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그림책 인문학 - 육아, 관계, 나다움에 대한 21가지 깨달음
남궁기순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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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그림책 인문학

 

저자는 말했다. ‘그림책은 단순히 양육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질문을 담고 있다고아이라는 존재를 배우고 부모로서 서는 방법을 그림책을 매개로 설명하며 우리의 일상과 존재에 대한 여러 가지 사유 방법 중 그림책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이 책 <엄마를 위한 그림책 인문학에선 부모로서 탐구해야 할 아이라는 세계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생각해야 할 사유육아 현장에서 부모가 치유하고 나아가야 할 것들부모의 성장을 위한 지혜로운 통찰로 구성하고 있다.

 

제일 처음 소개한 아이라는 존재의 탄생을 그린 <너는 기적이야라는 그림책을 소개받았다아이는 부모에게 기적 같은 존재이자 삶의 원천이다아이는 부모를 힘들게 하는 존재가 아닌 사랑스러운 하늘이 축복이다아이의 특별한 순간을 묘사한 이 그림책의 특징은 아이를 빼고는 부모를 모두 미어캣코끼리강아지곰 등의 동물로 표현했다는 점이다물론 맨 마지막에는 엄마 얼굴이 나오지만또한 아이의 첫 이가 돋는 순간을 온 세상에 새싹이 돋는 장면으로 그려냈다우리 둘째도 아랫니 2개가 봉긋 나왔는데 잇몸이 간질간질거려 침을 참 많이도 흘리는 중이다이가 났다고 사과를 씹는 소리도 제법 크게 들려 흐뭇하다둘째에 치여 첫째를 돌봐줄 새도 없이 큰 소리만 내는 요즘아이가 내게 이런 말을 한다. “엄마힘들어괜찮아?” 눈물이 나올 뻔했다아이도 엄마에게 커다란 힘을 주는 사람이구나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툰데 우리 아이에게 이런 커다란 위로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마음이 아려왔다. <너는 기적이야>를 통해 모든 날을 기적처럼 소중히 생각하며 성장한다면 아이는 분명 사랑스럽게 자랄 거라 의심치 않는다.

 

소개된 많은 그림책들 중에서 <지하 정원>과 <잃어버린 영혼이라는 그림책은 꼭 한번 찾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전자는 배려하면 주변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속 깊은 생각을 들려주는 그림책으로써 모스 아저씨의 이야기가 나온다매일 자기 일에 충실하며 낡은 뉴욕 홀랜드 지하철 터널을 청소하는 아저씨는 지하철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날마다 조금씩 시간을 내서 터널 안을 청소하며 작은 나무도 심고 작은 쉼터를 만들었다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는 자신에게도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하고 행복감을 안겨준다흑연필 그림이 흑백사진을 연상시켜 우리로 하여금 그리움의 시간을 찾아가게 하는 그림책 <잃어버린 영혼에서는 자신의 속도를 따라올 수 없어 영혼이 떠나가버린 이가 등장한다그저 자신의 장소를 찾아가 영혼을 조용히 기다리면 된다는 처방에 마음을 내려놓고 지나가는 시간을 오랜 인내로 기다린다그토록 바라던 남자의 영혼은 오랜 시간이 흘러 돌아왔다지쳐 있고 더러웠지만 어린 시절의 모습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그렇게 찾아왔다번아웃될 정도로 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그림책은 이렇게 말해주는 것 같다때론 사랑받았던 시간 속에서따뜻했던 회복의 장소에서 마음을 기다려야 한다고느리지만 충만한 영혼으로 여유있게 사는 삶이 우리에겐 필요하다고 말이다.

 

그림책은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글을 함축적으로 설명하는 그림을 통해 어른도 반성적 사고와 정서적 성숙을 영글게 한다그림책으로 엄마의 일상을 재발견하는 기쁨을 맛보고 싶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그림책들을 찾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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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변화시키는 감사의 기적
황성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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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변화시키는 감사의 기적

 

우리 가족의 sns엔 범사에 감사하라’ 는 문구가 적혀있다이 말이 성경에 나오는 말이다 보니 내 sns를 보는 이들은 내가 크리스천이라고 짐작한다범사는 내게 주어진 모든 일내게 주어진 모든 만남내게 주어진 모든 환경을 뜻한다조건부가 아닌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하며 살아가라는 뜻이다.

 

며칠 전 출근길에 배가 싸르르 아프더니 화장실이 급해졌다이미 지하철을 타러 내려온 뒤라 다시 개찰구를 거쳐 올라갈까 아니면 참고 목적지까지 갈까 고민을 했다전동차가 오고 일단 탔다점점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지 않은 걸 후회하며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려 화장실을 찾아 겨우 해결했었다그날 퇴근길에 다시 지하철을 타고 집 앞에 내리니 역사 화장실이 공사 중이었다아무래도 오늘 아침부터 공사 중이었으면 아까 있었던 일은 참 감사한 일이었다허탕칠 뻔했기 때문이다이러한 사소한 일부터 내 인생에 어쩌지 못할 큰일을 경험했더라도 감사가 몸에 배어있으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건강할 수 있다. ‘감사력’ 은 어깨나 가슴이 아닌 마음에 생기는 근육이다선척적이 아니고 훈련을 통해서만 만들어낼 수 있는 근육저자는 4단계로 나누어 감사력을 설명했다. 1단계는 감사한 일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것, 2단계는 감사하지 않은 일도 겸허하게 감사하는 것, 3단계는 절대적 믿음으로 감사거리를 찾아 기도하는 것마지막 4단계는 불평 모드에서 감사 모드로 무의식적 전화하는 능력이었다초보 단계인 1단계는 비교적 감사하기 쉽지만 2단계에서부터는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야 한다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3단계는 생각을 전환하여 상황재구성을 실천하는 것이다실제로 말도 안 되는 고통스러운 상황이 생겼더라도 묵상을 통해 관점을 바꾸면 감사거리를 10개라도 찾을 수 있다마지막 단계는 위의 프로세스들이 자연스럽게 무의식적 반응으로 일어나는 것이라 감사 불패의 일상을 누릴 수 있다다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3,4단계에 도달한 이들은 이 시대에서도 감사거리를 찾아낼 수 있다.

 

책은 감사의 힘을 통해 암을 이기는 방법을 소개해주었다또한 신앙과 연관이 세계 각국의 감사언어를 이야기했고 언어습관을 통해 감사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 또한 제시했다무엇보다 결과와 상관없이 선감사를 하는 경지에 다다른다면 모든 짐으로부터 자유로워짐을 느끼며 매우 강력한 믿음과 신뢰가 생성된다.

 

저자 황성주 박사는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인생의 빛났던 경험을 공유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삶을 위해 하루부터 일생의 행복을 언급했다하루가 행복하려면 면도를 하고 샤워를 하며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다일주일이 행복하려면 책을 읽고 산책하며 사색하는 것이다한 달이 행복하려면 여행을 하고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이다일 년이 행복하려면 가족을 귀하게 여기고 모든 사람에게 감사편지를 써보라고 조언했다일생이 행복하려면 끝없이 배우고 만사에 자족하고 감사하라고 했다그만큼 감사는 우리삶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재료이다감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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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발사! 공룡 우주 로켓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페니 데일 지음, 민유리 옮김 / 사파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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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발사! 공룡 우주 로켓

 

지구는 푸르다.”

1961년 유리 가가린이 인류 첫 우주비행에서 한 말이다. 그 이후 작년까지 약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우주 여행을 다녀왔다. 우주 여행이 현실화되는 요즘 알려지지 않은 영웅, 즉 인간의 우주 탐험을 위해 희생양이 된 동물들이 떠오른다. 얼마 전 영상으로 1961년 햄이라는 침팬지가 우주로 쏘아올려지는 것을 보았다. 햄은 사람과에 속하는 고릴라, 오랑우탄보다 가장 사람과 비슷하기에 인간의 우주비행 예행연습 대상으로 선택되었고 손잡이 조작하기, 버튼 누르기 등 배운 행동을 우주에서 성공적으로 해냈다. 이 밖에도 우주선 멀미, 무중력 상태에서의 세포 성장, 우주여행에 필요한 영양성분들을 관찰하기 위해 거미, 물고기, 거북이 등등 수많은 동물들이 우주에 다녀왔다.

 



오늘 본 책 <슈퍼 발사! 공룡 우주 로켓> 은 공룡이 주인공이다. 그것도 주체적인 등장인물로 그려져 공룡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 로켓을 타고 달로 날아가 탐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공룡과 우주라는 소재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분야인데 잘 접목한 그림책같다. 미지의 세계를 우리에게 친숙한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르스같은 공룡들이 직접 여행한다니 함께 하고 싶지 않은가? 로켓 발사대 앞은 중계차를 통해 전 세계에서 생생하게 방송중이다. 얼마 전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적인 모습이 연상된다.

 



공룡 우주 비행사들은 로켓 발사대 꼭대기로 올라가 우주 로켓에 올라탔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엄청난 소리를 내며 달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는 이들은 지구의 대기권을 벗어나 달에 착륙 했고 월면차를 타며 달 여기저기를 탐사하기 시작했다. 깃발도 꽂고 사진도 찍으며 공차기도 시도한다. 달에선 몸과 축구공이 둥둥 뜨니 더 재밌어보인다. 저 멀리 반짝이는 푸른 별 지구가 보인다. 앞서 언급한 유리 가가린이 말한 것과 같이. 공룡 우주 비행사들은 착륙선을 타고 안전하게 바다에 내려 무사히 지구에 도착했다! 책 뒷면에는 책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탈 것에 대한 그림과 이름이 나온다. 특히 우주와 관련된 것들이라 쉽게 접할 수 없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할 것 같다. 3~5세가 되면 기계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다는데 이 책은 공룡과 탈것을 탁월하게 연계한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 그림책이다. 작가 페니 데일은 사랑하는 손자를 위해 이 책을 비롯한 공룡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고 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이니만큼 흥미진진한 주제와 재밌고 역동적인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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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경이로운 숲 - 오싹하고 축축하고 떠들썩한 생명의 세계
얀 파울 스퀴턴 지음, 메디 오베렌도르프 그림, 정신재 옮김, 김산하 감수 / 원더박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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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경이로운 숲

 

연필로 그려진 숲은 신선했다그림임에도 불구하고 날것 그대로를 보는 기분이었다다큐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한밤에 찍은 숲의 모습같다는 생각도 들었다학교도서관저널 청소년 추천도서이기도 한 <이토록 경이로운 숲은 생명으로 켜켜이 만들어진 세계가 얼마나 풍요롭게 찬란하고 끊임없이 놀라운지 제목처럼 경이롭다는 표현이 딱이다나무들의 땅속 비밀 네트워크와 먹고 먹히는 동물들의 냉혹한 세계겨울을 나는 생물들의 기발한 지혜세상을 떠받치는 종 다양성과 생명의 순환까지 숲의 모든 것을 그려내었다!

챕터 중 혀 없이 하는 말’ 이라는 제목이 인상적이다땅속 깊은 곳엔 거대한 네트워크가 숨어있는데 곰팡이에서 나온 실처럼 가느다란 균사와 식물의 뿌리가 연결되어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나무들은 이렇게 연결되어 진딧물의 습격 같은 위험이 발생하면 다른 나무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의 말을 전달하기도 하고반면 흑호두나무는 곰팡이를 통해 땅속으로 독을 내뿜어 근처의 나무들이 다 죽으면 혼자 자신이 자라날 공간과 자양분을 얻는다고 한다기술이 발전해서 식물의 언어를 엿듣는 시대가 과연 올까? ‘치명적인 아름다움’ 에선 매혹적인 겨울숲이 나온다어릴 적 온 가족과 한겨울에 눈덮인 관악산을 등반하고 내려오면서 포댓자루를 엉덩이에 깔고 미끄러지듯 썰매타면서 내려왔던 신나는 기억이 떠올라 웃음이 진다초록잎 대신 하얀 눈을 볼 수 있는데 나뭇가지는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 늘어져 마치 온 자연이 숨을 꾹 참고 있는 듯하다는 표현을 눈에 담아두었다나는 묵은실잠자리 등 겨울잠을 자는 곤충’ 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겨울잠을 자면서도 핏속에는 얼어붙는 걸 막아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추위를 견딜 수 있다니 신기하다.

 

책을 통해 숲에 대한 많은 지식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책 뒷페이지에는 숨은그림찾기처럼 곤충과 동식물을 찾는 미션이 제시된다찾는 재미가 쏠쏠하다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시구가 있다경이로운 숲에 몸을 푹 담그고 하나씩 하나씩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것들을 발견하는 우리가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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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 탄생의 결정적 순간 -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위인 이야기
고정욱 지음, 김은경 그림 / 명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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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 탄생의 결정적 순간

 

크리스천인 나는 성경을 읽으며 성령의 열매 9가지에 대해 묵상한다어릴 때 과일나무 열매로 9가지 열매 즉사랑희락오래 참음자비양선충선온유절제를 종이로 오려붙이고 그렸던 기억이 난다이렇듯 거듭난 사람의 특징은 성령충만인데일생동안 이 아홉가지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의무를 지닌다각설하고오늘 읽은 책 <위인 탄생의 결정적 순간은 성령의 열매 못지않게 10가지 품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책이다우리가 존경할 만한 사람들은 과연 어떤 품성을 가지고 자신의 직업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살았는지 알려주며 동시에 이 책은 자신의 품성을 잘 계발하면 어떤 직업과 잘 어울리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할 것이다.

 

목차를 보고 이솝이 노예출신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어릴 적부터 이솝우화만 줄기차게 들어왔지 정작 작가 이솝에 대해선 아는게 없었던 것이다책은 이솝부터 불가능을 가능케 한 탐험가 콜럼버스최고의 선수가 될 거라는 믿음을 가졌던 펠레온 세상을 상대로 맞서 싸운 루터에 이르기까지 10명의 위인들이 지닌 10가지 특출난 품성을 이야기했다그것은 지혜집중청빈도전끈기신념열정경청노력과 용기에 관한 것이었다물론 소개된 품성이 하나하나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대표적인 것만을 뽑은 것이라 읽는 독자들은 좋은 품성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겠다제목처럼 결정적 순간’ 에 각 세계 위인들의 품성이 잘 드러났으므로 언급된 품성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솝은 지혜의 대표적인 위인이었다꼭 우화처럼 이솝이 겪은 일화도 흥미롭다이솝은 바닷물에 빠졌다 나온 사람들이 토하는 것을 보고 소금물이 우리 몸에 맞지 않기에 토해낸다는 것을 깨달았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을 위기에 빠트린 하인들로부터 누명을 벗게 되었다이솝은 심한 말더듬이였고 외모는 추악했고 척추 장애가 있어 허리도 굽었더랬다마치 노틀담의 꼽추 콰지모도를 연상케 한다하지만 지혜로웠기에 그 누구에게도 이용당하거나 속임수를 당하는 일이 없었다책은 위인의 일화를 소개하며 이솝이라는 인물의 일생을 한 페이지로 요약해주기도 했다또한 책 끄트머리에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록이 첨부되어 있어 아이들과 생각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이 밖에도 신채호가 어릴 적 공부에 집중하여 바지에 똥을 싸고도 몰랐던 일화우두에 걸리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여인의 말을 귀담아들었다가 종두법을 발견하여 지금은 지구상에서 천연두 균을 사라지게 만든 제너 등 위인들의 일화가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다자신이 가진 최고의 품성을 살려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훌륭한 결과를 만든 10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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