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 사람의 유쾌한 반성 - 성찰의 힘을 더하자 삶이 변했다
남유리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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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누구나 생각할수 있고 누구나 겪을수 있는 상황을 겪은 너무나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도 몰게 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하고 자신을 한 없이 깍아 내리고 있지 않는가?

저자 역시도 원래는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위축도 되었지만 돌이켜 보면 자신 역시도 꽤 괜찮은 사람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니고 자신이 한만큼 버는 돌이켜보면 꽤 괜찮았다라고 말한다.

 

누구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완벽하게 삶을 시작할려고 한다. 누구보다 뛰어나야 하고 누구보다 더 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야 말로 자신은 한없이 깍아 내리고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저자는 지금에서야 깨닫게 된다.

삶에는 정답이 없듯 자신의 삶에도 정답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보이는 것에 정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던것이 아닐까? 돌이켜 보면 자신의 삶 역시도 꽨찮았다라고 자신이 한없이 못난 사람이 아니라 괜찮은 사람이였다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너무나 엄격해던 지난날 하지만 자신이야 말로 제일 중요하라다로 깨달은 저자는 그때부터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자신이야말로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깨닫게 된것이다.

나 역시도 무엇인가 뛰어나야하고 저사람보다 뛰어날려고 나를 한없이 몰아부쳤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되고 나의 모든것을 발휘할수가 없었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평범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조금씩 조금씩 깨달아가면서 자신이야 말로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나 역시도 꽤 괜찮은 사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괜찮은 사람.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이 아닐까? 우리 자신이야 말로 꽤 괜찮은 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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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파도 속으로 미스티 아일랜드 Misty Island
황세연 지음 / 들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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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5월 중국에서 약탈한 금괴를 싣고 가던 일본으로 가던 중 미군기의 폭격을 받고 군산 앞바다에 치몰한 일본군 731 부대의 병원선 그리고 훗날 보물을 찾아 헤매던 그 배를 찾게 되고 보물을 위해 인양 작업을 하고 그리고 그곳에서 금괴뿐만 아니라 오싹한 물건까지 건져 올리게 된다.

 

나 역시도 예전에 한번 본적이 있는것이 바로 군산 앞바다에 금괴를 가득실은 배가 침몰했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으려고 갔지만 아지곧 못찾았다라는 것이다. 물론 그 전에 고려청자를 운반하던 운반선을 찾아 국보급 고려청자를 발굴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그곳에 희망을 걸지 않았을까? 그래서인지 이 소설은 더욱더 흥미롭다.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731부대를 엮어서 글의 진행 속도를 높인다. 그리고 모두가 꿈에 그리던 금괴를 건져 올리지만 그 731 부대의 물건 또한 같이 올라오게 된다. 물론 이 이후에는 스포가 될 수 있기에 더 이야기를 적지 않겠다. 하지만 모두가 원하던 금괴이지만 그곳에 잘못 건져올려진 물건으로 인해 모두가 좋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가게 된다. 과연 모두가 해피엔딩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현실과 비현실의 콜라보로 있을법한 이야기가 만들어져 더욱더 소설에 집중하게 된다.

만약 저런 일이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금괴를 위해 모든것을 내던지고 가야할까? 위에서도 말했듯이 고려청자가 발견된것이 보물사냥꾼들의 희망을 더 부추긴게 아닐까? 물론 사기꾼들 역시도 극성이라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것도 있다고 한다.

모두가 원하는 부자.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헤매고 있다

과연 바닷속에는 정말로 금괴가 있을까? 정말로 저 배를 찾는다면 이 소설처럼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많은 비밀을 지니고 있는 위장 병원선 초잔마루. 아직도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지만 먼 훗날 그 모습을 보았을때

이 책을 한번더 읽고 싶다. 이 책에서 나온 이야기가 과연 현실이 될지 아니면 그저 비현실로 우리들의 기억에 남을지 궁금하다.

모두가 원하는 보물선 과연 찾을 수 있을까?  여러분들은 보물선을 믿고 있나요?

아니면 정말로 위장된 배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루빨리 그 배를 찾아 진실을 아는 것도 이 책을 읽을떄 또 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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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한 유산 - 8명의 가족이 다 때려치우고 미국 횡단 여행을 떠난 이유
제준.제해득 지음 / 안타레스(책인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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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미국 횡단 여행을 간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아니 저런게 가능할까? 8명의 대가족이 미국횡단을 한다? 쉽지 않은 일일텐데 어떻게 저렇게 시도할수 있었을까? 저자는 작가이고 저자의 아버지는 회사의 사장님이다 그리고 자신의 누나들과 매형들까지 쉽게 미국횡단이라는 여행을 갈 수 있는 조합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누나의 이야기로 번진 미국횡단여행 물론 처음부터 순탄치는 않았고 대식구가 움직이기에 다양하고 화가나는 일이 많이 발생하지만 그 시간에 느낀 또 다른 자유가 느껴진다.

 

사람들은 여행을 가는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이 대가족이라면 조금 쉽지 않다. 그리고 그 기간이 길다면 그것 역시도 쉽지 않다.

누군가가 볼때는 너무나 위태로웠지만 그들은 그 위태로운것중에서 위대한것을 깨닫고 왔다.

그들은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고 이겨내었으며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 자신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이들의 또 다른면을 보고

자신이 약했던 면을 이겨내고 물론 그것이 여행을 가야만 이겨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 대식구의 여행을 감으로써 그곳에서 이겨내고 또 추억을 만드는 것이였다.

 

나도 어릴적에 부모님들과 여행을 간 추억이 너무나 없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도 없지만 그래서인지 이 가족이 너무나 부러웠다.

모든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물론 본문에도 나왔듯이 많이 싸우고 했지만 오히려 그 걸로 인해 서로를 더 잘 알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가족을 보면서 나의 버킷리스트는 하나더 만들어졌다. 우리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는것으로 물론 그것이 안된다면 내가 할아버지가 되어서라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나가기가 꺼려지는 상황이지만 이 상황이 안정화되었을때 우리 가족과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남들이 보기에는 위태로웠던 여행이지만 그들은 오히려 위대한것을 보고 느끼고 가지고 왔다.

나 역시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한게 책을 읽는 내내 였다. 쉽지 않았던 여행이지만 그것을 해내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족들만의 또 다른 이야기가 아닐까?

나도 이제 위태한 유산을 느껴보고 싶다. 여러분들은 가족들과 여행을 간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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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 리더들의 성공비결 논리학을 주목하라!
치루루 지음, 권소현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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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적인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울까?

논리라는 것은 내용에 맞게 이치를 이끌어가는 과정이다. 즉 누군가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때 자신의 생각에 맞게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다.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내 말을 따르라라고 말하면 따를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이 책은 그 논리학에 대해서 15명의 학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각 학자 자신들만의 논리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데 우리가 몰랐던 논리학이나 논리학의 역사에 대해 말해준다.

 

사실 우리들은 논리학이 필요하다. 삶을 살아가면서도 필요한데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그러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자신의 스승보다 더 진리를 좋아한다고 했다. 왜 이럴까?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 역시도 뛰어난 스승이였지만 이 진리로 인해 자신 역시도 발전해왔다는 것이다. 특히나 지금 같이 보이스 피싱으로 자신의 돈을 일순간에 날린 사람들도 많은 지금 왜 인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더 귀에 맴돈다. 우리가 논리학에 대해 더 잘알았다면 그 보이스 피싱에 걸렸을까? 아무리 그들이 촘촘하게 만들었다라고 하지만 우리들만의 논리가 있었다면 그러한 말도 안되는 이유에 넘어갔을까? 예를 들자면 검찰청에서 연락이 왔는데 전화를 끊지않고 계속해서 전화를 하면서 은행에서 돈을 송금하라는 것이 논리에 맞는가? 진짜 진실이라면 그저 전화를 끊고 하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이야기에 허점이 존재할 수도 있기에 그것을 피해자들이 느끼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자신들의 논리를 우리들에게 피력한다. 그것에 우리들은 깜빡 넘어가 자신들도 모르게 돈을 입금하고 마는것이다.

 

사실 우리는 논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그것을 잘 배우지 못한다. 어디서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기에 더 그런것이 아닐까? 우리는 조금더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명된 논리학을 통해 살아나가야 한다.

많은 학자들이 논리학에 대해서 말하는 것 역시도 우리가 살아나가면서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힘이라서가 아닐까?

단순히 돈이나 재력이 힘이 아닌 그것을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야말로 진짜 힘이 아닐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논리는 무엇인가요? 그 논리를 위해 어떻게 행동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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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모르는 최고의 몸 -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늘 피곤한 걸까?
나카노 히로미치 지음, 최서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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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로사회라고 불리지 않는가? 왜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일까?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먹는것때문인가? 운동을 하지 않아서 일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바로 우리가 하고 있는 자세 때문이라는것이다. 사실 자세가 중요하다라는것을 많이 들어왔지만 이것이 피로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수 없었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의 자세가 우리를 피로하게 만든다는것이다.

자세가 나쁘면 근육이 약해지만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처주 주변의 척주기립근이 첮주를 지탱할 수밖에 없는데 척주기립근은 작은 근융이라 단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약한 통증이지만 이것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관절이 노후에는 변형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을 뺄때에도 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만들라고 말하는것과 비슷하다.

아침에 일어날때도 자리에서 일어날때도 일어나는 방법이 있다 사실 이것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그것이 우리의 몸에 피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실 한번도 듣지 못했던 이야기라 더 놀랍기도 한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몸의 기능 운동성이 나빠졌다는것이다. 윤영성,안정성,밸런스등이 무너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함에 따라 피로 역시도 없앨수 있다고 한다.

 

사실 나 역시도 조금씩 따라하고 있지만 아직은 모르겠다. 하지만 나의 자세가 많이 안좋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앉고 잇는 자세 역시 나도 모르게 구부정하게 몸을 수그리고 있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내 몸의 자세가 나를 피로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앉는것부터 해서 일어나는것까지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피로를 생각하면 그전날 과로나 등등의 생각을 하지만 우리의 자세가 우리를 피로하게 만들었다는것을 아무도 몰랐던것은 아니었을까? 이제 나의 활기찬 몸을 위해 간단한 운동법을 통해 이제는 활기찬 몸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부모님이 말하던 정자세가 우리의 몸을 피로하게 만들었다니. 이제는 우리의 자세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앉아야 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자세가 나의 몸을 힘들게 한다는것을 알수가 있고 그로인해 나의 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지금 여러분들의 자세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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