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상연지훈님의 서재 (라스티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1 Jul 2026 22:13:08 +0900</lastBuildDate><image><title>라스티</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33216146111062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라스티</description></image><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국영수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돈의 언어 - [국영수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돈의 언어 - 아들에게 아버지가 전하는 자본주의 생존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106</link><pubDate>Tue, 23 Jun 2026 16: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1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9316&TPaperId=173511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6/coveroff/k892139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9316&TPaperId=173511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국영수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돈의 언어 - 아들에게 아버지가 전하는 자본주의 생존 수업</a><br/>장성혁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한국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할뿐 아니라, 실제 주변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사교육비로 엄청난 지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노후 준비도 하지 못하고 아이들에 투자를 하지만, 실제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모두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요즘 그런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경제에 관한 교육과 함께 실제 투자도 같이 하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에서도 금융에 대한 기초적인 교양을 배양하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라 향후 경제적인 기본 개념이 갖춰지지 않을까 생각된다.​이 책은 수학을 공부하며 미적분 문제를 척척 풀면서도 정작 자기 통장 잔고는 관리할 줄 모르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서늘한 자본주의 생존 수업이 담겨있다. 20년 차 베테랑 기자이자 아버지가 13살 아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일상의 경제 문법을 담았다.<br>저자인 장성혁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저자는 현재 [매일신문] 미래전략실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1천만 원으로 시작해 자본주의의 생존 법칙을 몸소 증명해 낸 20년 차 베테랑 기자이자, 아들 하준이의 든든한 아버지다.​지난 20년간 치열한 취재 현장을 누비며 세상이 돌아가는 이면을 날카롭게 관찰해 왔다. 수많은 취재원과 사건을 마주하며 그가 깨달은 단 하나의 진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언어’를 모르면 결국 거대한 시스템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는 냉혹한 현실이었다.​저자 본인 역시 거창한 출발선에 서지 않았다. 신혼부부 시절 수중에 쥔 돈은 단 1천만 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경제 현상을 꿰뚫어 보는 기자의 시선을 바탕으로 실물 경제의 문법을 익히고 차근차근 자산을 일궜다. ​그 결과 현재는 수 억대의 자가를 포함해 두 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산 플레그십 세단을 운용할 만큼 단단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숫자의 성취가 아니라, 자본주의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다."<br>편의점 삼각김밥 가격에 담긴 수요와 공급의 원리,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트레이드오프의 의미, 무료 앱이 데이터를 통해 수익을 만드는 구조 등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는 경제 개념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한다. 디지털 경제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책에서는 디지털 네이티브 맞춤형 금융 교육으로  터치 한 번으로 결제하고 게임 아이템 확률에 지갑을 여는 아이들의 소비 현실을 정확히 짚어낸다. 아울러 일상의 언어로 푸는 경제 지식으로: '한계효용' 같은 딱딱한 학술 용어 대신 "게임 1시간과 운동 1시간 중 무엇을 포기할까?"처럼 쉬운 질문으로 기회비용을 설명한다.​나아가 구체적인 실전 팁: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확인 사항, 첫 월급을 쪼개는 50:30:20 황금 비율 등 사회 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다룬다. 또한 가족 실천 미션이라는 섹션을 통해 장의 끝에 토론 거리를 제공하여 저녁 식탁을 살아있는 경제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준다.<br>많은 부모들이 매월 적지 않은 교육비를 들여 국영수 성적을 올리는 데 매달리면서도, 정작 아이가 평생 다루어야 할 돈에 대해서는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 어려운 수학 공식을 암기하기 전에, 매일 마주하는 자본주의의 생존 지식을 먼저 가르쳐야지 신자유경제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단순하게 돈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을 심어주기 보다는 아이가 돈에 지배당하며 살지 않기를, 돈 때문에 소중한 꿈과 사람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 ​경제신문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베테랑 기자인 저자가 취재 현장에서 목도한 실물 경제의 냉혹한 현실을 쉬운 언어로 설명했다.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에서 확인해야 할 조건과 첫 월급을 관리하는 방법, 50:30:20 황금 비율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도 함께 담았음에 따라 아이에게 한번쯤 읽혀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6/cover150/k892139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80762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시, 시가 필요한 시간 - [다시, 시가 필요한 시간 - 독일, 시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97</link><pubDate>Tue, 23 Jun 2026 16: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500&TPaperId=173510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4/83/coveroff/k5321385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500&TPaperId=173510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시, 시가 필요한 시간 - 독일, 시 여행</a><br/>이덕형 지음 / 역락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얼마 전 오랫동안 리스트에 담아두었던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었다. 괴테는 다양한 문학 작품을 낸걸로 잘 알려져있지만 그의 본령은 시인이기도 하다. [파우스트]에서도 시인으로써 그의 서사가 담긴 다양한 내용을 만날 수 있었다.​괴테와 함께 잘 알려진 시인으로 릴케와 실러등이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독일문학중 시를 다룬 책을 읽게됐다. 저자는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독일문학을 전공한 이덕형 교수로 독일의 중세부터 현대까지 도합 130여 편의 독일시를 독자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편의상 인간 삶의 보편적 주제를 〈사랑〉, 〈죽음과 삶〉, 〈근원 찾기〉, 〈이상과 현실〉, 〈시대와의 대면〉 5개로 설정했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길을 잃은 독자들에게 독일 서정시가 가진 특유의 '고요와 동경'을 선물하며 따뜻한 정서적 쉼터를 제공한다<br>저자인 이덕형 교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경북대학교 명예교수로 경북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 졸업한 문학박사, 독일 마부르크 대학, 뮌헨 대학 등지에서 수학했으며, 2021년 경북대 인문대 독문과 교수로 정년 퇴임했다.​독일 (교양)소설, 시, 통일독일 문학 관련 저(역)서, 학술논문 다수 집필했으며, 퇴임 후 일반 독자들이 독일시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 모색하던중 이 책을 펴냈다. 아울러 출간을 계기로 독일 문화/문학/시 전문 유튜브 채널 개설 계획 중이라고 한다."<br>책에서 다뤄진 5개의 주제로 다뤄진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사랑: 중세 기사들의 연가인 '민네장'의 순수한 고백부터, 평생 격정적인 사랑을 시로 승화시킨 괴테 연애시의 에로스적 본질까지 탐구한다.​- 죽음과 삶: 바로크 시대의 핵심 정서인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와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의 팽팽한 긴장, 이를 초월해 삶을 관조하는 거장들의 시선을 따라간다.​- 근원 찾기: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를 아우르며 소음으로 가득 찬 현실을 벗어나 인간 영혼의 고향이자 내면의 고요('루에', Ruhe)를 찾아 떠난다.​- 이상과 현실: 프리드리히 횔덜린의 시 세계를 통해 "궁핍한 시대에 시인은 왜 존재하는가?"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미(美)의 복원을 꿈꾼 시인들의 고뇌를 담았다.​- 시대와의 대면: 조국과 불화했던 하인리히 하이네, 서사극의 거장 베르토르트 브레히트, 그리고 '아우슈비츠 이후' 비극적인 역사를 온몸으로 증언해 낸 현대 시인들의 날카로운 서사를 마주한다.<br>독문학을 전공한 교수님이 저술한 책이지만, 학술적이고 딱딱한 비평서가 아니다. 평생 독문학을 연구해 온 노교수의 깊이를 바탕으로 하되, 시인의 극적인 삶과 창작 배경을 에세이처럼 다정하게 풀어낸다. 덕분에 독일 문학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이야기책을 읽듯 편안하게 문학의 숲을 거닐 수 있었다.​다소 지루하고 경직된 사회인듯한 독일사회의 문학을 낭만과 시대적 비극을 아우르는 균형감을 가지고 분석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을 노래하는 서정시뿐만 아니라, 나치즘, 분단 등 참혹한 역사적 아픔 속에서 고뇌했던 시인들의 아픈 문장까지 가감 없이 다룬다​책은 500쪽이 넘는 묵직한 분량이지만, 속도와 효율성만을 강요당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왜 지금 우리에게 다시 시가 필요한가?"에 대한 명쾌하고 따뜻한 해답을 건넨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4/83/cover150/k5321385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48337</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리마에 올라타라 - [천리마에 올라타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90</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094&TPaperId=173510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40/coveroff/k2021390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094&TPaperId=173510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리마에 올라타라</a><br/>허성원 지음 / 해밀누리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현직 변리사가 천리마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리더쉽과 조직에 관해 논하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일종의 자기계발서적이다. 다소 생리한 직군인 변리사는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및 상표권) 전반에 걸친 지식을 갖추어, 출원, 심판, 감정, 소송 등 기타 전반적인 절차를 대리하는 전문직 자격 또는 그 자격을 갖춘 사람을 뜻한다.​저자는 30여 년 동안 변리사로 일하며 수만 건의 특허와 발명에 관한 등록을 대행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조직을 만나왔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천리마를 통해 리더십과 인재에 관해 이 책에서 논한다.  중국의 사상가인  한유의 「잡설」에 등장하는 천리마는 단지 빠른 말이 아니다. 비범한 재능, 발현되기를 기다리는 잠재력, 제 값을 알아주는 눈을 만나야만 비로소 빛나는 가능성을 가진 상징을 뜻한다.​이 책은 2020년부터 매일경제·경남신문·경남매일 등에 「천리마 리더십」 시리즈로 연재해온 30여 편의 칼럼을 보완·편집한 것이다. 주된 소재의 출처는 한유의 「잡설」, 「한비자」 「유로편」, 「전국책」, 「도덕경」 등 동양 고전이지만, 크세노폰의 「승마술에 관하여」와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까지엮어냈다.​아울러 처음으로 책을 펴낸 허성원 변리사에 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변리사.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기업 연구소의 연구원을 거쳐 1992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1995년 신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를 열어 30년 넘게 국내 주요 기업들의 특허 업무를 수행해왔다.​젊은 시절부터 동서양 고전에 심취하여, 업무 현장에서 마주한 리더와 조직, 인재와 혁신의 제반 문제를 고전의 빛에 비추어 풀어내기를 즐겨 하였다. 고전과 시대의 흐름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매일경제, 경남신문, 경남매일 등에 수백 편의 칼럼으로 실어 온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창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고, (사)아테나리더십아카데미(이사장 정장영)를 설립하여 책임교수로서 오랫동안 리더들을 위한 인문학을 강의해 왔다."​책은  「알아보다 → 다루다 → 부리다 → 따르다 → 함께하다」의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처음 세 단계에서는 기수가 주어지만 네 번째 단계에서 말이 기수를 따르는걸로 바뀌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기수와 말의 구분이 사라진다. ​저자는 조직 안에는 알아봐주는 눈을 기다리는 천리마가 몇이나 있는가. 발명과 기술을 알아보고, 시대 흐름과 기회를 알아보고, 무엇보다 사람을 알아보는 자만이 진정으로 성공한 리더가 된다고 말한다. ​다른 경영관련 서적과는 달리 중국의 고전을 넘나들며 호흡을 길게 가지고 인재와 조직에 관한 본질을 다루고 ㅣㅆ는 책으로, 다른 관점의 리더쉽을 세우고 싶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40/cover150/k2021390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408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뉴로테리어 - [뉴로테리어 - 늙지 않는 뇌를 위한 공간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82</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731&TPaperId=173510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27/coveroff/89475027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731&TPaperId=173510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뉴로테리어 - 늙지 않는 뇌를 위한 공간 처방</a><br/>손혜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책의 제목인 뉴로테리어는 다소 생소한 단어로, 뇌를 뜻하는 Neuro와 인테리어 Interior를 합친 말이다. 저자인 손혜주 교수는 글로벌 뇌의학자로 이 책에서 뇌과학(뇌 건강) 관점에서 주거·생활 공간을 설계·구성하는 개념을 말합니다. 치매 예방·관리를 의료·간병의 영역만이 아니라 매일 머무는 ‘공간’으로 확장해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저자는 치매 담론을 병원·약물 중심에서 일상 공간(집, 커뮤니티, 도시 환경)으로 가져와 예방과 관리를 돕는 ‘공간 처방’으로 설명한다.​이제 주변에서 치매에 걸린분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갑자기 발병하는 질병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는것도 이제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다. 만약 40대 때 바꾼 공간의 작은 변화가 70대 때의 기억과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명제가 성립된다면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초고령화 사회의 진입을 앞둔 100세 시대지만 그에 못지않게 치매 환자가 무려 100만 명인 시대, 기대 수명이 높아질수록 오늘날 치매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중앙대학교 핵의학과 교수이자 오랫동안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고 연구해온 뇌의학자가 자신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술했다.<br>저자인 손혜주 교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뇌의 변화를 읽어 공간을 처방하는 유일한 뇌 전문의로, KAIST 출신 뇌의학자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초 뇌 연구부터 수만 건의 알츠하이머 환자 뇌 PET 영상 판독 경험을 바탕으로 뇌과학과 공간 디자인을 통합한 국내 유일의 현직 의대 교수다. ​그는 ‘알츠하이머 회복탄력성’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유전적으로 발병 나이가 결정된 치매조차도 후천적 삶의 경험(성실한 삶의 태도, 타인과의 이타적 협력,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등)으로 병의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음을 규명하여 신경학 최고권위지 &lt;뉴롤로지(Neurology)&gt; 게재했다.​상위 5% 이내 SCI(E) 탑 저널 논문 게재 및 다수의 치매 중개 연구 과제를 수주하기도 했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2025), 제4회 충남의사회 학술상 선정 및 국제알츠하이머학회(AAIC) 좌장을 역임한 글로벌 뇌 연구 리더다."<br>우리가 주거하고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뇌를 바꿀 수 있다는 저자의 명제는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다. 아주 조그만 변화를 통해 그런 명제가 사실이라는걸 저자는 오랜 임상과 연구의 언어로 증명해냈다. ​이 책은 벽지 색, 조명의 밝기, 가구의 각도, 바닥재의 질감이 모든 것이 뇌가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에 개입한다. 치매를 예방하고 회복하는 집은 특별한 시설이 아니라, 뇌의 나이에 맞게 설계된 일상의 공간이라는 것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무력감에 지쳐 있는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상당한 희망과 솔루션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뇌 건강 문제에서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한 치매 담론을 사후적인 ‘의료/간병’의 영역에서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일상의 공간’으로 끌어오고자 한 혁신적인 의학적 공간 솔루션이기도 하다. ​치매를 예방하고 회복하는 공간은 특별한 시설이 아니라, 뇌 나이에 맞게 설계된 일상의 공간, 즉 우리가 사는 집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br>나아가 이 책은 ‘선제적 인지 건강 디자인’이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뇌의 나이에 맞춘 공간 전략을 3단계로 세분화해 제시한다. 현재 자신이 어떤 뇌 나이를 살고 있든, 적어도 40~50대 중년기부터 자신의 상태에 맞게 벽지 색을 바꾸고, 조명을 조절하고, 가구와 소품을 재배치하는 등 미리 공간을 변화시키는 간단한 솔루션을 제안했다.​이에 따라 뇌 친화적 공간 디지인의 다섯가지 원칙을 세분화하자면 다음과 같다.​원칙 1. 뇌를 지치게 하는 불필요한 자극 비워내기 (시각, 청각, 후각 디톡스를 위한 공간 설계)원칙 2. 뇌가 편안해지는 유익한 자극 최적화하기 (공간의 대비, 색상, 패턴, 조명 설계)원칙 3. 친숙한 치유의 공간, 뉴로테리어 만들기 (거실-다이닝, 개인 공간의 다이아몬드 배치)원칙 4. 볼 수 있고 보일 수 있도록 연결하기 (거실, 침실, 화장실의 연결과 구분 배치)원칙 5. 눈에 띄지 않는 위험 줄이기 (안전하고 유연한 출입문, 바닥, 주방 설계)​위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섯 가지 원칙에 따라 일반적인 중년의 뇌를 위한 1단계 예방(40~50대 스마트 에이징)부터, 서서히 노화되어 가는 뇌를 위한 2단계 관리(60대 이후 정상 노화), 그리고 안전한 뇌를 최우선시하는 정교한 3단계 보호(70~80대 치매)까지,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한다​어느 날 갑자기 주변에 부모님, 친척, 지인들이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관찰자 입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리 자신의 뇌 환경을 직접 가꿔나가는 능동적인 정원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선사함과 동시에 희망을 안겨주는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27/cover150/89475027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02706</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톨스토이 단편집 - [톨스토이 단편집 - 평생에 걸쳐 다듬어낸 21편의 작품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76</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9078&TPaperId=173510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31/coveroff/k40213907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9078&TPaperId=173510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톨스토이 단편집 - 평생에 걸쳐 다듬어낸 21편의 작품들</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서진 기획 / 스노우폭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세계적인 대문호이자 평생을 구도자적인 자세로 살아갔던 톨스토이는 생각보다 많은 단편소설을 남겼다. 그의 대표작은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사실주의에 입각한 두 편의 장편소설로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반 일리치의 죽음]으로 대표되는 중,단편 소설이야말로 그의 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특히 그의 만년의 삼십 년 동안 톨스토이는 또한 도덕 및 종교에 관한 삶과 함께 세상의 명성을 얻었다. 그의 신조인 악에 대한 비폭력 저항은 간디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비록 톨스토이의 종교적 사상들이 더 이상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관심을 끌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단편소설들에 날아 오늘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다.​이 단편집은 톨스토이가 1872년부터 1903년까지 약 30년에 걸쳐 발표한 단편과 중편 21편을 한 권에 엮어냈다. 톨스토이가 24세 청년 시절에 쓴 데뷔작 「유년 시절」부터 만년의 「알료샤 단지」까지, 반세기에 걸쳐 집필한 21편의 소설을 한 권으로 집약한 그의 단편소설모음집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다른 톨스토이의 단편집들에 비해 이번 단편선은 원전의 호흡과 무게를 그대로 살리되 현대 한국 독자가 한 호흡에 따라갈 수 있도록 문장의 결을 다듬는 일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러시아 소설은 다소 긴 등장인물의 명칭과 당시의 낯선 풍습이 리듬을 끊는 경향이 있지만, 주석을 통해 누구나 쉽게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각 작품이 끝날 때마다 '시대적 배경'과 '편집자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서 마치 명화를 해설해주는 도슨트처럼 당시 러시아의 사회상과 톨스토이의 심리 변화를 짚어주어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소설의 탄생 배경과 톨스토이의 상황을 짚어줌에 따라 더욱 깊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다.​21편의 수록작 가운데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가장 많이 알려졌지만, [크로이체 소나타], [세죽음]등 죽음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에 대해 들여다본 작품들까지 그야말로 어느 하나 놓칠만한 소설이 없다고 생각된다.​톨스토이의 단편 스물한편은 위대한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한 작가가 평생 고민하고 사유했던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들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한 편씩 천천히 따라 읽다보면 이 책의 부제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해답도 얻을 수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역시 대가의 가르침은 영원히 전해지지 않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31/cover150/k40213907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33155</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 - [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 - 고전 표지 속 미술가의 생각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72</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412&TPaperId=173510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2/85/coveroff/89374494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412&TPaperId=173510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 - 고전 표지 속 미술가의 생각법</a><br/>최혜진 지음 / 민음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얼마 전 여의도에서 약속이 있던 날, 시간이 남아 서점 겸 카페 복합공간을 천천히 둘러봤다. 지하철과 연결된 여의도 TP타워의 아크앤북스라는곳인데, 책이 많지는 않지만 눈에 잘 들어오게 전시를 해놨다. 그중 세계문학섹션에서 민음사 출간본을 살펴봤는데 책 표지가 확실히 차별되는 느낌이었다.​고전소설과 내용에 맞는 화가들의 작품조합은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읽어본 책들을 위주로 표지와 내용의 상관관계를 유추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 책은 그런 관점으로 읽어볼 수 있는 『에디토리얼 씽킹』의 저자이자 에디토리얼 디렉터, 작가, 번역가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최혜진 작가의 에세이다.​민음사 60주년을 맞아 출간된 이 책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열두 권과 열두 점의 표지 그림을 연결하며 문학의 서사와 미술 작품 사이에 놓인 특별한 대화를 펼쳐 보인다.​저자는 미술 애호가로 유럽에서 다수의 미술관을 직접 발로 둘러본 경험이 있다. 에디터이지만 그림책에 관한 리뷰책의 저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소설을 읽으며 책 표지의 그림을 같이 아우르는 이 책을 쓰게 된다. 『인간의 굴레에서』와 마티스의 「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등 책과 명화가 이어지는 관계를 유추해보며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또한 독자들에게 많은 양서를 소개한 출판사인 민음사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출간한지라 그 의미를 더해준다. 최혜진 작가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열두 권과 열두 점의 표지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작가만의 시선으로 연결하여 문학의 서사와 표지 그림 사이에 놓인 관계를 살펴본다. ​작가는 이 책의 출간 제의를 받고 인터넷 서점에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수백 권의 서지 정보를 차례대로 읽었다. 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을 알려 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는 책들을 수십 권 골라 직관의 끌림대로 읽어 내려간다. 소설이 와닿지만 표지 그림이 침묵할 때도 있었고, 그림이 먼저 말을 걸어 소설에 빠지기도 했다. 그렇게 남은 열두 권의 고전과 열두 점의 그림을 통해 글을 쓰다 보니 이 책이 되었다고 말한다.​저자는 몸이 아프며 전신 마취를 통한 수술을 겪으며 삶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고전을 읽고 그림을 감상하며 이런 위기를 겪어낸다. 어떻게 보면 서평집으로 볼 수도 있고, 명화에 대한 해설집인 일거양득의 읽는 재미를 가져다주는 에세이로 일독을 권해드린다. 마지막으로 책에 소개된 고전과 그림을 올려본다.​『인간의 굴레에서』(서머싯 몸, 송무 옮김) - 앙리 마티스, 「춤」(1909)『너새니얼 호손 단편선』(너새니얼 호손, 천승걸 옮김) - 윈즐로 호머, 「여름 밤」(1890)『마담 보바리』(귀스타브 플로베르, 김화영 옮김) -조셉 데지레 쿠르, 「일에 몰두한 리골레트」(1844)『모래의 여자』(아베 코보, 김난주 옮김) - 니콜라 드 스탈, 「누워 있는 여자」(195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프리드리히 니체, 장희창 옮김) -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1889)『그물을 헤치고』(아이리스 머독, 유종호 옮김) - 에블린 윌리엄스, 「나는 사랑의 정원에 갔다네」(2000)『브람스를 좋아하세요...』(프랑수아즈 사강, 김남주 옮김) - 마르크 샤갈, 「생일」(1915)『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밀란 쿤데라, 이재룡 옮김) - 프랑시스 피카비아, 「열대」(1924)『페스트』(알베르 카뮈, 김화영 옮김) - 에드바르 뭉크, 「죽음의 침대」(1895)『운명』(임레 케르테스, 유진일 옮김) - 빌헬름 함메르쇠이, 「안뜰, 스트란드가 30번지」(1899년경)『방랑자들』(올가 토카르추크, 최성은 옮김) - 에블린 윌리엄스 「바다 위 1」(1993)『이반 일리치의 죽음』(레프 톨스토이, 김연경 옮김) - 에곤 실레, 「네 그루의 나무」(1917)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2/85/cover150/89374494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28509</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구원옥 - [구원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61</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532&TPaperId=173510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1/6/coveroff/k5021385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532&TPaperId=173510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원옥</a><br/>양영환 지음 / 북트리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괴테의 명저 [파우스트]가 연상되는 소설로 인간의 욕망과 죄책감, 그리고 구원의 본질을 다룬 입체적인 종교·신화적 서사 소설이다.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과 선택에 대한 치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플롯으로 인상적인 삽화와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작품이다.​저자는 '신을 배반한 자도 다시 돌아갈 수 있는가', '이미 늦어버린 선택에도 구원의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책의 서두는 고대 비잔티움을 배경으로 하여 낯설고도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기독교적 세계관이 바탕이 되지만 그리스·로마 신화 속 아프로디테, 인안나 등 다양한 신적 존재들과 사탄(루시퍼)이 교차하여 등장하는 방대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주인공 '테오필루스'가 욕망 앞에서 흔들리고,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다가 점차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렸다.<br>저자인 영영환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31년간 교도관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인간 군상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세계사·종교·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오늘의 삶과 인간의 선택, 그리고 선과 악의 문제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하고 있다.<br>소설의 주요한 내러티브는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비잔티움의 성직자이자 서기였던 테오필루스는 부당하게 직위를 박탈당하자 깊은 좌절과 분노에 빠진다. 억울함과 명예욕에 눈이 먼 그는 마술사의 중재를 받아 사탄(루시퍼)을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의 피로 서약서를 작성하고, 예수와 성모 마리아를 부인하는 대가로 교회의 높은 지위와 권력을 얻기로 계약한다.​"악마와의 계약 덕분에 테오필루스는 주교(또는 영주)의 자리에 오르며 막강한 권력과 명예를 거머쥔다. 그러나 성공의 기쁨도 잠시, 그의 내면은 신을 배반했다는 극심한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피폐해지기 시작한다.이 과정에서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 수메르의 인안나등 욕망을 상징하는 신적 존재들이 교차하며 그의 영혼을 뒤흔다.​테오필루스는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하려 애쓰지만, 권력의 덧없음과 영원한 파멸에 대한 공포는 더 커져가고, 영혼이 완전히 붕괴하기 직전, 그는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온전히 깨닫고 깊은 절망 속에서 참회하기 시작한다. 그는 40일 동안 금식하며 성모 마리아에게 눈물로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올린다.​진심 어린 참회에 감동한 성모 마리아가 사탄으로부터 그의 피로 물든 서약서를 빼앗아 돌려주고, 테오필루스는 마침내 죄 사함을 받고 영혼의 자유를 얻은 채, 며칠 뒤 평온하게 숨을 거두며 진정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br>욕망은 인간을 어디까지 타락시킬 수 있으며, 구원은 과연 누구에게 허락되는가에 대해 주인공인 성직자 테오필루스를 중심으로, 신앙과 권력, 죄와 용서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테오필루스는 더 높은 자리와 명예를 향한 갈망 끝에 스스로의 신념을 배반하고, 결국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사탄과 계약하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듯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내면은 점차 무너져 내린다.​ 반복되는 악몽과 죄책감, 자신을 집어삼키는 불안 속에서 그는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는지를 깨닫는다. 작품은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이 욕망 앞에서 어떻게 흔들리고, 또 자신의 죄를 어떻게 외면하고 합리화하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단순한 선악의 대립을 넘어 책장을 덮은 뒤에도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들며, 특정 시대나 종교에 국한되지 않고, 오늘날 인간이 품고 있는 어두운 욕망과 죄책감을 거울처럼 비추어 주는 장대한 서사가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1/6/cover150/k5021385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1069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에 대하여 - [사랑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56</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974&TPaperId=173510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4/coveroff/k4321399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974&TPaperId=173510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에 대하여</a><br/>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이현 옮김 / 클로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투르게네프,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로 이어지는 러시아 대문호 작가들을 계승하며, 러시아문학사에서 단편소설의 이정표를 세웠던 위대한 작가다. 특히 오헨리,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소설작가로 불리우며 아직까지 널리 읽히고 있는 다수의 작품들을 남겼다.​아울러 체호프는 보통 사람들의 사소한 일상을 간결한 언어와 담백한 문체로 그려 낸 ‘삶의 예술가’로, 버림받은 아이들, 억압당한 여자들, 모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본격적으로 주목한 작가이기도 하다.​체호프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1860년 남부 아조프 해의 항구 도시 따간로그에서 태어났다. 식료 잡화점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파산하면서, 가족들이 모스끄바의 빈민가로 이주한 이후 그는 홀로 따간로그에 남아 고학하며 중등학교를 졸업했다. 모스끄바 대학 의학부에 입학한 뒤 의사가 되기까지 체호프는 생계를 위해 필명으로 유머 단편들을 쓰기 시작했다. ​본명으로 작품을 발표한 것은 1886년 「추도회」가 처음이었다. 2년 뒤 단편집 『황혼』이 뿌쉬낀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인정을 받았다. 「귀여운 여인」은 똘스또이의 절찬을 받았으며, 차이꼬프스끼, 고르끼 등과 교유하며 러시아 문학계의 중심인물로 떠올랐다.​의사 출신답게 그는 인생을 냉정한 눈으로 파악한 리얼리스트였으나 작품의 분위기는 유머러스했으며, 문체는 직접적이고 강렬하기보다는 암시적이고 서정적이었다. 후기 체호프의 관심은 단편소설보다는 희곡으로 기울어 「갈매기」, 「바냐 아저씨」, 「벚꽃 동산」과 같은 세계 희곡사의 걸작들을 써냈다.​거창한 사상이 아니라 삶의 사소함에 주목하는 체호프의 작품은 읽기 쉬우며 누구에게나 뭉클한 감동을 준다. 그러나 해석하려고 들면 그의 작품은 누구의 것보다 어렵다. 그가 제시하는 것은 커다란 그림을 그려 내는 한 방향의 증거 자료들이 아니라, 통일된 해석을 거부하는 &lt;서로 연관되지 않는 평범한 삶의 진실들&gt;이기 때문이다. ​연극 예술의 위대한 개혁가였던 스따니슬라프스끼조차 체호프의 담담한 &lt;진실의 병렬&gt;을 비극으로 읽어 내고자 애썼고 그런 해석은 전통으로 굳어졌다. 그가 지독한 염세주의자라는 풍문은 그런 해석에 도움이 되는 신화였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체호프는 유머가 넘치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한다.​체호프는 1904년, 44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즉 그는 평생 젊은 작가였다. 늙은 똘스또이를 감동시켰던, 인생의 고달픔과 수수께끼를 누구보다도 원숙하고 차분한 어조로 들려줄 수 있던 능력은 한 젊은 천재의 소유였던 것이다. 체호프 이후 단편소설은 장르 자체가 &lt;체호프화&gt;되었으나, 그의 수준에 도달한 작품은 매우 적었다."​이 책 『사랑에 대하여』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비롯한 대표 단편 12편을 통해, 우리가 쉽게 지나쳐 온 감정과 관계의 틈을 드러낸다. 특별한 사건 없이도 삶의 본질에 닿는 서사, 결론을 내리지 않음으로써 더 오래 머무는 이야기들. 체호프는 답을 주지 않지만,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만든다.​안톤 체호프는 삶을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이미 지나온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체호프의 인물들은 사랑을 하면서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서로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끝내 이해에 이르지 못한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는 언제나 조용하게 시작해 오래 남는다.​체호프의 단편모음집인 [사랑에 대하여]는 그의 작품중 인지도가 높은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비롯한 대표 단편 12편을 수록했다. 아울러 특별한 사건 없이도 삶의 본질에 닿는 서사, 결론을 내리지 않음으로써 더 오래 머무는 이야기들을 통해 단편소설이 주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번역을 맡은 이현 출판기획자는 원문의 의미와 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오늘의 문장으로 정리했다. 깔끔한 번역을 통해 고전이 지닌 거리감을 덜어내고 이야기의 흐름을 더욱 또렷하게 전달한다.​안톤 체호프의 진수, 요컨대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스한 시선과 수채화 같은 투명한 문장으로 포착해 낸 세상만사의 소소한 편린을 유감없이 체험할 수 있는 작품집으로 일독을 권해드린다.​“지금까지 논쟁의 여지가 없는 단 하나의 진실이 있다면, 바로 ‘사랑의 신비는 아주 크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쓰고 이야기했던 다른 모든 것들은 해명이 아니라, 오히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제기한 데에 불과하죠.” -「사랑에 대하여」에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4/cover150/k4321399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1439</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 - [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53</link><pubDate>Tue, 23 Jun 2026 16: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307&TPaperId=173510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91/coveroff/k2921383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307&TPaperId=173510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a><br/>서경덕 지음, 김주용 감수 / 허들링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요즘 필사책들을 서점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 최근 출판 업계에서 필사책 출간이 급증하는 핵심 이유는 디지털 피로감에 지친 현대인들의 아날로그 회귀 본능과 문해력 향상에 대한 욕구가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적 허전함을 충족시킴은 물론이고 아울러 글쓰기 훈련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디지털 시대에서 끊임없는 알림과 자극적인 영상에서 벗어나, 종이와 펜이라는 아날로그 행위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다. 한 자씩 글자를 옮겨 적는 몰입의 과정을 통해 잡념을 없애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음 챙김'의 도구로 소비되며 필사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 책은 독립운동가들의 주요한 삶과 함께 그들이 남긴 말을 수록했다. 이에 대한 필사를 통해서 독자들은 독립운동가의 인생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아울러 독립을 위해 삶을 바친 이들이 남긴 말과 글, 시와 기도, 편지 등을 직접 따라 쓰며 역사를 몸과 마음으로 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을미의병, 3·1운동, 무장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는 구성 속에 안중근, 윤봉길, 김구뿐 아니라 박차정, 남자현, 전명운, 나창헌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기록까지 함께 담았다.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가 집필하고 독립운동사 전문가 김주용 교수가 감수해서 깔끔하고 명료하게 정리했다.​57명의 독립운동가와 선언문, 노래 가사 등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역사를 단순히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이 나라를 지키는데 위대한 업적을 세웠던 독립운동가들을 기릴 수 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을미의병부터 시작하는 1부는 자결로써 저항의 불씨를 지폈던 분들의 기록을 담았고, 2부에서는 3.1운동을 중심으로 저항의 방식은 달랐으나 독립이라는 하나의 염원을 품고 각자의 자리에 투쟁한 분들을 담았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안중근, 윤봉길, 김구 선생 등 무장 독립운동으로 시대를 돌파했던 분들의 글을 만날 수 있다."​필사집에 수록된 독립운동가들의 문장은 명문이라기 보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남겨진 결의였고, 조국을 향한 마지막 신념이었다. 이 책은 그런 문장을 손으로 쓰면서 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 다른 역사책과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이 필사책은 위대한 영웅들을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91/cover150/k2921383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49176</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 움직이는 팀 - [스스로 움직이는 팀 - 시키지 않아도 움직이는 팀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45</link><pubDate>Tue, 23 Jun 202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167&TPaperId=173510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2/17/coveroff/k8021381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167&TPaperId=173510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움직이는 팀 - 시키지 않아도 움직이는 팀의 비밀</a><br/>곽자향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코로나가 한창일때 에자일 조직이라는 운영기법이 주요한 경영수단으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 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변화에 좀 더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변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던 상항에서 기인한 결과다.​애자일의 사전적 의미는 ‘날렵한’, ‘민첩한’이다. 경영철학으로서의 애자일은 혁신을 목표로 빠르게 움직이는 자율 경영팀에 의존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관료주의적인 방식, 즉 상명하달, 의사결정 권한의 중앙 및 상부 집중 방식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일선의 소규모 팀들이 각각의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시장 등 외부 환경에 좀 더 민첩하고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방식이다.​이어서 팀 단위의 조직력에 힘을 실어주며 기업들은 팀장의 리더쉽 함양과 팀원들과의 조화로움에 교육을 집중하며 에자일 조직을 한국사회에 맞춰 실현해나갔다.​이 책은 중소기업 리더들이 직면한 가장 현실적인 문제, 즉 ‘왜 구성원은 시켜야만 움직이는가’라는 솔루션을 담았다. 저자는 3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실증 연구를 통해, 코칭리더십이 구성원의 셀프리더십을 강화하고 이것이 조직몰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데이터로 검증한다.​저자는 코칭리더십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이론적 기반에서 시작해, 셀프리더십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이어 구성원 유형, 직급, 경력 단계에 따른 맞춤 전략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는 90일 실행 프로그램과 대화 스크립트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도구를 제공한다.<br>곽자향 작가는 코칭리더쉽의 전문가로 이 책에 자신의 경험을 담아냈다. 저자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사람이 성장하는 순간에 주목하는 코치이자 연구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코칭사이언스를 전공하며 중소기업 300명을 대상으로 코칭리더십의 효과를 검증했다. “왜 어떤 팀은 시키지 않아도 움직이고, 어떤 팀은 시켜도 안 움직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연구는 이 책의 모든 주장과 제안의 근거가 되었다. ​20년간 중소기업 리더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코칭과 교육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통합의료인문학 박사과정에서 인간의 전환과 의미 형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ICF PCC(국제코치연맹 전문코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리더가 바뀌면 팀이 바뀝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팀은 환상이 아닙니다.”<br>저자는 현장에서 코칭리더십을 강의하며 쌓은 300명의 데이터를 통해 코칭리더십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방향은 제시하되 답은 주지 않는 리더’, ‘평가하되 판단하지 않는 리더’라는 관점은 기존의 지시형 리더십과 다름을 뚜렷하게 보여준다.​조직을 통제하는 대신 구성원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찾고 있는 리더, 특히 인적 자원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 관리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솔루션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5년차 위기 관리: 임계점 효과와 직급별 U자 곡선, 데이터로 밝혀낸 이직 위기 예방법· 90일 실행 프로그램: 1개월 관계구축 3개월 자율성 부여, 단계별 로드맵· 4가지 유형별 맞춤 전략: 구성원 유형 진단부터 맞춤 코칭 대화법까지 현장 실전 가이드<br>결국 통제는 줄이고 자율을 많이 부여할수록 스스로 움직이는 팀의 조건이 만들어진다. 많은 중소기업에서 사람을 채용해도 오래 남지 않고, 남아 있는 구성원은 수동적으로 맡은 일만 처리한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 리더가 모든 것을 챙겨야 하는 구조가 고착된다. ​이 책은이런 문제를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리더십 방식의 문제’로 재정의하며 어떻게 하면 조직정비를 갖춰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직급별 몰입도의 U자 곡선, 5년 차 이직 위기 등등 실무 데이터에 기반하여 실제 조직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높다.​따라서 체계적인 시스템이 취약하여 필연적으로 사람에 좀 더 의존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 리더, 조직 내에서 구성원의 자율성과 몰입을 끌어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실무 관리자급 나아가 통제와 자율 사이에서 균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CEO나 팀장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2/17/cover150/k8021381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21702</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괴테 아포리즘 - [괴테 아포리즘 - 이제는 행동이 필요한 당신에게 괴테 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35</link><pubDate>Tue, 23 Jun 2026 16: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8767&TPaperId=173510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7/76/coveroff/k4121387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8767&TPaperId=173510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테 아포리즘 - 이제는 행동이 필요한 당신에게 괴테 철학</a><br/>김민준 지음 / 자화상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몇 년전부터 독일 철학의 거두인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사상에 관한 담론을 다룬 책들을 서점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격랑의 시기에 큰 영향을 미쳤던 두 철학자의 통찰력은 급변하는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따른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이어서 독일의 대문호인 괴테에 관한 출간물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느낌인데, 어떤 작가님이 자신은 오로지 괴테의 책만 읽는다는 이야기도 떠올랐다. 그만큼 괴테에게서 많은걸 배울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 책은 괴테에 관한 아포리즘을 다루고 있다.​아포리즘은 깊은 진리나 통찰을 짧고 간결하게 담아낸 말이나 글로, 격언·금언·잠언·경구와 유사한 의미로 쓰인  ‘아포리즘’이 철학적 문장 형식(특히 니체·쇼펜하우어 등)으로 자주 표현된다. 이 책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괴테의 훌륭한 명언을 통해 실천적인 삶의 이정표를 제시한다.​특히 괴테의 아포리즘은 과거의 산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곁에서 호흡하는 사유의 형태, 즉 계속해서 자신을 형성하고 있는 지혜라고 볼 수 있다. 괴테의 문장들은 자기 삶을 형성해 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하나의 동기이자 실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책이다.​괴테는 인간이 살아있는 한 방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그 방황 속에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는 과정 자체가 인간을 형성한다고 말한다. 특히 관념적인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경험과 지혜를 소유할 수 있다는 실행력을 강조한다.​그러한 삶의 자세를 통해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단순히 외로움으로 치부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시키는 긍정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SNS의 비교 문화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는 법, 완벽주의의 덫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워볼 수 있다.​철학 입문자도 가볍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18세기 괴테가 남긴 문장들이 21세기 디지털 피로와 관계의 단절을 겪는 현대인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7/76/cover150/k4121387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7761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5475일, 집으로 가는 먼 길 - [5475일, 집으로 가는 먼 길 - 일산 파밀리에 아파트 단지 입주민 15년 투쟁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22</link><pubDate>Tue, 23 Jun 2026 16: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559&TPaperId=173510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10/coveroff/k52213755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559&TPaperId=173510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475일, 집으로 가는 먼 길 - 일산 파밀리에 아파트 단지 입주민 15년 투쟁사</a><br/>이종수 지음 / 바틀비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제목만 놓고 볼때는 부동산 재테크에 관한 개인의 긴 여정을 기록한 책으로 보이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게 진행된다.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상당히 높은편이다. 아울러 신축 아파트는 먼저 분양을 하고 나서 시공을 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보통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과정을 거쳐 시행사와 시공사가 다른 법인이기 때문에 자금난이 발생하거나 시공 그리고 분양시 허위광고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분양자가 거의 분양 사기에 준하는 황망한 경우가 발생하면 개인의 재산에 큰 손해를 끼치게 된다.​이 책은 과대 광고에 따른 준분양사기에 맞서 싸운 평범한 직장인이 무려 15년 동안 소송을 펼치며 자신과 같이 행동한 입주민들의 재산을 지켜낸 파란만장한 투쟁이 역사다. 시행사의 허위 광고, 시공사의 부실공사, 지자체의 수수방관, 사기업과 야합한 국세청의 부당 징세등 총 5,475일에 걸친 투쟁의 순간들이 기록됐다.<br>저자인 이종수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성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한민국 IT 산업 격변기에 금융기관, 공공기관의 대형 프로젝트 현장을 누볐던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올 정도로 대한민국 IT 기술의 최전선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국내 최초 바코드 시스템 구현, 증권거래소의 시스템 선진화, 5개 대형 증권사에 모바일 주식 거래 시스템 도입, 전국 병무행정시스템에 국내 최초 Java 기반 EJB 시스템 도입 등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앞서 걸어왔다.​월급쟁이 시절, 모두가 고개를 젓던 어렵고 까다로운 프로젝트를 늘 맡았다. 불가능해 보이는 과제를 성공시키고 그 가치를 누군가 알아봐 줄 때 느끼는 희열을 즐겼다. 이토록 격렬하게 살았지만 스스로를 ‘늘 뒤에 서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갈등보다는 침묵이 편했다. 때로는 적당히 비겁하게 불의를 외면할 줄 아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기를 자처했다. 문제의 아파트를 분양받기 전까지는 말이다.​분양 사기를 당한 이후 2~3년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입주자협의회 회장직을 수락했지만 직책의 부담을 내려놓기까지는 자그마치 15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으나 가족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시민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지 않기 위해 싸움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승리했다. 대한민국에서 비슷한 분쟁에 휩쓸린 또 다른 ‘이종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lt;5475일, 집으로 가는 먼 길&gt;을 썼다."<br>먼저 타임 라인에 맞춰 15년에 걸친 과정은 다음과 같다.​2008년   4월 : 시행사의 허위 광고에 속아 분양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파악2008년 11월 : 입주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2011년   3월 : 시공사의 부실공사에 항의하여 고양시청 앞에서 촛불시위 개최2011년   7월 : 시행사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소송, 잔금 상계 소송을 제기2012년   2월 : 시행사, 입주자협의회의 요구를 수용한 합의서를 작성2014년   7월 : 시행사 파산2015년   1월 : 시행사의 세금 미납액을 입주민에게서 받으려는 국세청의 회유와 압박2018년 10월 : 파산관재인이 입주합의 세대 전원에게 잔금 청구 소소을 제기2019년   8월 : 분양 계약 해제 확인 소송에서 승소2023년 11월 : 파산관재인, 입주자협의회, 시공사의 최종 협의 체결2024년   4월 : 15년 만에 아파트 소유권 등기 마무리​저자는 입주자협의회장으로서 주민들을 이꿀며, 무려 1,000억 원이 넘는 잔금을 지불하지 않고 소유권 등기를 쟁취했다. 아파트 분양사기 투쟁 역사상 유례없는 대승리를 기록한 이후 분양사기에 휘말린 소시민에게 필요한 법률 지식, 행동 수칙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아파트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고양시 일산서구의 덕이지구 파밀리에 아파트의 입주민들이 겪은 실화를 요약했다. 적게는 수천 만 원, 많게는 수십 억 원의 피해 금액이 발생하는 분양사기 실태가 낱낱이 고발된다.<br>저자는 무려 5,475일이라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입주자협의회를 이끌며 소송 전쟁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기업들의 고소·고발에 시달리고 폐암과 사투를 벌이기도 했지만 굴복하지 않았다 시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시청과 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었으며, 정치인을 끌어들여 사안을 공론화하는 둥 온갖 방법을 동원해 싸움을 이어갔다. ​저자의 집요하고 처절한 노력 덕분에 2024년 4월 30일 입주자협의회 소속 380세대는 1,000억 원이 넘는 잔금을 지불하지 않고 아파트 소유권 등기를 확보하였다.​파란만장한 투쟁을 마무리한 저자는 인고의 시간을 회상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아파트 분양 시장 최초로 입주민들이 겪은 승리의 기록이라서 더욱 가치가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비슷한 위기에 봉착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유사한 분쟁을 겪고 있는 수분양들을 위해 15년의 경험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평범한 서민은 일생 동안 모은 거금을 투자해서 간신히 아파트를, 삶의 보금자리를 구입한다. 그러나 아파트를 세우는 건설사, 아파트 건설을 승인한 지자체, 아파트 분양을 홍보하는 시행사, 국민의 주권을 보호해야 할 법원 가운데 어느 하나도 저자와 피해 가정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는 일반 서민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아파트가 분양되고 사기를 당할 수 있게 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많은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10/cover150/k52213755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91008</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군대에서 꿈을 설계하다 - [군대에서 꿈을 설계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13</link><pubDate>Tue, 23 Jun 2026 16: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7357&TPaperId=173510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0/86/coveroff/k8721373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7357&TPaperId=173510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군대에서 꿈을 설계하다</a><br/>정진웅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학사장교로 임관해 무려 3년간 의무복무를 하고 전역했다. 당시 훈련기간이 5개월이었기 때문에 복무개월수로 따져보면 41개월이었던지라 단기 장교중에 가장 오랜 군생활을 했다. 대학 시절에 3개월 혜택이 있었기 때문에 27개월의 기간이 14개월 더 늘어난셈이다.​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을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장교로 근무한 경험은 사회생활을 할때 꽤나 도움이 됐다. GOP, GP에서 소대장 생활을 했기 때문에, 제법 오래 부장으로 재직하며 당시의 경험을 살려볼 수 있었다.​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육군의 인사관리와 현장 지휘를 하며 34년의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군인에 대한 진로를 안내한다. 사실상 장교 출신의 프리미엄이 많이 사라지며 초급 장교에 대한 관심이 사라진 상황에서 군이라는 특수한 조직 안에서 어떻게 경력을 설계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실무적 해답을 제시한다. ​현직 장군인 저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현역 육군 준장으로 군 인사관리 전문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국방대학원에서 국방관리를 전공했다. 육군의 인사 담당 부서에서 군 복무 기간의 절반 이상 근무하며 장교 인사관리와 개인 경력관리 컨설팅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연·대대 인사장교 이후 사단, 군단, 작전사령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및 인사사령부까지 각급 제대의 장교 인사관리 직위를 모두 섭렵했다.​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장과 지상작전사령부 인사참모부장을 역임하며 육군의 장교 인사정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을 맡아 생도들을 직접 지도하며 미래 장교 세대의 성장과 리더십 교육에 힘썼다."​정진웅 작가의 30여 년의 군 복무 간 쌓아온 경험과 수많은 간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집필한 군 진로 설정 및 경력관리 실전 지침서로 볼 수 있다. 직업 군인의 다양한 진로와 육군의 인사관리 모델에 근거한 계급별 경력관리 전략과 실질적인 Know-How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아울러 24개 병과 유형별 특성 분석부터 2026년부터 도입되는 AI 기반 스마트 인재 관리 시스템 활용 팁까지 군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임관 전 병과 선택 전략부터 위관 및 영관 장교 시기별 필수 역량, 그리고 전역 후 군인 연금과 주택 지원 제도까지 생애 주기별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단순히 진급을 위한 기술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사명감과 진로 설계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군인상을 제시함으로써 사회로 나아가 진출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될 수 있다.​장교로 군생활을 하게 되면서 겪는 양성 과정부터 초급장교 및 중견 장교에 이르는 각 단계에서 실천해야 할 경력관리 지침을 제시하였다. 성공을 위한 군 경력은 우연이 아니라 전략으로 만들어지며, 전역후 진로에 대한 방향도 차근 차근 준비해야 사회 생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군 생활을 단순한 복무가 아닌 전략적 경력으로 설계하고자 하는 장교와 간부들에게, 이 책은 오랫동안 곁에 두고 참고할 수 있는 실전 경력관리 지침서가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0/86/cover150/k8721373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08684</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점선면 - [점선면 - 당신을 바꾸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관점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93</link><pubDate>Sun, 31 May 2026 13: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8530&TPaperId=17307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93/coveroff/k7721385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8530&TPaperId=173075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점선면 - 당신을 바꾸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관점이다</a><br/>최영환 지음 / 모모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똑같은 뉴스를 대하더라도 사람들은 자신만의 관점을 바탕으로 이해하고 분석한다. 아울러 투자에 관한 정보를 받더라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보여준다. 이 책은 열심히 사는데 늘 제자리에 머물거나 좋지 못한 결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프레임 웍을 바꿔주는 관점을 길러준다.​책의 제목인 점선면은 점에 머무르면 사건에 반응하고, 선을 보면 흐름을 이해한다. 면 위에 서면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는 독특한 관점을 표방한다. 자신의 관점이 바뀌는 순간, 같은 세계가 다른 질서로 배열된다. ​저자는 하나의 성과나 사건(점)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삶의 맥락(선)을 파악하여 구조적인 시야(면)을 확보라하는 큰 틀의 메세지를 독자들에게 강조한다. 결국 점 안에 갇혀있지말고, 선으로 뻗어나가 궁극적으로 면 위에 서야 삶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긴다. 저자의 독특한 관점을 습득한다면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br>저자인 최영환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어린 시절 책방을 하시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는 늘 책 속에서 숨을 고르던 사람이었다. 여러 현장을 거치면서 시행착오와 실패, 그리고 반복되는 자책의 시간 속에서도 책은 늘 내 곁에 있었다.​지금 나의 역할은 성과와 숫자 뒤에 숨은 구조를 보는 일, 점처럼 보이는 사건을 선과 면으로 확장해 읽는 일이다. 구조를 만들고 선택하며 10년을 일했다.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고, 성과도 있었고,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게 내가 선택한 삶인지 아니면 선택하도록 설계된 삶인지 알 수 없어졌다. 멈추고 싶었지만 멈추는 법을 몰랐다. 더 열심히 하는 것만 알았으니까.​그때부터 글을 썼다. 답을 찾으려는 게 아니라 질문을 잃지 않으려고, 시야가 바뀌면 결과가 바뀐다는 걸 일터에서 먼저 배웠다. 보는 방식이 달라지자 같은 자리에서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그 경험이 이 책이 됐다. 노력이 부족한 게 아닐 수 있다. 보는 방향이 고정되어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여전히 흔들리는 날이 있다. 그래서 글을 쓴다."<br>점은 하나의 사건으로 시선이 고정된 상태를 뜻한다. 반면 선은 사건과 사건을 잇는 패턴과 반복속에서 드러나는 맥락을 가지고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지점이다. 마지막 면은 넓어진 관점으로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고 눈앞이 아니라 넓이를 보는 힘으로 면위에 서면 우리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또한 무위는 과잉을 덜어내고, 중용은 흔들림 속에서 중심을 잡는다. 형세는 판의 구조를 읽고, 공은 고정된 자기 규정을 비운다. 비워낼 때 면의 넓이가 활용 가능해지며, 관점이 바뀌는 순간 같은 세계가 다른 질서로 배열된다.<br>한 권의 책으로 삶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결과만 보이던 자리에서 결과 옆의 다른 것들이 보이고, 반응하기 전에 아주 짧은 멈춤이 가능해질 수 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확정 앞에 ‘정말?’이라는 물음표가 아주 작게 붙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작은 변화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책을 완독하더라도 당장 많은것이 달라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점선면의 확장된 관점을 가지게 된다면 이런 사람이라는 어떤 고정된 틀에서 작게나마 조금씩 바뀌어간다면 이 책의 효용가치는 극대화될 수 있다. 하나의 사안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고 싶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93/cover150/k7721385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9314</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단종비사 - [단종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90</link><pubDate>Sun, 31 May 2026 1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7752&TPaperId=173075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5/76/coveroff/k7721377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7752&TPaperId=173075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종비사</a><br/>이정근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흥행이 점쳐질 만큼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입소문이 났던 [왕과 사는 남자]가 쾌속 흥행 질주로 1,600만 관객이 넘어서며 한국 영화흥행 순위 2위까지 올랐다. 많은 관객이 영화를 보며 작품의 주인공이었던 슬픈 임금 단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다.​조선의 시조인 태조부터 정종, 태종, 그리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일컬어지는 세종까지 왕위 계승은 적장자를 바탕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조선의 5대 왕인 문종은 세종의 장자로 적통을 이었지만 안타깝게 재위 2년 만에 병으로 사망하고, 그의 아들인 단종이 6대 왕에 올랐다.​단종은 궁궐에서 태어나 임금으로 정통성을 가졌지만, 그의 숙부이자 야망의 화신인 세조의 쿠데타로 인해 결국 안타깝게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다. 단순하게 소년 왕의 서사를 넘어 조선 개국 이래 궁에서 태어난 최초의 적장자이자 당대 최고의 석학들에게 교육받은 그가 가졌던 자부심과 번민을 담고 있다. ​세종과 문종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세손이자 세자였던 그가 왜 배신의 아이콘이 된 신하들과 권력에 눈먼 숙부에 의해 영월로 내몰려야 했는지, 계유정난의 소용돌이 속에서 벌어진 비열한 역사의 민낯을 가감없이 보여준다.​열세 살 소년 신랑의 수줍은 첫날 밤부터 영도교에서 벌어진 피눈물 나는 이별까지, 단종비사는 역사가 미처 기록하지 못한 인간 이홍위의 삶을 살펴본다. 세조의 쿠데타는 결국 성공했지만, 자신의 아들이 사망하고 자신도 고통 속에 죽어갔으며 역사의 준엄한 심판으로 그의 치세는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다.​성공한 쿠데타도 결국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준엄한 메시지를 던지는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비극을 정통성과 인간적 고뇌라는 새로운 렌즈로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이 책은 비극의 주인공들을 단순히 동정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단종을 지키려고 애썼던 충신들과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인 단종의 서사를 통해 역사의 준엄함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만드는 역사소설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5/76/cover150/k7721377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57685</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시멜로 이야기 - [마시멜로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87</link><pubDate>Sun, 31 May 2026 1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6635&TPaperId=173075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63/coveroff/k5621366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6635&TPaperId=173075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시멜로 이야기</a><br/>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지음, 이민희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마시멜로 이야기]는 미국에서 2005년에 발매한 자기계발서로 기존의 스타일과는 달리 이야기 형식의 포맷으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한국에서도 300만부 이상 판매되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다. ​실제 스탠퍼트 대학에서 실시된 마시멜로 실험을 바탕으로 지연 만족에 대한 효과를 쉽게 설명한다. 마시멜로 실험(Marshmallow experiment)은 1970년,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월터 미셸(Walter Mischel) 교수 연구 팀이 수행한 심리학.교육학 분야의 고전 실험이다.​아동에게  달콤한 마시멜로 하나를 주고 15분 동안 이를 먹지 않으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설명한 뒤, 해당 아동이 마시멜로를 먹는지 참아내는지를 관찰한 실험으로, 지연된 만족(delayed gratification)에 관한 아동의 행동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이 책으로 인해 “지금의 보상을 미루면 더 큰 미래가 온다”는 메시지가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꿨다.사람들은 충동보다 선택을, 즉각적 만족보다 방향을 고민하기 시작했지만 이제 스마트폰을 비롯해 즉각적 보상이 이뤄지는 요즘 시대에 다시 한 번 환기될 필요가 있다. <br>저자인 호아킴 데 포사다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전 세계 수천 명의 기업 임원과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강연해 온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저자다. 그는 강연을 거듭하며 한 가지 질문을 품었다. “왜 어떤 사람은 끝내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반복해서 실패하는가.”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그는 ‘마시멜로 실험’을 접했고,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가 재능이나 성실함이 아니라 보상을 지연시키는 능력에 있음을 깨달았다.​브라질에서 태어나 푸에르토리코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제록스(Xerox)에서 판매 훈련 및 심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활동하며 기업 조직과 리더십 문제를 현장에서 다뤘고, 1988년부터는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외래교수로 리더십과 협상론을 강의했다. 씨티은행, 오라클, 펩시 등 다국적 기업의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미국 프로농구 밀워키 팀의 스포츠 심리학 컨설턴트로도 참여했다.​그는 언제나 이론보다 적용을 중시했다. 그 결과 탄생한 《마시멜로 이야기》는 성공을 만드는 사고방식과 환경 설계의 원리를 전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015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지만, ‘성공은 참는 힘이 아니라 설계의 힘’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지금도 유효하다. 저서로는 《마시멜로 이야기》, 《바보 빅터》, 《난쟁이 피터》 등이 있다."<br>마시멜로 실험에 참여했던 아동들이 성장한 뒤에 성취도를 추적한 결과 유혹을 좀 더 오래 참을 수 있었던 아동들은 청소년기에 학업 성적과 SAT 성적이 우수했고, 좌절과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도 강했으며, 심지어 체질량 지수도 정상 범위에서 잘 유지됐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이후 다른 연구 팀들의 비슷한 연구에서도 거듭해서 확인되었다.​이 실험의 결과는 보통 '자제력(self-control)은 매우 어린 나이에 형성되며 이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되며 이 책에서도 주인공 아서가 그런 길을 겪게 될것으로 예측된다.<br>개정판 한국어 서문을 쓴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역시 이 책의 효과에 대해 마시멜로 실험이 단순한 인내심 테스트가 아니라, 유혹에 흔들리는 뇌를 붙잡아주는 '가장 과학적인 성공의 설계도'임을 설명한다.​이 책은 더 이상 “참아라”, “버텨라”라고만 말하지 않는다. 대신 '욕구가 폭주하도록 내버려둔 구조부터 의심하라'고 말한다. 2026년 버전 &lt;마시멜로 이야기&gt;는 전문 번역가 이민희의 섬세한 번역과 새로운 편집을 통해, 텍스트의 본질은 지키되 요즘 독자들에게 잘 읽힐 수 있도록 선보였다.​&lt;마시멜로 이야기&gt;는 자신의 처지를 탓하기 보다는 어떻게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며 미래에 어떤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지에 대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특히 이 책은 과거 이 책을 읽었던 어른들에게는 자신이 어떤 선택 위에서 지금의 삶에 서 있는지를 다시 보게 만들고 장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확신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63/cover150/k5621366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5637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왜 개발자 말이 어려울까? - [나는 왜 개발자 말이 어려울까? - 외계어 같은 개발 용어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소통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82</link><pubDate>Sun, 31 May 2026 1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8403&TPaperId=173075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8/coveroff/k432138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8403&TPaperId=173075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왜 개발자 말이 어려울까? - 외계어 같은 개발 용어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소통 가이드</a><br/>이프로 지음 / 경이로움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금융회사에 첫 입사를 했을때 기획팀에 배치를 받았다. 이후 어느 정도 경력이 올라가며 타부서와 협업을 하는 실무자의 위치에서 당시 전산팀과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회의를 여러번 했다. 그때 전산팀 직원들의 마인드는 뭔가 일을 안하려는 느낌이 들었는데, 딱히 그쪽 방면일을 알지 못하기에 끌려가는 느낌이 들었다.​인터넷이 보편화되며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것들을 알게되며 개발자와 기획자의 위치가 좀더 평평해지는 상황에서 관련 회의를 진행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후 직급이 올라가며 추억으로 남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개발자들의 입장을 좀더 이해하며 그때 그들이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이 책의 저자는 개발자로 8년, 기획자로 5년 이상 근무 중인 직장인으로 필명 이프로 작가다. 저자는 개발자와 기획자의 두 언어를 모두 해석하는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저자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게임업계에서 개발자로 일하며 코드를 짤 때는 미처 몰랐다. 이토록 기획자들이 개발자들을 원망하고 있을 줄은. 기획자의 자리에서 바라본 세상은 개발자와 기획자 사이의 깊은 간극이 존재했다. ​이 지독한 오해를 줄이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이프로’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단순히 효율적인 협업 방법을 설명하기 위함이 아니다. “개발자들을 미워하지 마세요”라는 진심 어린 당부와 함께,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멈추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무엇보다 이 책을 펼친 독자들이 이미 ‘개발자를 이해해 보려는 선한 의도’를 가졌음에 주목한다. 타인의 영역을 공부하고 이해하려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절실한지 알기에, 그리고 그 노력이 결국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임을 확신하기에 13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부었다."​위에도 언급했지만 기획팀 근무자가 알아야 될 프로그램 개발의 기본 구조와 언어를 다루지만 딱딱한 이론에만 머물지 않고, 같은 실무 현장의 생생한 갈등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실마리를 제공한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1부 ‘화성에서 온 기획자, 금성에서 온 개발자’에서는 함께 일하는 개발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개발자가 어떤 태도로 일을 대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등 그들만의 고유한 특성을 파헤친다. 이를 통해 기획자가 흔히 겪는 소통의 벽이 사실은 서로를 향한 불신이 아니라 ’일‘을 바라보는 시각 차이에서 온다는 점을 깨닫고, 개발자의 사고방식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초를 다진다.​2부 ‘개발자와의 흔한 갈등 사례’에서는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생생한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자가 한 번쯤 품었을 법한 의문들에 대해 개발자의 속사정을 들려준다. 그동안 ‘왜 안 된다는 거지?’라며 답답함을 느꼈던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보고, 갈등의 벽을 넘기 위한 대응책을 찾는다.​3부 ‘협업을 위한 개발 기초 지식’에서는 기획자로서 개발자와 원활히 소통하는 데 필요한 개발 지식을 살펴본다.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관계부터 데이터베이스의 작동 원리, 그리고 Git이나 JSON 같은 협업 도구의 개념까지 폭넓게 다루며, 비개발자가 기술적 장벽을 넘어 데이터와 논리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4부 ‘개발자와 함께 완벽한 기획자로 성장하는 법’에서는 앞서 배운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자와 함께 성장하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개발자가 선호하는 기획서 작성법부터 기획자의 치트키가 될 API 검토 노하우, 그리고 질문 하나로 개발자의 방어 기제를 허무는 질문법까지, 기획자의 전문성을 증명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끄는 실무 생존 기술을 아낌없이 공개한다."​기획자가 개발자를 채근하며 소극적으로 만드는 잘못된 질문들에 대한 예시와 개발자가 좀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집중하게 만드는 피드백 전략, 개발 범위와 일정을 조율하는 기획자만의 생존 가이드까지 다양한 내요을 수록했다. ​개발자와 기획자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면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8년의 개발 경력과 5년의 기획 실무를 거치며 양쪽의 언어를 모두 섭렵한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갈등을 풀 수 있는 실마리는 주로 기획자에게 달려있다고 말한다.​기획자가 개발 과정을 이해해야 비로소 협업의 병목 구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절충해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현업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 상황에 대해 개발자의 입장을 ‘기획자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회사 경영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8/cover150/k432138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0899</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압축 조선사 - [초압축 조선사 - 500년 역사가 단숨에 읽히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80</link><pubDate>Sun, 31 May 2026 12: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8713&TPaperId=173075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1/89/coveroff/k2821387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8713&TPaperId=173075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압축 조선사 - 500년 역사가 단숨에 읽히는</a><br/>로빈의 역사 기록 지음, 유정호 옮김 / 믹스커피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500여년의 비교적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선의 역사를 300여페이지의 공간에 압축적으로 풀어낸 역사책이다. 한반도의 마지막 왕조였던 조선의 역사는 많은 자료로 남겨져있어, 비교적 정확하고 각종 매체를 통해 여러가지 소재로 흥미롭게 다뤄져 친숙한편이다.​하지만 그 이면에 담겨있는 역사적인 사실과 의미는 좀더 파고들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나름 복잡한 조선사를 비교적 빠르고 쉽게 핵심만 찾아보려는 명제를 가지고 씌여졌다. 저자는 47만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 크리에이터 로빈 작가로 방대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선사를 한 권의 책에 쉽고 재미있게 녹여냈다.​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헤 살펴보자면,​"1부에서는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500년의 흐름을 따라가며 주요 사건과 변화를 짚고, 2부에서는 제도와 사상, 신분과 경제, 문화와 사회를 통해 조선의 구조와 삶을 폭넓게 살펴본다. ​이러한 구성은 『초압축 조선사』가 말하는 ‘압축’의 의미와도 맞닿아 있다. ‘초압축’을 지향하지만 압축한다고 해서 결코 가볍게 훑고 지나가겠다는 뜻은 아니다.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꼭 알아야 할 핵심 중심으로 재구성해 짧은 시간 안에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에 가깝다."​조선 역사의 사건들을 단순하게 언급하기 보다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추려 큰 흐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이 책은 조선을 단순히 왕조의 연대기로 훑는 책이 아니라 반백년의 역사를 하나의 살아 있는 세계로, 그리고 거시적으로 정리해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사건 암기보다 흐름 이해를, 단편 지식보다 맥락 읽기를 강조하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선사의 큰 줄기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일반 독자에게는 조선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는 즐거움을, 내신·수능·한능검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시험과 연결되는 효용감을, 교양으로 역사를 다시 읽고 싶은 독자에게는 조선을 새롭게 바라보는 틀을 제공한다. 간단하고 쉽게 조선역사를 훑어보고 싶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1/89/cover150/k2821387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18937</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 - [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78</link><pubDate>Sun, 31 May 2026 12: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7919&TPaperId=173075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44/coveroff/k79213791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7919&TPaperId=173075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a><br/>기묘한 밤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세계사의 여러가지 장면들중 정말 있었을까 싶은 순간들을 다룬 책이다. 미스터리를 주제로 하는 유튜브 '기묘한 밤' 채널에서 호응이 좋았던 사건들을 위주로 흥미진진한 역사적 사실들을 살펴본다.​유튜브 기묘한밤 채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대중에 잘 알려진 것부터 국내에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것들까지 ‘미스터리’가 포괄할 수 있는 모든 이야기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10만 명, 누적 조회수 4억 5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채널이기도 하다. 주로 고대와 초고대 문명, 괴생명체, UFO와 외계인 등을 다룬다. ​미스터리에 처음 입문하는 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2026년 4월 기준 1천 편에 가까운 콘텐츠를 업로드했지만 아직도 소개하지 못한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는 데 행복감과 안도감을 느낀다."​세계사만 다룬게 아니라 조선 왕조를 뒤흔든 예언, 금서로 봉인된 기록등도 언급된다. 6장의 주제는 조선의 의문, 전쟁과 인물, 종교와 신화, 기묘한 현상까지 미스터리를 살펴볼 수 있다.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1장에서는 조선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의문들을 통해,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과거를 낯설게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2장과 3장에서는 전쟁과 인물을 중심으로, 기록에 남지 않았거나 설명되지 않은 사건들이 어떻게 또 다른 서사를 만들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이어지는 4장과 5장은 종교와 신화의 영역으로 시선을 넓혀, 믿음과 상상, 그리고 역사적 사실이 어떻게 뒤섞이며 전설로 굳어졌는지를 탐색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등장하는 기묘한 현상들을 통해, 인간이 끝내 설명하지 못한 세계의 단면을 마주하게 한다."​읽다보면 단순한 ‘미스터리 모음집’을 넘어,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역사적인 순간들의 사실을 통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워주는 책으로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44/cover150/k79213791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24442</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가 벌써 마흔이라니 - [내가 벌써 마흔이라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73</link><pubDate>Sun, 31 May 2026 1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033556&TPaperId=173075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48/82/coveroff/k9920335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033556&TPaperId=173075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벌써 마흔이라니</a><br/>김가락 지음 / 좋은땅 / 2025년 11월<br/></td></tr></table><br/><br><br>책의 서문에도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에 언급된다. 개인적으로 40세, 50세가 지날때마다 그 노래를 꼭 들었던 기억이 떠오른는데, 60이 넘었을때도 그럴지는 모르겠다. 가장 인상적인 노랫말은 바로 "또 하루가 저문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백세 시대를 맞이하여 예전에 비해 젊게 사는 사람들이 많아진것도 사실이지만 이제 40세의 나이는 청년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자신의 나이가 분기점에 도달할때마다 누구나 소위 말하는 사춘기를 겪게 된다. 이 책은 사십춘기를 맞이하는 저자가 자신의 소회와 함께 새로운 인생에 대한 희망을 써내려간다.<br>저자인 김가락 작가는 이 책이 그의 두 번째 출간작이다. 저자는 자신의 소개글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삶은 계산보다 울림에 더 가까운 것이라고 믿는다. 음악과 여행, 글쓰기 사이를 떠돌며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작은 낭만을 바라보며 글을 남긴다."<br>이 책은 저자가 30대의 끝자락에서 마흔이라는 새로운 문턱을 마주하며 느끼는 흔들림과 공허함, 그리고 솔직한 자기성찰을 담은 따뜻한 위로의 기록이다. 흔한 자기계발서에서 볼 수 있는 성공에 대한 열망보다는 ‘초보 40대’가 겪는 방황을 있는 솔직 가감하게 풀어낸다.​위에도 언급했듯이 서른을 넘기면 인생의 후반기를 향해 갈줄 알았는데 마흔의 나이에 도달해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저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음 한구석이 이유 없이 무거워질 때, 기대만큼 이루지 못한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 설명하기 어려운 공허함이 밀려올 때의 기록을 텍스트에 담아냈다.​책은 바로 그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40세 즈음의 어른들의 마음을 살피고 있다. “흔들림은 끝이 아니라, 더 큰 변화를 위한 여정이다”라는 문장은 이 책의 핵심을 보여준다. 저자는 흔들리는 자신을 부정하거나 숨기지 않고, 오히려 그 감정 속에서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지 질문을 던진다.<br>기억을 떠올려보니 40세를 지나며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떠오른다. 특히  40대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지나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설명하기 힘든 무력감과 중압감을 잘 표현된걸로 생각된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싶은 생각하는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끝으로 공감이 가는 문장이 있어 올려본다​"20대에는 돈은 없었지만 그래도 '앞으로 벌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30대에는 결혼, 주택 마련, 아이 교육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고,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그리고 40대 이제는 돈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삶을 결정하는 요소라는 걸 실감하게 된다.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고, 잘못된 선택은 평생 후회로 남을 수 있게 된다."​50세를 넘어 60세를 향해 가는 요즘 생각해보면 정말 돈은 인생이 후반부에 너무나 중요한 요소다. 전부는 아닐지라도 곤궁하게 된다면 삶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이 부분을 꼭 기억했으면 하며 글을 마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48/82/cover150/k9920335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48828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달에서 아침을 - [달에서 아침을 - Breakfast On The Moon]</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66</link><pubDate>Sun, 31 May 2026 1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075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64X&TPaperId=173075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34/coveroff/890129964x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64X&TPaperId=173075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에서 아침을 - Breakfast On The Moon</a><br/>이수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그림 동화책인 [달에서 아침을]은 름답고 환상적인 그림체 속에 학교 폭력과 '방관자'들의 심리를 날카롭고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우연히 접한 한 학생의 마지막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이 책은 단순한 아동용 동화를 넘어 사춘기 청소년과 성인들에게까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특히 동화책의 섬세한 그림이 인상적이었는데 이수연 작가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 ​"깊은 감정과 치유, 성장의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다. 영국 Camberwell College of Arts에서 Illustration MA를 공부했으며, 현재 한겨레 교육과 청강대에서 그림책과 그래픽노블을 강의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비가 내리고 풀은 자란다』, 『나를 감싸는 향기』가 있으며, 『내 어깨 위 두 친구』로 2023 White Raven,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로 2025 AFCC 일러스트레이터 갤러리에 선정되었다.​그린 책으로 『고릴라의 뒷모습』, 『우리 마을에 온 손님』이 있으며, 『너는 나의 모든 계절이야』(2022 AFCC), 『커다란 집』(2025 BRAW Amazing Bookshelf, Northern Festival of Illustration Prize),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2025 dPICTUS 100 Outstanding Picturebooks, 2025 BBCK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등이 국내외 리스트에 선정되었다."​소설은 플롯은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여름 방학 어느 날, 토끼가 곰네 옆집으로 이사 오며 이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오래된 영화 음악과 만화책을 좋아하는 토끼, 하루 종일 이어폰을 꽂고 있는 토끼. ​곰은 토끼와 매일 아침 학교에 같이 가고, 밤에 잘 때까지 문자로 수다를 떠는 사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둘만 있을 때에 한해서이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기라도 하는 날엔 자연스럽게 토끼는 외따로 혼자가 되기 일쑤다.​학교에서 곰은 토끼에게, 또 토끼를 비난하는 친구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게 곰에게는 ‘편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토끼의 자리를 고의로 어지럽혀 놔도, 누가 그랬는지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점심 시간이면 도서관으로, 양호실 침대로, 어떤 날은 운동장 구석 어딘가를 배회하고 있을 토끼에게 어느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토끼는 그렇게 소외시키는 이들과 모르는 척하는 데 익숙한 이들 사이에서 점점 더 섬이 되어 가는데……."​학교안에서 따돌림은 지속되는 문제로 많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다. 주인공이자 화자인 '곰'은 토끼가 상처받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도 피해자가 될까 두려워 철저히 모르는 척 '방관자'의 태도를 취하지만 결국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이 잔잔하게 그려지는 작품이다.​교실 안의 차갑고 위태로운 현실 이야기와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교차하며 진행된다. 영화 속 명곡 'Moon River'의 아련한 정서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토끼의 외로움을 더욱 극대화하는 과정이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 몰입하게 만든다.​아울러 수채화 특유의 번짐과 여백을 활용한 연출이 돋보인다. 숨 막히는 교실 장면의 위태로움과 달리, 토끼가 꿈꾸는 달 위의 아침 식사 장면은 은은한 노란빛과 푸른 어둠이 어우러져 꿈결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상당히 인상적인 동화책으로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두 감동스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34/cover150/890129964x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83416</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백공격자 - [고백공격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21</link><pubDate>Sat, 16 May 2026 1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701&TPaperId=172798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6/76/coveroff/k0921377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701&TPaperId=172798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백공격자</a><br/>이우진 지음 / 솔빛국어연구소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거절을 당해야 자신의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의 로맨스가 담긴 이야기다. 플롯의 전반에는 유쾌한 웃음이 깔려있지만 그 이면에 깔린 잔잔한 감동 포인트가 있는 소설이다. 출간과 동시에 뮤지컬 제작이 확정될만큼 전반적으로 흡인력이 있는 내러티브가 페이지를 넘기게 만든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중국집 배달원부터 건설 일용직, 야학 교사, 식당 운영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본 작가는 어렸을때의 꿈인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이 책을 세상에 처음 선보였다.<br>지은이 이우진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대학 입학 후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몰라 방황하던 시절이었다. 동기 아버지이신 故 이외수 선생님께서 "무엇을 하며 살 거냐?" 물으셨을 때, 나는 '10년 동안 사람 공부를 하겠다'는 서원을 밝혔다. 선생님께서는 아주 좋은 계획이라며 기꺼이 칭찬해 주셨다.​그 후 10년, 중국집 배달원부터 건설 일용직, 야학 교사, 식당 운영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다. 그럼에도 진정한 꿈을 찾지 못해 헤매던 어느 날, 고교 시절의 낡은 수첩 하나를 발견했다. 그곳엔 언젠가 작가가 되면 쓰겠다며 정성껏 모아둔 어휘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아득히 잊고 지낸 나의 오랜 꿈, '작가'를 다시 마주한 순간이었다.​그 길로 즉시 글 공부를 시작했고, 겁도 없이 전업 작가의 삶을 선택했다. 10년 넘게 삶은 고단하고 불운했으나, 감히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에게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꿈이 있으니까."<br>작품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주인공 조형기는 대학 시절 글짓기 동아리에서 활동하던중, 첫 사랑을 만나게 된다. 그녀가 좋아하는 케이팝댄스까지 공유하며 사랑을 이루고자 노력했으나, 단칼에 거절을 당하고 그 슬픔을 달래기 위해 소설을 쓴다. 이 작품이 제법 반향을 일으키게 되며 필명 조향기 작가로 로맨스 소설계에 데뷔를 한다.​이후 다른 작품을 쓰기 위해 일부러 짝사랑을 하고 고백을 하면 차이게 되는 과정을 통해 계속 작품을 발표한다. 하지만 결국 그는 자신의 사랑을 만나게 되는데.....<br>소설은 찌질하지만 뭔가 독특한 맴력이 있는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통해, 결국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이뤄내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진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묘사와 리드미컬한 문체는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아울러 전반적으로 유머스러운 필체가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개성 넘치는 주변 인물들과의 티키타카, 묘사 하나하나에 살아있는 위트가 작가의 이야기꾼으로 재능을 보여준다. 고백공격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힘겹게 이뤄진 사랑은 독자들로 감동의 여운을 남겨주는 작품으로 추천드린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6/76/cover150/k0921377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67605</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K팝 댄스 - [K팝 댄스 - 춤, 팬덤, 소셜 미디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14</link><pubDate>Sat, 16 May 2026 12: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7754&TPaperId=172798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5/99/coveroff/k4921377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7754&TPaperId=172798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K팝 댄스 - 춤, 팬덤, 소셜 미디어</a><br/>오주연 지음 / 컬처룩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K팝 댄스는 이제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다. 단순한 안무를 넘어서 시각적 서사를 가지며 뮤직비디오와 무대 위 화려한 연출은 팬들을 사로잡으며, 일르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참여로 이어지게 만들며 최신 트렌드가 되었다.​이 책의 저자인 오주연 샌디에이고주립대 교수는 무용을 전공했으며. 이 책을 통해 K팝댄스에 대한 분석을 넘어서,  독자적인 예술 장르이자 미학으로 정립한 최초의 이론서다. 국내 출간 전 미국 아마존 학술 부문 신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학계에서 먼저 주목을 받은책이다.​K팝 댄스는 1990년대 후반 이래 한류와 함께 K팝의 인기는 세계적으로 높아지며 급부상했다. 전 세계 젊은이들의 K팝 댄스 경연과 소셜 미디어 속 어린이들의 K팝 댄스 챌린지까지, 세게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br>저자인 오주연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무용이론학과 교수로 대중춤과 K팝을 연구한다.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에서 퍼포먼스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해밀턴칼리지 방문 교수를 지냈다. ​《K팝 댄스: 춤, 팬덤, 소셜 미디어K-pop Dance: Fandoming Yourself on Social Media》(2023), 《K팝 댄스 교육K-pop Dance Education: To Dreamers》(2026) 등을 비롯해 북미 지역 주요 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br>최초의 K팝 댄스 이론서인 《K팝 댄스》는 출간 직후 아마존 관련 학술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해외 주요 미디어에서 K팝 댄스학의 선구자로 언급되고 있으며, 미국 대학 최초로 K팝 댄스 이론과 실기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하는 등 관련 분야의 학문적 토대를 쌓아 가고 있다."<br>K팝 팬덤은 단순하게 음악을 넘어서 춤을 보고 직접 추기까지 한다. 자신이 직접 참여하는 추는 춤을 통해 이들은 대안적인 문화적, 인종적, 젠더, 언어적 정체성을 드러낸다. 이러한 K팝 팬덤의 특징으로 인해 커버 댄스, 춤 연습 영상, 디지털 퍼포먼스 등 춤의 측면은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책은 1980년대부터 2020년대에 이르는 K팝 댄스의 진화를 추적하고, 정면을 향한 상반신과 얼굴 중심의 장식적이고 매력적인 움직임을 특징으로 하는 ‘제스처 포인트 안무’를 분석하며, 이를 ‘소셜 미디어 댄스’라는 개념으로 이론화한다. ​핵심 개념은 소셜 미디어 댄스를 통해 정체성의 전복을 시도한다. 현대 무용 등 기존 순수 무용은 '독창성'과 '최초의 원본'에 절대적 가치를 두지만 K팝 댄스는 커버 댄스가 원춤을 능가하는 독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아울러 과거에는 무대 위 전문가의 춤과 대중의 사교춤이 엄격히 분리되었다. 그러나 틱톡, 릴스 등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누구나 따라 추고 소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셜미디어 댄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되었다.<br>저자는 K팝이 가진 고유한 춤의 특성을 BTS, 블랙핑크를 비롯해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통해 분석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접 춤을 추는 영상을 공유하는 K팝 팬덤에 주목한다. 또한 서울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및 전문 K팝 댄서 40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친 민족지적 현장 연구와 인터뷰, 안무 실습, 참여 관찰을 바탕으로 한다. ​아울러 베트남 인플루언서에서 시작해 다국적 K팝 커버댄스 팀을 거쳐, 난민과의 퍼포먼스 자기민족지로 이어지는 밀도 깊은 연구는 또한 문화연구, 한국학, 퍼포먼스 연구, 무용학 분야 등의 연구자와 학생뿐만 아니라 보다 폭 넓게 K팝 댄스의 장르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소중한 자료로 생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5/99/cover150/k4921377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59915</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처럼 살아도 괜찮아 - [나처럼 살아도 괜찮아 - 경쟁하지 않고 살아갈 순 없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11</link><pubDate>Sat, 16 May 2026 1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288&TPaperId=172798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82/coveroff/k23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288&TPaperId=172798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처럼 살아도 괜찮아 - 경쟁하지 않고 살아갈 순 없을까?</a><br/>예아라 지음 / 글ego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한국 사회는 OECD 국가들중에서도 유독 경쟁이 심한 국가로 알려져있다. 특히 청소년 경쟁은 주로 입시와 학업 성취 압박과 사교육 의존으로 설명되며, 이는 정서 불안과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경쟁에서 낙오되는건 사회인으로 자리잡지 못할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에도 시달린다.​물론 다각도로 경쟁을 완화시키는 방안이 강구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기저에 깔린 불안감을 가지고 사회로 나아간다. 이 책은 그런 경쟁 사회에서 그 안으로 들어기지 않고, 경쟁해도 불안하고 안 해도 불안하다면 안하는쪽을 선택한 저자의 고백이 담겨있는 에세이다.<br>저자인 예아라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늘 경쟁의 중심보다는 가장자리에서 살아왔다. 한 가지 길에 자신을 고정하기보다, 그때그때 자신이 감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삶을 만들어왔다.​그 선택들은 종종 애매해 보였고 설명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며 하나의 태도가 되었다. 비교하지 않고, 경쟁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방식이다.​『나처럼 살아도 괜찮아』는 그 태도가 어떻게 삶이 되었는지를 조용히 돌아보는 기록이다."<br>한국은 특히 입시지옥을 벗어나게 되면 취업 그리고 이후에도 각종 경쟁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경쟁이 과열되면 ‘비교우위’ 중심의 가치관이 강화되어 개인의 정서적 불안과 삶의 만족도 저하로 연결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이 책은 끊임없이 경쟁하라고 말하는 사회에서 남들보다 빨라야 하고 앞서야 한다는 기준은 익숙한 규칙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저자는 모두가 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믿음으로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의 자리를 탄탄하게 굳혀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하지만 저자는 궁극적으로 경쟁을 거부하지도, 성공을 포기하지도 않았다. 다만 비교를 기준으로 삼지 않고 남들의 속도 대신 자신의 감각을 기준으로 삶을 움직여 왔다. 경쟁해도 불안했고 경쟁하지 않아도 불안했던 시간 속에서 차라리 경쟁하지 않고 불안한 쪽을 선택했다.<br>책은 몇 가지 포인트에서 읽어볼만한 메세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먼저 저자가 말하는 경쟁밖의 삶이란 남을 이기기 위해 애쓰거나 정해진 트랙 위에서 달리는 대신,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며 살아도 충분히 괜찮다는 위로를 전달한다.​다음으로 자기에 대한 확신이다. 남과 경쟁하지 않음을 선택한 사실에 대해 독자들에게 그런 방향이 옳다고 강조하기 보다 자기 스스로 자신에 대한 선택이 옳았음을 확인하고 다짐하는 과정을 보여준다.​이 책은 더 잘 사는 방법이나 성공 공식을 제시하지 않는다. 경쟁이 당연한 세상에서 다른 선택을 해온 삶도 가능했음을 조용히 보여준다. 번아웃과 비교, 방향 상실 속에서 지금의 삶이 버겁게 느껴지는 독자에게 경쟁이 아닌 밖의 삶도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불안한 경쟁에 놓여있는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82/cover150/k23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8213</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적절하게 살아가기 - [적절하게 살아가기 - 30년 정신과 의사의 임상 실존 철학 어떻게 살 것인가,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08</link><pubDate>Sat, 16 May 2026 1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047&TPaperId=172798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55/coveroff/k9921370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047&TPaperId=172798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적절하게 살아가기 - 30년 정신과 의사의 임상 실존 철학 어떻게 살 것인가, 개정판</a><br/>한광수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저자는 참다나병원장으로 근무중인 현직 정신과 의사인 한광수 작가다. 각종 자기계발의 홍수속에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기보다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자기긍정과 자존감을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종교등을 통해 기준을 확립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먼저 작가는 부적절함의 수용을 통해  삶은 본질적으로 부적절함과 불완전함을 벗어날 수 없으며, 오히려 그 불완전함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역설적 긍정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적절함'을 향해 노력하지만 결국 '부적절성'에 속하게 되는데,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역설적으로 지금의 삶이 이미 '적절하다'는 위안을 얻게 된다.<br>30년 넘게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으며 현장에서 불안, 중독, 관계의 갈등을 목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신뢰와 위로를 건넨다. 특히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갈등을 일상적인 근거로 설명하며,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는 서서히 죽어가는 중이다"라는 문장을 통해 죽음을 두려운 대상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하여 마음의 편안함을 주어 극복하게 도와준다.<br>나아가 비관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돕고, 자신과 타인의 부족함을 용서하며 진정한 대인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특히 성공이나 성취라는 외부적 기준이 아니라, 지금의 삶이 나에게 얼마나 적절한지 스스로 묻게 만들어준다.​이 책은 완벽주의로 인해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사람이나, 인간관계나 사회적 기준 속에서 '나만 부적절하다'고 느끼며 자책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기긍정감을 가질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는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55/cover150/k9921370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5551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패션은 유행, 커리어는 소신 - [패션은 유행, 커리어는 소신 - BRC 내비게이션으로 기준을 세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06</link><pubDate>Sat, 16 May 2026 1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7127&TPaperId=172798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4/43/coveroff/k602137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7127&TPaperId=172798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패션은 유행, 커리어는 소신 - BRC 내비게이션으로 기준을 세우다</a><br/>정승기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책의 부제인 BRC 네비게이션은 저자가 패션업계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정립한 리더쉽과 직장인으로써의 기본 자세에 대한 원칙을 뜻하며 다음의 약자로 이루어져있다.​Branding(브랜딩) :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세우는 법Retailing(유통/리테일링) : 흐름을 읽고 판을 짜며 매출을 살아나게 만드는 법Coaching(조직/코칭) : 사람이 성장하고 버티게 하는 조직의 리듬과 기준​이중 브랜드는 배의 선체(ship)이고, 유통은 배가 나아갈 항로(Route), 조직은 함께 할 선원(Crew)로 재정의한다. 다른 사업에 비해 변화가 빠른 패션 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정리한 커리어의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제목에 그런 소신을 압축적으로 정리했다 “패션은 유행을 따르지만, 커리어는 소신으로 완성된다.”​저자인 정승기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26년 이상 패션/리테일 현장에서 MD·영업·사업총괄을 두루 경험한 실행형 리더입니다. 뉴욕주립대(SUNY)/패션학부 FIT 유학과 Armani Exchange 뉴욕 HQ 근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리테일 운영과 글로벌 감각을 익혔습니다. ​이후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넘나들며 수입·라이선스·로컬 브랜드에서 백화점·아울렛·면세·이커머스를 아우르는 채널 전략을 구축했고, 정체 국면의 브랜드를 상품·유통·프로모션·조직까지 함께 조정해 체질 개선하는 Turnaround 프로젝트를 반복 수행해 왔습니다. ‘실패–전환–성장’의 커리어 서사를 바탕으로, 독자에게 커리어를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실행 루틴으로 바꾸는 방법을 전달하고자 합니다."​아직까지 현직에서 꾸준하게 근무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성공담을 위주로 적었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위기의 상황을 극복한 경험을 담아냈다. 저자는 사람을 오래가게 하는 힘은 자기만의 기준과 태도라고 말한다. 유행은 계속 바뀌지만, 끝까지 나를 지켜 주는 것은 자신이 믿는 방향이다.​아울러 저자는 평소 자신의 신념을 진간장이라는 단어로 설명한다. 자신이 직접 만든 조어로 진정성, 간절함, 장기적 관점을 뜻한다. 요즘 직장인들은 예전에 비해 이직을 자주하는편이다. 그런 중요한 결심의 한 가운데서 커리어를 지켜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4/43/cover150/k602137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44344</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회복 중인 마약 중독자입니다 - [나는 회복 중인 마약 중독자입니다 - 바닥을 딛고 선 중독자의 회복과 연대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03</link><pubDate>Sat, 16 May 2026 12: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8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8865&TPaperId=17279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23/coveroff/k0021388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8865&TPaperId=172798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회복 중인 마약 중독자입니다 - 바닥을 딛고 선 중독자의 회복과 연대의 기록</a><br/>최진묵 지음 / 온더페이지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한국은 한때 마약청정국이라고 불리울정도로 마약사범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평범한 직장인들을 비롯해 학생, 유명인까지 마약이 안퍼진곳이 없을 정도로 마약중독자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교도소에 마약사범들이 넘쳐나고 있는 실정인지라 좀더 다른 대처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부각중이다.​이 책은 한때 마약에 빠져 무려 20여년을 넘게 교도소와 병원을 오갔던 저자가 10년 이상 단약을 하며 새로운 삶을 살게된 경험을 바탕으로 마약을 끊고 싶은 중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씌여졌다.​현재 치료 공동체 ‘인천 다르크’ 센터장으로서 마약 중독자들의 회복을 돕고 있는 저자인 최진묵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23년간의 마약 중독과 전과 9범, 7년의 교도소 복역이라는 깊은 어둠을 지나 스스로 회복의 길을 걸어온 당사자다. 출소 후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의 도움으로 치료를 시작했고, 12단계 치료 공동체와 NA 모임(마약류 의존자 회복을 위한 자조모임)을 통해 단약을 이어갔다. ​마흔 살에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현재 을지대 대학원 중독재활상담학과 박사 과정에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 강사로 전국 보호관찰소와 교도소를 누비며 마약 재활 교육을 펼쳤다. ​이후 인천 참사랑병원 상담사를 거쳐 2021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마약 중독 회복 공동체 ‘인천 다르크’를 설립하고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중독 당사자가 회복 전문가가 되어 다른 중독자를 돕는 ‘피어 서포트(Peer Support)’ 모델을 한국 현실에 맞게 실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유튜브 채널 ‘마쓰형’을 운영하며 마약 중독의 실체와 회복의 가능성을 대중에게 직접 전하고 있으며, 마약류 중독자의 인권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을 준비하는 등 제도적 변화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단약 13년째, 오늘도 하루씩 걸어가는 중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어떻게 마약을 하게 됐으며, 수 많은 시간을 거쳐 마약에서 빠져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적어내려갔다. 특히 마약을 끊고 싶은 중독자들에게 전하는 조언,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저자가 직접 목격하고 느낀 바를 통해 단약하고 싶은분들에게 도움을 준다.​책에는 저자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본인의 곁에서 자신을 지켜왔던 아내와 저자가 운영중인 인천 다르크에서 3년째 단약 중인 회복자, 마약 때문에 IQ 79까지 뇌가 망가졌다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까지 주변인과 회복자들의 다양한 수기가 담겨있다.​마약은 이미 한국인들의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더 이상 특정 계층이나 특별한 세계의 이야기가 아니다. 텔레그램으로 마약을 30분 안에 구할 수 있고, 평범한 대학생, 직장인을 비롯해 의사, 변호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마약에 빠져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의 마약 중독 대응 방식에 좀더 다르게 접근해볼것을 권하고 있다. 마약 중독을 범죄로만 볼 것인가, 치료해야 할 질병으로 다룰 것인가.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마약 치료의 중심은 지역사회 치료 공동체와 재활센터인데, 병원 위주로 운영하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디톡스를 마친 사람을 다시 약을 하던 환경으로 돌려보내는 구조, 처벌은 있고 치료는 없는 구조가 재발을 반복시킨다고 꼬집는다. 재발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약물 중독을 ‘범죄’가 아닌 ‘공중 보건’의 문제로 보기 시작한 나라들의 흐름을 짚으며,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아무튼 마약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아주는길이 다시 한국을 마약에서 자유로운 나라로 만들 수 있을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23/cover150/k0021388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22305</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광장의 제다이들에게 - [광장의 제다이들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799</link><pubDate>Sat, 16 May 2026 1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797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503&TPaperId=172797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54/coveroff/k7221375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503&TPaperId=172797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광장의 제다이들에게</a><br/>이마냥 지음 / 창조와지식(북모아)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스타워즈 시리즈의 제다이는 은하 공화국을 수호했던 평화를 숭상하는 무력조직 및 학자 겸 수도사 집단을 뜻한다. 작품의 매우 큰 줄거리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으며 핵심적인 역할들을 해왔다. 지금까지 스타워즈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은 전부 제다이였다.​특히 제다이 기사단은 끊임없는 명상과 수련을 통해 자신을 갈고 닦으며 전장에서는 분쟁을 조율하고 무력을 사용하는 곳에선 용맹을 과시한다. 제다이들은 모두 절대적인 선을 추구하며 은하계의 에너지인 포스를 연구하고 이용한다. 하지만 시집에서 제다이는 대한민국 공화국을 지켜낸 일반 시민을 지칭하는걸로 보인다.​시집에는 계엄령 선포로 인해 혼돈의 순간이 지나가고 내란 우두머리가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여러가지 상황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있으며, 창작에 대한 열망, 인간 본연의 욕망, 사람간의 관계와 부모자식간의 사랑에 관한  시와 산문들을 만나볼 수 있다.<br>저자인 이마냥 시인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본명 이재원. 1989년 마산 출몰 후 여태 표류 중. 묵묵히 심장을 다독이는 베이스처럼 살고 싶다. 지금 이 순간 나의 근음(根 音)은 무엇인가.​진주에서 작은 약국을 운영하며 이따금 시를 쓴다. 저서로 시집 『출동 다이뻐맨』, 『어퍼컷』이 있으며, 현재 '시와 지성'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 2manyang"<br>저자의 시집은 [어퍼컷]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전작과 비슷한 현실 풍자와 보통의 삶을 살아가며 평소 느꼈던 순간들을 잘 포착해 텍스트에잡아냈다.​이마냥 작가 본인의 시작에 대한 소감을 적어보자면,​시인의 말을 써보자고껌뻑이는 커서만 바라보다가그만 시민의 말이라고 중얼거렸다​아무렴, 모든 시인은 시민이니까모든 시민도 시인이다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의지가 담긴장대한 서사시를 써내려가는 중이다​은박담요 위 소복히 쌓여있던 눈송이그 안에서 함께 펄떡이며 끌어안았던뜨거운 숨결에 필적할 만한 시는감히 쓰지 못할 것이다​이 책은그토록 눈부셨던2025년의 우리들에 대한헌사이자사소한 각주다<br>제 1부의 소제목인 호수 위 달그림자는 재판에서 수괴가 계엄이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말하는 그 단어를 포착한걸로 보인다. 시인은 예리하게 이를 잡아내며, 공화국을 위기에서 지켜낸 시민들에게 이 시집을 바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2025년을 지나며 함께 느꼈던 순간들과 마음들을 가볍게 짚어보며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시들이다. 각 시 끝부분에는 QR코드가 있어 저자가 직접 낭송하고 녹음한 오디오 파일을 들어볼 수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54/cover150/k7221375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547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상실한다는 것 - [상실한다는 것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58590</link><pubDate>Tue, 05 May 2026 1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585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6744&TPaperId=172585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2/81/coveroff/k982136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6744&TPaperId=172585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상실한다는 것 - 개정판</a><br/>이세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를 걸으며 월스트리에서 활약했던 한 청년이 방황을 하며 겪었던 순간들의 기록을 일기 형태로 써내려간 소설이다.​남들이 보기에 완벽한 삶과 우월적인 지위를 지켜왔던 주인공은 한 여인과의 만남과 사랑을 통해 결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순간들을 겪으며 새로운 삶을 걸어가는 과정을 고통스럽게 다뤘다.​특히 이 작품은 관찰자의 시점에서 시작하여, 주인공의 일기장을 통해, 그의 과거를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인공의 문체의 특징인 직설적인 묘사와, 감정 표현은 독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br>저자인 이세희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삶에 특별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세상에 남기기 위해 생각하고 다시 한번 고민하고 글을 적는다. 내가 상상한 모든 허상들은 말하거나 글로 남기지 않으면 단지 소멸될 뿐이다. 한때 그 소멸조차 이별이라 생각했다. 지금은 조금 덜 이별하기 위하여 세상에 많은 흔적을 남긴다."<br>소설은 어떻게 보면 자전적인 내용이 담기지 않았을까 추정될만큼 디테일함 묘사가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타협하지 않지만, 어떻게 보면 자기 파괴적인 과정은 독자들로 하여금 연민을 불러일으킨다.​일기형식의 구성으로 시간 순서에 따른 주인공의 심경 변화를 묘사하며, 각 단락 끝에 날짜가 적혀 있어 다른사람의 일기를 읽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겉으로는 완벽주의적인 사회인의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은 심각한 갈등과 상실감으로 방황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br>제목의 상실은 단순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비워진 자리에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채워가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금융인으로 부를 이루고 누구보다 앞서 나가는 삶을 살았지만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며 스스로 일어서고 화해하는 과정이 텍스트속에 담겨있다.​특히 "삶의 끝은 죽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잊혀지는 순간"이라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일상생활의 바쁜 삶에 치여 우리가 무엇을 잃었는지조차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방황을 극복하고 삶과 화해하는 과정을 겪으며 자신만의 삶을 다시 찾아나갈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2/81/cover150/k982136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28123</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터보 스트래티지 - [터보 스트래티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55186</link><pubDate>Sun, 03 May 2026 14: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2551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25963X&TPaperId=172551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31/coveroff/897425963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25963X&TPaperId=172551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터보 스트래티지</a><br/>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황선영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저자는 미국에서 명성이 높은 자기계발 전문가로 수 많은 강연을 하며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브레이언 트레이시 작가다. 그는 세계적인 컨설턴트 겸 트레이너로 여러 기업의 회생과 개인들을 코칭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 스물두 개를 창립하고 키우고 관리하고 회생시켰다.​또한 매년 청중을 25만 명씩 만나며 강연을 하는데, 주제는 ‘개인의 성공과 리더십’부터 ‘경영의 효율성, 창의성, 매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500개가 넘는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인적으로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초점(Focal Point)], [잠들어 있는 성공 시스템을 깨워라(Maximum Achievement)],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불변의 100가지 법칙(The 100 Absolutely Unbreakable Laws of Business Success)] 등 서른 권의 자기계발서를 집필했다. 이 책은 그의 다양한 경험을 한 권으로 압축해서 펴냈다.​이 책은 기업이 예측 불가능한 위기와 변화의 흐름 속에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그리고 남들보다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전한다. 마케팅, 영업, 조직관리 등 핵심 영역에서 점검해야 할 21가지 전략 포인트를 통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나아가 침체된 개인과 기업을 회생시키고, 이미 성공한 기업은 확실하게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담아냈다. 저자는 특히 실제 사례, 영감을 주는 이야기, 그리고 시간의 검증을 거친 방법들을 통해 어떤 기업이든 더 높은 매출, 더 뛰어난 효율, 그리고 더 유리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도록 돕는다.​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개인들은 생산성, 수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다음 세 가지 포인트에 집중한다면 더욱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첫째, 명확한 목표 설정이다.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행동이 분명해지고, 결과도 빨라진다.둘째, 우선순위와 시간 관리다.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일을 줄이는 것이 성과를 좌우한다.셋째, 즉시 실행하는 습관이다. 완벽을 기다리기보다, 빠르게 시작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보통 목표를 세우지만 끝까지 실행해서 결과로 만드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실행과 결과’에 촛점을 맞춘다면 성공을 거둘 수 있을것이다. 특히 바쁘지만 성과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계획은 많지만 실행이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31/cover150/897425963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89312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