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ABC(AI, Big Data, Cloud)는 다가올 미래 소비를 특정영역에 한정시키지 않는다. 획기적인 신기술로 전통적인 영역 구분을 파괴하는 무차별적인 무한 경쟁을 촉발한다. 즉 앞으로의 유력한 키워드는 ‘무한경쟁‘이다. ‘제조→ 서비스‘로의 중심 전환과 맞물려 특정 영역의 산업 보호에서 전체 업종의 무한 경쟁으로 확대될 것이다. 엄밀하게는 유통까지 영역 다툼에 가세한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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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고객이 감소하는 것이 본격화될 2034년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연령 타깃이 먹힘 직한 현역 인구의 절대 감소를 볼 때 한 고객의 평생 소비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연령 종단적인 연속 소비가 유력하다. 접수한 집토끼를 충성 고객으로 전환한 후 생애 전체의 평생 수요를 제공해 반복 소비가 이뤄지도록 접근한다. 내부화된 기존 고객의 평생 욕구를 단일 기업이 총체적으로 풀어주는 모델이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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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40~69세 인구는 1990년 24.1%에서 2035년이면 43.8%로 확대된다. 급감 청년(10~39세)의 ‘73.0%→35.4%와 대조적이다. 벌써 중위연령만 44세(2022년)인 요즘 어른 사회답다. - P113

1970년대생은 2023년 기준 얼추 +900만 명대로 수렴한다. 연간 90만 정도의 출생 집단이니 그 자체로 파워풀한 고객 규모다. 25만 명도 안 되는 2022년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물론 1960년대생은 더 많다. ±1,032만명대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중추 집단이다. 최소 연 100만 출생답게 1,700만 광의의 베이비부머 세대와 겹친다.  - P118

5년이면 1970~1974년생(50~54세)이 단연 1970년대생의 돋보이는 중핵 집단이다. 1970년대생을 전반(1970~1974년)과 후반(1975~1979년)으로 쪼개면 각각 487만 명, 411만 명으로 격차가 커진다. 한 해 평균 1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공급이 이뤄졌다는 얘기다. 연간 30만 명 이하의 최근 5년(2018~2022년, 141만 명)과 비교하면 3~4배 차이가 있다.
현재 50대 초반 1970년대생이 얼마나 많은지 확연히 실감할 수 있는부분이다.
개중 절대 다수는 수명 연장으로 지금부터 따져도 최소 30년 넘게생존하니 존재감과 영향력은 크고 길게 이어질 수밖에 없다. 자산과소득마저 전체연령보다 월등해 구매력을 떠받친다.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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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비축하려면 스스로 독립성과 자주성을 지켜야 한다.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 있어야 하며, 자신만의 자유 공간이 필요하다. 없으면 의도적으로 만들어서라도 말이다. - P168

단순하지만 분명한 원칙이다. 당신이 친구보다 더 낫다는 인상을 절대 풍기지 않는 것이다. 우정은 같은 눈높이에서 더 깊어진다. 서로 다를 수는 있지만 연결되는 지점이 있어야 한다. 취미나 공통된 관심사, 비슷한 환경 혹은 과거의 경험 등이 여기에 속한다. 중요한 것은 당신을 친구와 연결해 주는 것, 관계를 지탱해 주는 것에 절대 우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 P244

와비사비는 우리 자신의 삶에도 해당된다. 삶에 대한 우리의 입장 말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특별함을 보다 자세하게 인식해야 한다. 우리가 삶으로부터 얻은 긁힌 자국들은 결코 흠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을 유일하고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준다.  -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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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방식으로 다양한 근육들을 꾸준히 활성화하면 근육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많은 영역에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점진적으로 이동성 도메인의 내재역량이 개선된다. 이는 전신의 내재역량을 개선한다. 특히 노년층이 6주에 걸쳐 거의 매일 코어운동을 하면 위식도역류, 소화불량, 변비,
과민성방광, 불면 등 온갖 증세가 호전된다. 식욕조절 이상, 우울감, 인지기능, 온몸의 통증도 개선된다. 자세와 체형, 체성분이 눈에 띄게 변화하기 시작하는 데도 3개월이면 충분하다.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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