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작가'로 내 마음은 단숨에 사로잡은'곽재식 교수'의 추천에 꼴까닥 넘어가묻따않~ 이 책을 만났지만... 곽재식 교수님의 말처럼,부담 없이 그림을 구경하는 동안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몰랐던 개념을 깨닫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우리 사회의 모든 일에 과학이 스며 있는데,이제는 과학 잘~알 이 되 보련다.설명식, 나열식 위주의 글이 아니라 인포그래픽을 중심으로 하여페이지마다 이목을 사로잡는다.모든 챕터마다 [다시보기] 코너가 있어단원 마무리, 요점 정리 까지 가능하다.장점이 한 가득 듬뿍 도서이다.과학적 호기심이 불타오를 때,열심히 불을 지펴주는 게 학부모 역할.중,고생 필독서 예감!
나에겐 그가 생소한 인물이었기에, 인터넷도 서치하며 함께 읽어 나갔다.제일은행은 대한제국을 압박해 당시 제일은행 소유주였던 시부사와가지폐의 초상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ㅡ.ㅡ;시부사와는 1873년 조선에 제일은행을 만들고 초대 총재가 되어대한제국 원에 시부사와 얼굴이 더 먼저 들어갔던 셈이다.식민지로서 무척 아쉬운 대목이다.경영적인 면에서는 명확한 능력자로 뛰어났던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로만 보는 걸로!직시하며 교훈을 얻고배우는 자가 이기는 자가 아닐까!
우선 나는 [상상동시집 시리즈]를 너~무 애정하는 독자다.동시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내게,상상 동시집은 늘 상상 그 이상이다.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고,입 밖으로 낭독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모두 욕심나는 애정 동시집들 ♡어느 것보다 획기적이고, 새롭고, 신선하다. 기존의 형식을 모두 던져 버린 듯한 동시는독보적인 발상에 경외심을 보내다가도,옛~날 사람 독자(나)를 가끔 당황시키기도 했음을 고백한다.기존 문학적 틀을 깬 듯한 작품들이었다고 해야 하나?고지식한 나도 인정.처음에는 놀라고, 기억엔 오래 남는 멋진 작품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잃을 수 없던 것,마음 따뜻함에 동시가 사랑스럽다.모두 만나보셨으면 ...
출퇴근시간에 카세트 테잎을 주구장창 들으며 일본어를 열혈 공부해 본 적이 있다.그때 느낀 건내가 시험 점수를 위한 언어 공부가 아닌,당장 한 마디라도 써 먹으려는 공부라면,열심히 들어야 한다.계속 반복 듣다보면,쓸 줄 몰라도 쫙 기억되더라는 것.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것이었다.MP3 음원이 구성되어 있는데 한국어 + 일본어로 녹음되어 공부하기 진짜 편하다.특히,한국어 뜻을 먼저 말하고 일본어로 발음해 주는 것이 엄청 도움된다.회화책들 중에 음원이 딸려 있는 경우는 많지만,이렇게 한국어와 함께 녹음되 있는 건 흔치 않기 때문이다.(QR코드나,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다.)똑똑한 책을 만나,똑똑하게 공부하고,똑똑한 일본 여행을 떠나보자~^^
어려운 용어에 바로 즉답을 해주는현장강의를 듣고 있는 듯 실감나는 구성이다.스토리 텔링을 통해역사적 맥락은 물론시대 흐름까지 잡을 수 있고,유쾌한 일러스트가 장기 기억까지 가게 생겼다.한국사 지식 만화는 많지만 이 책이 종결자 느낌!엄마라면,자녀 공부방에 무조건 한 권 놔야 하는원픽 할 만 한 도서다.쉽지만 알차서 뿌듯한 공부 경험 선물이 되겠다.소설책 읽듯 휘리릭 흐름을 잡고, 다시 책을 열어 머릿속 연표에 빈칸을 채워가는 재미도 쏠쏠하겠다.뜬금 이곳저곳 펴봐서 읽어도 재밌더라는.학부모들도 함께 보면서흥미진진 대만족할 도서.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