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이론적 주장만이 아닌 실전 재건축 투자를 통해 가치 창출의 결과를 증명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재건축 투자를 하려면 많은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샐러리맨이라면 5천만 원 정도의 여윳돈을 모으기도 어렵다. 결국 재건축 투자는 ‘남의 일‘로 치부되기 십상이다. 그런데 저자는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3천만 원으로 재건축 투자에 성공한사례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다.

책의 구성은 교수와 학생의 대화 방식을 따랐다.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그저 따라 가면 된다. 매우 효율적일 것이다. 1부에서는 1억 원의투자금으로 35억 원을 만든 사례를 통해 재건축 투자의 방향을 알아보고, 최근 재건축 투자 트렌드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3천만 원으로재건축 투자를 해서 6개월 만에 3079%의 수익률을 얻은 사례를 보여준다. 재건축 투자 7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실전 투자를 할 수있을 것이다. 3부에서는 재건축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체공한다. 최근 핫이슈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알아보고 투자 체크포인트를 살펴본다. 3부를 학습한 후, 부록 ‘서울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대상 리스트‘를 분석하면 실제 투자에 효과적이다. 4부에서는 부의 축적을 위한 생산수단으로서의 부동산을 이해한다. 특히 가적 결정에 심리적 요인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네, 바로 그겁니다. 동전의 앞면만 보지 말고, 뒷면이 있다는 것을잊지 않아야 합니다. 강남 재건축 투자가 어렵다면 비강남 지역에 재건축 투자를 하고, 서울 재건축 투자가 어렵다면 서울이 아닌 지역에투자하면 됩니다. 여러분, 사고의 벽을 깨보세요. 수도권이나 5대 광역시에 1억 원 미만의 투자금으로 재건축 투자가 가능한 아파트는 아직많습니다. 재건축 투자란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아닌 부동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생각의 전환이 중요합니다."

첫째, 인구가 정점에 이르렀다가 감소하는 초기 단계에는 인구감소보다 세대 분할의 속도가 더 빠르므로 주택수요가 아직도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것이지요. 둘째, 세계에서 유일한 임대방식이라고 해도 무방한 우리나라의 전세제도 때문입니다. 전세제도를 이용한 ‘갭투자‘로 다주택을 소유하는 부동산 투자자가 많습니다. 셋째, 코로나19 팬데믹의영향 때문입니다.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양적완화 정책으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즉 레버리지를 이용한 주택매수 수요가 주택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근대에 들어 인류의 기대수명은 엄청나게 개선되었으나인간은 여건히 언젠가 죽는 존재이며 또한 사망자의 걸대적 숫자로 보면 죽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흔한 사건이 되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던 옛날 사람들과 달리 이를 낯선 것으로 보게 되었다. 우리 개개인 모두는 언젠가 종말을 맞기 마련이고, 궁극적으로는인류 가게도 그렇게 될 것이다. 세계의 모든 종교뿐 아니라 무수한 세속걱 이데올로기들 또한 이러한 종말을 실제보다 더 가까이 임박한 것으로 (또한 우리의 현실에 내재해있는 것으로) 보이게 만들어왔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대규모 재난이다.
인류 역사상 벌어진 대규모 재난들 중 가장 규모가 컸던것은 팬데믹과 전쟁이었다.

면 여러분이 제시하는 계획이나 정책 들은 전혀 충분한 것이 못 됩니
"31다." 오카시오 코르테스, 툰베리, 그 외 여러 사람들은 그린 뉴딜GreenNew Deal‘ 이라 불리는 새로운 녹색 혁명을 제안하며 모든 이산화탄소 배출을 급격히 줄이자고 주장하지만, 그에 따르는 경제적·사회적 비용은 거의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이 주제는 뒤에서 다시 다룰 것이므로, 여기에선 그저 세계의 종말이 임박했다는 종류의 경고는 (늑대가 나타났다!" 라고 외쳤던 양치기 소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반복될수록 점점 더 그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만 지적하고 넘어가겠다.

그렇다 해서 모든 재난은 다 거기서 거기이며 똑같다고 이야기하려는 건 아니다. 내 목표는 독자들로 하여금 재난이 취하는 여러 형태를 스스로 비교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2020년 8월 현재 시점에서코로나1사태로 사망한 이들의 비율은 세계 인구의 0.01 14퍼센트로추산되는데 이는 역사상 있었던 팬데믹 재난의 서열 중 26번째에 해당한다. 사망률로만 보자면 1918~1919년의 스페인 독감은 이보다 약150배 더 심각했지만, 코로나19 가 가장 많이 덮친 도시들 및 가장 심하게 창궐한 몇 개월들을 감안해본다면 이 사태는 스페인 독감 못지않게 심각하다.

대홍수, 전염병, 흉작이 (..) 인류의 다수를 파멸시키는 결과를 낳을때가 있고 (-) 이때 모든 전통과 예술과 기술은 그와 함께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재난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다시 아이를 낳아 인구는 또 늘어나고, 땅에 떨어진 씨앗에서 다시 곡식이 자라나 이를통해 사회적 삶의 쇄신이 시작된다.

지옥의 종소리가 땡 땡 땡하지만 내가 아닌 네게 울리는 종소리내게는 천사들의 노랫소리가 라 라 라천사들이 내게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네오, 죽음이여, 내게도 한번 덤벼보시지?
오, 무덤이며, 나도 한번 삼켜보시지?
지옥의 종소리가 땡 땡 땡하지만 내가 아닌 네게 울리는 종소리 ! 6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이중 잣대에 길들여 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투자, 남이 하면 투기‘, ‘내가 하면 집념, 남이 하면집착‘이다. 자기 눈의 들보는 깨닫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을 흉보는 데 익숙하다.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학부모는 앞서가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참된 교육의 시작입니다.

인간은 눈앞의 이익 때문에 앞을 못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순간적인 이익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발목을 잡는다. 정신을 차리고눈을 떴을 때 손에 쥔 금덩이는 더 이상 예전의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 나를 빛내줄 것이라 여겼던 것은 나와 어울리지 못하고 늘 내곁에서 나를 지키던 가치는 이미 내 손을 떠난 뒤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어리석음을 꾸짖는 우화가 시대를 불문하고 넘쳐나는 이유이다.

영국 리즈대학교와 요크대학교의 연구에서는 실직한 사람들이 자기 주민에 실업자가 많을수록 행복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실직자의 일등감이 다인의 불행에 기념을 느끼도록 한 것이다. 제드라이덴 대학교의 연구진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사가 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막말이나 독설은 치명적이다. 유대인의 종교 교육서라고 할 수 있는 미드라시Midrash』에는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말하는 사람, 험담의 대상이 되는 사람. 그리고 듣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나온다.
모로코에는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라는 속담이 있다. ‘칼에는 두 개의 날이 있지만, 사람의 입에는 백 개의 날이있다‘ 라는 베트남 속담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나라 기획단계에서 완성까지 20년,
년우리도 몰랐던 한국, 한국인의 모습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어판, 일어판, 영어판 3개국어로 동시 출간되는 화제의 책!
자랑스러운 한국인, 부끄러운 한국인,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 한국인!
한권으로 끝내는 한국의 종교, 이념,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
한·중·일을 정확히 이해하는 문화 키워드,
-. 和를 알면 동북아의 역사와 문화가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이 세상에 술이 없으면 대부분의 공기관, 특히 안전,
질서 유지, 의학 분야와 관련된 기관의 반은 문을 닫아도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물론 여기에는 법의학도 포함된다. 우리가 매일 부검하는 시신 중 많은 비율이 생전에 다양한 중독을 앓았고,
그중 대부분은 알코올중독이었다. 구급대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들이 과도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구급차가 출동할 일도 반으로 줄어들 것이다. 이 생각은 나의 개인적인 경험만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다. 독일역학중독조사기관 SA에 따

우리는 법의학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확신을 가질 때만 경찰과 검찰, 법정을 상대로 수사나 판결에 영향을 미치는 진술을 할수 있다. 즉, 우리가 말하는 내용이 사실이고 뒷받침할 수 있는9증거가 있을 때만 진술할 수 있다. 우리의 감정이나 의견에 이끌려서는 안 되며 제시할 수 있는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확신을 가져서도 안 된다.

논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일부 결과는 벌써 나와 있다. 조현병 환자의 자살과 마찬가지로, 조현병을 앓고 있는 범인들에게는 기이하거나 충격적인 일을 행할 위험이 훨씬 더 크게나타났다. 예를 들어 심장에 세 번이 아닌 서른 번의 치명적인공격을 가하는 식이다. ‘사망하는 데 필요한 정도 보다 훨씬 과한 상해를 입히는 행동을 가리켜 법의학에서는 ‘오버킬 overkill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오버킬 범죄 행위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가리킨다. 혹은 루카스처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있다. 두 경우 모두 가해자는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완전히 미쳐버린 상태가 된다.

당시에는 그가 정확히 어떤 의미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안다. 죽은 이들을 만나는 일은 삶에 대한 관점을 바꾸어 놓았다. 그것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놓았다. 지금의 나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알고,
삶에서나 직업에서 어떤 행운을 누리는지도 알고, 어떤 혜택받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도 잘 안다. 이 일을 하면서 나는 삶의기쁨은 물론, 유머 감각도 잃지 않았다.

게다가 부검실에서 했던 수년간의 실습은 인간의 몸, 발생가능한 사망 원인, 범행 과정에 대한 시선을 예리하게 유지할 수있게 만들어서 의학적 지식을 쌓는 면에서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또한 범죄 현장 조사, 법정 출석, 피해자와 가해자, 유족과의교류는 우리의 활동 범위와 영향력까지 넓혀준다. 의사들은 보통 하나의 장기 혹은 한 가지 병상에 대해 높은 전문 지식을 갖는다. 반면 법의학자들은 더 넓은 사회적, 법적, 정치적 맥락을본다. 물론, 우리가 보는 ‘큰 그림‘이 항상 마음에 드는지는 또 다른 문제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