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얻으려면 http://www.
kofiabond.or.kr/ 를 기억해야 한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이므로 신뢰성과 정확성이 가장 높은 채권 정보 사이트라고 보면 된다. - P139

알아두면 돈이 되는 채권투자전략 7
자신이 원하는 수익률을 원하는 타이밍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투자전략이필요하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7가지 투자 전략들을 알아두면 전문가 못지 않은 투자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다.
1. 잔존기간 일치 전략: 은행예금처럼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한 채권의 잔존기간을 일치시켜야 한다. 이러한 경우 이표채보다는 할인채나 복리채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
2. 금리 전망 활용 전략: 금리 하락이 예상되면 장기 채권(고정금리 복리채)에 투자하고, 금리 상승이 예상되면 변동금리부채권이나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급격한 금리 하락이 예상된다면 잔존 만기가 길고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해 매매차익을 노리면 된다.
3. 세후수익률 전략: 채권은 표면금리에 대해서만 과세하므로 매매수익률이 같아도 세후수익률은 차이가 날 수 있다. 같은 수익률이라면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고, 분리과세가 가능한 채권에 투자하는 것도 수익률을 올리 수 있다.
4. 수익률 곡선타기 전략: 수익률 곡선이 우상향일때 자신의 보유기간보다 잔존 만기가 긴 채권에 투자해만기 이전에 매각함으로써 만기별 수익률 차이에 의해 이익을 얻는 투자기법이다. - P186

5. 채권교체 전략: 동일한 조건의 채권 중 저평가된 채권으로 교체하는 동종채권교체, 다른 두 종목간 수익률 격차가 일시적으로 벌어졌을 때 교체하는 이종채권교체, 이자율 하락이 예상될 때 만기가 짧고 표면금리가 높은 채권으로 교체하는 이자율교체 전략 등이 있다.
6. 만기 전략: 채권을 매입하여 만기까지 보유하되 이자율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만기를 지닌 채권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이다.
7. 채권 면역전략: 미래의 금리 수준 변동에 관계없이 목표시점에서의 투자수익률을 채권 매입 시점에서 예상한 투자수익률과 동일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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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표채는 이자가 분기별로 한 번씩 지급되는 채권이다. 즉 3달에 한 번 이자가 지급된다. 이표채는 이자 지급 시기에 따라 3가지로나눌 수 있다. 즉 1, 4, 7, 10월에 이자를 받는 이표채, 2, 5, 8, 11월에 이자를 받는 이표채, 3, 6, 9, 12월에 이자를 받는 이표채가 그것이다.
자, 그렇다면 감이 오지 않는가?
투자자금을 3등분한 다음, 각각의 이자주기에 맞는 이표채에 분산투자하면 된다. 물론 표면이자율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매달 정확하게 일치하는 금액이 들어오진 않지만, 매월 월급식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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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홈페이지(https://www.kisrating. com) → ‘신용등급‘ → ‘등급통계‘ → ‘등급별 금리 스프레드‘ 메뉴를 통해 채권의 등급별 금리 스프레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 P45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도 채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사이트 들어가는 방법
인터넷에 ‘KRX 정보 데이터시스템 (data.krx.co.kr)‘을 검색하여 사이트에접속한다. ‘통계‘ ‘기본통계‘ → ‘채권‘ → ‘세부안내 → ‘상장현황 →‘상장채권 발행정보‘ 메뉴로 들어간다.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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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최근까지 발생한 두 차례 장단기금리 역전현상은 2000년과 2006년에 발생했는데, 모두 발생 시점으로부터 1년 뒤에 미국경제가 침체로 들어섰다. 따라서 주식이 실물경제보다 선행지표이지만, 국채금리 역전현상은 실물경제보다 무려 12개월 선행하므로 주식시장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 P357

역사적으로 장단기금리 역전현상 Inverted Yield Curve은 임박한 경기침체 지표로 해석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단기금리는 중앙은행의 정책금리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높게 유지하게 되고 이에 단기국채금리도 높게 유지된다. 그런데 시장참여자가 향후 경제를 불투명하게 판단해 장기국채를 적극적으로 매수하면 국채가격의 상승, 즉 장기국채 금리가 하락하게 된다.
이때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게 형성되어 장단기금리가 역전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 P358

과거 두 차례 경기침체 때 하이일드 가산금리가 항상 주식 최저점보다 3~6개월가량 선행했다. 2002년 10월에 미국 하이일드 가산금리가 가장 확대되었으나, 주가저점은 이듬해 2003년 3월이었다. 또한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도 가산금리는 같은 해 11월에 2000bp까지 폭등했으나, 주가 최저점은 이듬해 2009년 2~3월경이었다. 주가저점에서도 항상 채권 가산금리가 주가지수보다 선행했음을 알수 있다.  - P370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나라의 거시경제 지표를 구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출처이다. - P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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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일드채권(투자부적격채권)]
• 경기상승 초기에 성과가 가장 우수하다.
• 경기상승 후반기로 갈수록 투자성과가 점차 낮아진다.
• 경기침체기는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하기도 한다.
[투자등급채권]
• 하이일드채권 대비 경기변동에 따른 투자성과 변동 폭이 작다.
• 경기회복세가 지속될수록 투자적격등급 채권의 투자성과는 점진적으로 감소한다.
• 경기상승 후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이자율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투자성과가 저조하다.
• 경기침체기는 안전자산 선호현상 Flight-to-Quality 으로 우량채권 가격이 상승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 - P204

경기하락기
• 안전자산 선호현상→ 국채수요 증가→ 국채금리 하락→ 국채가격 상승
• 위험자산 회피현상→ 가산금리 급등→ 하이일드채권 가격하락
• 경제상황 악화→이머징통화 약세→현지통화채권 투자수익 하락 - P205

경기상승기
· 안전자산 회피현상→ 국채수요 감소 → 국채금리 상승 → 국채가격 하락
• 경기회복→ 가산금리 축소→ 하이일드채권 가격상승
• 이머징위험 감소→ 이머징통화 강세 → 현지통화표시 이머징권 투자수익 우수 - P207

이머징채권은 크게 달러표시 이머징채권과 현지통화표시 이머징채권으로 구분된다. 달러표시 이머징채권은 달러화로 발행되기 때문에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통화위험은 없다. 따라서 달러표시 이머징채권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발행국가 위험만큼의 가산금리를 추가하는 구조이다. 미국 하이일드채권과 비슷한 속성이 있어, 경기하락기에는 채권가격이 하락하므로 투자를 피해야 한다. 경기가 하락하면 이머징국가 위험이 커져서 위험프리미엄인 가산금리가 증가하게 되어 채권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 P213

특히 경기하락기에 현지통화표시 이머징채권을 피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글로벌경제가 악화되면 이머징국가 위험을 높게 판단해 해당 국가의 채권을 매도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해당 국가채권가격도 하락하고 통화가치도 하락한다. 이머징국가 채권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중고를 겪는 것이다. 그래서 경기하락기에는 이머징채권 투자는하지 않는 것이 좋다. - P214

경기상승 초기에는 듀레이션이 긴 하이일드채권을 투자하면 이자수익뿐만 아니라, 가산금리 감소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자본차익도 최대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경기상승 중반 이후에는 본격적인 긴축(금리인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하이일드 채권펀드도 이자율위험에 노출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듀레이션이 짧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P216

외화(달러)표시 이머징채권은 경기상승기에는 채권 가산금리가 축소되어 채권가격이 상승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일드채권과 동일한 관점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기상승 후반기에도 하이일드채권과 마찬가지로 이자율위험을 감안해 투자해야 한다. 현지통화표시 이머징채권은 경기상승기에는 투자국 경제가 개선되어서 통화도 강세 기조로 연결된다. 그러므로 현지통화표시 이머징채권은 경기상승기에는 높은 이자수익과 통화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좋은 투자대안이다. - P218

• 투자적격채권은 경기하락기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며, 경기상
승기에는 투자를 회피해야 한다.
· 경기상승 기간 중 일시적으로 경기불확실성이 발생하면, 초단기채권에 투자해 예금 대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경기하락기에는 가능한 장기채권(긴 듀레이션)에 투자해 자본이득을 극대화하고, 경기상승기에는 기능한 단기채권(짧은 듀레이션)에 투자해 이자율위험 노출을 최소화해서 이자수익을 추구해야 한다. - P239

지난 20년간 가산금리 평균은 5% 후반대로 형성되었다. 이러한 데이터를 볼 때, 가산금리 수준이 8% 이상인 경우는 시장이 시장위험을 과도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하이일드채권을 저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가산금리가 3% 미만으로 내려가면 시장위험이 너무 감소해 하이일드채권이 고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 P257

이자율위험 Interest rate risk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이 하락하는 위험으로, 모든 종류의 채권에 해당되는 위험이다. 하이일드채권은 경기상승 초기에는 가산금리라는 완충판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자율위험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경기후반에는 가산금리가 많은 줄어든 상황이 되기 때문에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율위험에 점차 노출될 수 있다.
하이일드채권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은 신용위험 Credit risk이다. 신용위험은 국채가 아닌 가산금리가 있는 회사채에 발생하는 위험이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하이일드채권에는 매우 중요한 투자 고려사항이다.
신용위험은 부도위험 Default risk, 신용등급 하락위험 Downgrade risk, 유동성위험 Liquidity risk, 가산금리 확대위험Credit Spread risk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신경 써야 할 게 부도위험이다. - P259

그럼 채권펀드 투자자가 가장 주목해야 할 투자위험은 무엇일까? 바로 가산금리 확대 위험이다. 경기가 악화되면 가산금리가 확대되면서 채권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다시 말해 거시경제 상황이 악화되면 가산금리 spread 가 확대되므로, 가산금리 확대위험은 개별기업의 위험보다 거시경제의 위험이라고 할 수 있다. - P262

하이일드채권 투자방법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경기저점을 통과한 시점이 투자하기 가장 바람직한 시점이다.
• 경기저점부터 긴축정책이 시작되는 시점, 즉 경기상승 전반기가 하이일드채권펀드 투자의 적기이다.
• 경기상승 후반기에는 가산금리가 이미 많이 축소되어 있기 때문에 가산금리 감소로 인한 자본이득(가격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투자 예상수익은 이자수익(5~7%) 정도 기대하는 것이타당하다.
· 경기후반기는 이미 가산금리가 충분히 낮아져서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율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경기전반기 대비 하이일드채권 변동성이 커진다.
· 경기둔화 내지 경기침체기는 가산금리가 확대되고 부도율이 증가하므로 가격하락위험에 노출된다. 그러므로 투자를 회피하거나 환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하이일드채권은 신용등급이 낮아 수익구조가 가산금리 영향으로 주식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변동성은 주식보다 낮은 수준이다.
•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할 때는 유가전망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유가상승이 예상되면 투자하고, 유가하락이 전망되면 환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P269

• 경기침체기에 가장 큰 손실을 본 채권은 달러표시 이머징 회사채이다.
• 경기가 회복될 때는 달러표시 이머징회사채 성과가 제일 양호하다.
• 전반적으로 이미징채권들이 기타채권 자산보다 변동성이 높다.
• 현지통화표시 이머징채권은 2012년 이후 이머징 통화약세(달러 강세)로 매우 저조한 성과를 보이다가, 2016년부터 수익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 이머징채권은 글로벌경제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 P281

따라서 달러표시 이머징채권을 투자할 때는 현재 가산금리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산금리가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그만큼 기대수익이 낮다는 의미이며, 가산금리가 확대된다면 채권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반면에 투자시점에 가산금리가 많이 확대되어 있으면, 투자기대수익이 높고 향후 가산금리 축소 시 가격상승으로 인한 자본이득 가능성이 높다. 물론 추세적으로 경기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달러표시 이머징채권 투자를 피해야 한다.
- P284

달러표시 이머징채권
경기상승기에 외화(달러)표시 이머징채권은 하이일드채권처럼 가산금리가 축소되면서 채권가격이 상승하므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러나 하이일드채권과 마찬가지로 경기상승 후반기로 갈수록 가산금리 폭이 줄어드는 반면, 미국국채 금리상승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자율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외화(달러)표시채권은 경기상승 전반기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경기상승 후반기로 갈수록 가산금리가 축소되므로 이자율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경기하락기에는 국채펀드라도 시장위험이 커져 가산금리 확대로 연결되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한다. 그러므로 경기하락기에는 달러표시 이머징국채 투자를 피해야 한다. - P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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