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완벽한 1년
샤를로테 루카스 지음, 서유리 옮김 / 북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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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너무너무 괜찮은 소설이다 정말 좋은 작품을 읽었다 가독성이 뛰어날뿐만아니라 읽고 난 후 여운도 길다! 현재 나의 삶을 돌이켜 보게 된다 나에게 꼭 필요한 소설이었다고 생각한다 생각에서 그치지 말고 나도 완벽한 1년을 계획한 다이어리를 써볼까 한다 안되면 버킷리스트라도! 이런 소설을 읽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미비포유만큼 재미있게 읽었다 두 작품의 매력은 서로 다르지만! 좋은 책 특히 좋은 소설을 읽고난 후, 좋은 영화를 보고난 후 살아있음에 더없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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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8 05: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8 18: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크애비뉴의 영장류 - 뉴욕 0.1% 최상류층의 특이 습성에 대한 인류학적 뒷담화
웬즈데이 마틴 지음, 신선해 옮김 / 사회평론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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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참 재미있게 읽었다ㅋㅋㅋ 최근 운동을 소홀히한것에 대한 죄책감이드네 이기회에 탄력받아야지ㅠㅠ 영화로 나오면 꼭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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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26 20: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은탱이님,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새해엔 소망하시는 일 이루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은탱이 2017-02-01 01:28   좋아요 1 | URL
헐 이제서야 댓글을 확인했네요ㅠㅠㅠㅠ 즐거운 명절 보내셨어요?? 서니님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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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따듯한 이야기! 나에게 프레드릭 배크만의 다음이야기 ‘브릿마리가 여기있다‘ 가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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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14: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은탱이 2017-01-21 15:09   좋아요 1 | URL
좋은 책 읽으시구 후기 남겨주세요 :)

웃는식 2017-01-21 15: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제 훅 남겨야죠.. 너무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걱정입니다^^;

은탱이 2017-01-21 15:47   좋아요 0 | URL
부끄럽네요 쓴데없는데 ㅠㅠㅎ

웃는식 2017-01-21 15: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짧은 글도 탁탁 꽂힙니다 은탱이님 ㅎ 눈 보며 열독하세여:)
 

초반엔 살짝 지루했으나 후반부에 이르러 공감가는 구절이 많았다 그리고 이 책이 더없이 소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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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 2017-01-19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책인가요?

은탱이 2017-01-19 16:44   좋아요 0 | URL
음 성장소설이라고 해야할까요? 외모도 수려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한태 사랑받고 인생의 상승곡선만 그리던 주인공이 30대에 접어들며 절망적인 상황을겪게되요. 처음으로 나락의 밑바닥을 맛 본 주인공은 매우 당황스러워하다가 점점 우울해하고 주변을 원망하죠 하지만 자신이 지금껏 타인의 시선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아욌으며 정작 자신에 대한 주관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아요 그 후 자기 안의 변화를 시도하며 ‘나‘를 찾아가게 됩니다 저는 주인공이 인생의 위기를 겪고 힘들어할때 느꼈던 것들을 똑같이 느껴본적이있어서 그것만으로 많은 위로를 받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진정한 나를 찾는 모습에서도 감동을 많이 받았구요! 다 적지 않았지만 주인공 주변인물들의 변화를 통해서도 많은걸 느꼈네요 아주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추천해드려요 ^^

웃는식 2017-01-19 17: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일본 작품이네여:)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도 많이 읽었지만 가와바타 야스나리라고 설국열차를 쓰신 작가 있잖아요. 그분의 여자의 일생도 재밌게 읽었어요. 남자이시고 허술한 외모와는 다르게 여성의 감수성을 잘 그려낸 작가라 하네여^^

은탱이 2017-01-19 17:29   좋아요 0 | URL
앗 추천감사합니다 ^^ 꼭 읽어볼게요!ㅎ.ㅎ
 
너를 처음 만났을 때 - 내 작은 반려견에게 보내는 편지
심양섭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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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짖는다고
털 날린다고
냄새난다고
병들었다고
둘 키우려니 벅차다고

그렇다고 버릴 거면
애초에 데려오지 말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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