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님의 서재 (-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7 Nov 2026 09:42:53 +0900</lastBuildDate><image><title>-</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description></image><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앞으로 헤엄쳐 - [푸울에 풍덩 - 제2회 소원청소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81501</link><pubDate>Mon, 19 Oct 2026 22: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815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292&TPaperId=175815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6/coveroff/k1221312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292&TPaperId=175815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푸울에 풍덩 - 제2회 소원청소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a><br/>이재은 지음 / 소원나무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 <br/><br/>푸울에 풍덩 _ 이재은<br/><br/>열다섯 살,<br/>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좇았던 하도란의 나이.<br/><br/>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억압 속에서,<br/>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도<br/>마음껏 꿈을 펼치기 어려웠던 삶.<br/><br/>가족의 모진 말도, 세상의 편견도 뒤로한 채<br/>자신과의 싸움에서 헤엄쳐 나가<br/>끝내 승리를 거머쥔 아이.<br/><br/>명확한 꿈이 있었고,<br/>뜻하지 않게 찾아온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br/><br/>나는 그저 응석 부리기에 바빴을 나이에<br/>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끝내 해낸 도란이가<br/>내심 대단하고 부러웠다.<br/><br/>그런 도란의 곁에는<br/>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해도<br/>누구보다 동생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오빠가 있었다.<br/><br/>처음에는 도란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br/>결국 자신이 하지 못한 일을 해내는 동생을 보며<br/>모른 척할 수 없었다는 오빠의 마음.<br/><br/>몰래 수영장에 다니는 동생을 걱정하면서도<br/>그 꿈을 응원해 주었던 오빠의 모습에<br/>나 역시 마음이 따뜻해졌다.<br/><br/>한편으로는 장남이라는 이유로<br/>무거운 가족의 기대를 짊어져야 했던<br/>오빠의 삶이 안타깝기도 했다.<br/><br/>나는 그저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br/>평범하게 자라기를 바랐을 뿐인데.<br/><br/>누군가는 넘치는 사랑 속에서,<br/>누군가는 조금의 사랑조차 받지 못한 채<br/>각자의 방식으로 상처를 안고 자라났다.<br/><br/>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랐어도<br/>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사랑의 크기는 달랐고,<br/>그 차이는 아이들의 삶에도 깊은 흔적을 남겼다.<br/><br/>그래서인지 도란이 직접 기워 입은 수영복을<br/>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수영복이라고 여기는 장면이<br/>오래 마음에 남았다.<br/><br/>서툴고 매끄럽지 않아도<br/>자신의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 낸 것.<br/>어쩌면 도란은 수영복뿐 아니라<br/>자신의 삶도 그렇게 단단하게 만들어 가고 있었는지 모른다.<br/><br/>누군가의 기대에 맞춰 사는 삶이 아니라<br/>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헤엄쳐 나가는 삶.<br/><br/>도란이 끝내 붙잡은 꿈처럼,<br/>우리 아이들도 사랑받는다는 믿음 안에서<br/>자신이 원하는 삶을 당당하게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br/><br/>'이 도서는 르온서평단 모집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br/>#푸울에풍덩 #이재은 #소원나무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6/cover150/k1221312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19650</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요즘 영어 어떤데!! - [요즘 영어 사용설명서 - 모르면 뒤처지는 트렌드 영단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5839</link><pubDate>Fri, 16 Oct 2026 2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58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893&TPaperId=175758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3/86/coveroff/k8921318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893&TPaperId=175758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요즘 영어 사용설명서 - 모르면 뒤처지는 트렌드 영단어</a><br/>북킷 지음 / 넥서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 <br/><br/>요즘 영어 사용설명서 _ 북킷<br/><br/>정말 요즘 영어다.<br/><br/>뜻을 유추할 수는 있지만<br/>자꾸만 어딘가 이상하게 느껴졌던 문장들.<br/>왜 그런 표현을 쓰는지,<br/>그 이유를 알게 해준 책이다.<br/><br/>읽다 보면 머리를 탁 치게 만드는 표현들이 있다.<br/>'아, 그런 뜻이었구나!' <br/>싶은 순간들이 꽤 많았다.<br/><br/>그래서 나도 도전해 보았다.<br/>형편없는 영어 실력이지만<br/>배운 표현들을 하나씩 조합해 일기를 써보기로 했다.<br/><br/>번역기의 도움을 받아<br/>요즘 나의 일상을 영어로 써 내려갔다.<br/><br/>일하고, 아이들을 돌보고,<br/>틈틈이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하루.<br/>늘 반복되는 일상도 영어로 옮기니<br/>조금은 새롭게 느껴졌다.<br/><br/>아직은 서툴고 어색하지만,<br/>완벽한 문장을 만드는 것보다<br/>내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해 보는 데 의미를 두기로 했다.<br/><br/>언젠가는 번역기의 도움 없이도<br/>내 생각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써 내려갈 수 있기를.<br/><br/>오늘도 조금씩, 나만의 방식으로<br/>요즘 영어를 배워가는 중이다.<br/><br/>단어, 뜻, 해설, 예시까지 모든 것을 <br/>아낌없이 퍼주는 책!!! <br/><br/>#넥서스 #요즘영어사용설명서 #요즘영어 #영어신조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3/86/cover150/k8921318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38607</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네 아이의 이야기 - [운명은 얼어 죽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5796</link><pubDate>Fri, 16 Oct 2026 2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5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278&TPaperId=17575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34/coveroff/k5121312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278&TPaperId=17575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은 얼어 죽을</a><br/>곽영미 지음 / 숨쉬는책공장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운명은 얼어 죽을 _ 곽영미<br/><br/>4편의 이야기, 4명의 아이들.<br/><br/>흔하다면 흔한 우정과 사랑,<br/>친구 혹은 가족과의 갈등, 오해와 상처를 담은 이야기.<br/><br/>요즘 나의 눈물 버튼은<br/>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을 읽을 때 눌린다.<br/><br/>아이들의 마음이 씩씩해서,<br/>때로는 너무 안쓰러워서.<br/>차마 말하지 못하고 혼자 삭이다 <br/>다치는 마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마음이 아팠다.<br/><br/>딱 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믿어 주었다면,<br/>보호자가 보호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면<br/>아이들의 삶은 조금 달라질 수 있었을까.<br/><br/>가장 가까워야 할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조차<br/>마음을 다치고, 자신의 아픔을 숨긴 채<br/>괜찮은 척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br/><br/>그래서 더 바랐다.<br/>아이들이 상처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를,<br/>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을 감추지 않기를.<br/><br/>윤아처럼 씩씩하게 할 말은 하고,<br/>받아야 할 사랑을 마음껏 받으며<br/>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면 좋겠다.<br/><br/>물론 현실은 소설처럼 모든 일이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br/>아이들의 곁에 늘 좋은 어른만 있는 것도 아니고,<br/>진심을 다해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도 있을 테니까.<br/><br/>그럼에도 나는 희망을 놓고 싶지 않다.<br/><br/>아이의 작은 신호를 알아채는 어른이 한 명쯤은 있기를.<br/>괜찮다는 말 뒤에 숨은 마음을 먼저 들여다봐 주기를.<br/>아이들이 혼자 견디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를.<br/>서로를 믿어 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기를.<br/>현실에서도 아이들이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세상이기를.<br/><br/>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어른들이 조금씩 더 많아지기를 바라본다. <br/><br/>#운명은얼어죽을 #곽영미 #숨쉬는책공장 #청소년문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34/cover150/k5121312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3460</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니요! 안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4526</link><pubDate>Fri, 16 Oct 2026 0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4526</guid><description><![CDATA[#도서협찬<br/><br/>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 _ 다그마 가이슬라<br/><br/>처음에는 그저 좋을 것만 같았던 세상.<br/>하지만 아이들은 금세 다시 ‘아니요’를 찾고 싶어 했다.<br/><br/>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아이들에게<br/>‘아니요’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br/><br/>이 단어가 사라지자 세상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혼란스럽고 위험해진다.<br/><br/>싫다는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고,<br/>원하지 않는 일에도 거절할 수 없다면<br/>우리는 과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br/><br/>실제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현실에서는<br/>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말, ‘아니요’.<br/><br/>로아에게 물었다.<br/>“만약 세상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 어떨 것 같아?”<br/><br/>로아는 기분이 나쁠 것 같다고 했다.<br/>이유를 물으니,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우기는데<br/>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냐고.<br/><br/>아이의 대답을 듣고 나니<br/>‘아니요’는 단순히 무언가를 거절하는 말이 아니라<br/>억울한 상황에서 나의 입장을 표현하고,<br/>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말이라는 걸.<br/><br/>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br/>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단어, ‘아니요’<br/><br/>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 미안할 수는 있지만,<br/>싫은 것을 싫다고 말하는 일이 잘못은 아니라는 것.<br/>누군가의 거절을 존중하는 법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림책.<br/><br/>세상 모든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br/>위험한 순간에는 망설임 없이 거절할 수 있기를.<br/><br/>아이들이 건강하게 ‘아니요’를 말할 수 있고,<br/>그 말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br/>안전한 세상이 오기를 바라본다.💚<br/><br/>#지구에서아니요가사라진다면 #다그마가이슬러 #윌마출판 #요조앤서평단 #그림책추천 #관계그림]]></description></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고흥에 유자호랑이가 나타났다 - [고흥 유자 호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4490</link><pubDate>Fri, 16 Oct 2026 0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44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88&TPaperId=175744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8/60/coveroff/89013007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88&TPaperId=175744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흥 유자 호랑이</a><br/>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고흥 유자 호랑이 _ 백유연<br/><br/>영롱하고 아름다운 색감에 빠져드는 그림책.<br/><br/>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들이 가득했는데, 특히나 제주 감귤 토끼보다 더 귀염뽀짝하게 생긴 아기 호랑이들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br/><br/>이야기 속에 담긴 고흥의 풍경과 유자를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역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 되었다.<br/><br/>실제로 고흥의 옛 이름인 고이부곡에서 <br/>‘고이’가 고양이를 뜻하는 방언이었다니?!!<br/><br/>그림책을 읽으며 이런 이야기까지 알게 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br/><br/>무엇보다 유자가 고흥의 특산물이라는 사실을 <br/>이번에 처음 알게 된 우리 가족.<br/><br/>책 한 권을 통해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고, <br/>그곳에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까지 생겼다.<br/><br/>올겨울에는 따뜻하고 향긋한 유자차 한 잔을 마시러 <br/>전남 고흥으로 떠나볼까 한다.<br/><br/>그림책 속에서 만난 풍경과 이야기가 <br/>실제 여행으로 이어진다면 또 다른 추억이 되겠지.<br/><br/>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새로운 곳을 알아가고, <br/>언젠가 그곳을 직접 찾아가 보는 것.<br/><br/>그림책 한 권에 이렇게 즐길께 다양하니<br/>어른인 나도 빠질 수 밖에.😁<br/><br/>'이 도서는 르온서평단 모집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br/>#고흥유자호랑이 #웅진주니어 #백유연 #르온서평단 @gbb_mom @woongjin_junio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8/60/cover150/89013007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86026</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감사한 소아과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 - 어느 소아과 의사가 아이들 곁에서 마주한 삶]</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4377</link><pubDate>Thu, 15 Oct 2026 2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43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39&TPaperId=175743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6/19/coveroff/894642343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39&TPaperId=175743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 - 어느 소아과 의사가 아이들 곁에서 마주한 삶</a><br/>강두철 지음 / 샘터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 _ 강두철<br/><br/>20년간 소아과 의사로 현장을 지켜온<br/>강두철 작가님의 에세이.<br/><br/>책에는 아픈 아이들과 그 곁을 지키는 가족들,<br/>그리고 생명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br/><br/>출산율은 낮아지고, 힘든 업무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br/>소아과를 지키는 의료진마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br/><br/>나에게는 여전히 꼭 필요한 병원인데,<br/>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아플 때<br/>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br/><br/>나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이 있다.<br/><br/>쌍둥이로 태어난 우리 아이 중 한 아이에게<br/>심장 잡음이 들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br/><br/>심실중격결손, 심방중격결손.<br/>심장에 세 군데나 구멍이 있었고,<br/>그중 하나는 크기가 커 개흉수술까지<br/>고려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br/><br/>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던 날.<br/>어린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워<br/>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br/><br/>그리고 5년 뒤, 다시 찾은 병원에서 들은 말.<br/><br/>“다 막혔네. 이제 저를 다시 만날 일은 없습니다.”<br/><br/>건강하게 자라준 아이가 고마웠고,<br/>오랜 시간 지켜봐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했다.<br/><br/>하지만 책 속에서 또 다른 마음의 무게를 만났다.<br/>뇌전증을 이겨내고 의학적으로 완치되었어도<br/>사회에서는 여전히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아이.<br/><br/>병을 이겨냈는데도<br/>사회가 그 아이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는 현실이<br/>마음 아프게 다가왔다.<br/><br/>우리 아이들은 이제 이렇게나 건강한데.<br/><br/>아픈 아이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br/>가족들도 다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하루.<br/><br/>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br/>누군가에게는 간절한 기적일 수 있음을 생각한다.<br/><br/>내일도 아이들이 무사하기를.<br/>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켜줄 소아과가<br/>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있기를.<br/><br/>#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내일이되길 #소아과의사 #에세이<br/>#샘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6/19/cover150/894642343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61949</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진짜로 마주할 때 -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0487</link><pubDate>Tue, 13 Oct 2026 2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04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1283&TPaperId=175704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8/57/coveroff/k4721312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1283&TPaperId=175704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a><br/>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김희상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_ 멜라니 피그니터<br/><br/>먼저 작가님의 친절함에 감사를 전한다.<br/><br/>읽는 내내 이어지는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예시,<br/>그리고 끊임없이 나를 다독이는 메시지들이<br/>단단했던 마음을 조금씩 물렁하게 만들었다.<br/><br/>나는 내면에 아이가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br/>분명 그런 시절이 있었던 것 같지만,<br/>지금의 나는 그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잊은 건지,<br/>아니면 너무 무뎌져 버린 건지 모르겠다.<br/><br/>그래서 이 책을 나의 시점이 아닌<br/>아이들의 시점에서 읽어 보기로 했다.<br/><br/>내가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들이<br/>아이들의 마음속에 어떤 상처로 남을 수 있을까.<br/>나는 사랑해서 했던 행동인데,<br/>아이에게는 사랑이 아닌 다른 감정으로<br/>전해지고 있지는 않을까.<br/><br/>어른은 경험을 통해 상황을 이해하고<br/>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 가지만,<br/>아이들은 아직 모든 것이 서툴다.<br/>어른에게는 별일 아닌 말 한마디도<br/>아이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될 수 있고,<br/>이해하기 어려운 상황 앞에서 느끼는 혼란을<br/>혼자 감당해야 할 때도 있다.<br/><br/>책을 읽으며 나 역시 아이들에게 화가 폭발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br/>내가 생각하기에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일을<br/>도와달라고 할 때면 답답한 마음에 화를 내곤 했다.<br/><br/>하지만 어쩌면 아이들은 도움을 받는 것보다<br/>내가 자신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지,<br/>자신의 서툰 모습까지 받아들여 주는지를<br/>확인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br/><br/>부모는 사랑을 주었다고 생각하지만,<br/>아이는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br/>사랑하는 마음과 사랑을 온전히 전하는 일은<br/>분명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br/><br/>완벽한 부모가 될 자신은 없다.<br/>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순간이 있을지 모른다.<br/>하지만 적어도 내가 무심코 던진 말과 행동이<br/>아이들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지<br/>한 번 더 생각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br/><br/>내 안의 어린아이를 돌아보는 일은<br/>아직 내게 조금 낯설지만,<br/>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을 배웠다.<br/><br/>아이들의 마음속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부모보다<br/>상처를 알아차리고 진심으로 사과할 줄 아는 부모,<br/>언제든 다시 다가와 안길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br/><br/>오늘은 내 안의 아이보다<br/>내 곁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br/>조금 더 오래 들여다봐야겠다.<br/><br/>"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br/>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br/>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내안의어린아이가울고있다면 #멜라니피그니티 #서교책방 #요조앤서평단 #심리서추천 #내면아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8/57/cover150/k4721312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85731</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빈곤의 진실 - [빈곤과 뇌 - 누가 그들을 게으르다고 비난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0448</link><pubDate>Tue, 13 Oct 2026 2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704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557&TPaperId=175704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2/40/coveroff/k5221305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557&TPaperId=175704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빈곤과 뇌 - 누가 그들을 게으르다고 비난하는가</a><br/>스즈키 다이스케 지음, 송현정 옮김 / 사이드웨이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빈곤과 뇌 _ 스즈키 다이스케<br/><br/>자신이 쓴 책의 내용을 스스로 반박하는 작가가 있을까.<br/><br/>반박이라는 표현보다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인정하고 후회하며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정의하는 작가. 그가 바로 스즈키 다이스케다.<br/><br/>《빈곤과 뇌》는 빈곤을 개인의 게으름이나 의지 부족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선천적·후천적 요인과 환경뿐 아니라 뇌의 기능에도 주목하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어려움에 대해 말한다.<br/><br/>나 역시 책을 읽기 전에는 누군가의 행동을 보며 은연중에 게을러서, 노력하지 않아서, 의지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초반의 작가님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낼 때는 마치 내 생각을 대변하는 듯해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br/><br/>하지만 작가님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그 생각이 얼마나 단순했는지 깨닫는다. 단순히 피곤하다거나, 무언가를 하기 어렵다거나, 주의가 산만하다는 말로 정의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었다. 겉으로는 의지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뇌의 기능 저하로 인해 당연하게 해내던 일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br/><br/>나 또한 출산 후 아이들과 집에서 지내면서 언어 기능이 떨어졌다고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br/><br/>잠깐이었지만 대화를 끝맺거나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 어려웠고,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기도 했다. 하루 종일 신생아와 지내며 말을 거의 하지 않는 날이 반복되었기 때문이었을까.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이전과 달라진 나 자신이 낯설게 느껴졌다.<br/><br/>그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어 필사를 시작했을 때는 한 문장을 읽고 바로 옆에 옮겨 적는 일조차 쉽지 않았다. 분명 방금 읽은 문장인데도 기억나지 않았고, 생각처럼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 정말 바보가 된 것 같았고, 혹시 내가 이상해진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까지 들었다.<br/><br/>어쩌면 그래서 더 책을 읽고, 내 생각을 글로 남기는 일에 매달리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br/><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조차 때로는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스스로 노력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애써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순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 역시 경험했기 때문이다.<br/><br/>누군가의 행동을 보고 쉽게 판단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먼저 들여다볼 수 있다면 좋겠다.<br/><br/>하지 않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은 다를 수 있으니까.<br/><br/>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조금은 너그러워지고 싶다.<br/><br/>"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사이드웨이 sideways_pub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빈곤과뇌 #스즈키다이스케 #빈곤과불평등 #사이드웨이 #뇌과학 #요조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2/40/cover150/k5221305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124039</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머물다, 떠나간 자리 -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 동물원부터 생츄어리까지, 사람과 동물이 마주 선 십 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64844</link><pubDate>Sat, 10 Oct 2026 2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648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192&TPaperId=175648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87/coveroff/89310271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192&TPaperId=175648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 동물원부터 생츄어리까지, 사람과 동물이 마주 선 십 년의 기록</a><br/>왕민철 지음 / 문예출판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_ 왕민철<br/><br/>단지, 동물들의 이야기만은 아니었다.<br/><br/>사람과 동물, 길가에 자라는 나무까지.<br/>모두 저마다 머물던 자리가 있었고, 그곳을 떠나야 하는 순간도 찾아왔다.<br/><br/>사람이 이사를 하는 것처럼 동물들의 이사도 그저 자리를 옮기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물들에게 그 여정은 죽음을 각오해야 할 만큼 위험하고 힘겨운 일이었다.<br/><br/>머물던 자리에서 병원에 가는 일조차 쉽지 않았고, 점점 열악해지는 보금자리에서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떠나가는 개체들이 생겨났다.<br/><br/>특히 반순이의 안락사 이야기는 오래전 엄마 집에서 십 년을 함께 지낸 반려견을 떠올리게 했다.<br/><br/>사흘 동안 밥도 물도 먹지 못했던 아이.<br/>우리 가족은 결국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고, 그렇게 우리 손으로 병원에 데려갔다.<br/><br/>시간이 흘렀지만 그때의 선택에는 여전히 미련이 남는다. 조금 더 기다렸다면 달라졌을까,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이미 지나간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물음표가 남아 있다.<br/><br/>이 책을 읽으며 떠나는 존재들의 이야기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누군가에게는 잠시 머물다 떠나는 자리일지 몰라도, 그곳에서 살아온 존재에게는 삶의 전부였을 테니까.<br/><br/>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에서, 누군가에게는 그곳이 세상의 전부일 수도 있다는 것을.<br/><br/>단 한 순간의 죽음을 보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br/>십 년 동안 하나의 주제로 영화를 제작하신 <br/>감독님이자 작가님이 얼마나 많은 감정과 마주하셨을까.<br/><br/>그 긴 시간 동안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br/>수없이 마음을 다잡으셨을지 감히 헤아리기 어렵다.<br/><br/> #단지우리가잠시머무는곳 #문예출판사 #가제본서평단 #에세이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87/cover150/89310271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98796</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가 그곳에 있었다 - [여성의 자리에서 본 한국 근현대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63741</link><pubDate>Sat, 10 Oct 2026 08: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637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459&TPaperId=175637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56/coveroff/k3521304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459&TPaperId=175637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성의 자리에서 본 한국 근현대사</a><br/>최성희 지음, 권용철 옮김 / 사계절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여성의 자리에서 본 한국근현대사 _ 최성희<br/><br/>이 책을 읽으며 제일 먼저 든 생각은<br/>여성들도 남성들과 '똑같이'<br/>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를 사랑했다는 점이다.<br/><br/>시대를 막론하고<br/>함께 싸워 나갔고, 이겨 냈다.<br/><br/>비록 역사의 기록에는 몇 줄 남아 있지 않거나,<br/>이름이 남아 있더라도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br/>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이야기들.<br/><br/>그럼에도 여성들은<br/>억압과 규제 속에서 살아남았고,<br/>자신이 할 수 있는 자리에서<br/>나라와 역사를 지켜 나갔다.<br/><br/>조선의 국모 명성왕후부터<br/>이름 없이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던 수많은 여성들<br/><br/>그리고 현재에도 차별로부터<br/> 끈임없이 증명해 나아가는 모든 여성분들. <br/><br/>우리가 기억하는 역사의 장면들 뒤편에서<br/>쓸쓸하고 외로웠을 그들을.<br/><br/>이렇게라도 알게되고, 알릴 수 있어서 <br/>다행이라는 생각이 남는 많은 것을 담은 책이었다.<br/><br/>#여성의자리에서본한국근현대사 #최성희 #사계절 #역사도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56/cover150/k3521304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5696</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 사람을 보라. - [에케 호모 - 제1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60053</link><pubDate>Thu, 08 Oct 2026 00: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600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276&TPaperId=175600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32/coveroff/k262131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276&TPaperId=175600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케 호모 - 제1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a><br/>오수완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 <br/><br/>에케호모 _ 오수완<br/><br/>인류멸망 이후 30년.<br/><br/>인류가 1%만 남은 세상에서도<br/>인간은 크게 변하지 않았고, <br/>오히려 더 지독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거대한 재앙을 겪고도 금방 서로를 경계하고, <br/>자신이 만들어낸 것들에 의해 살아가면서<br/>또 그것에 지배당하는 삶.<br/><br/>어쩌면 이런 모습이야말로 <br/>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는 건 아닐까.<br/><br/>성악설이라는 말처럼, <br/>위기의 순간에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은 <br/>생각보다 잔인하고 이기적일지도 모르겠다.<br/><br/>인류가 만들어낸 모든 것에는 분명 장단점이 있다.<br/>우리를 편리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br/>결국 우리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가기도 한다.<br/><br/>더 편안한 것을 원하고, <br/>더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파괴하고 버리고 <br/>다시 만들어가는 우리.<br/><br/>그런 인간의 모습이 낯설지만은 않았다.<br/>현재를 살아가는 나 역시 편안함을 추구하며 <br/>살아가고 있으니까.<br/><br/>책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세계를 멈추고, <br/>인간의 숫자를 줄여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을 읽으며 <br/>과연 우리가 무엇을 위해 발전해 온 것인지 생각하게 됐다.<br/><br/>인간은 자신이 만든 것에 조종당하고, <br/>그것을 끊어내지 못한 채 살아간다.<br/><br/>어쩌면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는 우리가 만들어낸 무언가가 아니라, <br/><br/>그것을 만들어내고도 멈추지 못하는 인간 자신인지도 모르겠다.<br/><br/>그리고 결국 질문은 내게 돌아온다.<br/><br/><br/>인류가 멸망할 만큼 큰 재앙이 찾아와도 변하지 않는<br/>인간이라면,<br/><br/>우리는 과연 무엇을 바꿔야 하는 걸까.<br/><br/>#에케호모 #오수완 #다산책방 #혼불문학상]]></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32/cover150/k262131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83261</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름다움 뒤 진실 - [예술로 읽는 스페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55384</link><pubDate>Mon, 05 Oct 2026 1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553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553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off/k322131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553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로 읽는 스페인</a><br/>백인필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예술로 읽는 스페인 _ 백인필<br/><br/>건축과 그림,<br/>그리고 오래전 지나간 역사 속에서 <br/>많은 작가들이 남긴 예술적 가치를 따라가 보는 시간이었다.<br/><br/>현실 속 한 공간을 사진과 그림으로 함께 바라볼 수 있었고,<br/>높이 올라간 건축물과 건물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br/>조각들을 보고 있으면, 사람이 만들어낸 예술의 아름다움에 자연스럽게 감탄하게 되었다.<br/><br/>하지만 아름답다는 감탄만으로 끝나는 책은 아니었다.<br/><br/>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종교와 시대의 역사가 녹아 있고, 그 안에는 우리가 쉽게 알 수 없었던 이야기와 어두운 진실도 함께 담겨 있었다.<br/><br/>그래서인지 책을 읽고 난 뒤 스페인의 예술은 조금 다르게 보였다.<br/>그저 아름다운 건축물과 그림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그곳을 살아온 사람들의 흔적이자 역사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br/><br/>아름다움과 어두움이 함께 존재하는 나라.<br/><br/>사진 속 풍경을 바라보며 감탄했던 순간에도 그 안에 어떤 시간이 지나왔는지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br/>예술을 통해 스페인을 바라보니, 한 나라의 역사가 조금 더 깊게 다가왔다.<br/><br/>#예술로읽은스페인 #백인필 #디이니셔티브 #스페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150/k322131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72483</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라오스 가보자 - [있는 그대로 라오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9900</link><pubDate>Fri, 02 Oct 2026 00: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99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374&TPaperId=175499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65/coveroff/k2521313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374&TPaperId=175499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있는 그대로 라오스</a><br/>박성하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 <br/><br/>있는 그대로 라오스 _ 박성하<br/><br/>작가님이 라오스를 얼마나 애정하고 있는지가<br/>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었다.<br/><br/>단순히 ‘라오스에 가면 어디를 가야 할까’를 알려주는 여행책이 아니라,<br/>라오스의 역사와 언어의 기원,<br/>그리고 지금의 모습과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바라보게 하는 책.<br/><br/>오랜 식민지 생활을 겪으면서도 굴복하지 않았던 라오스의 역사와<br/>젊은 사람들이 많은 현재의 라오스를 들여다보며<br/>내가 알던 라오스보다 훨씬 깊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br/><br/>특히 인상 깊었던 건<br/>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대하는 방식이었다.<br/><br/>아닌 것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우리와 달리<br/>상대방을 깊이 존중하기 위해<br/>돌려 말하고 배려하는 라오스의 문화.<br/><br/>한국의 남자들이 군대에 갈 때<br/>라오스의 남자들은 출가를 경험한다는 것도 놀라웠다.<br/>(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그 안에서 지혜와 배움의 기회를 얻는다는 점도 흥미로웠다.)<br/><br/>무엇보다 책을 읽으며 느껴진 건<br/>라오스 사람들의 긍정적인 마음과 따뜻한 미소였다.<br/><br/>아직 직접 가보지 않은 나라지만<br/>책을 덮고 나니 이상하게 라오스가 조금 가까워진 느낌.<br/><br/>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을 넘어<br/>한 나라의 사람과 문화, 그리고 그들의 삶을<br/>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해준 책이었다.<br/><br/>#있는그대로라오스 #라오스 #초록비주니어 #박성하]]></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65/cover150/k2521313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016567</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순간 - [복수의 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9519</link><pubDate>Thu, 01 Oct 2026 2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95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1775&TPaperId=175495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4/62/coveroff/k5621317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1775&TPaperId=175495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복수의 날</a><br/>이진미 지음 / 소원나무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복수의 날 _ 이진미<br/><br/>누가 이 아이들을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br/><br/>시완의 죽음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진실은<br/>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br/><br/>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범죄조직의 덫과<br/>결국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린 복수의 결말.<br/><br/>사회가 법이라는 울타리로<br/>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사실이 씁쓸했다.<br/><br/>‘개인의 복수는 옳은 것일까?’<br/><br/>작가님의 질문에는 쉽게 답할 수 없었다.<br/><br/>겪어보지 않은 사람은<br/>피해자가 느끼는 고통을 온전히 알 수 없기에<br/>그들의 선택이 틀렸다고 쉽게 말할 수가 없을 것 같다.<br/><br/>희준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br/>이주의 상황도 이해가 됐다.<br/><br/>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다.<br/><br/>누구의 선택이 옳았는지를 생각하기보다<br/>왜 이 아이들이 복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를<br/>계속 생각하게 됐다.<br/><br/>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었던<br/>억울하게 죽은 시완이가 그저 안타까웠다.<br/><br/>복수의 끝에서 남은 것은 통쾌함이 아니라<br/>‘만약 사회가 이 아이들을 지켜줬다면 다를 수 있었을까'<br/>하는 씁쓸함이 남았다.<br/><br/>#복수의날 #이진미 # 소원나무 #청소년문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4/62/cover150/k5621317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46220</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주옥 같은 문장들 - [어른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청소년 논어 한 문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9305</link><pubDate>Thu, 01 Oct 2026 19: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93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248&TPaperId=175493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2/98/coveroff/k7221302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248&TPaperId=175493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청소년 논어 한 문장</a><br/>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09월<br/></td></tr></table><br/>청소년 논어 한 문장<br/><br/>어른이 되고 나서 읽고 쓰는 논어는<br/>확실히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문장이 한가득이다.<br/><br/>어릴 때 읽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문장들이<br/>지금의 나에게는 하나하나 마음에 걸린다.<br/><br/>나는 지금 이대로 잘 살고 있는지,<br/>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br/><br/>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된 지금은<br/>내 아이에게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가르침을<br/>제대로 전하고 있는지도 생각하게 된다.<br/><br/>아이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하면서<br/>정작 나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br/><br/>논어의 문장들을 읽으며<br/>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칠까보다<br/>내가 먼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를 생각하게 됐다.<br/><br/>한 문장을 읽고,<br/>나를 돌아보고,<br/>다시 한 번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책.<br/><br/>#청소년논어한문장 #김한수지음 #하늘아래출판사<br/>#르온필사단 #도서협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2/98/cover150/k7221302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29831</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디까지 알고있나요? - [질문하는 과학 상자 2 - 인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4273</link><pubDate>Tue, 29 Sep 2026 2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42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1772&TPaperId=175442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9/coveroff/k342131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1772&TPaperId=175442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문하는 과학 상자 2 - 인체</a><br/>유윤한 지음, 유재영 그림 / 봄마중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 <br/><br/>질문하는 과학상자 〈인체〉 _ 유윤한<br/><br/>물음표 하나로 시작되는<br/>우리 몸속 신비로운 이야기.<br/><br/>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br/>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생각보다 많았다.<br/><br/>그동안 인체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지만<br/>돌이켜보면 수박 겉핥기식으로<br/>지식을 주섬주섬 쌓아왔던 것 같다.<br/><br/>이 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체 이야기를<br/>명쾌한 설명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br/>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았다.<br/><br/>특히 쌍둥이인 아이들과 읽다 보니<br/>양수 속에서 움직이는 과정에 따라<br/>지문의 무늬가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이 가장 신기했다.<br/><br/>또 간이 하는 일이 500가지나 된다니<br/>이래서 간 피로회복제가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br/>세균임에도 비타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내용들이<br/>놀라웠다.<br/><br/>‘왜?’라는 작은 질문 하나가<br/>우리 몸을 알아가는 재미있는 시작이 되어준 책.<br/><br/>아이와 함께 읽으며<br/>엄마인 나도 다시 배우게 된 인체 과학책이었다.<br/><br/>-단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br/>#질문하는과학상자 #유윤한 #봄마중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9/cover150/k342131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0955</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쩌면 우리의 계절도 그렇겠지 - [어떤 계절은 영원하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3748</link><pubDate>Tue, 29 Sep 2026 17: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37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162&TPaperId=175437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31/coveroff/k962131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162&TPaperId=175437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떤 계절은 영원하지</a><br/>하유지 지음 / 돌베개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추천<br/>어떤 계절은 영원하지 _ 하유지<br/><br/>열일곱 살 오한봄에게<br/>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해 여름.<br/><br/>17년 만에 엄마가 찾아오고,<br/>동시에 사랑도 찾아왔다.<br/><br/>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바빴던 방학이 아니었을까.<br/><br/>이 도서는 정말 예뻤다.<br/><br/>오한봄의 맛깔스러운 말투와<br/>추동하의 재치 있는 입담.<br/><br/>요즘 아이들에게서는 쉽게 보기 힘든<br/>구수하고 따뜻한 정서가 담겨 있었다.<br/><br/>읽는 내내 마음이 편했고,<br/>한편으로는 그 구수함에 마음이 뭉클해져<br/>눈물이 나기도 했다.<br/><br/>17년 만에 처음 만난 엄마.<br/><br/>미우면서도 안쓰럽고,<br/>그리우면서도 원망스럽고.<br/><br/>그 복잡한 마음 사이에서<br/>어느 순간부터는<br/>그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마음이<br/>앞서기 시작하는 오한봄이 참 마음 아팠다.<br/><br/>엄마와 할머니의 가슴 절절한 마음을 알게 된 순간에도<br/>누가 볼 새라 조용히 눈물을 닦아내던 아이.<br/><br/>세상이나 친구들에게 기대기보다<br/>스스로에게서 답을 찾으려는 모습도 좋았다.<br/><br/>무엇보다 좋았던 건<br/>어떤 상황에서도 오한봄 특유의 밝음과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았다는 것.<br/><br/>아프고, 속상하고, 혼란스러운 순간에도<br/>결국 자기만의 방식으로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br/><br/>영원할 것 같았던 여름도 지나가고,<br/>그 여름을 지나온 오한봄도 조금은 달라졌다.<br/><br/>어쩌면 우리의 계절도 그렇겠지.<br/><br/>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마음들이 있고,<br/>그때는 몰랐던 사랑의 모양도 있고.<br/><br/>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br/>열일곱 살 오한봄의 여름이었다.<br/><br/>#어떤계절은영원하지 #하유지 #돌베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31/cover150/k962131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53125</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 곁엔 행운이 있다 - [행운이를 찾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1400</link><pubDate>Mon, 28 Sep 2026 15: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14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75862&TPaperId=175414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1/9/coveroff/89464758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75862&TPaperId=175414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운이를 찾습니다</a><br/>김윤화 지음, 경혜원 그림 / 샘터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행운이를 찾습니다 _ 김윤화<br/><br/>누구나 한 번쯤,<br/>아니 수십 번쯤 찾아봤을 행운.<br/><br/>올봄만 해도 아이들과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려고<br/>나무들 사이를 이리저리 뛰어다녔다.<br/><br/>잔디밭 여기저기 군락을 이룬 세잎클로버 사이에서<br/>네잎클로버를 찾겠다며 나무막대까지 들고<br/>한참을 뒤적거리기도 했다.<br/><br/>비 오는 날이면 벽을 기어 다니는 달팽이를 구경하고,<br/>어쩌다 민달팽이라도 마주치는 날이면<br/>잠시 집어 잘 보이는 곳에 올려두고<br/>아이들과 한참을 관찰하기도 했다.<br/><br/>그런 평범한 순간들이<br/>이 책을 읽고 나니 조금 다르게 보였다.<br/><br/>행운을 찾는다는 건<br/>어쩌면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br/>그 안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는 상상도 못했다.<br/><br/>우리는 사람들이 말하는 ‘행운’을 찾아<br/>네잎클로버를 찾고,<br/>떨어지는 꽃잎을 잡고,<br/>우연히 마주친 무언가에 의미를 부여한다.<br/><br/>그런데 혹시,<br/><br/>사람들이 정해놓은 행운을 찾느라<br/>이미 내 곁에 와 있던 수많은 행운을<br/>그냥 지나치고 있었던 건 아닐까?<br/><br/>아이들과 함께 뛰어다녔던 봄날도,<br/>길에서 만난 작은 생명도,<br/>별것 아닌 것처럼 지나간 순간들도.<br/><br/>어쩌면 행운은<br/>우리가 애써 찾아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br/>이미 우리 곁에 조용히 와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br/><br/>행운이를 찾습니다.<br/><br/>그리고 책을 덮은 뒤에는<br/>내가 찾던 행운이 무엇이었는지<br/>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br/><br/>#행운이를찾습니다 #김윤화 #샘터 #샘터어린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1/9/cover150/89464758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10900</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든 시작을 응원해 - [바다로 간 고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0871</link><pubDate>Mon, 28 Sep 2026 09: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408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477&TPaperId=175408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42/coveroff/k7821314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477&TPaperId=175408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다로 간 고래</a><br/>윤슬빛 지음, 양양 그림 / 봄볕 / 2026년 09월<br/></td></tr></table><br/>바다로 간 고래 _ 윤슬빛<br/><br/>고래 인형을 잃어버리며 시작된<br/>혼자가 된 세상.<br/><br/>아이는 두려움 앞에서<br/>자신이 믿고 의지하던 엄지이모의 응원을 듣는다.<br/><br/>그리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br/>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br/>어느새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아간다.<br/><br/>책을 읽으며 쌍둥이를 낳았던 첫 순간이 떠올랐다.<br/><br/>작디작은 아이들이 한 바구니에 나란히 누워 있을 때,<br/>‘이 작은 아이들을 세상에 어떻게 내보낼까’<br/>걱정만 한가득이었던 그때.<br/><br/>그런데 지금은<br/>어느새 너무나 활발한 언니들이 되어 있다.<br/><br/>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br/>혼자 머리를 묶고는 자랑하고,<br/><br/>엄마가 아프다고 하면<br/>화장실에 가서 수건을 적셔<br/>벽에 꼭 물을 짜곤 가져온다.<br/><br/>뚝.<br/>뚝.<br/>뚝.<br/><br/>아직 물을 다 짜지도 못한 수건을 들고 오는 모습에<br/>웃음이 나면서도 마음 한편이 뭉클해진다.<br/><br/>언제 이렇게 컸을까.<br/><br/>조금 더디게 컸으면 좋겠다 싶다가도,<br/>언젠가는 훌쩍 자라<br/>자기 몫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br/><br/>참 이상하게도<br/>두 마음이 늘 함께 존재한다.<br/><br/>그리고 그 마음으로<br/>나도 아이들에게 엄지이모처럼 응원을 보내본다.<br/><br/>앞으로 살아가면서<br/>아프고 넘어지는 순간도 수없이 많겠지만,<br/><br/>그때마다 다시 일어나<br/>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향해<br/>씩씩하게 나아가기를.<br/><br/>처음 마주한 두려움보다<br/>앞으로 만나게 될 세상이 주는 즐거움으로<br/>더 많이 채워지기를.<br/><br/>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br/>아이들의 삶도 그렇게 자유롭고 힘차게 흘러가기를.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42/cover150/k7821314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84285</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 [한바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37456</link><pubDate>Sat, 26 Sep 2026 11: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374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458&TPaperId=175374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49/coveroff/k8821304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458&TPaperId=175374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바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a><br/>전현정 지음, 송수혜 그림, 임현구 감수 / 파란자전거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한바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_ 전현정<br/><br/>단순한 그림책이 아닌,<br/>지금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담은 그림책.<br/><br/>바다가 뜨거워진다고 해서<br/>당장 우리의 일상에 큰 불편함이 생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br/><br/>하지만 뜨거워진 바다는<br/>바닷속 산소량을 줄이고,<br/>문어의 눈을 멀게 하고,<br/>해변으로 해파리가 몰려오게 만들었다.<br/><br/>눈에 보이지 않던 변화가<br/>결국 바다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의 삶을 바꾸고 있었다.<br/><br/>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br/>우리가 편리해지는 만큼<br/>바다에 사는 생명들은 끊임없이 고통받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건 아닐까.<br/><br/>망가뜨리고 복구하길 반복하는 세상.<br/>고통을 주고 치유하길 반복하는 세상.<br/><br/>우리가 정말 해야 할 일은<br/>망가진 것을 다시 고치는 것만이 아니라<br/>더 이상 망가뜨리지 않는 것이 아닐까.<br/><br/>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이지만<br/>오히려 어른인 내가 더 오래 생각하게 된 책.<br/><br/>바다를 지키는 일은<br/>결국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명뿐 아니라<br/>우리의 삶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니까.<br/><br/>#한바다의아이스버킷챌린지 #전현정<br/>#그림책 #환경그림책 #바다그림책 #환경문제<br/>#책리뷰 #독서기록 #그림책추천 #파란자전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49/cover150/k8821304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4904</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도움은 또 다른 도움으로 - [보보의 일요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32079</link><pubDate>Wed, 23 Sep 2026 0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320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625&TPaperId=175320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40/coveroff/k20213062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625&TPaperId=175320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보보의 일요일</a><br/>김아란 지음 / 소원나무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보보의 일요일_김아란<br/><br/>처음에는 그저 다쳐서 병원에 간 내용이라고 생각했다.<br/><br/>일을 하다 다친 엄마.<br/>아픈 다리를 이끌고 찾아간 병원.<br/>그리고 시민증이 없다는 이유로 걱정해야 했던 진료비.<br/><br/>그런데 책을 덮고 나니<br/>이 이야기가 꼭 보보만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이야기 속 ‘라파엘 진료소’는<br/>실제 이주민 노동자를 위한 의료기관인 <br/>라파엘클리닉을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한다.<br/><br/>우리나라에서 의료보험이나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의료의 문턱을 느끼는 이주민들이 있고,<br/>그들을 위해 일요일마다 무료진료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br/><br/>특히 라파엘클리닉은<br/>의사와 약사, 간호사, 대학생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이<br/>시간과 재능을 나누며 진료에 참여하고,<br/>후원금과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br/><br/>책 속 이야기가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걸 알고 나니<br/>보보 엄마가 병원 앞에서 멈춰 서던 장면이 다르게 보였다.<br/><br/>아프다는 건 누구에게나 똑같은데<br/>태어난 나라가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고,<br/>가지고 있는 자격이 다르다는 이유로<br/>치료받는 과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br/><br/>그런 현실을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에 담았다는 게 인상 깊었다.<br/><br/>그런데 이 책이 더 좋았던 건<br/>‘도움을 받는 사람’으로만 이야기를 끝내지 않고,<br/>자신이 할 수 있는 언어로 다른 사람의 통역을 돕는 보보엄마였다.<br/><br/>진료를 받는 환자에서 다시 누군가를 돕는 봉사자가 <br/>되는 멋진 이야기.<br/><br/>도움은 꼭 대단한 것이어야 하는 게 아니라,<br/>따뜻한 말 한마디, <br/>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어도 괜찮다는 것을<br/>보보와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br/><br/>그리고 책을 읽은 뒤 실제 라파엘클리닉을 찾아보게 된 나처럼,<br/>한 권의 그림책이 한 사람의 관심을<br/>또 다른 현실로 이어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아픈 사람 앞에서는<br/>그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보다<br/>먼저 아프다는 사실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친다.<br/><br/>(르온서평단(단단한맘&레이첼)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br/><br/>#보보의일요일 #김아란 #소원나무 #단단한맘_레이첼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40/cover150/k20213062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4088</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고전에서 현대, SF까지 -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셋째 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32036</link><pubDate>Wed, 23 Sep 2026 0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320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443&TPaperId=175320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84/coveroff/k2621304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443&TPaperId=175320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셋째 밤</a><br/>일월명 외 지음 / 황금가지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셋째 밤<br/><br/>무섭지 않은 듯 무서웠다.<br/><br/>원래도 무서운걸 좋아하지 않지만,<br/>(생각보다 무서운 영화를 많이 봄...ㅎ)<br/><br/>고전부터 현대를 넘어 SF 까지<br/>다양한 장르의 스릴러가 한 권에 모여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br/><br/>- 야!_일월명,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생각했다.<br/>처음엔 귀신인 줄 알았는데!!!!!!!!!!!!!!!!<br/>진짜 현관문 ... 우리 집 현관문이 닫혔는지 확아까지 했다.<br/><br/>- 구더기의 왕_클레이븐, 호러 중에서도 정말 못 보는 장르가 고어물인데, 글만 있는데 왜 머리 속에서 상상이 되는지...<br/>언젠가 영화로 나올 법한 소재의 기발한 이야기 였다.<br/><br/>- 방탈출 카페 제작 중에 생긴 일_배여랑,<br/>한 번도 안가봤는데 영원히 안갈 예정인 된, 방탈출 카페.<br/>전에 비슷한 곳에서 (꿈과 희망의 나라) 일한 적이 있는데,<br/>내부 대기 동선에 있다가 에어컨물이 어깨에 떨어지는 바람에 <br/>울었던 기억이... 그렇게 그만 두었다. 너무 무서워요!!!<br/><br/>- 입춘 벽사문_김아직, 반전의 작품. 설마 하는 생각도 없이 <br/>아... 업보다 생각했다. 인간의 질투와 이기심으로 인한 업보.<br/><br/>- 창포꽃을 세번 접으면_차삼동, 호러 중에서 두번 째로 좋아하지 않는 주술 장르. 단어가 어찌나 귀에 쏙 들어오는지 <br/>어릴때 들었던 것도 전부 기억에 남는다. '코코 포리고리'<br/><br/>- 코스모노미콘의 추억_영선, 학교에 괴담없는 곳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왜 구지 그걸 찾아 다니냐구요ㅠㅜ<br/>가지 말라고 한 백번은 속으로 외치면서 보았다.<br/><br/>- 호러심청_현이랑, 가장 통쾌한 복수극. <br/><br/>- 우리 안에서_이상준, 죄가 없다 할 수도 그렇다고 잘 됐다고 할 수도 없는 지금 현실과 가장 가까운 얘기.<br/><br/>- 달리 방법이 없었다_창궁, 열린 결말인가요?!! 마지막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대화. 그 안에 결정되는 인류의 결말.<br/>어떤 것이 옳은지 그른지, 달리 방법이 없었다.<br/><br/>9가지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도서.<br/>나의 책장 첫, 호러<br/>읽는 내내 무서웠지만 한 작품을 읽고 나면 기다리는 <br/>또 다른 공포. <br/><br/>책장을 계속 계속 넘기게 되는 셋째 밤.<br/><br/>(르온서평단(단단한맘&레이첼)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br/><br/>#황금가지출판사 #단편들한국공포의문학의밤<br/>#단단한맘_레이첼서평단​​ #일월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84/cover150/k2621304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8495</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특이사항 있음 - [가족관계 특이사항 있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31802</link><pubDate>Tue, 22 Sep 2026 2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318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382&TPaperId=175318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76/coveroff/k6221313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382&TPaperId=175318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족관계 특이사항 있음</a><br/>마민지 지음 / 클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 클로부터 가제본을 협찬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가제본을 읽고 나서야 제목의 의미가 이렇게 선명하게 다가온 것은 처음이었다.<br/><br/>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br/><br/>‘가족관계 특이사항 있음’이라는 말이 <br/>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이 더욱 슬프게<br/> 다가왔다.<br/><br/>가족의 죽음 앞에서 나 역시 작가님과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br/><br/>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br/>이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이별은 싫다고.<br/><br/>작가님을 가만히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br/><br/>나는 작가님과는 정반대의 가족 안에서 살아왔다.<br/>그래서 아직 이런 상황을 제대로 상상해 본 적조차 없다.<br/><br/>그나마 작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br/>우리가 세 자매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br/><br/>가족이 언제나 가족답기만 한 것은 아니고,<br/>누군가에게는 가족이라는 말 자체가 아픔일 수도 있다는 것을 세상을 통해서 알고 있기에.<br/><br/>우리 집의 가훈은 ‘화목’이다.<br/><br/>싸워도 다시 화해했고,<br/>술을 마시지 않아도 함께 즐거울 수 있었고,<br/>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br/>나는 여전히 어미새의 품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br/><br/>그런데 생각해보면<br/>너무 좋은데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br/><br/>보통의 가정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온 나와<br/>가족관계에 특이사항이 있는 작가님.<br/><br/>서로 너무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br/>작가님이 발견한 한 장의 쪽지를 마주하는 순간<br/>심장이 멎을 것 같았다.<br/><br/>쪽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나에게 출산의 순간을 묻는다면, 나는 아마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고 대답할 것 같다.<br/><br/>응급 제왕절개를 앞두고 느꼈던 두려움부터<br/>다음 날 처음 아이들을 마주했을 때의 모습까지.<br/><br/>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님의 어머니에게<br/>사랑하는 딸의 ‘처음’, 그 이전의 기억이 없다는 사실은<br/>참 마음이 아팠다.<br/><br/>‘아… 우리 작가님.’<br/><br/>가제본이 여기서 끝나다니.<br/><br/>속상함과 그리움,<br/>그리고 풀리지 않은 궁금증이 한꺼번에 남았다.<br/><br/>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br/>그 쪽지에 담긴 사실이 무엇인지도 알고 싶다.<br/><br/>하지만 그보다 더 마음에 남는 것은<br/>어떤 사실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작가님이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의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br/><br/>가족이라는 이름은 때로는 가장 따뜻한 품이기도 하고,<br/>때로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상처이기도 하다.<br/><br/>가족관계 특이사항 있음은<br/>그 복잡한 가족의 이름을 한 장의 서류처럼 단순하게 적어놓고,<br/>그 안에 담긴 한 사람의 삶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었다.<br/><br/><br/><br/>#도서협찬 #가족관계특이사항있음 #마민지 #출판사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76/cover150/k6221313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7699</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새로운 인연 - [디어 윌버 문구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26141</link><pubDate>Sat, 19 Sep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261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261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off/k782131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261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어 윌버 문구점</a><br/>샐리 페이지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 디어 윌버 문구점_ 샐리 페이지<br/><br/>조의 우정, 사랑,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br/><br/>아주 인간다운 조, 사랑하고 이별하고<br/>그에 따른 그녀의 감정 변화들이 안타까웠다.<br/><br/>자신을 잃은 조, 가스라이팅도 이런 가스라이팅이 없다.<br/>이런 제임스 🤯 <br/><br/>그리고 그런 조의 변화 옆에서 지켜만 봐야했던<br/>절친 루시. 안타까운 루시.<br/><br/>나는 가끔 인연은 내가 오래 알고 지내던 곳이 아니라<br/>새로운 곳에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br/><br/>아마 예전에 알던 선배가 6년 사귀고 헤어져선<br/>3개월 만남 사람과 결혼 했을때? <br/>오랜만남이 전부가 아닌, 새로운 만남 속에서<br/>조의 삼촌이 말했듯이 모든 건 자기 자라가 있다는 말이 <br/>와닿았다. <br/><br/>윌버의 문구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br/>새로운 사랑을 쟁취했듯이.<br/><br/>모두에게 마음 속 결함들이 있었지만, <br/>끝내 서로를 이해하는 그들의 우정이<br/>아름답고 부러웠다.<br/><br/>친구가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는 내가,<br/>막상 관계의 앞에선 망설이고 귀찮아 하는 내가.<br/><br/>디어 윌버 문구점을 읽으며 인간관계에 대해서 한 층 <br/>성장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br/><br/>-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br/>다산책방 @dasanchaekbang 으로부터⠀<br/>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디어윌버문구점 #샐리페이지 #다산책방 #도서협찬 #요조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150/k782131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6157</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긴여운의 위로가 남을 그림책 - [있잖아, 이별이라는 건 - The Meaning of Farewell]</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20835</link><pubDate>Wed, 16 Sep 2026 2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208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196648&TPaperId=175208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5/7/coveroff/89931966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196648&TPaperId=175208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있잖아, 이별이라는 건 - The Meaning of Farewell</a><br/>물기남은흙 지음 / 세용출판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별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읽어 볼 수 있던<br/>짧지만 긴 여운의 그림책.<br/><br/>책의 겉표지부터 너를 생각나게 해.<br/><br/>마지막 아픈 너를 보내야 했기에<br/>이 그림책을 읽으며 다시금 눈시울이 붉어진다.<br/><br/>남겨진 사람은 후회가 가득한데<br/>'나는 너와의 만남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아'<br/>'I don't regret meeting you - not even for a moment.'<br/>너도 우리에게 이러한 마음일까.<br/><br/>작가님의 위로의 말들이 <br/>꼭 너의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아<br/>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네.<br/><br/>이별 속 추억이 남아있기에 <br/>그저 이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br/>오늘도 꺼냈다 덮길 반복해본다.<br/><br/>#세용출판사 #있잖아이별이라는건 #물기남은흙 #위로도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5/7/cover150/89931966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50781</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솔직한 고백 - [나도 가끔은 너로 살고 싶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20693</link><pubDate>Wed, 16 Sep 2026 22: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206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767&TPaperId=175206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0/56/coveroff/k7821377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767&TPaperId=175206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도 가끔은 너로 살고 싶다</a><br/>박상중 지음 / 좋은땅 / 2026년 02월<br/></td></tr></table><br/>'너무나도 솔직한 시집'<br/><br/>첫 장을 펼쳤을 때부터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졌다.<br/><br/>바쁜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나에게 내가 언젠가 지나쳤던 마음들이 고스란히 적혀져있는 시집이라니.<br/><br/>어려운 표현은 다 빼고<br/>담백하면서도 편안함이 밀려왔다.<br/><br/>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쉽게 가자고 하는 것만 같은 이 글들이,<br/><br/>세상에 나오기 까지 몇번이고 고쳐쓰셨을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br/><br/>[이 서평은 서평가 지스(jisikinn.book)의 '지식인 독서단'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br/><br/>#나도가끔은너로살고싶다 #박상중 #도서출판좋은땅 #시집추천 #도서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0/56/cover150/k7821377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05610</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크기가 전부가 아니야!! -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14124</link><pubDate>Sun, 13 Sep 2026 21: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141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446&TPaperId=175141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29/coveroff/89255684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446&TPaperId=175141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a><br/>조 프리드먼 지음, 샘 차일즈 그림, 지혜연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08월<br/></td></tr></table><br/>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조 프리드먼<br/><br/>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 부벨라와 아주 작은 지렁이 친구.<br/><br/>크기는 정반대지만 두 친구가 나누는 우정은 참 따뜻했다.<br/><br/>특히 새초롬한 지렁이의 긍정적인 태도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br/><br/>이 세상 모든 것이 다 나보다 커. 만약 나보다 큰 것들에 말 붙이기를 겁낸다면 난 계속 입을 다물고 살아야 할걸."<br/><br/>두려움과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자꾸만 움츠러들던 부벨라에게 지렁이의 이 말은 작은 한마디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바꿔주는 말이되었다.<br/><br/>나 또한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는 긍정의 메시지.<br/><br/>무언가를 하기에 앞서 무한한 상상력으로 주저하는 아이들에게 비슷한 말을 하곤 한다.<br/><br/>부벨라가 점점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까지 흐뭇해 졌다.<br/><br/>용기를 내준 부벨라도 기꺼이 곁을 지켜주는 지렁이도 너무 너무 예쁜 두 친구의 모습이었다.<br/><br/>때론 곁에 아무도 없는 혼자라고 느껴질 때,<br/><br/>둥이들인 나의 아이들이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면 좋겠다.<br/><br/>#주니어RHK #거인부벨라와지렁이친구 #초등필독동화 #초등책추천 #도서협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29/cover150/89255684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2902</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각하면서 시작하는 하루 - [학교에 지각한 날 - 제5회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02207</link><pubDate>Tue, 08 Sep 2026 09: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5022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947&TPaperId=175022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81/coveroff/k0121309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947&TPaperId=175022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학교에 지각한 날 - 제5회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a><br/>하목 지음 / 사계절 / 2026년 08월<br/></td></tr></table><br/>​학교에 지각한 날_ 하목작가<br/><br/>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동화.<br/><br/>멍멍이의 지각스토리를 <br/>우리만의 느낌으로 읽을 수 있던 기회.<br/><br/>상상력이 부족한 나는 거북이의 등껍질이 가방이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ㅎㅎ<br/><br/>글이 없는 그림책인데도 불구하고 <br/>그림들이 계속 말을 거는 듯한 느낌과<br/>고양이들과의 춤사위에는 어디서 많이 본 <br/>현실에서도 낯설지않은 노래방 속 우리 ...? ? ㅎㅎㅎ<br/><br/>지각한 멍멍이가 끝인 동화가 아닌 시작인 그림책.<br/><br/>초등학교에 들어가 매일 전쟁인 우리의 아침과는 <br/>다른 즐거운 아침.<br/><br/><br/><br/>어린이집에 다닐때는 아이들도 멍멍이처럼 <br/>바닥의 개미라도 구경하며 다녔는데 <br/>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화만내는건 아닌지 <br/>반성하게 되는 학교에 지각한 날.<br/><br/>아름답고 특별한 그림책을 상상이 가득한 호기심 천국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br/><br/><br/>(본 글은 사계절에서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81/cover150/k0121309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8133</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서오세요 - [굿나잇 헤어살롱]</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480882</link><pubDate>Sun, 30 Aug 2026 18: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4808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0553&TPaperId=17480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0/57/coveroff/k4121305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0553&TPaperId=174808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굿나잇 헤어살롱</a><br/>남예은 지음 / 사계절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 난…… ‘나’이고 싶어.”<br/><br/><br/>평범한 헤어살롱이 아니다. 무려 퇴기 헤어살롱이다.<br/><br/>자신이 누군지조차 알 수 없는 홍해. <br/>그리고 홍해 안의 무언가가 구해낸 성공. <br/>홍해와 성공을 위해서라면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매화.<br/><br/>세 사람, 그들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br/><br/>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다치고 사라지는 것까지 감수하는 관계가 과연 옳은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그 모든 상황 속에서 홍해는 두려움을 느끼고 떠나고 싶다는 말을 꺼내게 된다.<br/><br/>하지만 결국 홍해는 매화를 찾기 위해 다시 함께하기를 선택한다.<br/><br/>굿나잇 헤어살롱은 신선한 소재와 각기 다른 인물들의 내면을 통해,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자기 자신을 믿고 주변을 돌아보라고 이야기하는 듯하다.<br/><br/>특히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홍해가 조금씩 자신의 선택을 해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누군가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길을 걸어가려는 마음. 어쩌면 홍해가 진정으로 찾고 싶었던 것도 그러한 자신이었을 것 같다.<br/><br/>내가 읽은 것은 가제본이라서 그런지, 이야기가 끝났다는 느낌보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이 더 크게 남았다.<br/><br/>앞으로 홍해는 자신의 정체를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매화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br/><br/>완결된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지는 책이었다.<br/><br/>(본 글은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br/>#사계절1318문고 #굿나잇헤어살롱 #남예은작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0/57/cover150/k4121305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105759</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진짜 진다이아는 누구인가. - [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468826</link><pubDate>Mon, 24 Aug 2026 14: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788287/174688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27&TPaperId=174688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75/coveroff/k892130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27&TPaperId=174688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a><br/>김선미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 _ 김선미<br/><br/>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내가 느낀 것은 <br/>한 사람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이었다.<br/><br/>빛나는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던 사람.<br/>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수많은 시선 속에서 살아가던 <br/>진다이아.<br/><br/>그런 사람이 스스로 삶을 놓았다면, 그토록 밝아 보였던 겉모습과 달리 마음속에는 얼마나 많은 것이 곪아 있었던 걸까.<br/><br/>그런데 이야기는 내가 예상했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다.<br/><br/>진다이아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이다니를 따라가며<br/>나 역시 그녀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하나씩 쫒고 있었다.<br/><br/>이다니는 한 번 본 것은 잊지 못하는 과잉기억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것은 특별한 능력처럼 보이지만, 그녀에게 그것은 세상과 가까워지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했다.<br/><br/>반면 진다이아는 어디에서나 빛나는 사람이었다.<br/>인플루언서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사랑받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빛나게 만드는 사람.<br/><br/>너무나 다른 두 사람.<br/><br/>그런 다니는 진다이아의 죽음을 파고들수록 수면 위로 올라왔다.<br/><br/>늘 어둠 속에 머물던 다니가 진다이아의 죽음을 계기로 세상 밖으로 걸어 나가길 자처하고,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혼자 움직이고, 때로는 상처받으면서도 끝까지 멈추지 않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대견했다.<br/><br/>그리고 마침내 마주하게 된 진실.<br/><br/>거대한 반전보다 그 마지막에 남은 감정은 의외로 '허망함'에 가까웠다.<br/><br/>어쩌면 이 책에서 가장 오래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바로 그 지점이 아닐까 싶다.<br/><br/>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진다이아는 과연 누구였을까.<br/><br/>진다이아를 직접 알았던 사람들의 말,<br/>그녀를 사랑했던 사람들의 기억,<br/>사람들이 바라본 그녀의 이미지.<br/><br/>그 모든 것을 걷어내고 나면<br/>진짜 진다이아는 어디에 남아 있을까.<br/><br/>내게는 그 답이 The_last_Scene 영상 속 진다이아였다.<br/><br/>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설명되는 진다이아가 아니라,<br/>마지막으로 남겨진 그 모습.<br/><br/>그래서 오히려 책을 덮고 난 뒤<br/>진다이아의 죽음보다 '사람을 안다는 것'에 대해 더 오래 생각하게 됐다.<br/><br/>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br/>그리고 한 사람을 안다고 말한다는 것이<br/>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남긴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75/cover150/k892130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3758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