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의 클리셰와 설정이 다 들어가고 거기에 고양이가 추가되면 이 소설이 아닐까. 과거에 방영된 드라마 '풀 하우스' 분위기라서 익숙한 느낌이다. 그 말은 예전 감성이 물씬 풍긴다는 의미와 동일. 달토끼 마블로 읽었지만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