 아이의 꿈에 대한 힘트를 얻으십시오. 비록 그 일이 작고 하찮아 보이더라도 꿈은 한자리에 머물지 않습니다. 계속 발전하기도 하고 전혀 다른 꿈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부모가 할 일은 '부엇인가를 좋아하는'아이의 마음을 살려주고, 응원하며 지지해주는 것입니다. 아이 스스로 선택해서 직접 해보고, 해결하거나 실패하는 경험을 쌓아 나가면서 아이들의 꿈은 단단해집니다. 적절한 지점에서 합리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입니다.

p238-239

 

"아이는 엄마의 웃는 얼굴을 가장 좋아합니다."


엄마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엄마의 웃는 얼굴을 가장 좋아하는 우리아이들~

모든 아이에게 부모는 첫사랑이라는 작가님의 말처럼 아이들을 사랑하며 아이들때문에 너무 속 끓이지 말고 물 흘러가듯 지켜보고 믿어주어야겠어요^^

아이들을 열심히 키우고 계신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에게 추천합니다. 우리는 모두 괜찮은 부모입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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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의 한끗 쉬운 김치 장아찌
임성근 지음 / 팬앤펜(PAN n PEN)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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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ariposa20/222588332178

 

임성근 요리사분은 예전에 한식대첩 이라는 요리경연 프로그램에서 보고,

티비를 틀면 요리프로그램에 자주, 많이 나오셔서 그런지 책으로 만나도

자주 만난것처럼 편하고 익숙하더라구요..ㅎㅎ

"김장은 어렵지만 김치는 쉬워요"
책 표지에 쓰인 이 말이 제 맘을 편하게 해주었답니다.

그래! 김장까지는 아니더라도 평소 자주먹는 간단한 김치는 만들 수 있겠구나!!


책은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한눈에 보기 편하게 되어있답니다.

저는 원래 김치 비스무리한 오이무침 정도만 해보았고 다른건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런 제가 보기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설명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한 단순히 김치! 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방법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활용하는 요리법까지 다 나와있어서


꼭 김치만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두고두고 활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의 숨겨진 매력이 있어요~

그거슨 바로바로~

예전부터 유행하던 "만능~~"으로 시작하는 마법같은 양념들이 소개되어있어요.

이 한끗 쉬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면 손 쉽게 김치와 장아찌를 뚝딱 만들수 있게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엇과 먹어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김치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

저처럼 엄마가 되는 저절도 김치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계신 분들~

(저절로 안되더라구요..ㅠㅠ)

김치와는 다른 매력으로 우리의 입맛을 돋우는 장아찌를 좋아하시는 분들~

집에 있는 김치를 활용해서 요리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

"김치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정말 못살아~ " 이 노래를 알고 맞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ㅎㅎ

요리에 관심이 많으신 모든~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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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돼지 이야기 - 돼지는 어쩌다가 우리 밥상과 술상에 매일 오르게 되었을까
최승철.김태경 지음 / 팬앤펜(PAN n PEN)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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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돼지고기를 좋아하시나요?

저희집은 매주 일요일 아침은 삼겹살을 먹는 날이랍니다. ㅎㅎㅎ

역시 뭐니뭐니해도 고기는 아침에 구워먹어야 제맛이라며

나름 꾸준히 지키고 있는 휴일 아침 루틴이랍니다.

평소 삼겹살부터 시작해서 보쌈, 베이컨, 족발, 돈까스 등등


이렇게나 자주 우리 식탁에 오르는 돼지고기 요리들~

꿈에서라도 보면 복이 들어온다며 복권을 사야하는 복돼지~


우리 생활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돼지에 관한 모든 내용이 들어있는, 돼지의 역사가 담긴 돼지 백과사전 같은 책이랍니다.

책을 읽다보면 한번도 생각 안해본, 하지만 읽고 나니 아! 그랬었구나! 라고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어요.


소의 새끼는 송아지, 말의 새끼는 망아지 , 개의 새끼는 강아지...

이렇게 다 새끼를 부르는 명칭이 따로 있는데 정말 돼지의 새끼는 그냥 "새끼 돼지" 라고 부르더라구요. 왜그런지 궁금하신가요???

이렇게 돼지에 대해 몰랐던, 더 알고 싶었던 돼지와 돼지고기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시는 분들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mariposa20/222499577378

 

*도서만은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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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말하고 싶습니다 - 나를 바꾸는 말의 힘
조관일 지음 / 유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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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때나 하다못해 학부모 줌 회의 시간에 갑자기 자기소개를 하라고 한다면..... 생각만 해도 이럴때면 정말 머릿속이 하애지고 컴퓨터 화면을 꺼버리고 싶어요.


이렇게 간단한 말조차 하기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인것 같아요,


책에서는 그런 순간에도 "떨리면 떨리는 대로! 나만의 스타일로" 거창하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떨지 않고 멋지게~ 나만의 스타일로 말할 수 있는지 여러가지 관점에서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또한 책의 중간중간에는 SPEECH BOX 가 구성되어있어서 다양한제의 내용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되어 있어서 쉬면서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인사말이라도 제대로 해봤으면...' 정말 제 마음을 딱 알아주는 말이였어요..


사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엄마들을 만나거나,다른 강의나 수업을 듣게 될 경우.


제일 처음에 하는것이 자기소개인데..이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저 내 이름을 말하고,간단히 나에대해 말하는 것뿐인데.. 어찌나 떨리고 이름도 어떻게 말해야할지.. 이렇게 평소에 말하기에 두려옴이 있거나~


떨지 않고 말하고 싶은 사람, 품격있게 말하고 있으신, 말하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이 책을 한번쯤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http://blog.naver.com/mariposa20/2224592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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