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해준 소설. 해리 홀레 시리즈인 전작을 읽지 않고 봐서 그런지 초반에 이해하기 어려워 진도가 쉽게 안나갔지만 중반부쯤 부터는 정신없이 읽어내려갔다 긴장감과 오싹함에 예상치 못한 몇 번의 반전까지 정말 최고로 다가온 소설! 한여름밤 또는 한겨울날 이불 속에서 읽기 제격이다 요 네스뵈의 다른 소설들을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