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라더밴드 5 : 사냥꾼들 (상) ㅣ 브라더밴드 5
존 플래너건 지음, 김경숙 옮김 / 챕터하우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오랫만에 다음권이 나와 정말 기대가 되는 브라더밴드예요.
처음 이 책을 보기 시작했던 때가 14년11월이었는데 그때 1,2권보면서 매력적인 할과 그 친구들의
멋진 모험에 감동했는데 3권나오고 4권까지 나온게 16년1월 그이후 한동안 감감 무소식이라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번에 나온걸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게다가 5,6권이 같이 나와서 정말 좋네요.
2권씩 한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이 나눠서 들어 있다보니 한권만 먼저 나오게 되면 다음내용이 궁금해서
다시 기다림에 지쳐야 하거든요.
이번 5권에서도 자바크와 레이븐호를 추격하게 되는 할과 그 친구들은 열심히 배를 몰아서 뒤를 쫒아가요.
악당이지만 레이븐호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려둔다는 리카드와 함께말이예요.
하지만 아픈 잉바르로 인해 쫒지 못하고 육지에서 쉬게 되죠.
동료인 잉바를 위하는 할의 모습은 정말 점점 소년에서 멋진 청년으로 커가는거 같아 보면서 왠지 뿌듯하네요.
육지에 있는 동안 악당 리카드가 그만 도망을 치게 되고 도망가는 리카드를 쫒아간 리디아와 쏜은 서로 함께
하며 잡아오게 되죠. 어리지만 자신감 넘치는 리디아의 모습도 그리고 그런 리디아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들어주며 함께하는 쏜의 모습도 좋은거 같아요.
리카드로 인해 많은 일을 겪게 되는 할과 친구들 게다가 리카드가 죽으면서 그로 인해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게되어
감옥에도 들어가게 되고 정말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가득 있네요.
과연 할과 친구들은 위험속에서 벗어나서 자바크에게 뺏긴 스캔디아의 보물 앤더멀을 찾을수 있을지
책을 읽는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6권에서는 과연 어떤 내용이 더 펼쳐질지 정말 궁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