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을 기대했지만 나에게 큰 울림은 없더라.
내가 살던 오오지마 근처 쿠시집이라든지 우리 맨션 아래에 있던 작고 소박한 이태리식당 벤텐초 올라가는 길에 있던 꼬치집 그런 공간에서 느꼈던 그런 기분을 다시금 느끼고 싶었는데 나에게는 좀 와닿지 않았다.
항구마을식당도 그랬고. 이젠 이런 류의 책들은 그만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