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하루 1줄 영어 필사 - 내 영어와 삶의 지혜를 동시에 성장시키는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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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하루1줄 영어필사>시원스쿨지음/시원스쿨닷컴

 

<슬기로운 하루 1줄 영어 필사>는 영어 학습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필사책으로, 매일 하루 한 줄씩 100일 동안 100개의 영어 명언을 따라 쓰며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키우고 인생의 지혜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어필사를 통해 단순한 문장 연습이 아닌, 깊이 있는 생각과 다채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책은 자존감, , 사랑, 우정, 희망, 행복, 용기, 자유, 정의, 인생이라는 10가지 필수적인 삶의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별로 10개의 명언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특정한 주제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가치관을 접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문구를 접하면서 삶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다. 영어 명언을 필사하면서 그 뜻을 곱씹어 보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영어 공부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또한, 영어 명언을 단순히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음원 QR코드가 제공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으며,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필사뿐만 아니라 듣기 연습까지 병행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영어를 공부하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하루 1줄이라는 부담 없는 분량과 원어민 음성이 제공되는 시스템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휴대가 용이하도록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180도로 완전히 펼쳐지는 사철제본방식을 사용해 필기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필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영어필사책이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 한 장씩 정성껏 따라 쓰면서 종이 위에 펜이 스치는 소리를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하는 명상의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영어필사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자기계발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영문을 먼저 필사하고 한글로도 따라 쓰면서 의미를 되새기다 보면,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명언의 깊은 의미가 마음속에 새겨진다. 또한,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그 문구를 따라 말하는 과정에서 영어 공부가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필사를 하다 보면 점점 더 아름다운 글씨체로 써 보고 싶어지고, 필기체로 도전하고 싶다는 목표도 생긴다. 영어를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특히, 아이들에게도 유용한 영어필사책이다. 멋진 명언을 암기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익힐 수 있다. 단순히 문장을 쓰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 명언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도 가능하다.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을 덜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책이다.

<슬기로운 하루 1줄 영어 필사>는 영어 공부를 즐겁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필사책이다. 매일 한 줄씩 필사하며 영어 실력을 키우고, 명언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된다. 영어필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싶은 사람, 필사책을 찾고 있는 사람, 그리고 영어필사책을 추천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권장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필사#필사#필사책#자기계발#인생명언#필사책추천#영어필사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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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스피치 스피치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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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스피치스피치> 이어령 지음/열림원

 

<이어령, 스피치스피치>는 현대 사회가 맞닥뜨린 총체적 위기 속에서 창조적 상상력의 힘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책이다. IMF 위기와 같은 개별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겪고 있는 문명적 전환의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이어령 선생은 명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선생이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했던 아홉 편의 강연을 엮은 것으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창조적 사고를 통해 이상적인 미래를 설계해야 함을 강조한다. 특히 생명자본주의’, ‘바이오미미크리’, ‘디지로그’, ‘GND(Green New Deal)’ 등의 개념을 통해 경제와 환경, 기술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 모델을 제시한다. 생명자본주의는 생명을 단순한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경제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기존의 금융자본주의나 노동자본주의와 차별화되는 개념으로, 자연과 경제가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저자는 산업주의와 민주주의만으로는 21세기를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하며, 창조적이고 감성적인 요소가 결합된 생명주의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산업주의 시대가 집단 중심적 사고를 요구했다면, 창조의 시대는 개개인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국가와 지도자들이 이러한 개인의 창조적 역량을 인정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창조적인 CEO가 나오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창조적인 두뇌와 발상을 가진 사원들을 알아달라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창조적 인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디지로그개념이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조화를 이루는 방식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필요한 접근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스마트폰과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족 간의 소통이 단절되는 현상을 지적하며,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니라 인간적인 교류와 감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이는 단순한 과거 회귀가 아니라, 현대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면서도 인간적인 요소를 잃지 않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자본주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금융 자본만이 아니라 생명, 지혜, 기쁨 또한 자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패러다임을 바꾸면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새로운 자본이 축적되며, 감동을 주는 문화와 예술이 탄생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물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가치 역시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산업화, 민주화에 이은 생명화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이를 준비하는 것이 현대인의 과제라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강연록을 넘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철학적이고도 실천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물질적 가치에 치우친 삶을 반성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령 선생이 말하는 창조적 상상력과 생명주의 패러다임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당장 실천해야 할 삶의 방식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며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창조적 사고와 생명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또한, 저자가 강조하는 생명주의 패러다임은 단순히 경제적 모델의 변화가 아닌, 인간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개념이다. 산업화 시대에는 대량생산과 소비가 중심이었다면, 생명화 시대에는 지속 가능성과 순환 경제가 핵심이 된다. 자연을 착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공존하고, 기술 발전이 단순한 효율성을 넘어서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환경오염, 기후변화, 자원의 고갈 등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은 기존의 산업주의적 접근법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 새로운 시대에는 인간과 자연,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그렇기에 이어령 선생이 강조하는 살림의 경제학이 더욱 주목받아야 한다. 이제는 죽이는 기술이 아니라 살리는 기술이 필요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경제적 성장만을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정신적 풍요, 경쟁이 아니라 공존, 일방적인 발전이 아니라 조화로운 성장이 중요한 시대가 온 것이다. 결국, 생명자본주의란 단순한 경제적 개념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기술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며,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점에서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더욱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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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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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행복을 찾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자기 중심적이고, 심지어 남들은 안중에도 없이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이 아닐까?

이에 대한 대답은 반드시 그렇진 않다는 것이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불행한 사람들이 훨씬 자기 중심적이고, 사회에서 종종 외톨이가 되며, 나아가 비판적이고 적대적인 성격을 갖기 쉽다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행복한 사람들은 대개가 더 친해지기 쉽고, 마음이 넓으며, 창조적이고, 나아가 불행한 사람보다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좌절감을 더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행복한 사람이 불행한 사람보다 애정이 풍부하고 용서를 잘 한다는 것이다.

행복을 삶의 진정한 목표로 보는 일이며, 행복을 발견하기 위해 누구나 지금 이 순간부터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고 믿는다면 무엇이 우리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하는가를 알고, 행복의 추구가 한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달라이라마가 파우스트에게

달라이라마: 당신이 자신의 고통을 정면으로 맞선다면, 더 나은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파우스트: 당신의 말이 옳습니다. 하지만 직접 문제에 맞섰지만 해결책이 없음을 발견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그런 문제에 직접 맞서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달라이라마: 당신은 늙는 것과 죽음을 부정적이고 원치 않는 일로 여기면서 그냥 잊어버리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든 결국 그런 일은 닥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런 일들에 대해 생각하기를 회피한다면,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견디기 힘든 정신적 불안과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시간을 내어 늙는 일과 죽음, 다른 불행한 일들에 대해 명상한다면 그런 일들이 일어날 때 당신의 마음은 훨씬 평화로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그런 문제와 고통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나는 살아가면서 마주칠지도 모르는 고통에 익숙해짐으로써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파우스트: 당신은 인간 존재란 본질적으로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으며 기본적으로 불만족스런 상태에 있다고 말하는데, 나에겐 그것이 아주 비판적인 말처럼 들립니다. 사실 기운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달라이라마: 고통에 대해 명상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고통의 원인을 없앰으로써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해탈의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고통의 근본 원인은 무지와 욕망과 미움입니다. 이것들은 ‘마음의 세 가지 독약’으로 불립니다. 사실이 무언인가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욕망과 미움 같은 고통스런 마음을 제거하면, 완전히 순수한 마음의 상태가 되어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삶 속에서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한다면, 그런 성찰은 오히려 고통의 근원을 없애기 위해 수행을 하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줍니다. 만일 희망도 없고 고통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없다면 고통에 대한 생각은 단지 우울하고 매우 부정적인 생각이 될 것입니다.

파우스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결국에는 그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그것은 모두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일을 하는 게 자신도 진정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타인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것을요.

행복의 기술은 진정한 행복이 어디서 오는 가를 이해하고, 삶을 살면서 그것들을 키우는 일에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것은 또한 내적인 수련을 통해 파괴적인 생각들을 뿌리 뽑고 차츰 친절, 관용, 용서와 같은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음을 갖는 일이다.

인간 존재로서 우리가 가진 능력을 깨닫고, 내면을 변화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흔히 마음의 수행이라고 부르는 과정을 통해 일어납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이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고 말하는 것을 듣곤 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분명히 바란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고통을 이겨낼 권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 특별한 종교로부터 행복이나 어떤 도움을 얻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이런 권리를 존중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중요한 것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만 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자, 곧 하느님의 목적을 따르는 자에게는 모든 것들이 좋은 결과에 이르리라’ 로마서 8장 28절에 있는 구절에서 위안을 받을 수 있다. 종교적 믿음은 역경과 고통과 죽음 앞에서 희망을 줄 수 있다. 또한 그것은 사람이 일상적인 문제에 짓눌릴 때, 영원의 관점을 가짐으로써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우리의 마음은 주로 바깥의 대상을 향애 있습니다. 우리의 주의력은 감각적인 경험을 따라갑니다. 또한 주로 감각적이고 관념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대개 몸으로 느끼는 감각적인 경험과 머릿속 생각들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명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마음을 안으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감각적인 대상을 쫒아가거나,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가장 완벽한 상태로 깨어있고, 민감한 마음을 유지한 채로 자기 의식의 자연스런 상태를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의식의 자연스런 상태란 당신의 의식이 과거의 생각들과 이미 일어난 일들, 다시 말해 기억이나 추억으로 고통받지 않는 상태입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계획이나 예상, 두려움이나 희망으로 고통받지 않는 상태입니다. 당신은 자연스럽게 그 중간 상태에 있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깊은 명상은 이렇듯 고요한 마음의 바탕 위에서 해야 합니다.

#파우스트#민음사#책추천#읽을책#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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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장 초등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 Intermediate(레벨업) - 매일 1장 100일 영어 쓰기 습관으로 우리 아이 ‘영어 뇌’ 만들기! 매일 1장 초등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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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Intermediate> /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펴냄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은 영어 학습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훌륭한 교재다. 이 책은 기본, 중급, 고급의 세 가지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리뷰에서는 중급 레벨인 2권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저자는 매일 10분만 투자하여 핵심 문장 하나를 익히고 따라 쓰는 방식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뇌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 접근 방식은 기존의 ‘한꺼번에 공부하기 → 다 까먹기 →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라는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매일 1개의 문장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총 100일 동안 300개 이상의 영어 문장을 쓰고 말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다. 선정된 문장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회화 문장들로, 필수 영문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영어 회화와 문법을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영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 가능한 문장으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매일의 학습 후에는 ‘일일 학습 체크 일지’를 통해 학습 완료 여부를 기록할 수 있다. 이렇게 학습의 흔적을 남기는 것은 스스로 공부 습관을 관리하는 데 매우 효율적이다. 나 역시 이 체크리스트를 통해 매일의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점차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영어 필사를 통해 나의 영어 실력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책의 뒷부분에는 ‘핵심 문법 총정리’ 섹션이 있어, 그동안 익혔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다. 이 부분은 특히 유용하다. 문장을 쓸 때 잘 생각나지 않는 문법이 있을 경우, 이 섹션을 통해 다시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문법 정리는 초급자에게도 간편한 학습 도구가 된다.

나의 목표는 이 책을 통해 영어로 프리토킹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매일의 반복 학습을 통해 나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나보다 더 나은 발음을 자랑할 때면 자극을 받는다. 저자는 이 책의 MP3 파일을 활용하여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해보라고 권장하는데, 나도 이 방법을 통해 발음을 개선하고 싶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나의 영어 발음이 원어민 수준에 가까워지길 희망한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은 영어 학습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어 교재다. 저자는 영어가 반복의 연속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꾸준함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지름길임을 잘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 100일 동안 이 책과 함께 하며, 나도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단군신화에서 웅녀가 사람으로 변하듯, 나도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 영어책추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매쓰영의 원리처럼, 매일 1장의 단어를 익히며 나의 영어 실력을 더욱 다져가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책추천 #영어쓰기 #영어필사 #영어교재추천 #매쓰영 #매일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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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부터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까지
유수진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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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의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은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초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는 마케터이자 작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기술서가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글쓰기가 어떻게 자신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이야기한다. 브런치 스토리에서 구독자 상위 1%라는 성과를 달성한 그는, 그 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전략을 독자와 나누고 있다. 특히, 글쓰기를 통해 소통의 즐거움과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글쓰기가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책의 첫 장에서는 글쓰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한다. 글쓰기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나 자신을 표현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가 글쓰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며,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이러한 접근은 독자가 글쓰기를 시작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직장인과 작가로서의 삶을 병행하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글쓰기가 어떻게 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글로 만드는 방법은 많은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글쓰기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직무에 따라 글쓰기를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4장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구체적인 글쓰기 기술이 소개된다. 시작부터 결말까지 글을 잘 쓰는 법, 많은 사람이 읽는 글을 쓰는 법, 매력적인 제목 짓는 법 등은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다. 저자는 이러한 기술들이 독자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부분은 특히 글쓰기를 처음 시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이 된다. 5장에서는 베테랑 작가가 되기 위한 태도를 다룬다. 저자는 글쓰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강조하며, 배움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태도는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프로답게 일하고 프로답게 글쓰기”라는 메시지는 초보 작가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마지막으로, 6장과 7장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과 초보 작가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책을 출간하거나 유료 콘텐츠를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많은 이들이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고 싶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유수진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글쓰기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글쓰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다. 나 역시 이 책의 도움으로 나만의 채널을 만들고, 책을 쓰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글쓰기에 대한 현실적인 제안과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마치 약 처방을 받은 것처럼 내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다.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은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글쓰기책이다.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글쓰기책 추천을 하고 싶다. 유수진 작가의 통찰력이 담긴 이 책은 브런치 작가로서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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