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zen 겨울왕국 OST 피아노 연주곡집 초급편 Frozen 겨울왕국 OST 피아노 연주곡집
스코어 편집부 엮음 / 태림스코어(스코어)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피아노 악보만 되어있지 않고 무비 스토리, 스티커, 영화 스틸컷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티커 놀이도 하고 피아노도 쳐보고 한국어 가사로 되어있어 함께 부르기도 좋아요 노래 나올 때 장면에 대한 무비 스토리가 함께 있어 영화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친구 딸한테 선물했더니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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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한국어 더빙 버전]
효린, 한국어 캐스팅 외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정말 오래오래 기다려온 OST에요.. 아이들이 영화를 더빙판으로 봐서 인지 한국어로 된 노래를 더 좋아하네요.. 렛잇고가 인기가 많지만 저는 ˝같이 눈사람 만들래˝랑 ˝사랑은 열린문˝,˝얼어붙은 심장˝이 좋았어요. 음악을 들으면서 영화의 장면이 하나하나 떠오르고 그 감동이 잔잔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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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동양고전에서 깨닫는 참된 부모노릇
송재환 지음, 정가애 그림, 김시천 감수 / 글담출판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이 책을 보는내내 저 자신에게 계속 질문을 하고 있어요


자식을 바르게 길러내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일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한거 같아요
아이를 양육하며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인터넷 엄마 모임 까페에 질문하고, 베스트셀러 육아서를 찾게되고
정말이지 육아코치가 항상 제옆에 있어서 아이 키우는 법을 알려줬으면 좋겠다 상상한적도 많았어요

 

이 아이가 사회에 적응하며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학교가기 전에 한글은 깨우칠 수 있을까?
왕따당하지는 않을까?

걱정, 걱정, 걱정...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걱정만 한 가득이지 정작 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도 뚜렷한 주관을 갖지도 못하고 갈팡질팡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네요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는
부모가 자녀를 대할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울 때 어떤 덕목을 가르쳐야 할지 동양 고전속에서 해법을 제시해 줍니다.
우리 학교다닐 때 많이 들어봤던 논어, 소학, 명심보감, 대학, 중용, 맹자와 같은 동양고전에서
참된 부모 노릇에 대한 구체적인 지혜를 전해줍니다.

 

 

 

<동양 고전>이라는 말이 참 고리타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지시죠?
왠지 지루하고 뻔할 것 같은.. 벌써부터 하품이 나오시나요?ㅋㅋ
우리가 고전이나 명작, 명곡이라고 하는것에는 오랜 세월의 격차가 느껴지지 않고
전 세기를 아우르는 진리가 있는거 같아요
70,80년대 명곡은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어느 세대에나 깊은 감동을 주듯이 말이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 지려면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방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울타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대요
아이 양육할 때 일정한 기준이 없으면 아이 자체도 상당히 불안해 한다고 해요
지켜야 할 것과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아야 아이도 그에 맞게 행동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자녀를 제대로 가르치기위해서는 부모는 자녀의 선생이 되어야 하고, 선생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어쩌면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얘기이기도 하죠?
그치만 실생활에선 그 알고 있는 것들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거 같아요
끊임없이 전문가의 지혜를 나누고 적용하고 반성하고 가슴에 새길 때 그 지혜에 조금씩 접근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책으로 좀더 들어가 볼까요?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지켜주고 혼자있을 때일수록 부모는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바라는 부모의 긍정적인 마음이 자녀의 인생을 그렇게 이끌어가고
부모의 생각과 믿음은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엄마의 욕심이 아이를 망치는 많은 경우를 보게 되요
어릴 땐 그저 건강하게 잘 먹고, 잘 놀고, 잘싸기만 해도 그렇게 고맙고 예쁠 수가 없었는데
어느덧 아이가 조금 더 한글을 잘 알았으면, 수학을 좀더 잘했으면, 키가 조금 더 컸으면
온통 바램 투성이네요..
그냥 '너라서.. 내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인데 말이죠

 

 

 

 

 

 

'안그래야지, 이번주말은 무조건 예쁜말만 하고 한번도 화내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도..
순간 순간 분노하게 되는 사건이 있을 때 아이에게 뻔히 상처가 될 걸 알면서도
내 마음, 내 화를 풀자고 모진말을 했던적도 많았네요
그 나쁜말 씨앗이 아이 인생에 나쁜 씨앗에 되어 자란다고 하니 그 씨앗이 어떤 열매를 맺게 될지는
뻔하겠지요?
화가 올라올 때 한박자 쉬고 가슴에 손을 얹고 이 문구를 되새겨 봐야겠어요

 

자녀에게 '잃어버린 가치'를 돌려주다

 

 

요즘 아이들은 인성교육보다 한글, 영어, 수학을 먼저 배우고 '너는 공부만 해. 다른건 엄마가 해줄께..' 하며
공부만 잘하면 모든것이 만사OK 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많은거 같아요

옛날에는 부모에 대한 효를 최우선으로 여겼죠?
부모의 말을 안듣는 아이들은 권위에 순종할 줄 모르기 때문이래요. 순종은 무조건적인 복종이 아니라
공경심을 가지고 따른다는 말이에요

 

사람의 삶은 학교에선 교사가 직장에선 상사가 있듯이 숱한 위계질서에 의해 이루어져 있어요.
이런 체계 즉 권위에 순응하지 못한다면 사회생활을 제대로 해나갈 수 없겠죠?

자녀에게 음식 예절을 통해 절제와 참을성을 가르치고, 일찍부터 돈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용돈을 주되 용돈 기록장을 기록하거나 일부를 저축하고 남을 돕는데 쓰도록 교육하면 나중에 커서도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수많은 육아 지침서를 봐왔지만 이 책만큼 정독하며 본책이 없는 듯해요
뻔할 것 같았던 경구들도 계속 곱씹게 되고 부모인 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깨닫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나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보물로 여기고 사명감을 가지고
예쁘고 귀하게 키워보렵니다.
이번 한주도 도저언~~
함께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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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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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자아정체성이 형성되고, 어휘량의 빅뱅이 일어나며 상상력과 호기심이 무궁무진한 시기!
이때 아이들에게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뒤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선행학습에 열을 올리는 요즘..
리코더랑 줄넘기까지 선행한다는 이 시국에..
지나친 선행학습은 아이들에게 오히려 산만함을 불러일으켜 선생님으로부터 산만한 아이로 낙인찍힐 수도 있다는 현장에서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의 조언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것저것 선행학습 하기보다 책읽기가 중요하다는데..
우리에게 책읽기가 중요하다는 말은 너무 식상해버린 말이죠?
그런데.. 책읽기가 중요하긴 한데 그게 왜 중요한지, 어떻게 읽는것이 좋은건지,

어떻게 책을 선별해야 하는지 깊이 있게 고민해 본 적도, 배워본 적도 없네요

 

이 책은 책읽기의 좋은점, 책읽는 방법, 잘못된 읽기 습관, 추천 도서등 책읽기와 관련해서
다양하고 깊이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엄마가 책읽어줄 때 아이는 듣기 훈련이 되고 잠들기 전 읽는 책은 오래도록 기억되고 엄마와의 관계도 좋게 만든대요

책읽기는 단순히 배경지식만 넓혀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다스리게 하는 힘이 있네요
그동안 아이가 잘 때 책읽어달라고 10권씩 들고오면 솔직히 좀 귀찮은 날도 있었거든요
이젠 아이가 열권씩 스무권씩 들고 와도 기분좋게 읽어주려구요^^

 

예비초등생 선행학습! 책읽기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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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무비스토리북 디즈니 무비스토리북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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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남자 아이라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영화의 여운이 오래가네요. 아직도 겨울왕국 앓이 중이랍니다. 일곱살 아이가 60페이지 정도 되는책을 단숨에 읽더라고요^^ 영화처럼 색감도 너무 예쁘고 소장용으로 너무 좋을거 같아요. 겨울왕국으로 나온 책 중 가장 내용도 충실하고 그림도 영화와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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