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 경쟁의 낡은 원칙 깨기
홍선표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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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상황에서도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어서 성공한 사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중에서도 아래 4개의 성공 사례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조코 소령과 레이크 중위의 이라크 전에서이 극한의 리더십]
첫째, 작전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부터 단순하게 말하라.
둘째, 작전 계획은 장군이 아닌 전쟁터에서 싸우는 대원들을 위해 싸워라.
셋째, 위기 상황일수록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라.

[마쓰이 타다미쓰 무인양품 사장]
첫째, 보고서에서 불필요한 도장들을 줄여라
둘째, 개인의 감이 아닌 조직의 경험으로 판단하게 하라
셋째, 현장의 목소리는 공식적인 조직을 활용해 들어라.

[손자병법]
첫째,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적에게 주도권을 빼앗기지 말라. 주도권은 항상 내가 갖고 있어야 한다.
둘째, 전쟁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일이다. 전쟁을 벌이기 전에 이길 수 있는 싸움인지부터 생각하라.
셋째, 전쟁은 속임수의 예술이다. 적으로 하여금 나의 의도를 오판하게 하고, 쓸데없는 곳에 힘을 낭비하게 하라.

[손정의가 사카모토 료마를 존경하는 이유]
첫째, 이념이 아닌 이익으로 세상을 설득한다.
둘째, 세상의 큰 흐름을 읽는다.
셋째, 아무리 강한 상대라고 여론은 내 편으로 만들면 꺾을 수 있다.

나에게 유리한 판을 만들어서 적들을 유인해서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앞으로 업무에 적용해 볼 만한 좋은 시사점들이 많았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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