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 외우지 않아도 흐름이 잡힌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임소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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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빅피시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임소미 지음

🍀빅피시


✔️십대가 책에 저자를 보더니 유튜브에서 봤다고 하네요.

유튜브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며

책으로 만나서 더 좋고 반갑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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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표지에

‘외우지 않아도 흐름이 잡힌다’ 글이 눈에 띈다며

달달 외우지 않아도 된다니 너무 좋단 말과 함께

기대하며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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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의 흐름을 압축한 

역사 입문서로 한반도 역사의 문을 연 고대국가 고조선부터

마지막 군주 국가였던 대한제국까지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교과서의 흐름에 따라 꼭 알아야할 핵심 장면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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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읽기 시작 전 한국사 전체 연표를 볼 수 있으며,

각 장 시작 전 시대별 핵심 연표로 좀 더 구체적인 흐름을

짚어 본 후, 책을 읽을 수 있어 이해하기가 더 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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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단락을 다 읽으면

생각에 깊이를 더해주는 최소한의 질문들로 단락을 정리할 수

있으며, 책의 마지막에는 고려와 조선의 왕 계보도를 정리해 

복잡한 왕위 계승과 왕들의 주요 업적을 스스로 정리해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복습하는 과정이 외우지 않아도 흐름이 잡힌다 는

말의 뜻을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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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쌓아둔다면, 

역사 공부가 훨씬 수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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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십대는 옆에서 누군가 설명해 주는 듯

생생하고 군더더기 없는 글이 깔끔하고 좋았다고 해요.

알고 있던 부분은 복습을 몰랐던 부분은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 본 느낌이라 지식이 마구마구 

쌓이는 소리가 난다나뭐라나~~🤭🤭 


또, 중간 중간에 나오는 사진과 그림은 내용 이해를

도와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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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계기로 많은 십대들이 한국사에 관심 가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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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오천년 한국사가 단박에 정리되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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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 읽기만 해도 역사의 흐름이 잡히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임소미 지음, 김재원 감수 / 빅피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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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빅피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임소미 지음
🍀김재원 감수
🍀빅피시

✔️십대가 역사에 관심이 많다보니
저 또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관심은 생겼지만~
역사서가 재미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역사를 알아야하기에
십대의 관심에 공감해 주기 위해 읽었었어요.
그냥 의무적으로? 읽었던거예요.

물론 재미있는 책도 있었지만
졸면서 읽은 책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술술 읽히더라고요.
진심 역사의 찐재미를 알게 해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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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고조선에서 일제 강점기 전까지
5파트로 꼭 알아야할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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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명료해서 이해하기 쉽고
시대별 주요 사건 연표는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좋았으며
사진, 그림들은 책에 이해를 도와줍니다.
또, 학창시절 달달 외웠던 왕 계보도를 한 눈에 불 수 있어
이 또한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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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흥미를 더하는
‘함흥차사’, ‘흥청망청’의 유래
조선 최초의 계획도시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조선 붕당 학연, 지연
궁궐을 발칵 뒤집은 스캔들 등을 읽는
재미가 솔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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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역사 드라마 몇 편을
휙휙 본 것 같답니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명대사들도 떠오르게 했던 장면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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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입니다.
역사가 없는 나라는 없죠!
즉~ 이 책을 읽어 봐야하는 이유인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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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에 관심이 있으신 분
✔️쉽고 재미있는 역사서를 읽고 싶으신 분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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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저러나 일제강점기에서 현대까지
한국사2 만나볼 수 있는거죠?
ㅎㅎㅎ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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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역사를 통으로 씹어버리는
이 책을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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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이진 외 지음 / 책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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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한솔수북


🍀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이진, 정은주, 조영주, 차영민 

🍀책담


✔️이 책은 음악이라는 소재로 네 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우리는 거의 매일 음악은 듣는다.

어떤 날은 마음을 위로해 주기도 하고

어떤 날은 마음을 더 즐겁게 해 준다.

이런 음악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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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는 이진 작가님의 ‘소리를 돌려줘’ 이다.

아이돌을 덕질하는 규리가

음악이 사라지고 노래가 금지 된 세상에서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책을 읽으며, 음악이 사라지고 노래가 금지 된 세상을

생각하니 낙이 없어지는 기분이다. 

또, ‘금지’라는 단어는 자유가 없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음악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게 했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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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는 정은주 작가님의

 ‘쓸데없이 까칠한 너의 이름은’ 은

음악을 사랑하는 피아노 영재 아랑은 지방으로 이사하고

낯선 연습에서 자신과 같은 곡을 연주하는 요안을 만나고

둘은 친해지게 된다.

음악은 서로를 연결시켜 주는 고리이자 

상처를 마주하게 해 주지만 치유를 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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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야기는 조영주 작가님의 ‘완벽한 유리’는 

모든 게 완벽한 유리에게 잠탐정 경주가 현실과 꿈의 세계를

넘나들며 또 다른 세계에 있는 자신이 현실의 자신을 위로해 

주며 희망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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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이야기는 차영민 작가님의 ‘마이 소울 스틱’이다.

마지막 이야기에는 어린 시절부터 드럼 신동이라 불렸던

드럼 천재 박찬은 최고의 연주를 위해 사용료로 자신의 영혼을

받치고 소울스틱을 얻게 되면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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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이야기들이었다.

이야기들을 통해 생각해 본다.

음악이 내 삶에 주는 의미, 나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


때로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렇지만 놓지 않고 노력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믿고

나를 존중하며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여기까지 책을 읽은 십대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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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 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답니다.

흥미로운 판타지의 짧은 네 편의 이야기에는

주인공들의 고민을 통해 위로를 전해줍니다.


책은 위로와 공감을 전해 주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단단한 나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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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다 생각을 머물게 하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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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멍 - 하루 한 장, 시와 함께
박유녕 엮음,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 그림 / 플레이풀페이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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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꽃멍

🍀박유녕 엮음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 그림

🍀플레이풀페이지


🌹꽃멍... 


✔️책을 받고 표지를 보며, 

제목의 의미를 알 것 같았어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꽃을 보며... 멍~

보테니컬 아트의 거장답게 세밀하고 섬세하게 

그려진 장미는 손에 만져질 듯,

코에서는 향긋한 장미내음이 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표지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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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이렇게 보기만 해도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장미를

100송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장미는 아주 매혹적인 꽃인 것 같아요.

색에 따라 꽃말의 의미가 다르고

겹겹이 동그랗게 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줄기엔 뾰족한 가시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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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누군가에게 전할 때도, 받을 때도

언제나  좋은 것 같아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건 빨리 시든다는 거...


이 책은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 듯

절대 시들지 않는 장미꽃들을 만날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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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책은 꽃멍만 하는 건 아니랍니다.

100편의 시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시는 사랑과 열정, 그리움을 꽃과 어우러져 

마음을 두드리네요.


시도 읽고 꽃도 감상하고

시의 감성을 꽃과 함께 느껴보고

시의 의미를 되새겨 보다보면

오래 마음이 머물다보니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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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좋아하시는 분

🌹꽃을 좋아하시는 분

🌹휴식과 위로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꽃멍 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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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장 100일 동안 시와 꽃이 마음에 스며드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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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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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고호 장편소설

🍀델피노


✔️제목에서 느껴지는 범죄 스릴러!

배신과 음모, 진실과 위장이 교차하는 서스펜스의 매혹!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책을 읽는 동안 영상화 되면서 

긴장감을 놓치지 못하게 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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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경찰이었던 양태열은 비리 문제로

경상남도 남해면 미조면으로 좌천됩니다.


태열은 이곳에서 우연히 불법체류자의 밀항선을 발견하고

그들을 쫓기 시작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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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열을 따돌리기 위해 무리해서 속도를 내던 차가

트럭과 충돌하고 만 것입니다.

이로 인해 사망자도 발생하게 되고 마을 카르텔이자 도주자였던

환국이 태열을 몰아세우고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나타난 영춘은

서울 시절 태열의 뇌물 수수 혐의까지 들춰내며 압박해옵니다.


그런데 그때, 일그러진 차체 밑에서 생존자가 기어 나오고

여자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듯 중국어로 알아듣지 못할 말을 

남긴 채 죽고 마는데요. 그 순간 울리는 전화기...


결국 태열은 그들과 한 배를 타게 되는데요.

과연 태열은 그들과의 관계에서 발을 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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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사냥꾼!

누가 사냥꾼이고 누가 사냥감인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속고 속이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돈 앞에서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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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은 밀고 당기는 힘이 강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그럴 것이라 예측했지만 반전에 반전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합니다.


또,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들여다보며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임을 느끼지만 그 안에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영춘의 삶은 생각을 머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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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

✔️델피노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흥행 보증수표 고호 작가님의 책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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