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9월 5주

 우리나라 본격 법정 영화인 것 같네요...박희순, 하정우, 장혁 이 세 배우의 연기 정말 좋습니다. 

 초반에는 범죄 스릴러? 후반에는 감동 드라마? 과연 이 영화의 장르는 무엇일까요? 아님 짱짜면 같은 걸까요? ^^;;; 

 테일러 로트너의 고등학생 <본>? 아직 이런 연기를 하기에는 마냥 어려 보이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기획하고 그 아들 고로 감독이 만든 영화...지브리 스튜디오는 조금씩 분위기를 바꿔가는 모양입니다. <도토루>가 그리워진다는... 

 어떤 것을 감독이 말하고 싶어했는지 좀 생각이 필요할 것 같네요...영화의 소재는 기발한데 좀 적응이 안 되는 듯... 

[쓰리] 파격적인 소재와 몇 번의 독특한 영상으로 기억이 좀 오래가네요..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한 번의 관람으로는 부족할 듯...^^;;; 

 송새벽이 주연한 독립영화...평범한 날들이지만 왠지 계속되는 우울한 날들입니다. 

 좀 독특한 스타일의 국토대장점 14박 15일의 이야기입니다. 

 독특한 방식과 기발한 생각이 만들어낸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드라마도 아닌 색다른 영화입니다. 197개국 8만 명이 함께 찍은 영화입니다.
 

 인도네시아 영화로 너무나 뻔한 액션 영화입니다. 

[은어] 수몰민의 애환을 속속들이 잘 다루고 있는 독립영화입니다. 

*** 오랫만에 중국영화제에 참석하여 영화를 몇 편 보았네요..좋았습니다...좋은 영화 잘 가려서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 연휴 마지막 날 개천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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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금 - Hind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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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홍익대 미술학과 시각디자인과 출신답게 그간 자신이 연출해 온 영화에서 독특한 영상미를 잘 표현해 온 이현승 감독의 신작입니다.
이번 영화 또한 전반적으로 푸른색을 띈 환상적인(?) 연출의 영상미는 매우 두드러지게 인상에 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내용과는 그리 잘 섞였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겉도는 것처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두 주인공의 관계가 명확하게 묘사되지 않아서일 것 같네요.
은퇴하여 식당하나 차려서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두헌과 빚을 청산하기 위해 그를 감시해야 하는 세빈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묘한 감정의 동질감을 느껴가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사랑이라고 하기에는 무엇인가 관객에게 전해오는 감정의 깊이가 매우 약하고 그렇다고 사랑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계속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그리고 이에 따라 이 영화의 장르가 느와르인지 아니면 애정 드라마인지 모호해진 것이 그 이유일 듯 합니다.
연기면에 있어서 두헌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송강호는 역시 이번에도 영화 속에서 한껏 빛을 냅니다.
이에 비해 여전히 어눌한(?) 말투의 신세경의 연기는 이미지 변신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미숙한 듯 어설퍼 보이네요.
이런 것이 매력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뭐 할 말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등의 화려한 조연도 영화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데 있어서 그 역할을 몇 배 이상 잘 하고 있습니다.
결국 두헌을 제거하려는 음모의 주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이렇다 할 큰 반전 없이 뻔한 결말로 마무리되는 이 영화의 이야기 구조에서 보이는 단점을 화려한 영상으로 다 덮기에는 많이 버거워보입니다.
따라서 영상을 중시하느냐 아니면 내용을 우선하느냐에 따라 이 영화의 평은 크게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왜 이 영화의 영어명이 '뒤에 사정을 다 알게 됨 혹은 뒤늦은 깨달음'(hindsight)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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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방향 - The Day He Arr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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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야기가 없는 것 같은데..이상하게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계속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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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 Ch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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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에서 헬로고스트로 이어지는 차태현의 뻔한 연기..그리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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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4 - 가문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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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만들었을까를 계속 의심하게 만드네요..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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