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인사이드 - 스마트폰 하나로 자동차 산업을 뒤바꾼 우버의 혁신과 질주
애덤 라신스키 지음, 박영준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우버의 성공을 일군 트래비스 칼라닉의 겪었던 파란 만장한 CEO 스토리를 생동감 있게 다루고 있다.

10년만에 7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이루어낸, 절대로 멈추지 않는 불도저 같은 트래비스의 이야기는 이 시대의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자극을 준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한 듯이 우여곡절이 많은 우버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비록 지금은 여러가지 어려움에 당면했지만, 이러한 과정을 잘 넘겨서 다시 한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재탄생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다.

해외 여행지에서 정말 편리하면서도 저렴한 이동 수단을 제공해 주었던 우버가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였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고객의 한 명으로서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우버같이 엄청난 성공을 이루는 무섭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사례를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하나의 성공 스토리가 탄생하기까지 기존의 장벽들을 하나씩 깨어나가기 위해서 얼마나 수많은 노력과 끈기가 필요한지를 알게 되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경외하는 마음까지 생겼다.

치열한 스타트업 내부로 들어가서 그들이 생존하고 싸우고 매일 매일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있는 그대로의 실생활을 느끼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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