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창업하라 - 빈손에서 성공하는 새로운 창업전략
조 풀리지 지음, 강혜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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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창업하라>, 상품없이 대중을 사로잡다.

창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일반적으로 세상이 주목할 만한 신상품을 내놓기 위해 개발하고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조 풀리지는 반대로 상품없이 충성도 높은 오디언스을 먼저 확보하라고 말하고 있다. 상품보다 소비자로의 사고의 전환은 "어떻게 제품을 홍보할까"에서 "어떻게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할까"하는 기존과 다른 접근을 가능케한다. 기업에서 말하고자 하는 정보가 아닌 오디언스가 듣고자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창업성공의 전략이다. 패러다임의 변화만이 변화하는 시대에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PART 1 여정 시작
PART 2 스위트 스폿
PART 3 콘텐츠 틸트
PART 4 토대 구축
PART 5 오디언스 모으기
PART 7 수익화
PART 8 다음 단계의 콘텐츠 창업

가장 위험성이 적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사업 전략을 찾다. 조 풀리지는 콘텐츠 창업 성공의 6단계를 제안하고 있다. 스위트 스폿, 콘텐츠 틸트, 토대구축, 오디언스 모으기, 다각화, 수익화가 그것이다. 자신의 능력과 열정의 교차점을 찾고, 차별화 영역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핵심채널의 구축과 충성 오디언스를 확보할 때 안정적인 사업 확장의 단계를 밟게 된다. 실현 가능한 전력이라도 누구에게나 성공적인 콘텐츠 창업은 쉬운 말은 아니다. 그러나 조 풀리지의 말처럼 명확한 목표와 확신 그리고 끈기 있는 창업 전략을 수행할 때 누구에게나 성공은 불가능은 아니다. 콘텐츠 창업 베트랑이 들어주는 창업공식으로 따르게 될 때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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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 연습 -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공부
나토리 호겐 지음, 전경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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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바꿀 수가 없다. 세월이 흐르는 걸 막을 수는 없다. 바꿀 수 없는 진리 앞에 걱정하거나 체념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일본어에서 '포기하다(諦める)'와 '밝히다(明らめる)'는 어원이 같다. 사물의 본질을 '명확하게' 밝히면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질을 알고,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배우는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만족하며 사는 인생의 첫 단추이다.

서장_ 포기함으로써 마음을 대청소한다.  
1장_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정말로 ‘포기하는’ 것
2장_ 집착은 불안, 초조, 분노의 원천
3장_ '지나친 생각'이 하루하루를 숨 막히게 한다.
4장_ '비교하지 않는' 행복을 일찍감치 깨달은 자가 승자다
5장_ 머지않아 모든 고민이 작게 보이기 시작한다.

"세상은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혀를 차고 싶고, 욕설을 퍼붓고 싶고,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도 내 사정대로 되지 않는다. 날씨도 정치도 경제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디 이뿐인가? 인간관계 뿐 아니라 내 기분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 사정만 고집하는 것은 '괴로움'을 낳는다. 이때 필요한 것이 '포기하는 연습'이다. '고통의 바다'에서 나와 '괴로움의 불씨'를 끄는 것이다.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누군가로부터 관심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은" 네 가지 욕구가 있다. 우리 자신도 이 바램을 이루고자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열심히 티를 냈지만 관심이나 인정을 받지 못할 때 그때 우리는 자기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된다. "나는 다른 사람을 얼마나 인정하며 살아왔던가?" 나에 대한 집착을 포기하고, 그 열정과 집착으로 모두를 좋아해보는 것이다. 

만족을 아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자꾸 욕심이 나네.""아직 미련이 남아 있구나." 우리는 지금까지 얻은 것을 잃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도 욕심을 부린다. 그렇게 과연 나에게 필요한 것이 얼마나 될까? 오히려 "이걸로 됐어"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 편해진다. 적극적인 포기는 실패가 아니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열쇠이다. 자기 한계를 인정하고 본질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용기야 말로 바로 포기하는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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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자존감 수업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는가
웨샤오둥 지음, 강영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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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는가, <하버드 자존감 수업>

하늘을 나는 듯한 행복감이란 뭘까요? 상담심리가 사람들에게 궁극적으로 주고자 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상담심리는 우리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프레임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단순한 위로에 머물지 않고 자존감을 높여 성장하도록 돕는다. 저자 웨샤오둥은 생생한 언어로 '린든가 5호'에서 벌어지는 상담 경험을 이 책을 통해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 심리상담은 하늘을 나는 느낌을 선사한다
  • 1부 입문 편―심리 소통 학문의 전당에 들어서다
  • 2부 사례 편―상담자와 내담자가 더불어 걷다
  • 3부 슈퍼비전 편―최고의 자존감에 춤추며 오르다
  • 하늘을 나는 느낌을 되새기다

심리상담사를 위한 심리학 바이블. <하버드 자존감 수업>은 마음을 성장시켜주는 실생활에 유용한 상담심리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는 하버드 학생들이라면 성공과 행복의 진입로에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열등감에 시달리는 학생, 죄책감에 눌려 있는 학생, 부모의 반대에도 작가가 되고 싶은 학생, 그리고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학생등 평범한 우리와 다를 바가 없다. 저자가 말하는 상담심리는 마음의 위로로만 그치지 않는다. 내담자가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프레임을 바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인식의 변화가 인생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이것이 <하버드 자존감 수업>이 말하는 진정한 성장이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고 했다. 내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이해는 인생에 대한 애정과 성숙을 가져온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경험하고, 겪고 있는 생의 과정을 '내 것'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해결방안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하버드 자존감 수업>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성공을 넘어 행복과 성장으로 도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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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수업 - 화를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아룬 간디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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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수.업.>, 삶의 원동력이 된 분노

우리는 '분노의 시대'를 살고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충동조절 장애'환자는 작년에만 6천여명, 2011년부터 5년새 53% 늘어났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릇이나 가전 제품 등과 같은 물건을 부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해소방까지 등장했다. 그렇다면 정말로 분노를 부정적으로만 봐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분.노.수.업>은 분노가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도의 위대한 사상가 마하트마 간디는 분노를 계기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더 큰 행복을 찾는 비결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첫 번째 교훈: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해라
두 번째 교훈: 소리 높여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세 번째 교훈: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라
네 번째 교훈: 자신의 가치를 온당하게 평가하라
다섯 번째 교훈: 거짓말은 혼란이다
여섯 번째 교훈: 낭비는 폭력이다
일곱 번째 교훈: 아이들을 비폭력의 방식으로 키워라
여덟 번째 교훈: 겸손이 가장 큰 힘이다
아홉 번째 교훈: 사랑으로 세상을 움직여라
열 번째 교훈: 변화를 원하면 스스로 변화가 되어라

열한 번째 교훈: 오늘이 어제보다 낫도록 해라

저자(아룬 간디)가 회상하는 할아버지 마하트마 간디는 도둑질, 거짓말을 일삼던 문제아였다. 그러나 간디가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통해 나은 사람이 되고자 부단히 애썼기 때문이었다. 간디는 손자 아룬에게 분노에게 전복되지 않기 위해 분노를 현명하게 다스리는 비결을 가르쳤다. 

"사람에게 분노는 자동차에게 기름과 같은 것이란다. 사람은 분노를 연료로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고 또 더 나은 인간이 되지."

간디와의 대화 속에는 사랑과 배려가 있다. 그는 '모든 사람 하나 하나가 더 큰 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했다.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람들을 지지자로 만드는 힘은 바로 사랑의 위대함에서 나왔다.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세상을 움직여야 합니다."

마하트마 간디의 마지막 메세지처럼 분노가 우리의 삶 속에서 자리잡을 곳 없도록 나에게 변화의 기회와 더 큰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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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 일상의 오류가 보이기 시작하는 과학적 사고 습관
데이비드 헬펀드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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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오보시대의 생존가이드

과학적 사고의 습관이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매일 400page 분량으로 5조권에 달하는 정보가 쏟아지고 있지만, 그것을 검토하고 숙고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정보는 거의 무제한대로 늘어났지만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에는 반대로 정보의 신뢰도가 낮아졌다. 정보조작과 가짜뉴스가 판치는 요즘 시대에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은 우리가 쉽게 빠질 수 있는 일상의 오류를 바로 잡는 생존가이드가 된다.

무엇을 아느냐보다 얼마나 합리적으로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 "뉴욕에 피아노 조율사는 몇 명일까?" 구글의 입사 문제이다. 그리고, '봉투 뒷면 계산',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들' 등 저자의 개인적인 일화는 우리가 최소한의 정보를 활용한 추론을 통해 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정확한 숫자를 맞추는 것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위한 추론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탈진실(post-truth)시대가 되었다. 우리는 객관적인 사실보다 감정 등에 호소하는 대중여론이나 믿음에 더 영향을 받게 되었다. 좋아보이는 것과 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수동적인 정보 수용과 타당성이 결여된 사고습관에서 벗어난 과학적인 사고 습관이 절실하다. 칼 세이건은 "과학은 단순히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지식보다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은 4차 산업 혁명에 들어선 우리에게 과학적 사고 방법의 명쾌한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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