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상연지훈님의 서재 (라스티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3 Jul 2026 16:27:54 +0900</lastBuildDate><image><title>라스티</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33216146111062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라스티</description></image><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화두 여행 - [나의 화두 여행 - 이야기로 묻고 철학으로 답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98423</link><pubDate>Sat, 18 Jul 2026 14: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984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0299&TPaperId=173984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5/63/coveroff/k6921302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0299&TPaperId=173984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화두 여행 - 이야기로 묻고 철학으로 답하다</a><br/>박병기.강수정 지음 / 사유정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철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문학과 영화, 드라마의 내용으로 쉽게 풀어낸 대중교양서다. 행복, 진실, 자유의지, 쾌락, 도덕성, 실존, 공존이라는 일곱 가지 화두를 통해 총 7개의 장으로 나눠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어렵게 느껴졌던 서양철학이 마치 에세이를 읽는것처럼 독자들에게 쉽게 다갈 수 있는 내용이다.​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같은 고전 문학부터 드라마 《비밀의 숲》까지 대중적인 작품 속 인물들의 고민을 서양 철학의 사유와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7개의 화두를 통해 일주일간의 여행을 떠나는 방식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br>두 명의 공저자가 저술한 저자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먼저 박병기 작가는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불교원전전문학림 삼학원에서 불교철학과 윤리를 공부했다. 교육부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장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장,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이자 교육부 민주시민교육자문단 위원장이다. ​일상의 철학함에 관심을 갖고 시민교육을 통해 우리 시민들과 그 철학함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저서로는 『철학이 말을 걸었다』, 『남명에게 길을 묻다』, 『우리 시민교육의 새로운 좌표』, 『딸과 함께 철학자의 길을 걷다』,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 등이 있다. ​다음으로 강수정 작가는 전남대학교 윤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 동안 고등학교 윤리 교사로 재직하며, 교실에서 만난 수많은 질문과 삶의 장면들을 통해 철학이야말로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사유의 힘임을 깨달아 왔다. 퇴직 후에는 독립 연구자로서 집필 활동과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철학이 말을 걸었다』, 『해시태그 #융합수업』 등이 있다."<br>7일간의 화두 여행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1일: 행복을 찾다  - 1장 (수레바퀴 아래서 × 소크라테스):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다 파멸한 소설 속 '한스'의 삶을 통해 "나는 진짜 나 자신을 알고 있는가?"를 묻고, 영혼을 돌보는 삶이 진정한 행복임을 깨닫는다. - 2장 (꽃들에게 희망을 × 아리스토텔레스): 끝없는 무한 경쟁을 상징하는 애벌레 탑을 내려온 '호랑애벌레'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도덕적인 '좋은 삶'과 행복의 조건을 탐구한다.​2일: 진실을 마주하다 - 1장 (영화 매트릭스 × 플라톤): 거짓된 가상현실을 깨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선택한 '네오'의 빨간 약을 통해, 우리가 믿는 세계가 혹시 '동굴 속 그림자'는 아닌지 진실의 본질을 의심한다.​3일 이후: 삶의 확장 (자유의지·쾌락·도덕성·실존·공존) - 자유의지와 실존: 과학기술이 통제하는 인공적 유토피아를 다룬 《멋진 신세계》 등의 작품을 통해 인간에게 '불행해질 자유'와 '스스로 선택할 의지'가 왜 중요한지 짚어낸다. - 도덕성과 공존: 드라마 《비밀의 숲》처럼 현대 사회의 시스템과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매체를 활용하여, 무너진 정의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타인과 '공존'하고 '도덕적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br>이 책은  특정 주인공이나 서사적 사건이 전개되는 스타일이 아니라, 문학·영화 속 인물들의 삶을 빌려 7일 동안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탐구하는 사유 중심의 에세이처럼 구성되어있는 교양서다. 특히 저자는 대중에게 익숙한 이야기 속 인물들이 겪는 혼란과 선택을 거울삼아, 독자가 철학자들과 대화하며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아울러 기차 안이나 조용한 숙소, 카페 등에서 부담 없이 한 장씩 펼쳐보며 가볍게 읽기에 좋다.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서양 철학을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영화나 문학을 통해 풀어내어 비전공자도 쉽게 몰입할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서양철학에 다가가고 싶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5/63/cover150/k6921302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56365</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피부자 - [피부자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98420</link><pubDate>Sat, 18 Jul 2026 14: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984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9720&TPaperId=173984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38/coveroff/k222139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9720&TPaperId=173984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피부자산</a><br/>김한국 감독 / OHK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의대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진료과목이 성형외과와 피부과라는 기사를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피부에 그닥 신경을 쓰지 않아 살짝 의외이기는 했다. 하지만 얼굴에 사마귀 비슷한 뽀드락지가 생겨서 피부과를 처음 찾아보니 엄청난 환자들의 수에 깜짝 놀랐다.​나이가 들어가며 욕실 거울을 볼때 거친 피부가 예전에 비해 눈에 확 들어오며, 젊었을때 피부관리 좀 했더라면하고 후회 아닌 후회를 한적도 있다. 이 책은 잘못된 피부관리가 골든타임을 놓치고, 나중에 관리하려고 해도 비용도 비용이지만 원래대로 복구하기 힘듦에 따라 피부를 자산처럼 관리하라는 솔루션을 제시한다.​저자는 피부과 전문의로 과잉 관리와 시술을 멈추고 피부의 본질적 회복력을 높여 피부를 자산처럼 운용하는 리밸런싱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피부를 단순한 미용 대상이 아니라 '인생에서 가장 오래 보유하는 자산'으로 정의하며, 든든한 피부 자본을 구축하는 실천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br>저자인 김한국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KAIST 우등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레지던트를 거치고, 청담오라클피부과, 아이디, 원진성형외과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처음부터 완벽한 해답을 아는 의사는 아니었다. ​최신 시술과 고가의 장비에 몰두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잘못된 관리와 과도한 시술로 피부 상태가 악화된 환자들을 보며 현대의 피부 관리 방식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 후 누적 수만 건 이상의 임상 경험을 통해 피부의 구조와 회복력을 기반으로 한 피부자산(Aesthetic Asset) 개념을 정립했다. 현재는 압구정에서 이고의원을 설립하여 운영하며, 피부를 하나의 자산으로 보고 그 흐름과 방향까지 설계하는 진료를 하고 있다."<br>책에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세 가지의 핵심 관리법에 대해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지출(과잉 관리) 차단: 무분별한 각질 제거와 과잉 세안이 피부 원금을 갉아먹는 주범임을 지적하고, 아침 미온수 세안 및 밤 약산성 세안 루틴을 추천한다.​ - 구조적 리밸런싱: 피부에도 복리의 법칙이 적용되므로 단기적인 시술(선·면)보다는 피부의 구조적 건강을 세우는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슬로우 에이징: 수만 건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피부 장벽을 회복하여 지속 가능한 노화 방지법을 다룬다.<br>전 세계 스킨케어 시장 규모가 1,800억 달러를 넘어서고, 한국 여성의 81%가 7~10단계의 스킨케어 루틴을 실천하고 있지만, 자신의 피부에 대해 만족스러워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저자는  더 깨끗하게 씻고, 더 많이 바르고, 더 강하게 자극하는 방식은 피부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좋지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이 책은 저자가 임상에서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피부를 자산처럼 관리하고 복리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피부를 부동산과 같은 ‘자산’처럼 운용하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피부자산의 비밀’을 7건의 실제 진료 사례와 함께 간단하고 쉽게 설명한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38/cover150/k222139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3857</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무해한 혐오주의자 - [무해한 혐오주의자 - 왜 우리는 서로에게 혐오 꼬리표를 붙이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98416</link><pubDate>Sat, 18 Jul 2026 14: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984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174&TPaperId=173984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0/6/coveroff/k6021301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174&TPaperId=173984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해한 혐오주의자 - 왜 우리는 서로에게 혐오 꼬리표를 붙이는가</a><br/>함규진 지음 / 온더페이지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대략 십여년전에 박가분 작가의 [혐오의 미러링]이라는 책을 인상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로 여성혐오와 이에 대한 반사의 성격인 미러링으로 인해 남녀 대립이 극심했던 시기에 출간된 책이다. 이후 저자가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는 미러링 현상이 추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것이라는 예상이 실현되어가고있다.​이 책은 저자인 함규진 교수가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빈번하게 쓰이는 혐오 표현 12가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영포티’부터 ‘틀딱’ ‘문신충’ ‘캣맘’ ‘비건충’ ‘맘충’ ‘꼴페미’ ‘똥꼬충’ ‘급식충’ ‘수시충/지균층/기균충’ ‘애자’ ‘원종단/화짱조’까지, 익숙한 단어부터 다소 생소한 신조어까지 한국 사회의 저변에 깔린 혐오 현상을 파혜친다.​저자인 함규진 교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로.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정약용: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피터 싱어), 『빈곤 해방』(피터 싱어) 등이 있다."​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읽었던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의 역자이기도한 저자는 책에서 일상 속 멸칭 이면에 도사린 대중의 심리와 사회적 균열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틀딱’에 담긴 노인 혐오는 단순히 노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맞이할 ‘나의 미래’에 대한 공포일 수 있음을 통해 혐오의 기저에 깔린 근본적인 문제를 살펴본다.​아울러 저자는 타인을 증오하는 극단주의자가 아니라, 스스로 선량하고 상식적이라 믿는 보통의 시민들이 행하는 교묘하고 점잖은 배제에 주목한다. 이를 책의 제목인 무해한 혐오주의자라고 명명하며, 우리가 무심코 쓰는 단어들이 타인을 배제하고 조롱하는 도구로 전락했음을 경고한다.​책에서 분석하는 12가지의 혐오적인 멸칭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 틀딱 : 노인에 대한 혐오는 누구나 맞이하게 될 나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의 투영 - 맘충 : 엄마의 헌신을 민폐로 취급하는 현상으로, 돌봄과 배려 자체를 평가절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 영포티 : 젊어 보이려는 기성세대에 대한 조롱 뒤에는 젊은 세대의 불안과 시기심이 얽혀 있다 - 급식충.수시충 : 교육이 사라지고 무한 경쟁만 남은 입시 제도가 낳은 안타까우 자화상 - 똥꼬충 : 성소수자 자체에 대한 혐오 이전에, 여성화되고 수동적인 남성이 되는 것에 대한 대중적 공포 - 기타 분석 표현 : 문신충, 캣맘, 비건충, 꼴페미, 애자, 원종단/화짱조​현재 우리 사회를 가로지르고 있는 세대와 젠더 갈등은 이제 선거 결과를 가르는 변수를 넘어, 일상의 언어 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틀딱’ ‘맘충’ ‘급식충’ ‘꼴페미’ 등의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고, 어쩌면 무심코 입에 올려본 적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멸칭들이 친구 사이의 가벼운 농담처럼 일상에서 개인의 복잡한 맥락을 하나의 단어로 압축해 버리는 습관에 대한 경고를 던진다. 물론 단순히 혐오 표현을 쓰는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규정하고 다시 혐오하는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저자의 관점에 깊은 공감을 가졌다.​이 책은혐오 표현을 쓰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혐오를 혐오한다고 해서 혐오가 사라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대신 그러한 혐오가 어디서 왔는지를 묻는 다정한 질문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혐오의 생태계를 벗어날 수 있음을 역설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0/6/cover150/k6021301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00677</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중국 AI 마케팅 - [중국 AI 마케팅 - 중국 시장은 어떻게 AI로 정복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98414</link><pubDate>Sat, 18 Jul 2026 14: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984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874&TPaperId=173984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9/13/coveroff/k9821308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874&TPaperId=173984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국 AI 마케팅 - 중국 시장은 어떻게 AI로 정복하는가?</a><br/>임지수 지음 / 미문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지만, 전혀 다른 업종인 금융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다. 하지만 동기들중 많은 친구들이 중국으로 진출을 했고, 지금은 무역업으로 자리를 완전히 잡은 친구들도 있다. 반면 잘 나가다가 중국 시장에 막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이 봤다.​90년대 중국과 수교가 되며 중국인들에게 한개만 팔아도 10억개라는 농담 비슷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러나 중국시장은 만만치 않았고, 한때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였던 삼성폰은 시장 점유율이 거의 미미해진 상황이다.​요즘 중국의 경제력이 성장하며 휴대폰은 물론이고 전기차까지 다양한 중국산 제품들이 한국산에 대등한 위치에 올라섰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중국 시장은 영원히 가능성이 없어진걸까? 그건 아니라고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중국 시장을 어떻게 하면 공략할 수 있을까에 대한 솔루션이 담겨있다.<br>저자인 임지수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TV홈쇼핑에서 출발해 티몰, 징둥, 샤오홍슈, AI 기반 라이브커머스와 디지털 마케팅, 그리고 중국 전역의 전시회 현장에 이르기까지, 중국 소비 시장이 진화해 온 모든 국면을 직접 통과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으며, 현재 글로벌 강소기업의 중국 법인장으로 일하고 있다.​CCTV를 비롯한 중국 주요 매체와 인터뷰한 바 있으며, 네이버 인플루언서로서 중국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AI를 마케팅 현장에 접목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현장 보고서다. 중국에서 실제로 판매해 본 사람만 쓸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AI가 그 일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담았다."<br>중국은 구글이나, 유튜브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나라다. 자국산 플랫폼 툴인 챗, 알리바바, 도우인(틱톡), 샤오홍슈, 바이두를 중심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설득'이 아닌 '유혹(욕구 생성)' 중심의 소비, 압도적인 시장 속도라는 3대 장벽을 AI 알고리즘을 통해 분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알고리즘 단위로 분해하여 설명하며, 콘텐츠 발굴부터 초안 생성, 인간 검토, 자동 발행 및 분석에 이르는 6단계 워크플로우를 제공하여 1인 사업가나 스타트업도 대량의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아울러 위챗·알리바바·도우인·샤오홍슈·바이두 5대 플랫폼을 알고리즘별로 공략하는 법, 중국어를 몰라도 현지 감성의 콘텐츠를 만드는 AI 활용법, 그리고 1인 마케터도 매달 수백 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자동화 시스템까지 - 이 책은 읽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KOL·KOC와 라이브 커머스, AI 광고 최적화와 CRM, 업종별·예산별 전략, 그리고 부록의 실무용 AI 프롬프트 템플릿 20종은 실전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한국·미국이 AI를 주로 '콘텐츠 제작 효율화'에 쓴다면, 중국은 알리바바, 도우인 등 거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매출, 전환율, 방송 시간, 광고 입찰가, 반품률 제어에 AI를 직접 투입한다. 현지 마케팅 업계에서는 "AI를 활용한 3인 팀이 과거 30인 팀의 몫을 해낸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콘텐츠 생산 효율이 급격히 향상되었다.​빅테크 기업(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중심의 치열한 AI 응용 상업화 경쟁 속에서 중국 AI 광고·마케팅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따라갈 수 있는 책으로, "한국에서 통하던 방식이 무너지는 중국 시장에서 두려움을 무기로 바꿔준다. 적은 예산으로 중국 진출을 노리는 마케터에게 현실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린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9/13/cover150/k9821308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91360</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억보다 오래 남는 것들 - [기억보다 오래 남는 것들 - 엄마의 치매와 함께한 12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34</link><pubDate>Sun, 12 Jul 2026 16: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078&TPaperId=173876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21/coveroff/k2021390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078&TPaperId=173876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보다 오래 남는 것들 - 엄마의 치매와 함께한 12년의 기록</a><br/>유문향.신재경 지음 / 한국NVC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직접 집에서 간병하며 느꼈던 감정을 진솔하게 적어내려간 기록이다. 어머니와 딸이 각기 자신의 엄마와 할머니를 돌보는 3대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치매를 앓는 할머니, 이를 돌보는 저자(딸),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손녀(저자의 딸)까지 각자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입체적인 간병담을 만나볼 수 있다.​저자는 환자를 근거리에서 케어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간병의 혹독한 현실과 불안장애, 지치는 일상 등 치매 가족이 겪는 아픔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부모의 변화를 지켜보며 위로하는 법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스스로가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br>엄마와 딸이기도 한 공저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먼저 유문향 작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의 말을 존중과 공감으로 듣는 비폭력대화에 관심을 두고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협력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50대 중반부터 60대 중반까지 ‘치매돌봄가족, 부모의 보호자’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살았다. ​긴 터널 같던 12년의 시간 동안 마주한 ‘돌봄과 자기돌봄’, ‘성찰과 치유’, ‘축하와 애도’의 순간들을 모닝페이지에 적었고, 어떤 날은 엄마의 말을 그대로 메모하며 기록했다. 그 기록들의 한 조각을 이 책에 나눈다.​신재경 작가는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느끼며 오늘을 다정하게 살아내려 애쓰는 사람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자신과 타인을 향한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대기업에서 브랜드 디자이너로 7년간 일했고, 디자인대학원 패션학과에 진학해 어릴 적부터 관심 있던 패션을 공부했다. ​할머니와의 깊은 유대 속에서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의 나’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 마음을 담아 오래 곁에 둘 수 있는 클래식한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 ‘orae(오래)’를 운영하고 있다."<br>책은 단순한 간병 수기를 넘어서 치매라는 긴 시간을 통과하며 한 가족이 서로를 어떻게 지탱하고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치매 엄마의 딸과 손녀딸인 두 저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상이 얼마나 고되고 복합적인지,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도 관계와 사랑이 어떻게 살아남는지를 세밀하게 풀어낸다.​전직 미용사로 사회생활을 하셨던 어머니가 남편을 먼저 보내고 난 후, 이상 징후를 보이면서 책은 시작된다. 할머니는 돈이 든 가방이 없어졌다고 의심하거나, 남편의 병원 생활을 오해해 불안해하는 장면들은 치매가 의심과 망각, 불안과 혼란이 서서히 삶을 바꾸어 가는 과정임을 드러낸다. ​가족은 처음에는 혼란과 당혹감 속에서 한의원, 방문요양, 치매안심센터 등 여러 대응책을 모색하지만, 곧 치매 돌봄이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든지 헤쳐나가야될 상황이라는걸 알게 되고, 직접 집에서 모시기로 결정하며 발생하는 상황을 가감없이 진솔하게 책에 담아낸다.<br>결국 한계에 도달한 가족들은 환자와의 이별을 준비하게 된다. 몸이 더욱 약해지며 집에서 케어하기는 불가능해지는 상황에 이르자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다다른다. 가족은 엄마를 시설에 모시는 일을 실패로 느끼기보다, 서로의 한계와 필요를 인정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결국 오랫동안 돌봐왔던 할머니가 떠난 뒤에도 저자는 슬픔만이 아니라 감사, 이해, 회복의 감정을 함께 품는다. 이 책은 치매를 겪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안내서이자, 돌봄의 시간 속에서 인간관계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성찰의 기록이다. ​아울러 이 책은 단순한 투병기나 치매 돌봄의 비극을 자극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상실과 노년,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깊이 사유하게 만드는 따뜻한 안내서로, 현재 치매 가족을 돌보며 지쳐있는 분, 부모님의 노화를 마주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 분과, 가족의 본질적인 사랑에 대해 깊이 알고 싶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21/cover150/k2021390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32114</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왕과 책사 - [왕과 책사 - 한국사의 명암을 가른 관계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20</link><pubDate>Sun, 12 Jul 2026 16: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72&TPaperId=173876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25/coveroff/k0321301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72&TPaperId=173876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왕과 책사 - 한국사의 명암을 가른 관계의 힘</a><br/>김준태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장자방이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말로 리더가 신뢰하며 함께 일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하지만 장자방이 중국 역사상 인물인 장량이라는말을 지칭하는건 잘 모르고 있다. 그는 한나라를 통일한 한고조 유방의 최측근 신하로 자방은 그의 호를 뜻한다. 장자방은 유방을 도와 한나라를 세우는데 큰 공을 세웠던 인물이기도 하다.​아울러 제갈량은 유비의 책사로 활약했던것도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한국사의 인물중 책사로 그와 같이 잘 알려진 인물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책을 들춰보면 왕에게 긍정과 부정의 영향을 미쳤던 측근 인물들은 상당히 많다.​이 책은 한국사 속 군신 관계를 통해 인간관계의 본질과 권력의 흥망성쇠를 조명한다. 고구려·신라 시대부터 고려, 조선까지 이어지는 40여개의 사례를 통해 한국사 대표 왕과 신하들의 파트너십을 다룬다. 나아가 왕 혼자가 아닌, 조력자인 '책사'가 결합해 역사를 만든 과정을 보여준다.​저자는 어떤 관계가 사람을 성장시키거나 망치는지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현대인들에게도 유익한 통찰력을 선사한다. 왕은 나라를 대표하는 군주로 자신의 의사대로 판단을 했지만, 그 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밝혀 준 것은 책사들이었다. 역사를 움직인 것은 한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관계의 결과였다. ​고국천왕과 을파소, 무열왕과 김유신, 현종과 강감찬,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처럼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주며 시대를 바꾼 관계가 있는가 하면, 선조와 이이, 의종과 문극겸, 고종과 김홍집처럼 신뢰와 소통의 부재로 비극을 맞이한 관계도 있었다.​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1부에서는 고구려·신라 시대를 배경으로, 인재를 알아보고 기회를 준 군주와 그 기대에 응답한 책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을파소와 고국천왕, 김유신과 무열왕처럼 서로의 결핍을 채우며 시대를 바꾼 관계가 등장한다. ​2부에서는 고려의 군신 관계를 통해 신뢰와 소통, 권력과 책임의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현종과 강감찬의 굳건한 신뢰, 의종과 문극겸의 파국, 명신과 역신을 가른 리더의 선택 등 다양한 사례가 펼쳐진다. ​3부는 조선으로 무대를 옮겨 정도전과 이성계,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 영조와 박문수 등 익숙한 역사 인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이 책은 역사 속 인물들을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게 설명하고, 내용이 직관적이고 분절되어 있어 틈틈이 끊어 읽기 좋다. 아울러 단순 과거 기록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조직 관리나 리더십, 인간관계에 바로 대입해 볼 수 있는 책으로 리더십에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25/cover150/k0321301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2599</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매스커레이드 라이프 - [매스커레이드 라이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13</link><pubDate>Sun, 12 Jul 2026 16: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191&TPaperId=173876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3/coveroff/k9721301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191&TPaperId=173876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스커레이드 라이프</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이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중 한 분인 히가시노 게이고표 또 하나의 시리즈물이다. 제목인 매스커레이드 호텔에서의 매스커레이드는 가면 무도회를 뜻한다.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최근작으로, 첫번째 매스커레이드 호텔 그리고 이어서 프리퀄로 매스커레이드 이브, 시퀄로 매스커레이드 나이트와 매스커레이드 게임이 있다.​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 입문작 정도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사회파나 본격추리물이라기보다는, 살짝 코지풍의 미스테리 스타일의 작품이다.​히가시노 게이고가 가장 아끼는 캐릭터는 '갈릴레오 시리즈'의 유가와 마나부 교수와 '가가 형사 시리즈'의 주인공 가가 교이치로다. 이들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탐정 캐릭터이며 그의 추리 세계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나 마찬가지다.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닛타 고스케 형사는 세 번째 캐릭터인 셈이다.​작품의 시놉시스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경찰을 떠나 호텔 코르테시아 도쿄의 보안과장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닛타 고스케. 호텔리어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닛타와 나오미 앞에 경찰이 다시 수사 협조를 요청한다. 일본 추리소설 신인 문학상 후보 중 한 명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라는 의혹 때문이다. ​문학상 심사회장이 된 호텔은 곧 잠복 수사의 현장이 되고, 닛타와 나오미는 고객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경찰과 함께 진실을 좇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호텔은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가면을 쓰고 각자의 목적과 사연을 품고 드나드는 공간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은 호텔을 찾는 손님들만이 아니다. 문학상 후보와 심사위원,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살인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진실을 좇는 사람들조차도 모두가 각자의 비밀과 상처를 가면 속에 감추고 있다. ​사건이 진행되는 가운데 닛타의 아버지가 호텔에 나타나면서, 닛타는 30년 전 자신이 겪었던 ‘오이즈미가쿠엔 일가족 살인 사건’의 잔상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이 번 작품은 새롭게 인생을 시작한 주인공 캐릭터 닛타 형사의 활약도 흥미롭지만 저자인 히가시노 게이고가 일본 출판계에 대한 풍자를 주요한 소재로 다뤘다는 점이다. 이번 소설에서 주목할 점은 사건의 무대가 ‘문학상 심사회’라는 점인데 작가 본인의 데뷔 시절 많은 문학상에서 좌절하고 힘든 과정을 겪은 시절이 녹아들어간 느낌이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내기 위한 편집자와 작가 사이의 미묘한 공생관계를 풍자한 『독소 소설』과 『왜소 소설』의 확장 버전으로 볼 수 있는데, 아무튼 일본 미스테리계에 대한 작가 게이고의 통렬한 비판이 가미된점이 더욱 재미있었다. 이제 히가시노 게이고는 출판사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른 대작가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왜 히가시노 게이고인지 다시 한 번 느끼며 재미있게 읽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3/cover150/k9721301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8327</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십 대에게 - [오십 대에게 -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11</link><pubDate>Sun, 12 Jul 2026 16: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079&TPaperId=173876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27/coveroff/k2021300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079&TPaperId=173876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십 대에게 -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a><br/>김헌준 지음 / 소금나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백세 시대가 도래하며 이제 50세는 남은 인생의 시작점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불과 몇 십년전에 환갑잔치를 열고 심지어 주변 사람들을 초대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 고희 잔치도 거의 하지 않는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50세의 나이는 그동안 살아왔던 인생보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남아있음도 의미한다.​50세는 그동안 우리가 품어왔던 은퇴라는 개념을 적용하게 되면, 남은 인생에 큰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좀더 알차게 남은 생애를 보낼 수 있는 일종의 시작점으로 생각해야될 것 같다.​저자는 오십을 끝을 준비하는 나이가 아니라 삶의 결을 바꾸는 나이로 본다. 아직 힘이 남아 있고, 동시에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가려낼 눈도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거창한 인생 설계도를 내밀기보다 성찰·관계·건강·준비·도전·여유·지혜라는 일곱 개의 장으로 나눠서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화두를 독자에게 건넨다.<br>저자인 김헌준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주)시간팩토리 대표로 소금나무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창업학 석사, 대전대학교에서 융합컨설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범우사, 역사비평사, (주)안그라픽스 등 여러 분야의 출판사에서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맡았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환경학회 산학관 이사, 한국ESG경영인증원 수석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실패하지 않는 창업 마인드》, 《도전 100명산》, 《AI와 책의 미래》가 있으며, 공동출판으로 《환경, 지구를 위한 리셋 그리고 우리의 선택》이 있다. “AI 도서 추천 서비스의 설명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이 다차원적 신뢰를 매개로 소비자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의 논문을 KCI 등재학술지에 게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응급처치 및 산악안전강사로도 활동하며 사회 안전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br>총 7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 성찰: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리느라 뒤로 밀려났던 자신을 발견하는 단계 - 관계 &amp; 건강: 자녀와 부모 사이에서 소홀했던 관계와 나 자신의 몸을 돌보는 시간 - 준비 &amp; 도전: 은퇴 이후 앞으로의 20년을 새롭게 마주하는 마음가짐 - 여유 &amp; 지혜: 더 채우기보다 단정하게 덜어내며 나이 드는 방법​저자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보다는, 그동안 살아왔던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 스스로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아울러 각 장에 포함된 '오늘의 질문'과 '100일 인생 노트'를 통해 눈으로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기 삶을 정리하는 연습을 시켜준다.​몇 년전부터 오십에 관한 책을 서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대부분 은퇴 설계나 나이 오십을 다루는 책은 많다. 대개는 노후 자금이나 은퇴 설계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이 책은 좀더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삶에 대한 절제를 강조하며, 채우기 보다 덜어내고 말을 많이하는것 보다 좀더 줄여갈것을 지천명의 자세임을 설파한다. 은퇴와 노후가 부쩍 가까워져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는 오십대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이제 60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27/cover150/k2021300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72730</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가 맞고 틀린 것보다 소중한 것 - [내가 맞고 틀린 것보다 소중한 것 - ‘나만 맞다’는 착각을 깨는 생각의 전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00</link><pubDate>Sun, 12 Jul 2026 16: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6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8712&TPaperId=173876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1/13/coveroff/k872138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8712&TPaperId=173876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맞고 틀린 것보다 소중한 것 - ‘나만 맞다’는 착각을 깨는 생각의 전환</a><br/>김병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인간이 자신의 '옳음'에 집착하는 심리를 뇌과학과 사회심리학 관점에서 분석하고, 정답주의가 파괴한 인간관계와 조직의 회복을 제안하는 내용의 인문서다. 유럽계 기업의 아시아 지역 총괄대표인 저자가 치열한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정답과 효율'만 좇다 겪은 뼈아픈 깨달음을 담아냈다.​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개발 담당자로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가, 확신편향에 빠지게 되면 타인에게 폭력이 되고 스스로를 고립시켰는지에 대해 독자들이 알기 쉬운 논조로 풀어낸다.​우리가 보통 가지게 되는 확신은 생존을 위한 뇌의 화학적 보상일 뿐이라고 지적한다. 타인이 틀렸음을 증명할 때 분출되는 도파민의 달콤함에 중독되어, 우리는 성장의 기회와 사람의 온기를 발로 차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 뇌과학적 근거와 심리학적 통찰을 통해 자신만 옳다는 지적 허영을 타파한다.<br>저자인 김병호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PC통신 시절, 고등학생 신분으로 컴퓨터 잡지에 소프트웨어 리뷰를 기고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정답’이라 믿고 살아가던 학생이었다. 대학 시절에는 전국 대학생 천여 명이 발을 맞추어 함께 걷는 ‘국토대장정’을 기획하며,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만큼이나 함께 걷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연대의 힘을 직접 경험했다. ​30대 초반 팀장으로 발탁된 이후 글로벌(일본·독일·덴마크·벨기에 등) 기업에서 세일즈와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을 경험했으며, 현재는 유럽계 기업의 아시아 지역 총괄대표로 재직 중이다.​십수 년간 글로벌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정답'과 '효율'만을 좇아 성과를 만들어왔지만, 완벽하다고 믿었던 정답이 때로는 관계를 파괴하고 조직의 성장을 가로막는 독이 될 수 있음을 뼈아프게 깨달았다.​이제 인공지능이 0.1초 만에 최적의 답을 제시하는 시대에, 역설적으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차원적 지능은 ‘내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는 용기’에 있다고 믿는다. 저자는 자신의 비즈니스 여정에서 얻은 통찰과 뇌과학, 인류사의 사례를 결합해, 불확실한 세상을 유연하게 살아가는 ‘지적 겸손’의 기술을 이야기한다."<br>지금은 누구나 원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책은 인간만이 머무를 수 있는 ‘모호한 회색지대’의 가치를 역설한다. 정답이라는 신기루를 좇는 대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때, 비로소 진정한 인간관계의 성장이 시작된다고 말한다.​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1부. 왜 우리는 틀리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가이 부에서는 확신이 진리가 아니라, 뇌가 만들어내는 달콤한 쾌락에 가까울 수 있다는 메커니즘을 파헤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나만 옳다’는 믿음이 얼마나 쉬운 착각이 될 수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보다 유연하게 바라보며, 불필요한 고집에서 한 걸음 벗어나는 계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2부. 집단은 어떻게 확신을 폭력으로 바꾸는가개인의 확신이 집단과 만날 때, 그것이 어떻게 광기와 배제로 변해가는지 그 과정을 들여다본다. 정답이라는 이름 아래 타인을 공격하게 되는 집단 사고의 위험성을 짚고, 갈등 대신 화해를 선택한 이들의 태도와 지혜를 함께 담았다. 이를 통해 독자는 서로 다른 생각 속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는 시선과, 대립보다 공존을 선택하는 성숙한 통찰을 마주하게 된다.​3부. 조직은 왜 틀린 결정을 반복하며 무너지는가권위와 침묵이 지배하는 조직이 어떻게 스스로 무너지는지, 반대로 실패와 오답을 드러낼 수 있는 조직은 어떻게 혁신을 만들어내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리더가 판사가 아닌 조력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문화가 조직에 어떤 변화를 만드는지도 함께 살펴본다.​4부. 우리는 왜 맞는 말로 서로를 잃어버리는가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던진 ‘옳은 말’은 왜 때로 깊은 상처가 되어 돌아오는 걸까? 이 부에서는 판단을 걷어낸 비폭력 대화와, 인지 부조화를 넘어서는 진심 어린 사과의 힘을 다룬다. 독자는 ‘맞는 말’보다 관계를 살리는 말을 선택하는 법을 배우며, 닫혀 있던 마음과 관계를 다시 이해하는 경험에 가까워진다.​5부. 정답 없이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법이 부에서는 지적 겸손을 타고나는 성향이 아닌, 매일 단련해야 하는 삶의 태도로 바라본다. 자신의 오류를 기록하는 ‘오답 일기’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통해, 독자는 틀릴 수 있다는 불안을 견디는 힘을 기르게 된다. 결국 정답 없는 세상 속에서도 타인과 깊이 연결되고,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돌아보며 살아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br>저자는 확신은 뇌의 보상일 뿐 타인이 틀렸음을 증명할 때 분출되는 도파민의 달콤함에 중독되어, 우리가 사람의 온기와 성장의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음을 지적한다. 결국 모호한 회색시대를 통해 '내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는 유연함'에 좀더 복잡한 세상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자신의 오류를 기록하는 '오답 일기' 등 일상에서 틀릴 수 있다는 불안을 견디고 지적 겸손을 단련하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 또한 "착하게 살자"는 뻔한 처세술이 아니라, 인간이 왜 확신에 취하고 타인을 공격하는지 뇌과학·심리학적 근거로 설명해 설득력이 높다.​현대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는 책: 이분법적 진영 논리와 갈등이 극에 달한 지금 시대에, 대립보다 공존을 선택하게 만드는 성숙한 통찰을 통해 현대 사회의 갈등을 치유할 수 있다. 매 순간 100점짜리 정답지를 완성하느라 숨 가쁘게 살아가며 정작 소중한 사람과 관계를 잃어버렸던 현대인들에게 화두를 던지는 책으로 일독을 권해드린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1/13/cover150/k872138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11379</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죽음의 에티켓 - [죽음의 에티켓 -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당신의 마지막에 관하여,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91</link><pubDate>Sun, 12 Jul 2026 16: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275&TPaperId=173875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6/82/coveroff/k7021302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275&TPaperId=173875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의 에티켓 -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당신의 마지막에 관하여, 개정판</a><br/>롤란트 슐츠 지음, 노선정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과거에는 죽음을 집에서 맞이하는게 자연스러운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대부분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고, 이후 일련의 프로세스를 거쳐 영원히 세상과의 이별을 하게 된다. 그런 절차들은 사실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있지만 않음에 따라 누구나 죽음을 앞두게 되면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인다.​이 책은 그런 과정을 상세히 나열해 우리가 죽게 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인 롤란트 슐츠는 독일 최고 언론상인 테오도르 울프상(Theodor-Wolff-Preis)을 수상한 기자로, 이 책 출간을 통해 독일 올해의 지식 도서상(Wissensbuch des Jahres)을 받았다.​죽음의 전 과정을 가장 객관적이고 적나라하게 다룬 현실적인 죽음 안내서로,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의학, 과학, 행정적 관점에서 죽음을 치밀하게 취재하여 집필했다. 한국은 아니지만 독일에서의 죽음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걸로 보인다.<br>저자인 롤란트 슐츠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1976년 뮌헨 출생. 저널리스트. 뮌헨 독일 저널리스트 스쿨을 졸업하고 《Die Zeit》를 거쳐 《Suddeutsche Zeitung》 매거진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뛰어난 저널리즘적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테오도르 울프상’과 ‘독일 리포터상’을 수상하며 언론계 최고의 리포터로 자리매김했다.​의사, 간호사, 장례지도사, 법의학자, 공무원, 화장장 직원들을 수년간 직접 취재해 이 책을 집필했다. 치밀하고도 아름다운 이 탐사 기록은 2019년 국내 출간 이후 많은 독자에게 “인생의 마지막 문턱에서 만난 가장 존엄한 등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시선이 공존하는 그의 문장은, 소중한 이를 잃고 슬픔을 통과하는 이들에게 지치지 않는 온기와 위로가 되어준다."<br>다소 생경한 죽음도 어떻게 보면 순환은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씌여진 책이다. 아울러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논하기 보다  죽음을 의학, 법, 사회문화, 남겨진 이들의 감정적 슬픔까지 입체적으로 드러내, 미지의 영역에 갇혀 있던 죽음을 비로소 두려움 없이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사실로 받아들이는 역할을 해 준다.​인류의 역사 속에서 죽음이 어떻게 사회적·제도적으로 다뤄져 왔는지, 현대 의학과 장례 시스템 안에서 인간의 마지막이 어떤 구조와 절차를 거쳐 이뤄지는지를 팩트와 인문학적 관점 두 지점 모두에서 풀어썼다는 점에서 이 책은 여러모로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임종 직전 몸이 스스로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 가족과 의료진이 마주하는 침묵의 벽, 사망 진단에서 시신 처리까지 이어지는 절차와 남은 사람들의 시간까지의 과정이 자연스렵게 펼쳐진다. 누구나 맞게 될 죽음에 대해 좀더 이해하고 싶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6/82/cover150/k7021302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68236</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성장주 투자로 40에 은퇴했다 - [나는 성장주 투자로 40에 은퇴했다 - 5천만 원으로 17억 만든 수익 불패 황금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85</link><pubDate>Sun, 12 Jul 2026 16: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9&TPaperId=173875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95/coveroff/k1621308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9&TPaperId=173875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성장주 투자로 40에 은퇴했다 - 5천만 원으로 17억 만든 수익 불패 황금 공식</a><br/>파돌댁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사업에 도전하며 투자를 병행해 큰 자산을 일궈낸 저자의 기록이 담겨있는책이다. 이 책은 재테크 관련 서적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주식투자에 대한 방법을 논하기 보다, 부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자신이 목표하는 자산을 이뤄낼 수 있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저자는 책에서 밝혔지만 아직 본명을 공개하지 않은 필명 파돌댁으로 자신의 계좌를 공개하며 5,000만 원의 종잣돈으로 시작해 4년 만에 17억 원의 자산을 만든 과정을 책에서 상세히 밝힌다. ​공무원을 퇴사한 뒤 사업과 투자를 병행하며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기업의 가치를 공부하며 장기투자의 힘을 체득했고, 그런 과정을 독자들에게 자세하게 말해준다.​단순하게 놀라운 성과에 대한 부심보다는, 투자 초보자가 어떻게 시장을 이해하게 되었는지, 왜 많은 사람이 투자에 실패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흔들리지 않는 투자 습관을 만들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투자의 핵심이 예측이 아니라 원칙에 있다고 말한다. ​저자인 파돌댁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11년간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사했다. 미국 성장주에 집중투자해 5,000만 원의 종잣돈을 17억 원의 순자산으로 불렸다. 좋은 종목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할 수 있는 환경, 흔들리지 않는 목표와 원칙, 그리고 부부가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믿는다.​특별한 재능도, 금수저 배경도 없는 평범한 40대, 지금도 유튜브와 블로그에 투자 과정과 시행착오를 기록하며, 보통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삶으로 증명해나가고 있다."​책은 총 6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1장 대부분의 개인투자자가 실패하는 이유]에서는 월급 투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 장기투자가 어려운 심리적 이유, 그리고 부동산 대신 주식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하며 0원에서 10억까지 성장하는 로드맵을 제시한다.​[2장 파돌댁의 투자 전략 1.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생활 구조 만들기]에서는 돈을 모을 때 피해야 할 습관, 소비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통장 쪼개기와 절약 루틴, 자동차 없는 삶 등 실제 생활 속에서 투자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담았다.​[3장 파돌댁의 투자 전략 2. 내 돈을 맡길 압도적 1등을 가려내는 안목 키우기]에서는 미국 주식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텐배거 종목을 발굴하는 기술, 매수 전 체크리스트, 리스크 관리, 그리고 실패한 투자에서 얻은 교훈까지 구체적으로 다룬다.​[4장 파돌댁의 투자 전략 3. 흔들리지 않는 10억 계좌 시스템 만들기]에서는 주린이를 위한 실전 로드맵, 투자 성향과 목적을 객관화하는 법, 나만의 투자 원칙 세우기, 분산투자와 집중투자의 장단점, 손해를 줄이는 매도 기준, 투자 일지 작성법 등 실질적인 전략이 담겨 있다.​[5장 파돌댁의 투자 전략 4. 하락장의 공포를 수익으로 바꾸는 장기투자의 기술]에서는 주식 팔고 싶을 때 참는 법, 존버와 장기투자의 차이, 하락장에서 버틴 경험, 포모(FOMO)를 이기는 구조, 원칙 없는 투자에서 생기는 문제, 장기투자 운용 전략과 절세 방법까지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6장 우리가 투자하는 이유]에서는 얼마가 있어야 행복해질지, 은퇴 자금을 어떻게 계산할지, 배우자와 돈을 이야기하는 방법, 자녀 경제 교육의 방향, 앞으로 살고 싶은 삶의 방식, 그리고 정답 없는 시장에서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법을 제시한다.​[부록]에서는 돈 공부에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종목 매도 후 포트폴리오 구성 사례, 그.리고 다시 0원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시작할지를 담아 독자에게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제목만 놓고 볼때는 조금 자극적인 성공담으로 보일 수 있지만, 평범한 월급쟁이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 겪은 시행착오와 멘탈 관리법을 진솔하게 풀어낸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과도한 분산 투자 대신 철저한 기업 가치 분석을 통해 찾아낸 '진짜 1등 기업' 3개에 집중하는 전략을 제시한다.​아울러 거액의 자산이 없더라도 소액으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현실적인 통장 쪼개기, 소비 통제 루틴 등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법부터 제안한다. 구체적인 종목 선정 기준이 궁금하거나, 하락장을 견디는 멘탈 관리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95/cover150/k1621308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9538</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살면서 딱 한 번 읽는 인물 한국사 - [살면서 딱 한 번 읽는 인물 한국사 - 이름은 들어봤지만 제대로 몰랐던 역사 인물 52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81</link><pubDate>Sun, 12 Jul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248&TPaperId=173875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5/29/coveroff/k8421392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248&TPaperId=173875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면서 딱 한 번 읽는 인물 한국사 - 이름은 들어봤지만 제대로 몰랐던 역사 인물 52인</a><br/>박윤서 지음 / 온더페이지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역사적인 인물 52인을 바탕으로 당시의 시대상과 그 인물에 대한 조망을 하는 역사책이다. 단군왕검으로 시작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여산 박제두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분들과 잘 몰랐던 위인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이 책은 복잡한 역사적 사건이나 연대기 나열에서 벗어나, 한국사를 바꾼 52명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역사 교양서다. 지루한 암기 과목으로서의 역사가 아닌, '인간의 선택과 고뇌'에 초점을 맞추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점이 특장점이다.​고조선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며, 독자들이 역사 속 주요 장면을 보다 쉽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저자인 박윤서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역사책을 펼칠 때면, 늘 사람부터 찾는다. 사건보다 인물에 먼저 눈이 간다. 19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역사가인 토머스 칼라일은 말했다. “역사는 위대한 인물들의 전기다.”​인물의 선택과 그들이 지나온 순간을 따라가다 보면 한 시대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인물을 이해하는 일이 곧 역사를 이해하는 일이다. 이러한 시선으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흥미로운 역사 인물 사전’을 통해 인물 중심의 역사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짧지만 밀도 있는 글로, 인물의 삶과 그 시대의 결을 함께 전한다."​정치·권력, 군사, 사상·절개, 실용·개혁, 외교·상업, 예술, 정의·저항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인물을 소개한다. 왕과 장군뿐 아니라 학자와 예술가, 상인과 외교관, 독립운동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군을 아우르며 한국사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단순한 업적 찬양이 아닌, 인물들이 직면했던 비극적 상황과 인간적인 고뇌, 때로는 역사적 오점(예: 무신 정권의 척준경)까지 입체적으로 복원했다. 다만, 인물 중심의 에피소드로 엮여 있어, 시대별 정치 제도나 거시적인 역사 흐름을 뼈대부터 꼼꼼히 잡고 싶은 독자에게는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독자들은 역사적 사건의 한 장면으로만 기억해 온 인물들을 새롭게 만나고,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다. 소개된 52인의 삶을 따라가며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되짚어 보고,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컨셉의 역사책으로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5/29/cover150/k8421392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52932</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왜 낫는 거야? - [왜 낫는 거야? - 불치, 난치, 암, 중풍, 통증의 해답; 방전된 몸 충전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72</link><pubDate>Sun, 12 Jul 2026 16: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8031&TPaperId=173875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8/44/coveroff/k5921380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8031&TPaperId=173875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낫는 거야? - 불치, 난치, 암, 중풍, 통증의 해답; 방전된 몸 충전하라!</a><br/>이유미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매우 직관적인 제목의 건강에 관한 책이다. 각종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일종의 대체의학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뭉친 혈을 뚫어서 기를 원활하게 해주는 원리를 바탕으로 치유법을 제시한다. 예전에 무협지를 조금 읽었을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이런식의 치료법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유미테라피의 창시자인 저자 이유미 작가는 질병을 단순한 진단명이나 수치의 문제로 보지 않고, 몸 안의 공간, 순환, 호흡, 근막, 그리고 생체 전기의 흐름이라는 근본적인 원리로 풀어낸 책이다.​저자는 현대인의 몸이 ‘방전’과 ‘막힘’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몸의 회복 원리를 설명한다. 아울러 통증을 억눌러야 할 대상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복구 신호로 해석한다. 근막과 횡격막, 미주신경과 생체 에너지 흐름을 중심으로 몸의 구조적 압박을 풀고 순환을 회복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엔젤스틱을 활용한 임상과 치유 원리도 담아냈다.<br>저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유미테라피를 창시한 이유미 대표는 많은 직함을 가지고 있는데 한결같이 ‘생명살림’ 외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한국의 암울한 먹거리 현실을 보고 뒤늦게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50년 된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을 맡아 매월 건강과 농업 월간지를 발행하였고,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공동대표, UN 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까지 맡아 지구생명지킴이를 자청하고 나섰다.​인간과 자연은 둘이 아닌 하나라고 말한다. 엄마인 지구는 지자기의 생명파동으로 모든 생명체를 어루만지고 있다. 자기파동을 활용한 유미 테라피를 창시하여 생명지킴이 봉사단을 통해 의료가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곳부터 생명살림의 교육을 시작하였다. ​특히 2025년 대만에 법인설립을 기점으로 대만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미테라피의 과학적 기전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br>이 책의 핵심은 방전과 막힘, 통증의 재해석, 유미테라피, 공간의 회복에 있다. 각기 주요한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방전과 막힘 : 저자는 현대인의 질병과 만성 통증의 원인을 비틀린 근막과 굳어진 횡경막으로 인한 신체 에너지의 방전 및 순환 막힘으로 진단한다.​- 통증의 재해석 : 통증은 억눌러야 할 재앙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를 복구하기 위해 보내는 간절한 신호로 해석한다​- 유미테라피 : 엔젤스틱의 자기 회오리 파동을 활용해 미주신경을 깨우고 생체 에너지를 재정렬하는 임상기록을 중심으로 치유에 대한 설명을 풀어낸다.​ - 공간의 회복 : 구조적 압박을 풀어 장기와 숨길이 막힌 곳의 공간을 회복시키는 것이 치유의 시작임을 강조한다.​나아가 책에서 제시하는 3대 치유 혁명을 좀더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증상이 아닌 ‘이치’를 꿰뚫다통증은 재앙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간절한 복구 신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통증을 억누르는 법을 <br>가르치지 않는다. 근막과 횡격막, 그리고 생체 전기의 흐름이라는 근본적인 '이치'를 통해 왜 우리 몸이 스스로 살아날 수밖에 없는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한다.​2. 뼛속까지 막힌 ‘생명의 고속도로’를 뚫다현대인의 몸은 비틀린 근막과 굳어진 횡격막으로 인해 거대한 정체 구간이 되어버렸다. 저자는 엔젤스틱(Angel Stick)의 자기 회오리 파동이 어떻게 미주신경을 깨우고, 빛의 속도로 생체 에너지를 재정렬하는지 그 경이로운 임상 기록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3. 내 몸의 주권을 되찾는 ‘공간의 회복’장기가 짓눌리고 숨길이 막힌 곳에 치유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구조적 압박을 풀고 몸 안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불치와 난치라는 단어 뒤에 숨은 절망을 희망으로 뒤바꾼다.<br>다른 건강서적과는 달리 질병을 단순히 의학적 진단명이나 수치의 문제로 보지 않고, 몸 안의 공간, 순환, 호흡, 근막, 생체 전기의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저자는 현대 의학의 한계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엔젤스틱이라는 도구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다.​아울러 건강을 단순한 치료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주권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병원과 약에만 의존해 온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치료해볼것을 제안한다. 다만, 대체의학적인 접근이니 그점은 참고하여 활용한다면 불치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8/44/cover150/k5921380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84427</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보이는 리더십 - [보이는 리더십 - 심리적 안전감을 넘어 책임 안전감을 만드는 ‘AI 시대 리더’의 조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67</link><pubDate>Sun, 12 Jul 2026 1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410&TPaperId=173875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0/71/coveroff/k1021394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410&TPaperId=173875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보이는 리더십 - 심리적 안전감을 넘어 책임 안전감을 만드는 ‘AI 시대 리더’의 조건</a><br/>김유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제 인공지능의 시대는 미래가 아니라 이미 도래한 현재가 됐다. 이에 따라 AI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마치 스마트폰 시대에 피쳐폰을 쓰는것과 비슷한 상황이 된 것 같다. 챗 GPT로 촉발된 개인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인공지능을 비서처럼 이용하고 있는게 사람들이 많아졌다.​아울러 경영활동에서 중요한 요소인 리더십도 AI시대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한 단위의 조직을 이끌고 있는 리더라면 인공지능을 통해 팀원들을 이끌어 나가며 주어진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AI를 리더십 함양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이 책은 리더십의 원칙을 알려주기 보다, 주로 조직에서 행해지는 회의 현장을 통해 팀원들이 리더에게 어떻게 반응하고 무엇을 신뢰하는지 살펴본다. 데이터가 충분히 제공된 상황에서도 왜 리더십이 중요하고 어떻게 조직에 활용되어야 하는지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다.<br>저자인 김유리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기업교육연구소 ‘해피투게더컨설팅’ 대표로 재직중이며,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명강사 대상을 수상한 기업교육 전문가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학을 전공했으며 리더십과 성취 목표지향성을 연구했다.​주력 강의 주제는 ‘리더십 · 조직문화 · 팀십’이며,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연간 200회 이상 강의하고 재섭외율 80%를 유지하며 활발한 강의·컨설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관계의 힘』과『밀레니얼 워커십』(공저)이 있다."<br>AI 시대에 리더가 말이나 기술이 아닌 '행동과 신호'로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지를 다룬 실천적 리더십 지침서로, 단순히 거창한 리더십 이론을 설명하기보다 조직 내에서 매일 일어나는 미묘한 장면들을 포착하여 리더의 존재감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집요하게 분석한다.​아울러 생생한 조직의 현장을 통해 리더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황마다 구체적인 정보들을 배울 수 있다. 말을 꺼내기 전의 짧은 정적, 질문을 받았을 때의 시선, 결과를 마주했을 때 몸이 미묘하게 기울어지는 방향 같은 것들이다. ​리더가 무엇을 더 잘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이미 드러나고 있는 것이 어떻게 읽히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 잘하려고 애쓰는 순간보다 무심코 반응하는 순간이 더 정확하게 해석된다는 사실, 그리고 그 해석이 쌓여 조직의 방향을 만든다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리더십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br>리더십을 조직에 대한 장악력 보다는 구성원들의 신호를 통해 어떻게 살펴봐야되는지 알려주는 저자의 코칭은 유용하게 이요될 수 있다. 특히 리더가 구성원을 말로 설득하려 하기보다, 스스로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만든다.​또한, 보이는 리더십은 개인의 의지나 일시적인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행동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조직적 구조를 만드는 데서 나온다. 단순히 심리적 편안함을 주는 것을 넘어, 구성원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궁극적으로 AI 시대의 리더십 본질을 살펴보며, 데이터와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에 여전히 인간 리더를 바라보고 신뢰하게 만드는 본질적인 인간력에 주목한다. 다양한 세대와 유형의 팀원들을 포용하고 이들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실전 조직 설계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실용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향후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나 현재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라면,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조직의 중심을 잡기 위해 리더가 스스로를 다스리는 멘탈 관리법을 터득할 수 있다. 특히, "내 말이나 지시가 팀원들에게 다르게 받아들여진다"고 느끼는 리더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0/71/cover150/k1021394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07139</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 - [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63</link><pubDate>Sun, 12 Jul 2026 16: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215&TPaperId=173875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69/45/coveroff/k7421392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215&TPaperId=173875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a><br/>박태준 지음 / 좋은땅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세상에서 개인에게 제일 소중한 단위는 아마 가족일것이다. 특히 한국인들의 자식사랑은 조금 과한면도 있지만 한국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노후 준비도 하지 못하고 아이들에 투자를 하지만, 실제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모두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이 책은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경제구조에 대해 저자가 아빠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냈다. 저자는 일회성 대박 수익률을 좇는 대신 지속 가능한 ‘금융 체력’과 ‘부의 구조화’에 대해 말한다.<br>저자인 박태준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경영학을 전공하고 MBA까지 마친 후, 9년간 축산업 현장에서 일해온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화려한 금융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직접 돈과 씨름하며 쌓아온 경험이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다. ​독서와 달리기를 즐기며 느리더라도 꾸준히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그는,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 곁에서 돈 이야기를 쉽고 따뜻하게 나누고자 『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를 펴냈다."<br>책은 총 6개의 파트와 2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Part 1. 철학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노예가 될 것인가) : 돈을 단순한 소비 수단이 아닌 자산으로 인식하는 태도가 필요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지우고 주도적인 자산 관리 체계를 세워야 한다.​Part 2. 관점 (주식이 도박이라고 생각한다면 절반만 맞다) : 투자는 운에 기대는 도박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원리를 활용하는 기술로, 변동성을 이해하고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는 시각을 기른다.​Part 3. 전략 (구조 없이 투자하면 아무리 벌어도 사라진다) : 나가는 돈을 막고 들어온 돈을 불리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복리의 마법을 내 편으로 만드는 장기적인 시간 전략이 필수적이다.​Part 4. 심리 (뉴스 볼수록 손해 보는 이유가 있다) : 대중의 심리와 시장의 유행에 휩쓸리는 투자는 실패로 이어지며,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Part 5. 판단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 이것만 보면 구분된다) : 단순한 숫자가 아닌 '이야기'가 있는 우량 기업을 골라내는 안목이 중요하고,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Part 6. 실전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10년 후가 달라진다) :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지금 당장 구조를 만들고 실행해야 하며, 10년 뒤를 바라보는 단단한 투자 원칙이 경제적 자유를 결정한다.<br>아울러 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를 3가지 핵심축으로 나눠서 설명한다.​우선 첫 번째로 구조(System)는 매달 들어오는 수입이 자동으로 자산화되도록 흐름을 설계하고, 지출 통제와 자산 배분이 수동이 아닌 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한다.​두번째로 습관(Habit)인데,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새어 나가는 과소비를 막는 습관을 만들어, 복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간을 아군으로 삼는 인내심을 길러야한다.​마지막으로 기준 (Standard)이다. 남들의 말이나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자신만의 가치 평가 기준으로, 어떤 경제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뜻한다.​이 책은 복잡한 금융 용어 대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상적인 언어로 자본주의 시스템을 아군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질문과 실천법을 담고 있다. 지출이 통제되지 않거나 주식·부동산 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나만의 단단한 재정 구조를 설계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69/45/cover150/k7421392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69450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지막 제로데시벨 - [마지막 제로데시벨 - The Last Zero Decibel]</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55</link><pubDate>Sun, 12 Jul 2026 16: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9977&TPaperId=173875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86/coveroff/k3321399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9977&TPaperId=173875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지막 제로데시벨 - The Last Zero Decibel</a><br/>최설도 지음 / 잉크한방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아파트의 층간 소음을 소재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내러티브의 전개가 돋보이는 스릴러물이다. 한국 장르소설도 이제 다양한 플롯이 등장해 독자들로 하여금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읽어볼만한 작품이다. 특히 전문 사운드 영역을 가미해 좀더 밀도 있는 소음을 다룬점은 개성있는 전개로 생각된다.​대략 십여년전 층간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재산상의 손실도 크게 입었던 경험이 있기에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은 소설이었다. ​먼저 주인공인 사운드 엔지니어 이준태가 청진기와 전문 음향 장비를 이용해 아랫집(308호) 남자의 사생활을 엿듣는 설정이 기본구조다. 청진기 너머로 들려오는 기괴한 비명과 비닐을 싸매는 소리 등, 오직 '소리'만으로 범죄의 단서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감각적이고 몰입감 높게 묘사되었다.<br>저자인 최설도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인간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학문을 두루 익혀 온 융합형 지식인이자 작가다. 신학과, 동양학과(학사/석사), 원불교학과, 요가명상학과를 졸업하며 종교와 철학의 근원을 깊이 파고들었다. 더불어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웹툰웹소설전공,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여 탄탄한 서사 구축 능력을 다졌다.​아울러 법학과, 경영학, 심리학 전공에서 쌓은 지식은 작품 속 치밀하고 현실적인 세계관과 인물들의 심리적 개연성을 완성하는 바탕이 되었다.​현재는 철학관을 운영하며 작명과 개명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 역학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편, 주역 및 타로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역학과 철학을 통해 꿰뚫어 본 삶의 이면은 최설도 작가만의 짙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녹아든다." <br>작품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소음 진동 전문가(사운드 엔지니어)인 주인공 '이준태'는 소리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다. 그는아랫층 아파트 층간 소음에 시달리다 못해, 청진기와 전문 음향 장비를 이용해 아랫집(308호)의 소리를 도청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복수와 호기심이었지만, 점차 아랫집 남자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듣는 관음증적 쾌감에 중독된다.​어느 날 밤, 준태는 청진기를 통해 아랫집에서 발생하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소리를 듣게 된다. 둔탁한 타격음, 여자의 비명, 무언가를 찢고 비닐로 꽁꽁 싸매는 정체불명의 마찰음 등을 통해 준태는 아랫집 남자가 살인을 저질렀음을 확신한다.​준태는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신고하는 순간 자신의 불법 도청 사실과 관음증적 취미가 세상에 탄로 날까 봐 두려워하며 망설인다. 그러던중 아랫층 남자에게 뭔가 연락이 오기 시작하는데...."<br>아랫집 남자는 겉으로는 지극히 평범하고 친절한 이웃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인물로, 그를 도청하며 접근하는 준태와 뭔가 대비되는 구조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이 소설은 사건의 잔혹함 자체보다 "내 이익을 위해 범죄를 외면하는 순간, 우리 모두 공범이 된다"는 메시지를 준태의 무너지는 심리를 통해 밀도 높게 보여준다.​범죄가 일어났음을 확신하는 상황에서 이웃 간의 단절, 그리고 현대인의 비겁한 방관자 심리를 아주 섬세하고 치밀하게 그려냈다. 특히 너무 조용해서 더 불길한 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닥 아래에서 누군가의 비밀이 움직인다는 상상은 자극을 불러일으킨다. 서스펜스와 예측 불허의 플롯을 좋아하는 장르소설팬이라면 충분히 만족하고 즐길만한 작품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86/cover150/k3321399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8685</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느 완벽한 이중언어자 - [어느 완벽한 이중언어자 - 한 권으로 보는 2개 국어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46</link><pubDate>Sun, 12 Jul 2026 16: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608&TPaperId=173875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5/43/coveroff/k5921376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608&TPaperId=173875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느 완벽한 이중언어자 - 한 권으로 보는 2개 국어의 모든 것</a><br/>주 앨리스 지음 / 별내리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건 참 부러운 능력이다. 특히 전세계의 공용어에 가까운 영어에 능통하다면 실용적인 도움을 넘어서 여러가지 문화 컨텐츠를 좀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있게 될것이다. ​세계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그런 능력을 가진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아무리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한다고 할지라도 개인적으로 언어에 대한 능력은 배양되어야 할것이다.​저자는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꾸준한 학습을 통해 균형 잡힌 이중언어자로 성장했으며, 계승어로서의 한국어, 사회언어학, 이중언어주의, 언어교육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중이다. 자신의 전공인 언어학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일반 독자들에게 언어의 본질을 알기 쉽게 전하고자 이 책을 집힐했다고 한다.<br>저자인 주 엘리스 교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UNSW) 한국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UNSW에서 한국학과 순수 수학을 복수전공한 후 한국학 석사(1급)와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포스트닥(Postdoctoral Fellowship)을 마치고, 번역학 석사 과정 이수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꾸준한 학습을 통해 균형 잡힌 이중언어자로 성장했으며, 계승어로서의 한국어, 사회언어학, 이중언어주의, 언어교육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이다."<br>저자는 외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게 어려운가에 대한 답을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에서 찾아본다. 오랜 학습에도 말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노력 부족이 아닌 환경, 맥락, 뇌의 작동 방식에서 설명하며 언어를 구사할때 좀더 바이링구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다.​호주에서 태어나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구사하는 언어학자인 저자 주앨리스는 언어를 학습이 아니라 습득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이중언어에 대한 오해와 ‘어릴수록 유리하다’는 통념과 해외체류의 비효용성에 대해 통렬하게 비한한다. 언어와 뇌, 기억과 집중, 정체성까지 연결해 설명하며 기존 공부 방식의 한계를 짚어 다른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또한 언어를 ‘공부하는 대상’이 아니라 환경 속에서 형성되는 인지적 시스템으로 설명한다. 언어 능력은 단순한 반복 학습이 아니라,노출 량, 사용 맥락, 뇌의 처리 방식, 그리고 동기와 환경이 결합된 결과라는 것이다.<br>평소 읽고 공부했던 외국어 학습서와는 다른 스타일의 책이다. 학습(Learning)과 습득(Acquisition)을 구분해, 주입식으로 외우는 의식적인 '학습'만으로는 언어를 '아는 것'에 그칠 뿐, '사용하는 것'이라는 '습득'의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는 구조적 이유를 짚어낸다. ​아울러 영어 조기 교육의 비효용성을 정면으로 제기한다. '어릴수록 무조건 좋다'는 결정적 시기 가설의 문제점을 분속해, 무조건적인 조기 노출보다는 맥락과 질적 경험이 성인 학습자에게도 충분히 유효함을 증명한다.​또한 저자는 호주에서 태어나 두 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저자의 실제 성장 사례와 심리학·뇌과학·사회언어학적 연구를 입체적으로 연결한다. "10년을 공부해도 왜 영어가 안 나왔는지"에 대한 억울함과 의문을 구조적으로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솔루션을 제안한다.​특히 이중언어 자녀 교육의 현실적 지침으로 아이들이 언어를 섞어 쓰는 현상이 혼란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짚어주어, 다문화 가정이나 유학 중인 학부모들에게 큰 위안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다만 이 책은 구체적인 영어 단어 암기법이나 점수 올리는 테크닉을 알려주는 실용서가 아니라 교양 이론서에 가까운 책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5/43/cover150/k5921376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54363</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포트폴리오 설계 수업 - [포트폴리오 설계 수업 - 적은 돈부터 불려 나가는 10가지 현실주의 투자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41</link><pubDate>Sun, 12 Jul 2026 16: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9246&TPaperId=173875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0/98/coveroff/k8921392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9246&TPaperId=173875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포트폴리오 설계 수업 - 적은 돈부터 불려 나가는 10가지 현실주의 투자법</a><br/>임현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책의 제목에 쓰인 포트폴리오는 원래 서류첩이나 손가방을 뜻한다. 하지만 투자 용어로서 포트폴리오는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투자한 금융자산 등 각종 자산들의 구성을 의미한다. 1952년 마코위츠가 '포트폴리오의 선택'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이후 이에 입각한 투자분석이 본격화됐다.​각 개인의 자신의 금융자산을 포트폴리오 이론에 따라 자신의 효용 극대화를 위해 위험 및 수익에 저마다 다른 수많은 자산들의 보유 비중을 결정하는 투자형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증권투자와 관련해서는 특성이 서로 다른 여러 증권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을 미리 분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이 책은 한국경제신문에서 17년동안 근무한 현직 기자가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가장 기초적인 금융 상식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요즘 코스피가 꿈의 만포인트를 바라보며 누구나 금융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주로 주식과 부동산에 집중되기는 하지만 금리나 물가 그리고 환율까지 다양한 경제용어를 아우르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각종 경제 관련 방송이 봇물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이 투자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아울러 주변을 둘러보면 포모에 빠져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는 금융 초보자들이 걱정을 하며 급하게 투자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충분히 금융지식을 이해하지 못한 채 시장의 유행만 좇아 불나방처럼 뛰어들게 된다면 요즘 같은 활황장에서도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이 책은 포모에 휩싸여 고통 받고 있는 초보자들을 위해 씌여진 기초적인 재테크 안내서다. 저자인 한국경제신문 임현우 기자는 이 책에서 단기간에 돈을 불리는 마법 같은 비법이나 이른바 ‘대박 종목’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적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고, 어떤 시장의 풍파에도 무너지지 않으며 뚝심 있게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진짜 투자 원칙’을 기본기부터 본격 실전 투자의 세계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경제 뉴스와 시장 이슈를 읽는 힘을 길러 준다는 점이다. 유상증자, 물적분할, 자사주 소각, 공개매수, 기업 가치 평가처럼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굵직한 경제 개념을 실제 기업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며 뉴스 속 경제 용어를 ‘내 돈의 흐름’으로 이해하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주식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20여년 넘는 투자를 하며 얻은 경험중 가장 중요한 원칙은 일확천금의 한방이 아니라 어떤 위기가 닥쳐와도 오래 살아남는 투자방법을 터득해야된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첫 번째 스탭이 바로  ‘포트폴리오 설계’에 있다. ​이 책은 단기간에 인생 역전을 꿈꾸는 허황된 투자법 대신, 적은 돈부터 차근차근 불려 나가는 현실주의 투자 원칙을 이야기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금융 투자로 부를 일구고 싶은 초보자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0/98/cover150/k8921392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09860</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밑줄을 긋다, 마음을 잇다 - [밑줄을 긋다, 마음을 잇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38</link><pubDate>Sun, 12 Jul 2026 16: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875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729&TPaperId=173875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8/coveroff/k3921397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729&TPaperId=173875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밑줄을 긋다, 마음을 잇다</a><br/>이향숙·강숙아·김상철·이미자·이은정·임해숙·조시원·조숙희·지선령·황경애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평소 책에 밑줄을 그으며 읽는편은 아니지만, 기억해놓을만한 문구들은 따로 메모장에 적어놓거나 아니면 이렇게 간단한 리뷰를 통해 기억속에 저장해놓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나 다양한 책을 읽으며, 가슴속에 꽂히는 문구를 만날때가 있다. 때로는 그런 글이 인생의 커다란 이정표로 작용할때가 있다.​이 책은 열 명의 저자가 인생을 살아가며, 주요한 변곡점에서 영향을 미쳤던 글귀를 바탕으로 일종의 에세이로 써내려간 글을 묶어서 낸 서평 옴니버스다. 빅터 프랭클, 나폴레온 힐, 기시미 이치로, 앤서니 로빈스, 스티븐 코비, 류시화 등 다양한 작가들의 책과 문장이 등장한다.<br>총 열 명의 작가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직장과 학업을 병행해 박사학위를 받은 보건복지센터 팀장 이향숙, 25년 이상 음악학원을 운영해 온 원장 강숙아, 40여 년 세무 분야에서 활동한 베테랑 전문가 김상철, 상담가이자 크리스천 이미자, 세 아이의 엄마이자 학자 이은정, 두 번의 사업 실패를 통과해 낸 사업가 임해숙, ​10년 이상 채식치유학을 연구해 온 자연치유 강사 조시원, 갑상선암 수술 후 요가·명상아로마를 안내하는 지도자 조숙희, 요양보호 현장에서 생명의 의미를 새로 배운 작가 지선령,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한 가장 황경애.​50~60대를 가로지르는 직업도 삶의 결도 모두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것, 그리고 가장 흔들리던 순간 책 속의 한 문장 앞에서 멈춰 섰다는 것이다." <br>비슷한 나이대의 작가들이 다양한 삶을 겪으며 읽었던 책들과 문장 그리고 인생을 서술했기에 적당한 공감을 가지고 읽어본 책이다. 각 꼭지에 등장하는 여러 작가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익숙한 거장들과 아니면 베스트 셀러로 친숙한분들이다. ​저자들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공저에서 가지고 있는 비슷한 지점은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흔들리던 순간, 책 속의 단 한 문장이 흔들리는 인생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사실이다.​자기계발과 에세이, 영성과 건강, 신앙과 상담을 한 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잇는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는 대신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건네고 있다.<br>이 책은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10명의 작가가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운 한 줄의 문장과 책을 소개하는 감성 에세이이다. 정답을 강요하는 자기계발서와 달리, 독자에게 "지금 당신은 어떤 문장에 밑줄을 긋고 있나요?"라는 따뜻한 질문을 건네며 깊은 위로를 전달한다.​총 10명의 저자가 적은 다채로운 경험담이 담겨 있어 독자마다 자신에게 맞는 이야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각 꼭지의 작가들이 인생의 위기나 전환점에서 만난 책과 문장을 공유한다. 독자 역시 자신의 인생 문장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으며, 삶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에세이다.​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언급된 책에 공명감을 가질 수 있는 일종의 서평집으로 기능할 수 있다.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독서를 하며 어떤 지점에서 밑줄을 그을 수 있는지 동질감을 느끼며 읽어보실것을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8/cover150/k3921397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0856</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국영수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돈의 언어 - [국영수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돈의 언어 - 아들에게 아버지가 전하는 자본주의 생존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106</link><pubDate>Tue, 23 Jun 2026 16: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1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9316&TPaperId=173511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6/coveroff/k892139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9316&TPaperId=173511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국영수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돈의 언어 - 아들에게 아버지가 전하는 자본주의 생존 수업</a><br/>장성혁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한국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할뿐 아니라, 실제 주변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사교육비로 엄청난 지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노후 준비도 하지 못하고 아이들에 투자를 하지만, 실제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모두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요즘 그런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경제에 관한 교육과 함께 실제 투자도 같이 하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에서도 금융에 대한 기초적인 교양을 배양하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라 향후 경제적인 기본 개념이 갖춰지지 않을까 생각된다.​이 책은 수학을 공부하며 미적분 문제를 척척 풀면서도 정작 자기 통장 잔고는 관리할 줄 모르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서늘한 자본주의 생존 수업이 담겨있다. 20년 차 베테랑 기자이자 아버지가 13살 아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일상의 경제 문법을 담았다.<br>저자인 장성혁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저자는 현재 [매일신문] 미래전략실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1천만 원으로 시작해 자본주의의 생존 법칙을 몸소 증명해 낸 20년 차 베테랑 기자이자, 아들 하준이의 든든한 아버지다.​지난 20년간 치열한 취재 현장을 누비며 세상이 돌아가는 이면을 날카롭게 관찰해 왔다. 수많은 취재원과 사건을 마주하며 그가 깨달은 단 하나의 진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언어’를 모르면 결국 거대한 시스템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는 냉혹한 현실이었다.​저자 본인 역시 거창한 출발선에 서지 않았다. 신혼부부 시절 수중에 쥔 돈은 단 1천만 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경제 현상을 꿰뚫어 보는 기자의 시선을 바탕으로 실물 경제의 문법을 익히고 차근차근 자산을 일궜다. ​그 결과 현재는 수 억대의 자가를 포함해 두 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산 플레그십 세단을 운용할 만큼 단단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숫자의 성취가 아니라, 자본주의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다."<br>편의점 삼각김밥 가격에 담긴 수요와 공급의 원리,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트레이드오프의 의미, 무료 앱이 데이터를 통해 수익을 만드는 구조 등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는 경제 개념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한다. 디지털 경제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책에서는 디지털 네이티브 맞춤형 금융 교육으로  터치 한 번으로 결제하고 게임 아이템 확률에 지갑을 여는 아이들의 소비 현실을 정확히 짚어낸다. 아울러 일상의 언어로 푸는 경제 지식으로: '한계효용' 같은 딱딱한 학술 용어 대신 "게임 1시간과 운동 1시간 중 무엇을 포기할까?"처럼 쉬운 질문으로 기회비용을 설명한다.​나아가 구체적인 실전 팁: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확인 사항, 첫 월급을 쪼개는 50:30:20 황금 비율 등 사회 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다룬다. 또한 가족 실천 미션이라는 섹션을 통해 장의 끝에 토론 거리를 제공하여 저녁 식탁을 살아있는 경제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준다.<br>많은 부모들이 매월 적지 않은 교육비를 들여 국영수 성적을 올리는 데 매달리면서도, 정작 아이가 평생 다루어야 할 돈에 대해서는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 어려운 수학 공식을 암기하기 전에, 매일 마주하는 자본주의의 생존 지식을 먼저 가르쳐야지 신자유경제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단순하게 돈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을 심어주기 보다는 아이가 돈에 지배당하며 살지 않기를, 돈 때문에 소중한 꿈과 사람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 ​경제신문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베테랑 기자인 저자가 취재 현장에서 목도한 실물 경제의 냉혹한 현실을 쉬운 언어로 설명했다.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에서 확인해야 할 조건과 첫 월급을 관리하는 방법, 50:30:20 황금 비율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도 함께 담았음에 따라 아이에게 한번쯤 읽혀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6/cover150/k892139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80762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시, 시가 필요한 시간 - [다시, 시가 필요한 시간 - 독일, 시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97</link><pubDate>Tue, 23 Jun 2026 16: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500&TPaperId=173510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4/83/coveroff/k5321385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500&TPaperId=173510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시, 시가 필요한 시간 - 독일, 시 여행</a><br/>이덕형 지음 / 역락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얼마 전 오랫동안 리스트에 담아두었던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었다. 괴테는 다양한 문학 작품을 낸걸로 잘 알려져있지만 그의 본령은 시인이기도 하다. [파우스트]에서도 시인으로써 그의 서사가 담긴 다양한 내용을 만날 수 있었다.​괴테와 함께 잘 알려진 시인으로 릴케와 실러등이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독일문학중 시를 다룬 책을 읽게됐다. 저자는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독일문학을 전공한 이덕형 교수로 독일의 중세부터 현대까지 도합 130여 편의 독일시를 독자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편의상 인간 삶의 보편적 주제를 〈사랑〉, 〈죽음과 삶〉, 〈근원 찾기〉, 〈이상과 현실〉, 〈시대와의 대면〉 5개로 설정했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길을 잃은 독자들에게 독일 서정시가 가진 특유의 '고요와 동경'을 선물하며 따뜻한 정서적 쉼터를 제공한다<br>저자인 이덕형 교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경북대학교 명예교수로 경북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 졸업한 문학박사, 독일 마부르크 대학, 뮌헨 대학 등지에서 수학했으며, 2021년 경북대 인문대 독문과 교수로 정년 퇴임했다.​독일 (교양)소설, 시, 통일독일 문학 관련 저(역)서, 학술논문 다수 집필했으며, 퇴임 후 일반 독자들이 독일시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 모색하던중 이 책을 펴냈다. 아울러 출간을 계기로 독일 문화/문학/시 전문 유튜브 채널 개설 계획 중이라고 한다."<br>책에서 다뤄진 5개의 주제로 다뤄진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사랑: 중세 기사들의 연가인 '민네장'의 순수한 고백부터, 평생 격정적인 사랑을 시로 승화시킨 괴테 연애시의 에로스적 본질까지 탐구한다.​- 죽음과 삶: 바로크 시대의 핵심 정서인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와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의 팽팽한 긴장, 이를 초월해 삶을 관조하는 거장들의 시선을 따라간다.​- 근원 찾기: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를 아우르며 소음으로 가득 찬 현실을 벗어나 인간 영혼의 고향이자 내면의 고요('루에', Ruhe)를 찾아 떠난다.​- 이상과 현실: 프리드리히 횔덜린의 시 세계를 통해 "궁핍한 시대에 시인은 왜 존재하는가?"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미(美)의 복원을 꿈꾼 시인들의 고뇌를 담았다.​- 시대와의 대면: 조국과 불화했던 하인리히 하이네, 서사극의 거장 베르토르트 브레히트, 그리고 '아우슈비츠 이후' 비극적인 역사를 온몸으로 증언해 낸 현대 시인들의 날카로운 서사를 마주한다.<br>독문학을 전공한 교수님이 저술한 책이지만, 학술적이고 딱딱한 비평서가 아니다. 평생 독문학을 연구해 온 노교수의 깊이를 바탕으로 하되, 시인의 극적인 삶과 창작 배경을 에세이처럼 다정하게 풀어낸다. 덕분에 독일 문학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이야기책을 읽듯 편안하게 문학의 숲을 거닐 수 있었다.​다소 지루하고 경직된 사회인듯한 독일사회의 문학을 낭만과 시대적 비극을 아우르는 균형감을 가지고 분석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을 노래하는 서정시뿐만 아니라, 나치즘, 분단 등 참혹한 역사적 아픔 속에서 고뇌했던 시인들의 아픈 문장까지 가감 없이 다룬다​책은 500쪽이 넘는 묵직한 분량이지만, 속도와 효율성만을 강요당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왜 지금 우리에게 다시 시가 필요한가?"에 대한 명쾌하고 따뜻한 해답을 건넨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4/83/cover150/k5321385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48337</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리마에 올라타라 - [천리마에 올라타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90</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094&TPaperId=173510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40/coveroff/k2021390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094&TPaperId=173510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리마에 올라타라</a><br/>허성원 지음 / 해밀누리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현직 변리사가 천리마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리더쉽과 조직에 관해 논하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일종의 자기계발서적이다. 다소 생리한 직군인 변리사는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및 상표권) 전반에 걸친 지식을 갖추어, 출원, 심판, 감정, 소송 등 기타 전반적인 절차를 대리하는 전문직 자격 또는 그 자격을 갖춘 사람을 뜻한다.​저자는 30여 년 동안 변리사로 일하며 수만 건의 특허와 발명에 관한 등록을 대행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조직을 만나왔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천리마를 통해 리더십과 인재에 관해 이 책에서 논한다.  중국의 사상가인  한유의 「잡설」에 등장하는 천리마는 단지 빠른 말이 아니다. 비범한 재능, 발현되기를 기다리는 잠재력, 제 값을 알아주는 눈을 만나야만 비로소 빛나는 가능성을 가진 상징을 뜻한다.​이 책은 2020년부터 매일경제·경남신문·경남매일 등에 「천리마 리더십」 시리즈로 연재해온 30여 편의 칼럼을 보완·편집한 것이다. 주된 소재의 출처는 한유의 「잡설」, 「한비자」 「유로편」, 「전국책」, 「도덕경」 등 동양 고전이지만, 크세노폰의 「승마술에 관하여」와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까지엮어냈다.​아울러 처음으로 책을 펴낸 허성원 변리사에 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변리사.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기업 연구소의 연구원을 거쳐 1992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1995년 신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를 열어 30년 넘게 국내 주요 기업들의 특허 업무를 수행해왔다.​젊은 시절부터 동서양 고전에 심취하여, 업무 현장에서 마주한 리더와 조직, 인재와 혁신의 제반 문제를 고전의 빛에 비추어 풀어내기를 즐겨 하였다. 고전과 시대의 흐름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매일경제, 경남신문, 경남매일 등에 수백 편의 칼럼으로 실어 온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창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고, (사)아테나리더십아카데미(이사장 정장영)를 설립하여 책임교수로서 오랫동안 리더들을 위한 인문학을 강의해 왔다."​책은  「알아보다 → 다루다 → 부리다 → 따르다 → 함께하다」의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처음 세 단계에서는 기수가 주어지만 네 번째 단계에서 말이 기수를 따르는걸로 바뀌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기수와 말의 구분이 사라진다. ​저자는 조직 안에는 알아봐주는 눈을 기다리는 천리마가 몇이나 있는가. 발명과 기술을 알아보고, 시대 흐름과 기회를 알아보고, 무엇보다 사람을 알아보는 자만이 진정으로 성공한 리더가 된다고 말한다. ​다른 경영관련 서적과는 달리 중국의 고전을 넘나들며 호흡을 길게 가지고 인재와 조직에 관한 본질을 다루고 ㅣㅆ는 책으로, 다른 관점의 리더쉽을 세우고 싶은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40/cover150/k2021390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408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뉴로테리어 - [뉴로테리어 - 늙지 않는 뇌를 위한 공간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82</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731&TPaperId=173510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27/coveroff/89475027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731&TPaperId=173510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뉴로테리어 - 늙지 않는 뇌를 위한 공간 처방</a><br/>손혜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책의 제목인 뉴로테리어는 다소 생소한 단어로, 뇌를 뜻하는 Neuro와 인테리어 Interior를 합친 말이다. 저자인 손혜주 교수는 글로벌 뇌의학자로 이 책에서 뇌과학(뇌 건강) 관점에서 주거·생활 공간을 설계·구성하는 개념을 말합니다. 치매 예방·관리를 의료·간병의 영역만이 아니라 매일 머무는 ‘공간’으로 확장해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저자는 치매 담론을 병원·약물 중심에서 일상 공간(집, 커뮤니티, 도시 환경)으로 가져와 예방과 관리를 돕는 ‘공간 처방’으로 설명한다.​이제 주변에서 치매에 걸린분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갑자기 발병하는 질병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는것도 이제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다. 만약 40대 때 바꾼 공간의 작은 변화가 70대 때의 기억과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명제가 성립된다면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초고령화 사회의 진입을 앞둔 100세 시대지만 그에 못지않게 치매 환자가 무려 100만 명인 시대, 기대 수명이 높아질수록 오늘날 치매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중앙대학교 핵의학과 교수이자 오랫동안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고 연구해온 뇌의학자가 자신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술했다.<br>저자인 손혜주 교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뇌의 변화를 읽어 공간을 처방하는 유일한 뇌 전문의로, KAIST 출신 뇌의학자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초 뇌 연구부터 수만 건의 알츠하이머 환자 뇌 PET 영상 판독 경험을 바탕으로 뇌과학과 공간 디자인을 통합한 국내 유일의 현직 의대 교수다. ​그는 ‘알츠하이머 회복탄력성’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유전적으로 발병 나이가 결정된 치매조차도 후천적 삶의 경험(성실한 삶의 태도, 타인과의 이타적 협력,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등)으로 병의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음을 규명하여 신경학 최고권위지 &lt;뉴롤로지(Neurology)&gt; 게재했다.​상위 5% 이내 SCI(E) 탑 저널 논문 게재 및 다수의 치매 중개 연구 과제를 수주하기도 했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2025), 제4회 충남의사회 학술상 선정 및 국제알츠하이머학회(AAIC) 좌장을 역임한 글로벌 뇌 연구 리더다."<br>우리가 주거하고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뇌를 바꿀 수 있다는 저자의 명제는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다. 아주 조그만 변화를 통해 그런 명제가 사실이라는걸 저자는 오랜 임상과 연구의 언어로 증명해냈다. ​이 책은 벽지 색, 조명의 밝기, 가구의 각도, 바닥재의 질감이 모든 것이 뇌가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에 개입한다. 치매를 예방하고 회복하는 집은 특별한 시설이 아니라, 뇌의 나이에 맞게 설계된 일상의 공간이라는 것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무력감에 지쳐 있는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상당한 희망과 솔루션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뇌 건강 문제에서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한 치매 담론을 사후적인 ‘의료/간병’의 영역에서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일상의 공간’으로 끌어오고자 한 혁신적인 의학적 공간 솔루션이기도 하다. ​치매를 예방하고 회복하는 공간은 특별한 시설이 아니라, 뇌 나이에 맞게 설계된 일상의 공간, 즉 우리가 사는 집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br>나아가 이 책은 ‘선제적 인지 건강 디자인’이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뇌의 나이에 맞춘 공간 전략을 3단계로 세분화해 제시한다. 현재 자신이 어떤 뇌 나이를 살고 있든, 적어도 40~50대 중년기부터 자신의 상태에 맞게 벽지 색을 바꾸고, 조명을 조절하고, 가구와 소품을 재배치하는 등 미리 공간을 변화시키는 간단한 솔루션을 제안했다.​이에 따라 뇌 친화적 공간 디지인의 다섯가지 원칙을 세분화하자면 다음과 같다.​원칙 1. 뇌를 지치게 하는 불필요한 자극 비워내기 (시각, 청각, 후각 디톡스를 위한 공간 설계)원칙 2. 뇌가 편안해지는 유익한 자극 최적화하기 (공간의 대비, 색상, 패턴, 조명 설계)원칙 3. 친숙한 치유의 공간, 뉴로테리어 만들기 (거실-다이닝, 개인 공간의 다이아몬드 배치)원칙 4. 볼 수 있고 보일 수 있도록 연결하기 (거실, 침실, 화장실의 연결과 구분 배치)원칙 5. 눈에 띄지 않는 위험 줄이기 (안전하고 유연한 출입문, 바닥, 주방 설계)​위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섯 가지 원칙에 따라 일반적인 중년의 뇌를 위한 1단계 예방(40~50대 스마트 에이징)부터, 서서히 노화되어 가는 뇌를 위한 2단계 관리(60대 이후 정상 노화), 그리고 안전한 뇌를 최우선시하는 정교한 3단계 보호(70~80대 치매)까지,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한다​어느 날 갑자기 주변에 부모님, 친척, 지인들이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관찰자 입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리 자신의 뇌 환경을 직접 가꿔나가는 능동적인 정원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선사함과 동시에 희망을 안겨주는 책으로 추천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27/cover150/89475027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02706</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톨스토이 단편집 - [톨스토이 단편집 - 평생에 걸쳐 다듬어낸 21편의 작품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76</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9078&TPaperId=173510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31/coveroff/k40213907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9078&TPaperId=173510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톨스토이 단편집 - 평생에 걸쳐 다듬어낸 21편의 작품들</a><br/>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서진 기획 / 스노우폭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세계적인 대문호이자 평생을 구도자적인 자세로 살아갔던 톨스토이는 생각보다 많은 단편소설을 남겼다. 그의 대표작은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사실주의에 입각한 두 편의 장편소설로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반 일리치의 죽음]으로 대표되는 중,단편 소설이야말로 그의 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특히 그의 만년의 삼십 년 동안 톨스토이는 또한 도덕 및 종교에 관한 삶과 함께 세상의 명성을 얻었다. 그의 신조인 악에 대한 비폭력 저항은 간디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비록 톨스토이의 종교적 사상들이 더 이상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관심을 끌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단편소설들에 날아 오늘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다.​이 단편집은 톨스토이가 1872년부터 1903년까지 약 30년에 걸쳐 발표한 단편과 중편 21편을 한 권에 엮어냈다. 톨스토이가 24세 청년 시절에 쓴 데뷔작 「유년 시절」부터 만년의 「알료샤 단지」까지, 반세기에 걸쳐 집필한 21편의 소설을 한 권으로 집약한 그의 단편소설모음집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다른 톨스토이의 단편집들에 비해 이번 단편선은 원전의 호흡과 무게를 그대로 살리되 현대 한국 독자가 한 호흡에 따라갈 수 있도록 문장의 결을 다듬는 일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러시아 소설은 다소 긴 등장인물의 명칭과 당시의 낯선 풍습이 리듬을 끊는 경향이 있지만, 주석을 통해 누구나 쉽게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각 작품이 끝날 때마다 '시대적 배경'과 '편집자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서 마치 명화를 해설해주는 도슨트처럼 당시 러시아의 사회상과 톨스토이의 심리 변화를 짚어주어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소설의 탄생 배경과 톨스토이의 상황을 짚어줌에 따라 더욱 깊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다.​21편의 수록작 가운데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가장 많이 알려졌지만, [크로이체 소나타], [세죽음]등 죽음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에 대해 들여다본 작품들까지 그야말로 어느 하나 놓칠만한 소설이 없다고 생각된다.​톨스토이의 단편 스물한편은 위대한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한 작가가 평생 고민하고 사유했던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들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한 편씩 천천히 따라 읽다보면 이 책의 부제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해답도 얻을 수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역시 대가의 가르침은 영원히 전해지지 않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31/cover150/k40213907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33155</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 - [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 - 고전 표지 속 미술가의 생각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72</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412&TPaperId=173510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2/85/coveroff/89374494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412&TPaperId=173510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 - 고전 표지 속 미술가의 생각법</a><br/>최혜진 지음 / 민음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얼마 전 여의도에서 약속이 있던 날, 시간이 남아 서점 겸 카페 복합공간을 천천히 둘러봤다. 지하철과 연결된 여의도 TP타워의 아크앤북스라는곳인데, 책이 많지는 않지만 눈에 잘 들어오게 전시를 해놨다. 그중 세계문학섹션에서 민음사 출간본을 살펴봤는데 책 표지가 확실히 차별되는 느낌이었다.​고전소설과 내용에 맞는 화가들의 작품조합은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읽어본 책들을 위주로 표지와 내용의 상관관계를 유추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 책은 그런 관점으로 읽어볼 수 있는 『에디토리얼 씽킹』의 저자이자 에디토리얼 디렉터, 작가, 번역가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최혜진 작가의 에세이다.​민음사 60주년을 맞아 출간된 이 책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열두 권과 열두 점의 표지 그림을 연결하며 문학의 서사와 미술 작품 사이에 놓인 특별한 대화를 펼쳐 보인다.​저자는 미술 애호가로 유럽에서 다수의 미술관을 직접 발로 둘러본 경험이 있다. 에디터이지만 그림책에 관한 리뷰책의 저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소설을 읽으며 책 표지의 그림을 같이 아우르는 이 책을 쓰게 된다. 『인간의 굴레에서』와 마티스의 「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등 책과 명화가 이어지는 관계를 유추해보며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또한 독자들에게 많은 양서를 소개한 출판사인 민음사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출간한지라 그 의미를 더해준다. 최혜진 작가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열두 권과 열두 점의 표지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작가만의 시선으로 연결하여 문학의 서사와 표지 그림 사이에 놓인 관계를 살펴본다. ​작가는 이 책의 출간 제의를 받고 인터넷 서점에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수백 권의 서지 정보를 차례대로 읽었다. 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을 알려 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는 책들을 수십 권 골라 직관의 끌림대로 읽어 내려간다. 소설이 와닿지만 표지 그림이 침묵할 때도 있었고, 그림이 먼저 말을 걸어 소설에 빠지기도 했다. 그렇게 남은 열두 권의 고전과 열두 점의 그림을 통해 글을 쓰다 보니 이 책이 되었다고 말한다.​저자는 몸이 아프며 전신 마취를 통한 수술을 겪으며 삶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고전을 읽고 그림을 감상하며 이런 위기를 겪어낸다. 어떻게 보면 서평집으로 볼 수도 있고, 명화에 대한 해설집인 일거양득의 읽는 재미를 가져다주는 에세이로 일독을 권해드린다. 마지막으로 책에 소개된 고전과 그림을 올려본다.​『인간의 굴레에서』(서머싯 몸, 송무 옮김) - 앙리 마티스, 「춤」(1909)『너새니얼 호손 단편선』(너새니얼 호손, 천승걸 옮김) - 윈즐로 호머, 「여름 밤」(1890)『마담 보바리』(귀스타브 플로베르, 김화영 옮김) -조셉 데지레 쿠르, 「일에 몰두한 리골레트」(1844)『모래의 여자』(아베 코보, 김난주 옮김) - 니콜라 드 스탈, 「누워 있는 여자」(195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프리드리히 니체, 장희창 옮김) -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1889)『그물을 헤치고』(아이리스 머독, 유종호 옮김) - 에블린 윌리엄스, 「나는 사랑의 정원에 갔다네」(2000)『브람스를 좋아하세요...』(프랑수아즈 사강, 김남주 옮김) - 마르크 샤갈, 「생일」(1915)『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밀란 쿤데라, 이재룡 옮김) - 프랑시스 피카비아, 「열대」(1924)『페스트』(알베르 카뮈, 김화영 옮김) - 에드바르 뭉크, 「죽음의 침대」(1895)『운명』(임레 케르테스, 유진일 옮김) - 빌헬름 함메르쇠이, 「안뜰, 스트란드가 30번지」(1899년경)『방랑자들』(올가 토카르추크, 최성은 옮김) - 에블린 윌리엄스 「바다 위 1」(1993)『이반 일리치의 죽음』(레프 톨스토이, 김연경 옮김) - 에곤 실레, 「네 그루의 나무」(1917)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2/85/cover150/89374494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28509</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구원옥 - [구원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61</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532&TPaperId=173510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1/6/coveroff/k5021385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532&TPaperId=173510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원옥</a><br/>양영환 지음 / 북트리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괴테의 명저 [파우스트]가 연상되는 소설로 인간의 욕망과 죄책감, 그리고 구원의 본질을 다룬 입체적인 종교·신화적 서사 소설이다.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과 선택에 대한 치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플롯으로 인상적인 삽화와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작품이다.​저자는 '신을 배반한 자도 다시 돌아갈 수 있는가', '이미 늦어버린 선택에도 구원의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책의 서두는 고대 비잔티움을 배경으로 하여 낯설고도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기독교적 세계관이 바탕이 되지만 그리스·로마 신화 속 아프로디테, 인안나 등 다양한 신적 존재들과 사탄(루시퍼)이 교차하여 등장하는 방대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주인공 '테오필루스'가 욕망 앞에서 흔들리고,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다가 점차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렸다.<br>저자인 영영환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31년간 교도관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인간 군상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세계사·종교·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오늘의 삶과 인간의 선택, 그리고 선과 악의 문제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하고 있다.<br>소설의 주요한 내러티브는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비잔티움의 성직자이자 서기였던 테오필루스는 부당하게 직위를 박탈당하자 깊은 좌절과 분노에 빠진다. 억울함과 명예욕에 눈이 먼 그는 마술사의 중재를 받아 사탄(루시퍼)을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의 피로 서약서를 작성하고, 예수와 성모 마리아를 부인하는 대가로 교회의 높은 지위와 권력을 얻기로 계약한다.​"악마와의 계약 덕분에 테오필루스는 주교(또는 영주)의 자리에 오르며 막강한 권력과 명예를 거머쥔다. 그러나 성공의 기쁨도 잠시, 그의 내면은 신을 배반했다는 극심한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피폐해지기 시작한다.이 과정에서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 수메르의 인안나등 욕망을 상징하는 신적 존재들이 교차하며 그의 영혼을 뒤흔다.​테오필루스는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하려 애쓰지만, 권력의 덧없음과 영원한 파멸에 대한 공포는 더 커져가고, 영혼이 완전히 붕괴하기 직전, 그는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온전히 깨닫고 깊은 절망 속에서 참회하기 시작한다. 그는 40일 동안 금식하며 성모 마리아에게 눈물로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올린다.​진심 어린 참회에 감동한 성모 마리아가 사탄으로부터 그의 피로 물든 서약서를 빼앗아 돌려주고, 테오필루스는 마침내 죄 사함을 받고 영혼의 자유를 얻은 채, 며칠 뒤 평온하게 숨을 거두며 진정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br>욕망은 인간을 어디까지 타락시킬 수 있으며, 구원은 과연 누구에게 허락되는가에 대해 주인공인 성직자 테오필루스를 중심으로, 신앙과 권력, 죄와 용서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테오필루스는 더 높은 자리와 명예를 향한 갈망 끝에 스스로의 신념을 배반하고, 결국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사탄과 계약하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듯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내면은 점차 무너져 내린다.​ 반복되는 악몽과 죄책감, 자신을 집어삼키는 불안 속에서 그는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는지를 깨닫는다. 작품은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이 욕망 앞에서 어떻게 흔들리고, 또 자신의 죄를 어떻게 외면하고 합리화하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단순한 선악의 대립을 넘어 책장을 덮은 뒤에도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들며, 특정 시대나 종교에 국한되지 않고, 오늘날 인간이 품고 있는 어두운 욕망과 죄책감을 거울처럼 비추어 주는 장대한 서사가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1/6/cover150/k5021385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10691</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에 대하여 - [사랑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56</link><pubDate>Tue, 23 Jun 2026 1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974&TPaperId=173510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4/coveroff/k4321399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974&TPaperId=173510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에 대하여</a><br/>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이현 옮김 / 클로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투르게네프,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로 이어지는 러시아 대문호 작가들을 계승하며, 러시아문학사에서 단편소설의 이정표를 세웠던 위대한 작가다. 특히 오헨리,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소설작가로 불리우며 아직까지 널리 읽히고 있는 다수의 작품들을 남겼다.​아울러 체호프는 보통 사람들의 사소한 일상을 간결한 언어와 담백한 문체로 그려 낸 ‘삶의 예술가’로, 버림받은 아이들, 억압당한 여자들, 모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본격적으로 주목한 작가이기도 하다.​체호프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1860년 남부 아조프 해의 항구 도시 따간로그에서 태어났다. 식료 잡화점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파산하면서, 가족들이 모스끄바의 빈민가로 이주한 이후 그는 홀로 따간로그에 남아 고학하며 중등학교를 졸업했다. 모스끄바 대학 의학부에 입학한 뒤 의사가 되기까지 체호프는 생계를 위해 필명으로 유머 단편들을 쓰기 시작했다. ​본명으로 작품을 발표한 것은 1886년 「추도회」가 처음이었다. 2년 뒤 단편집 『황혼』이 뿌쉬낀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인정을 받았다. 「귀여운 여인」은 똘스또이의 절찬을 받았으며, 차이꼬프스끼, 고르끼 등과 교유하며 러시아 문학계의 중심인물로 떠올랐다.​의사 출신답게 그는 인생을 냉정한 눈으로 파악한 리얼리스트였으나 작품의 분위기는 유머러스했으며, 문체는 직접적이고 강렬하기보다는 암시적이고 서정적이었다. 후기 체호프의 관심은 단편소설보다는 희곡으로 기울어 「갈매기」, 「바냐 아저씨」, 「벚꽃 동산」과 같은 세계 희곡사의 걸작들을 써냈다.​거창한 사상이 아니라 삶의 사소함에 주목하는 체호프의 작품은 읽기 쉬우며 누구에게나 뭉클한 감동을 준다. 그러나 해석하려고 들면 그의 작품은 누구의 것보다 어렵다. 그가 제시하는 것은 커다란 그림을 그려 내는 한 방향의 증거 자료들이 아니라, 통일된 해석을 거부하는 &lt;서로 연관되지 않는 평범한 삶의 진실들&gt;이기 때문이다. ​연극 예술의 위대한 개혁가였던 스따니슬라프스끼조차 체호프의 담담한 &lt;진실의 병렬&gt;을 비극으로 읽어 내고자 애썼고 그런 해석은 전통으로 굳어졌다. 그가 지독한 염세주의자라는 풍문은 그런 해석에 도움이 되는 신화였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체호프는 유머가 넘치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한다.​체호프는 1904년, 44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즉 그는 평생 젊은 작가였다. 늙은 똘스또이를 감동시켰던, 인생의 고달픔과 수수께끼를 누구보다도 원숙하고 차분한 어조로 들려줄 수 있던 능력은 한 젊은 천재의 소유였던 것이다. 체호프 이후 단편소설은 장르 자체가 &lt;체호프화&gt;되었으나, 그의 수준에 도달한 작품은 매우 적었다."​이 책 『사랑에 대하여』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비롯한 대표 단편 12편을 통해, 우리가 쉽게 지나쳐 온 감정과 관계의 틈을 드러낸다. 특별한 사건 없이도 삶의 본질에 닿는 서사, 결론을 내리지 않음으로써 더 오래 머무는 이야기들. 체호프는 답을 주지 않지만,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만든다.​안톤 체호프는 삶을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이미 지나온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체호프의 인물들은 사랑을 하면서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서로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끝내 이해에 이르지 못한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는 언제나 조용하게 시작해 오래 남는다.​체호프의 단편모음집인 [사랑에 대하여]는 그의 작품중 인지도가 높은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비롯한 대표 단편 12편을 수록했다. 아울러 특별한 사건 없이도 삶의 본질에 닿는 서사, 결론을 내리지 않음으로써 더 오래 머무는 이야기들을 통해 단편소설이 주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번역을 맡은 이현 출판기획자는 원문의 의미와 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오늘의 문장으로 정리했다. 깔끔한 번역을 통해 고전이 지닌 거리감을 덜어내고 이야기의 흐름을 더욱 또렷하게 전달한다.​안톤 체호프의 진수, 요컨대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스한 시선과 수채화 같은 투명한 문장으로 포착해 낸 세상만사의 소소한 편린을 유감없이 체험할 수 있는 작품집으로 일독을 권해드린다.​“지금까지 논쟁의 여지가 없는 단 하나의 진실이 있다면, 바로 ‘사랑의 신비는 아주 크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쓰고 이야기했던 다른 모든 것들은 해명이 아니라, 오히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제기한 데에 불과하죠.” -「사랑에 대하여」에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4/cover150/k4321399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1439</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 - [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53</link><pubDate>Tue, 23 Jun 2026 16: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307&TPaperId=173510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91/coveroff/k2921383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307&TPaperId=173510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a><br/>서경덕 지음, 김주용 감수 / 허들링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요즘 필사책들을 서점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 최근 출판 업계에서 필사책 출간이 급증하는 핵심 이유는 디지털 피로감에 지친 현대인들의 아날로그 회귀 본능과 문해력 향상에 대한 욕구가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적 허전함을 충족시킴은 물론이고 아울러 글쓰기 훈련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디지털 시대에서 끊임없는 알림과 자극적인 영상에서 벗어나, 종이와 펜이라는 아날로그 행위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다. 한 자씩 글자를 옮겨 적는 몰입의 과정을 통해 잡념을 없애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음 챙김'의 도구로 소비되며 필사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 책은 독립운동가들의 주요한 삶과 함께 그들이 남긴 말을 수록했다. 이에 대한 필사를 통해서 독자들은 독립운동가의 인생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아울러 독립을 위해 삶을 바친 이들이 남긴 말과 글, 시와 기도, 편지 등을 직접 따라 쓰며 역사를 몸과 마음으로 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을미의병, 3·1운동, 무장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는 구성 속에 안중근, 윤봉길, 김구뿐 아니라 박차정, 남자현, 전명운, 나창헌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기록까지 함께 담았다.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가 집필하고 독립운동사 전문가 김주용 교수가 감수해서 깔끔하고 명료하게 정리했다.​57명의 독립운동가와 선언문, 노래 가사 등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역사를 단순히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이 나라를 지키는데 위대한 업적을 세웠던 독립운동가들을 기릴 수 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을미의병부터 시작하는 1부는 자결로써 저항의 불씨를 지폈던 분들의 기록을 담았고, 2부에서는 3.1운동을 중심으로 저항의 방식은 달랐으나 독립이라는 하나의 염원을 품고 각자의 자리에 투쟁한 분들을 담았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안중근, 윤봉길, 김구 선생 등 무장 독립운동으로 시대를 돌파했던 분들의 글을 만날 수 있다."​필사집에 수록된 독립운동가들의 문장은 명문이라기 보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남겨진 결의였고, 조국을 향한 마지막 신념이었다. 이 책은 그런 문장을 손으로 쓰면서 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 다른 역사책과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이 필사책은 위대한 영웅들을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91/cover150/k2921383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49176</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 움직이는 팀 - [스스로 움직이는 팀 - 시키지 않아도 움직이는 팀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45</link><pubDate>Tue, 23 Jun 202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167&TPaperId=173510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2/17/coveroff/k8021381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167&TPaperId=173510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움직이는 팀 - 시키지 않아도 움직이는 팀의 비밀</a><br/>곽자향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코로나가 한창일때 에자일 조직이라는 운영기법이 주요한 경영수단으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 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변화에 좀 더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변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던 상항에서 기인한 결과다.​애자일의 사전적 의미는 ‘날렵한’, ‘민첩한’이다. 경영철학으로서의 애자일은 혁신을 목표로 빠르게 움직이는 자율 경영팀에 의존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관료주의적인 방식, 즉 상명하달, 의사결정 권한의 중앙 및 상부 집중 방식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일선의 소규모 팀들이 각각의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시장 등 외부 환경에 좀 더 민첩하고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방식이다.​이어서 팀 단위의 조직력에 힘을 실어주며 기업들은 팀장의 리더쉽 함양과 팀원들과의 조화로움에 교육을 집중하며 에자일 조직을 한국사회에 맞춰 실현해나갔다.​이 책은 중소기업 리더들이 직면한 가장 현실적인 문제, 즉 ‘왜 구성원은 시켜야만 움직이는가’라는 솔루션을 담았다. 저자는 3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실증 연구를 통해, 코칭리더십이 구성원의 셀프리더십을 강화하고 이것이 조직몰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데이터로 검증한다.​저자는 코칭리더십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이론적 기반에서 시작해, 셀프리더십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이어 구성원 유형, 직급, 경력 단계에 따른 맞춤 전략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는 90일 실행 프로그램과 대화 스크립트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도구를 제공한다.<br>곽자향 작가는 코칭리더쉽의 전문가로 이 책에 자신의 경험을 담아냈다. 저자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사람이 성장하는 순간에 주목하는 코치이자 연구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코칭사이언스를 전공하며 중소기업 300명을 대상으로 코칭리더십의 효과를 검증했다. “왜 어떤 팀은 시키지 않아도 움직이고, 어떤 팀은 시켜도 안 움직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연구는 이 책의 모든 주장과 제안의 근거가 되었다. ​20년간 중소기업 리더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코칭과 교육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통합의료인문학 박사과정에서 인간의 전환과 의미 형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ICF PCC(국제코치연맹 전문코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리더가 바뀌면 팀이 바뀝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팀은 환상이 아닙니다.”<br>저자는 현장에서 코칭리더십을 강의하며 쌓은 300명의 데이터를 통해 코칭리더십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방향은 제시하되 답은 주지 않는 리더’, ‘평가하되 판단하지 않는 리더’라는 관점은 기존의 지시형 리더십과 다름을 뚜렷하게 보여준다.​조직을 통제하는 대신 구성원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찾고 있는 리더, 특히 인적 자원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 관리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솔루션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5년차 위기 관리: 임계점 효과와 직급별 U자 곡선, 데이터로 밝혀낸 이직 위기 예방법· 90일 실행 프로그램: 1개월 관계구축 3개월 자율성 부여, 단계별 로드맵· 4가지 유형별 맞춤 전략: 구성원 유형 진단부터 맞춤 코칭 대화법까지 현장 실전 가이드<br>결국 통제는 줄이고 자율을 많이 부여할수록 스스로 움직이는 팀의 조건이 만들어진다. 많은 중소기업에서 사람을 채용해도 오래 남지 않고, 남아 있는 구성원은 수동적으로 맡은 일만 처리한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 리더가 모든 것을 챙겨야 하는 구조가 고착된다. ​이 책은이런 문제를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리더십 방식의 문제’로 재정의하며 어떻게 하면 조직정비를 갖춰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직급별 몰입도의 U자 곡선, 5년 차 이직 위기 등등 실무 데이터에 기반하여 실제 조직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높다.​따라서 체계적인 시스템이 취약하여 필연적으로 사람에 좀 더 의존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 리더, 조직 내에서 구성원의 자율성과 몰입을 끌어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실무 관리자급 나아가 통제와 자율 사이에서 균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CEO나 팀장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2/17/cover150/k8021381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21702</link></image></item><item><author>라스티</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괴테 아포리즘 - [괴테 아포리즘 - 이제는 행동이 필요한 당신에게 괴테 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35</link><pubDate>Tue, 23 Jun 2026 16: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3216146/173510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8767&TPaperId=173510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7/76/coveroff/k4121387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8767&TPaperId=173510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테 아포리즘 - 이제는 행동이 필요한 당신에게 괴테 철학</a><br/>김민준 지음 / 자화상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몇 년전부터 독일 철학의 거두인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사상에 관한 담론을 다룬 책들을 서점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격랑의 시기에 큰 영향을 미쳤던 두 철학자의 통찰력은 급변하는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따른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이어서 독일의 대문호인 괴테에 관한 출간물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느낌인데, 어떤 작가님이 자신은 오로지 괴테의 책만 읽는다는 이야기도 떠올랐다. 그만큼 괴테에게서 많은걸 배울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 책은 괴테에 관한 아포리즘을 다루고 있다.​아포리즘은 깊은 진리나 통찰을 짧고 간결하게 담아낸 말이나 글로, 격언·금언·잠언·경구와 유사한 의미로 쓰인  ‘아포리즘’이 철학적 문장 형식(특히 니체·쇼펜하우어 등)으로 자주 표현된다. 이 책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괴테의 훌륭한 명언을 통해 실천적인 삶의 이정표를 제시한다.​특히 괴테의 아포리즘은 과거의 산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곁에서 호흡하는 사유의 형태, 즉 계속해서 자신을 형성하고 있는 지혜라고 볼 수 있다. 괴테의 문장들은 자기 삶을 형성해 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하나의 동기이자 실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책이다.​괴테는 인간이 살아있는 한 방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그 방황 속에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는 과정 자체가 인간을 형성한다고 말한다. 특히 관념적인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경험과 지혜를 소유할 수 있다는 실행력을 강조한다.​그러한 삶의 자세를 통해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단순히 외로움으로 치부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시키는 긍정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SNS의 비교 문화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는 법, 완벽주의의 덫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워볼 수 있다.​철학 입문자도 가볍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18세기 괴테가 남긴 문장들이 21세기 디지털 피로와 관계의 단절을 겪는 현대인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일독을 권해드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7/76/cover150/k4121387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7761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