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 싶어! 꿈공작소 7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펭귄과 아이의 우정을 담은 이쁜 내용이네여..

5살 딸아이에게두

이쁜 그림과 펭귄과 귀여운 아이의 캐릭터는 너무나도 친근하게 다가오는지 이 책 옆에 꼭 끼구다니네여..

글밥두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1학년인 아이두

요즘 책읽어라 잔소리를 해야 읽는 아이가

오자마자 자기가 읽었다면서 줄거리를 술술 얘기하네여,,

 

책의 그림과 겉표지가 맘에 드는 것두 있긴하지만

내용이 너무 예쁘네여,,

서로를 위해 또 서로를 걱정하며 아껴주는 모습은

요즘 아이들에게서는 점점 보기힘들어지는 모습이라

아이들의 정서에두 도움이 되는 마음 훈훈해지는 내용이네여...

 

 아이들이 친근하게 대할 수 있는 캐릭터가 그려진 책의 겉표지네여..

겉표지에서두 날고 싶어하는 친구를 위해 열심히 붙잡고 있는 친구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지네여...



 

둘째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이 책 내용이 다 좋긴 하지만 그중 가장 좋았던 페이지~~

너무나도 날고싶어하는 펭귄이 항상 같이 아껴주구 위해주던 친구두 놔두구 나는 방법을 찾아보다

드디어 소원을 이루게 된 순간..

자기에겐 날고싶은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게 있다는 것을 깨달은다는 그 중요한 순간....

 





이 마지막 페이지는 두 아이들이 똑같이 좋아하는 페이지네여...

그냥 펭귄가 아이가 둘다 좋아하는 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은지 아이들은 둘다 좋아하네여..

특히 둘째는 계속 이페이지를 펴면서 읽어달라네여,..

펭귄과 아이가 서로 혼자있지두 누구를 위해서 누군가가 계속 희생하지두 않구 ..둘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모습이 행복해보였던 것 같아여...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두 않고 가까이 있다는 것을..

또한 소중한 사람은 곁에 잇을 때는 그 소중함을 알지못한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닫게 하네여...

오늘두 아이들의 잠든 얼굴을 바라보며  되뇌여봅니다..

그냥 아이들이 내게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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