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피라미드 솔로몬의 별 2
한정영 지음, 잠산 그림, 한석원 / 생각의질서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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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이 눈을 끄는 이책은 초등4학년인 딸의 마음도 사로 잡은 책이예요.


이집트라는 왠지 신비함이 가득한 나라에서 쌍둥이인 솔로몬별이 선택한 소녀 새론과


태권소년 라온이 하는 두번째의 모험이야기예요.


1권인 바빌론의 사라진 공중정원은 읽지 못하고 2권부터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잇게


읽게 되었네요.


라온의 호기심으로 아홉개의 피라미드 주위에서 낙타를 타게 된 새론은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게 되요. 갑작스럽게 거센 모래바람이 불면서 위험해지죠.


이때 나타난 신비한 소녀에 의해 구함을 받게되는 새론 


그 신비한 소녀의 이름은 네페르 이 소녀는 새론을 구해주고 라온의 시선도 사로잡은채


다시 모래 폭풍 속으로 사라져 버려요.


그후 새론과 라온은 시장에서 묘한 느낌을 주는 특이한 상점을 들어게게 되요.


공동품 상점이면서 고고학 연구소라고 쓰여져 있는 곳이죠.


그 상점의 주인인 카니카슈는 새론과 라온에게 타로점을 봐주면서 이상한 얘기를 해주죠.


묘한 모습을 보이는 카니카슈 그 모습에 찝찝해 하며 새론과 라온은 상점을 나오게 되고


또 다시 네페르와 마주치게 되죠.


신비하고 이상한 일이 자꾸만 발생하게 되는 새론과 라온,


과연 새론과 라온 그리고 네페르, 게다가 상점주인인 악당 카니카슈까지..


책은 적지 않은 두께 임에도 읽는 동안 예쁜 삽화와 미스테리와 스릴을 가득담고 있어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나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이다 생각은 들었는데


딸은 못읽은 1권도 읽고 싶고 다음에 나올 3권도 읽고 싶다고 난리네요.


딸을 핑계로 저도 다른 시리즈를 읽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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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유적지 여신상의 보석을 되찾아라 소프트웨어 왕국과 꼬마 베프 3
유경선 지음, 김미선 그림 / 한빛미디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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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부터 코딩을 수업시간에 넣는걸로 바뀌다 보니 코딩에 대해서

다양한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하지만 바로 코딩에 대해서 아이에게 알려주기에는

쉽지 않고 아이가 재미있게 보는게 쉽지 않을꺼 같아 고민하고 있었는데

책을 찾아보다 보니 재미있게 컴퓨터에 대해 알려줄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바로 문제 해결과 컴퓨터에 대해서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리즈 책이죠.

그중에 이번에 만난 책은 "고대유적지 여신상의 보석을 되찾아라" 으로

표지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재미있게 그려져 있네요.

노트북 사용중에 소프트웨어 세계로 들어온 민이와 리는 다시 돌아가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그 과정에 미션을 진행하게 되죠. 이책의 미션이 세번째 미션이고

둘은 꼬마기사 베프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려고 해요.

미션을 찾아 고대유적지로 가는데 그곳에는 왕국을 지켜주고 소원을 이뤄주는 여신상이

있죠. 여신상에 있는 보석은 왕국도 지켜주고 소원도 이뤄준다고 하는데 이 보석이

그만 도둑을 맞게 되요. 그 보석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세명은 그 과정중 고대부족 마을

사람들과 대화가 안되어 힘들어하죠. 고대 부족과 대화에 사용되는건 모르스 부호

그 모르스부호가 적혀 있는 사전을 통해 말을 해석하면서 범인을 찾아가게 되는데..

책의 내용은 재미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관련된 내용들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네요.

어쩌다 보니 3권을 먼저 보게되었는데 1,2권도 아이와 함께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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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위험 생물 대백과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4
이마이즈미 타다아키 감수 / 글송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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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이 푸욱 빠져있는 최강왕 시리즈에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그건 바로 최강왕 위험 생물 대백과

이책속에는 100종의 위험 생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답니다.

책속에는 생물의 모습과 그 생물에 대한 특징과 능력등이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고

방어력,지능, 공경력, 체력, 스피드 5가지로 표시해서 이 동물의 강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해주네요. 게다가 신기한 동물 상식에서는 실제 그 생물의 모습과

특이점이 언급되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어요.

대백과라는 말에 맞게 내용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보니 정말 그 생물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고 배우게 하네요.

아들이 워낙 좋아하는 시리즈라 저도 나올때마다 아이와 같이 보게 되는데

이번 책은 저도 깜짝 깜짝 놀랄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더라구요.

전혀 생각지 못햇던 위험 생물들 주변에서 쉽게 봤던 생물들도 알고보니

위험 생물인 경우가 있어서 무척 놀랐어요. 한 생물을 얘를 들자면

우리가 맛있게 먹는 해삼이 위험생물이라는걸 전 이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아들은 그래서 그런지 더욱 재미있어 하고 책속의 생물을 이야기하며

누나나 아빠한테 잘난척을 하기도 하네요.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책에 빠져드니 보는 저도 흐뭇하기도 하고

학교가는 가방에 넣어서 학교에 가서는 친두들에게도 보여주기도 하고

하며 아들이 좋아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이후에 또 어떤 책이 나올지 기대도 되고 아들은 언제나오냐며 수시로 물어볼정도예요.

저도 과연 어떤 최강왕을 만나게 될지 기대를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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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미중전쟁 1~2 세트 - 전2권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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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의 책은 꽤 좋아하고 재밌게 본책들이 많다.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의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가로서의 상상력을 현실적인 모습처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실제 그런일이 있었것처럼 생각이 들게 하고 몰입하게 한다.

그리고 최근들어 그의 작품들은 현 시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처럼 생각을 들게 한다.

이번책의 경우 제목만 보고 미국과 중국의 전쟁에 끼어 있는 우리나라를 연상케 했고

요즘 시대에 가장 말많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래서 책을 잡으며 과연 작가는 요즘의 시대를 어떻게 보고 또 우리가 잘 모르던 내용들을

눈앞에 펼쳐 줄까 기대를 하며 보았다.

이 책속 등장하는건 우리나라를 둘러 싸고 있는 강대국들이 등장한다. 그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끼어 비틀거리며 중심을 못잡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거 같다.

나라는 제대로 중심을 못잡고 흔들리고 있는 속에 주인공의 활약과 그를 돕는 몇몇 인물로 인해

겨우 이겨나가고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말 영웅의 모습에 약한 나라의 위상을 잊고

빠져들게 만든다.

이책의 주인공인 김인철은 세계은행 소속의 변호사이다. 그는 아프리카 저개발국가에 지원됬던 세계은행

자금이 비엔나에서 돈세탁이 되어 미국 셰일 석유에 투자 되고 있는 이유를 찾아 헤매게 된다.

그 과정중에 그를 도와 주는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돈의 흐름속에 숨어져 있는

강대국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숨가쁘게 따라 오라고 손짓한다.

2권의 책으로 되어 있음에도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가 빠르게된 되는 책이다.

김인철에 몰입되어 그의 시선에서 주변을 보고 쫒으며 해결을 하며 나약하기만 하는 현재

나라의 모습을 잊게 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지만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느껴지는건 다시금 돌아온 현주소의 우리나라의 모습이다.

여전히 주변의 강대국에 휘청거리고 있는 모습, 이 모습이 언젠가는 책속처럼 강한 모습으로

변할수는 없을까 하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그래도 책으로나마 카타르시스를 느낀 즐거움을

잠시 마음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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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 400만 년 전 인류의 기원부터 21세기 글로벌 사회까지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이영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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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라는건 정말 광대하고 이야기이다. 과거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계속 시간위에 내용이

더해지고 더해지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늘어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계사는 재미있어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듬과 동시에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얽히고 섞여있기에

머리속에서 정리되기 보다는 서로 따른 각자의 이야기마냥 다르게 움직이고 연결이 안되어

더욱 어렵게 느껴지고는 한다.

사실 세계사를 꽤 좋아하는 편인 나에게도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딸아이에게 권할만한 세계사책은

많지 않았고 맘에 드는 책을 찾아도 내용이 너무 광범위해 딸아이가 보기도 전에 질려할수 있어서

고민이 되었는데 이책은 책의 제목만으로도 시선을 잡았다.

하룻밤만에 세계사를 읽다니 그 많은 내용을 어떻게 라는 의문과 함께 궁금증이 생겼다.

책의 페이지는 400여 페이지 임에도 이책은 수백만년 인류 역사의 흐름을 쉽게 풀어주고 있었고

전체적인 내용의 주요한 부분을 짚어 줌으로써 세계사에 대한 기둥을 세울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나에게는 기존에 알고 있었던 내용을 정리하여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해주었고

딸에게는 세계사에 대해 어렵다거나 광범위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재미있게 쉽게 읽어 내려갈수

있는 기초적인 입문서의 역할을 해주었다.

이정도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자면 세계역사에 대하여 잘 아는 것뿐만 아니라 읽는 사람을 배려해주어야

할텐데 그 부분이 너무나 잘 되어 있는 책이다.

실제로 나는 이책을 읽는데 하룻밤만에 다 읽지는 못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어내려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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