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걱정으로 준비된 체력이 소진되었습니다 - 쉽게 불안해하는 당신을 위한 걱정 끊기의 기술
이광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불안 상태 점검표 ]



불안 증상으로 인해

개인적, 직업적 사회적 기능에 지장이 없다면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불안 ^~^

작은 실수도 유독 크게 부각되는 시대...



완벽하지 않으면

쉽게 ‘루저’가 되는 분위기...

작은 일에 신경 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 모르겠다.

누구에게나 불안이 있지만,

쓸데없는 걱정과 후회로 에너지를 뺏기지 말고,

삶의 효율성을 높이는 법을 배웠다.

​나의 불안은 지극히 정상이니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이 잠든 사이의 뇌과학 - 매일 밤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잠과 꿈에 관한 거의 모든 과학
라훌 잔디얼 지음, 조주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 방금 꿈 되게 기분 좋았는데… 무슨 내용이었더라?’



어린 시절의 악몽,

야한 꿈들은 물론,

의미 있는 해몽을 통해

깨어 있는 삶에 대한 힌트를 얻는 방법까지도 소개하는

신기한 호기심을 유익하게 풀어내 주는 책을 만났다.



상상력 네트워크...

너무 신기하다.



우리는 꿈을 꾸며 진화했고,

꿈을 꾸기 위해 진화했다고까지 말하는데,

생각해 보니

인생의 3분의 1을 꿈을 꾸며 보내는

인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뇌의 신비는 .. 필수 과학같다.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어? 나... )

사실은 꿈을 꾼단다.

(난 진짜 꿈을 잘 안 꾸는 편...)

그리고

비과학적으로 꿈 해몽하고 그러는 거

참으로, 무척 싫어하는 편.



인간이 자는 수면의 종류와

그때마다 나타나는 증상,

수면장애,

꿈을 꾸는 원인과 꿈의 기능까지...

뇌과학이라는 신경과학의 깊이를

과학자도 아닌 내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하다니...

또 다른 의미의 놀라운 책!



과학적 해석이 마음에 든다.



꿈의 창의력을 적극 활용해 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물사담회 01 :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인물사담회 1
EBS <인물사담회> 제작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물마다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방식이

더 신선하고 유익했다.



역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각 인물이 가진 독특한 이야기와 그들이 남긴 교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여준다는 것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우리가

마주할 진짜 거울이 아닐까?



우리는

역사 거울을 자주 바라 보며

삶을 깨끗하게 매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때로는 거대한 사건들로만 기억된다.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인물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부분이기에

책을 통해 만나는 진짜 이야기를 보니

계속 계속 전부 다 알고만 싶어진다.



나름 역사 덕후인지라,

안다고 생각했던 역사적 인물의

몰랐던 이야기를 파헤치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경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벌거벗은 한국사 : 근현대편 - 100년 역사의 감동이 전해지는 스토리텔링 근현대사 벌거벗은 한국사
tvN〈벌거벗은 한국사〉제작팀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벌거벗은 한국사] 시리즈 찐독자다.



(지인을 빌려주어, 사진 속엔 두 권이 비어 있다.^^;;)



솔직히 TV는 잘 챙겨보지 못했지만,

책은 전 권 완벽히 챙겨보았다! ^^



<인물편>, <사건편>, <권력편>, <영웅편> ...

&

'시대편'에 해당하는

<조선편>, <고려편>,

그리고

이번의 <근현대편>까지...

(근현대의 역사 이야기로 ‘시대편’의 마침표를 찍는다니 아쉽.)
사건과 인물을 엄선해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역사 전문가들의 해석을

글로 만나 보는 설레임도 벅차오른다.



오늘도 나 자신에게

밀도 있는 역사지식을 한없이 선물해 주었고,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게 했으며,

역사 앞에서 당당한 삶을 살라고 다짐시켜 보았다.



유관순, 박열, 나혜석, 윤동주,

덕혜옹주, 손기정 등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은 없지만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다시 만나는 건 어떨지.

뼈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가장 가까운 역사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잊은 어떤 화가들 - 근대 미술사가 지운 여성 예술가와 그림을 만나는 시간
마르틴 라카 지음, 김지현 옮김 / 페리버튼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술 잘알못 이지만,

언젠가부터 전시를 즐기게 되면서

조금씩 안목을 떠 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미술관에 가기 전,

해당 전시를 조금 공부하고 가면

애타게 보고팠던 지인을 만난 것처럼 그리 반갑다.

막 아는 척도 하고 싶고 말이다.

전시 관람 후, 늘 헛헛한 마음은

묵직한 도록을 구매하며 메꾸곤 했다.



이 책은

근대 여성 화가들과

그들의 빼어난 작품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읽는 즐거움만큼이나 소장 가치가 있는

완벽한 도록...

아마 그 이상의 아름다운 컬렉션 같은 책이다.



매혹적인 수많은 200여 명의 여성 화가들의

대표작이 110점이나 다채롭게 담겼으니

미술관이 담긴 듯 소장가치가 있다.



미술관 전체를 책으로 압축해 옮겨놓은 듯한..

그리고 하드커버로 멋지게 포장한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진 도록과도 같은 이 책,

너무 좋다.

작품만 이곳저곳 살펴보아도 힐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