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환경을 만들 것. 이 환경이란 곧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이며,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며 눈을 맞추는 가정 분위기가 공부머리 발달의 열쇠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더불어과한 미디어 노출을 삼가고,특히 스마트폰은 하루에 1시간 이내로 ㅜㅜ자녀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여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로 만들어 보자!이 책에는자기주도적 학습을 이끄는 대화법이 들어있다.상위권 학생들은 부모와 자신의 꿈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는 사실!부모의 말만으로도아이의 머리가 좋아질 수 있다는데 안 할 이유가 없다.몰라서 못하는 일이 없도록"과학 기반 부모 지침서"를 만나보시길 ♡
자영업자 100만 폐업 시대 ㅜㅜ빈 상가를 수도 없이 만나고,새로 생기나 싶으면, 조만간 사라지는게 다반사.그럼에도 불구하고그 속에서도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 상가는 따로 있다며,호기롭게 장담하는 책을 만났다.대한민국 어느 상권이든 분석이 가능한 책이라니,어느 상권이든 적용 가능한 상권분석의 기본 원칙을 배워보자.저자가 수년간 손품과 발품을 팔아 수집한 서울·경기·인천의 추천 상권 145곳을 특별 부록으로까지 담았으니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니고 도서! ^^
조직은!구성원을 포섭하려 하지만 개인들은!더는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 시대가 맞다.조직 경영의 판이 바뀐 것이다!이 책에서는각자의 고유한 강점과 욕구를 읽어내 이것을 조직의 비전과 연결시켜 구성원의 몰입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최소한 요즘 시대 사람들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만 일하지 않기에 ...직장에서 자신이 수행하는 일과 삶의 방향이 일치하는 정도가 높아야 하는 것이다.자기다움이 실현되는 조직에서는 구성원의 서사와 조직의 서사가 교차하고 비전이 맞닿으며 거대한 동력이 모인다는 것이다.나다움을 실현했을 뿐인데,그것들이 모여 우리다움이 만들어지고또 그것들이 조직의 향상성을 높인다면최고가 아닌가.즉,구성원의 "자기다움"이,조직이 "우리다움"이 되게 하라는 것!이것이 리더의 할일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시대에 따라 요구되는 리더상이 계속 변하고 있음을 절실히 깨닫는다.무조건적인 카리스마는 이제 No No.
아~니, 교과서에서나 보았지 원...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계엄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는가?!(마키아벨리 군주론도 다시 꺼내 읽은 1인 ;;)늘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는데,국민이 스스로 현명하고 올바르게매의 눈으로 지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국회의원들의 언성들과 무의미한 논쟁만 주로 보다 보니,정치에 관심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마는,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것은 누군가 우리의 삶을 대신 결정하게 내버려두는 것과 같으니까...이럴 때 일수록!!!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그리고,이럴 때 일수록!!!"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야 할 필수 정치상식을 담은 입문서"를 보아야 한다.《최소한의 정치공부》는출간되기 전부터 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나 할까?그야말로,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정치 입문서다.우리 삶을 꾸리는 데에 꼭 필요한 지식이지만, 이념간 온도차가 크고 양극단의 정치가 일상화된 요즘인지라,정치에 대해서는 왠지 누군가와의 정치적인 무언가의 스몰 토크 주제로는 부적합하다고 느껴서인지,가족끼리도 함께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정치' 아니던가
"가슴 속에 소년이 살아야 동시를 쓸 수 있다."최승호 시인의 말이다.나 또한 동시를 참~ 좋아한다.특히 소리내어 읽으면 신이 난다.시인의 능력이 부러워서 ...동시는어린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개인적으로 내 생각은,어른들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읽어야 할 장르야말로바로 동시라고 생각한다.나이를 먹을수록 호기심과 동심을 잃어가니까 ㅠㅠ[말놀이 동시집]의 첫만남은,아이를 위한 책을 고르던 서점이었을 게다.동시의 신세계였다.이제는동시를 잘~ 쓰고 싶어하는 독자로서이 책을 읽고 또 읽었다.'말놀이'라는 탈(?)을 쓰고,어쩜 이리도 동시의 운율을기가 막히게 음악성까지 살려내었는지 ...말놀이 문해력으로유쾌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상상력의 확장되겠다.짧은 시 한 편에서 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이 책의 출간 본질인 문해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