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재탕했어요~ 저는 두번째 보는건데 두번봐도 재밌고 귀엽고 상큼하네요ㅎㅎ 빙봉 잊혀질때는 진짜 눈물났는데ㅜㅜ 생각해보니 저도 어렸을때 상상속 친구 만들어서 혼자 대화하고 놀고 너도해봐 ㅋㅋ 이러고 그랬는데... 그 친구도 이런 식으로 기억의 쓰레기장으로 들어가선 잊혀지지 않았을까 씁쓸했네요ㅎㅎ 꼭 기쁨만을 느끼면 산다기보단 가끔은 공감하기 위해 슬픔도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졌어요ㅎㅎ 인간은 기쁨뿐만이 아닌 슬픔으로 서로 공감하고 친해지기도 하고 더욱 돈독해지기도 하니까요ㅎㅎ 재밌었슴니당ㅎㅎ 저는 까칠이 초록애가 좋았어용.. ㅎ 저한테서 자주나타나는 아이ㅋㅋㅋ
신이 말하는대로 실사 영화 봤네용ㅎㅎ 아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둘이나 나와서 보는내내 행복했어요... ㅎ 카미키 사이코패스연기 좋아요♥♥ 실제 원작에선 1부 주인공은 자폭하고 암튼다죽네요ㅜ... 아마야두 죽었구요 ㅜ 아무도 자기를 죽일수 없다며 죽을때 멋있었어요ㅋㅋ 보는내내 이런.신의자식 타이틀 다 필요없고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한번 고마워졌네요 !
우어ㅜ 오늘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네요ㅜ 운명은 바뀔수 없었지만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더욱 가까워졌으며 자신의 과거를 연인에게 숨기지 않고 모두 이야기하게 되었죠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가는 삶. 마지막에 남자주인공이 했던 말은 정말 슬프고 명대사ㅜㅜ 진짜 명작인듯 합니다 ㅎㅎ 로맨틱!! 사랑하고있다면 또는 사랑했다면 정말 잘 산거라고. 죽음도 사랑을 막을수는 없다고.
학교에서 독후감 공모전을 해서 참여하려는데 뭐읽는게 좋을까요!! (빌려온책- 연금의진화와미래,보통의존재,프린세스심플라이프,나는집,함께나누는내일의희망국민연금)
가진자는 법을 조롱하고 없는자는 나라를 원망한다. (테러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