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구연태교동화 (태교일기 & 동화구연 CD) - 두뇌와 감성을 깨우는 이야기자극
임현진 지음, 김문수.신윤화 그림 / 열린생각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뇌와 감성을 깨우는 이야기 자극 영재 구연태교동화 입니다.

과연 어떤 책일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다양한 표현방법의 그림들로 이루어진 책을 보면서 세심하게 이 책을 만든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림의 색깔도 너무나 다양해서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시와 동화가 적절하게 되어 있어서 책 읽는 내내 너무나 마음이 좋았습니다.

잠들기전 울 아들에게 읽어줘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내용들이 길지 않아서 울 아이랑 같이 읽으면 집중해서 잘 볼것 같아요.

태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것 같아요. 그 시기에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그 모든것들이 뱃속에 있는 울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게되는것 같아요. 항상 밝고, 긍정적인 태도와 생각으로 소중한 열달을 보내고 만나는 울 아기는 또 얼마나사랑스럽고, 귀엽고, 어여쁠까요..

이 책을 통해서 울 아이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보고, 책도 읽어주면서 소중한 울 아이와 많은 걸 느끼고, 또 그 마음들을 공유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부록으로 같이 온 엄마 아빠의 사랑을 담은 태교일기입니다.울 첫 아이때는 꾸준하게 태교일기를 작성하지 못했지만 곧 갖게 될 둘째 아기에게는 꼭 태교일기를 작성해야겠어요.. 온 가족이 같이 작성해서 아기를 만나는 그 소중한 추억을 같이 느끼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태교일기 역시도 다양한 그림과 여러가지 붙이고, 쓰는 활동이 있어서 아기에게 온 가족의 사랑스런 마음을 담아 표현하고 또 나중에 그걸 읽는 아기 역시 온 가족의 기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맨 뒷쪽에는 동화구연 cd가 포함되어 있어서 아기와 수시로 들으면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곧 다가올 둘째 아기와 행복하고,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임신기간을 보내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 수학을 부탁해 -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수학의 모든 것
한헌조 지음 / 예담Friend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아이가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수학을 힘들어 하고 어려워서 포기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저도 학창시절에 수학을 많이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기초를 놓치니까 따라잡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수학을 재미있는 과목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싶어요.

이 책을 보니까 확실하게 아이에게 수학을 어떤 방법으로 도와줘야 할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양한 사례 16가지를 통해서 수학에 따른 고민과 그 해결책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수학이 단순히 사칙연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하(평면도형, 입체도형),

측정(시계, 측정과 단위) 등 아이가 앞으로 알게 될 다양한 수학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그림으로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하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져 있어서

저도 이해하는데 편하고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수학을 공부할때 재미있고 신나게 활동할 수 있을것 같아요.

색종이 접어 오리기 활동, 단계별로 해보는 쌓기나무 활동 등 실제로 해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그림과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와 꼭 같이 활동해 봐야겠어요.

수학은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어렵다, 어렵지 않다..

저 역시도 울 아이가 지금처럼 수학을 흥미있는 과목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줘야겠어요.

8살 울 아이 이제 본격적인 수학공부를 하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몰라요.

 

Prologue 초등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
Chapter 01
교실 안과 밖, 수학 교육의 진실
Chapter 02
사례별 수학 학습 클리닉

Chapter 03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초등 수학 영역별 핵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전! 수퍼키즈 다이어트 - 키는 쑥, 살은 쏙! 소아비만 탈출 프로젝트
스토리온 <수퍼키즈> 제작팀 엮음, 박민수.김동희.송승회 감수 / 비타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소아비만을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울 아이 입으로 먹는 모습이 그저 보기 좋기만 하고, 어릴때 살은 다 키로 가니까

괜찮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보니까 정말 소아비만이 심각하네요.

소아비만으로 인해 학교내 에서의 왕따,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되기 쉽고,

자신감 부족으로 일상생활에서 몸과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고 또한 아이의 심리상태도

많이 위축되는것 같아요.

한창 뛰고 놀고 자라나야 할 시기에 몸이 무거워져서 운동하기도 벅찬 모습은 어른이

봐도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 책은 비만 어린이 10명들의 실제 모습과 평소의 식습관을 보여주고 이를 바로잡아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습식관을 잡아주고 각 아이들 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꼭 비만 아이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 울 아이도 언제 비만이 될지 모를 일입니다.

아이에게 꼭 맞는 영양소와 조리법,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법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흑산 - 김훈 장편소설
김훈 지음 / 학고재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훈 작가의 책이 나오면 늘 챙겨서 읽는 편이다. 난 한번 작가에 푹 빠지면 그 작가의 책만

골라서 읽는 편이기에 늘 지은이의 책도 눈여겨 읽어봤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적은 소설이기에 더 실감있고 생동감있게 단순에 읽어버렸다.

굵직한 사건으로 천주교 신자들과 이를 반대하는 대비와의 사이에서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또 사라져버렸다.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이 단순히 천주교를 믿었단 이유로 1만여명이 피를 뿌리고 이 땅에서

목숨을 읽어버렸다.

어찌 이들의 목숨이 가벼울수 있을까. 기꺼이 나의 목숨을 내놓을 만큼 위험했지만 거부할

수 없었으리라 하는 생각이 든다.

남녀노소를 구별 할 수 없었으리라. 천주교 교리가 이들에게는 희망이었을 것이다.

잡고 놓치고 숨고 찾아내는 쫓고 쫓기는 일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 당시는 양반과 노비들로.. 노비들은 정말 하찮은 목숨이었다. 내 인생은  온데간데 없이

그저 주인을 모시는 한낱사람들이 천주교 교리를 믿으면서 나도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진

않았을까 싶다.

너무 아까운 젊은 나이에 생을 마친 황사영과 그가 비단에 깨알같이 적었던 글들이 적혀있는

백서가 지금도 보존되고 있다니 그저 놀랍기만 하다.

천주교와 관련되었던 정약전이 흑산도로 유배를 떠났다. 하염없고 끝이 없는 바다가 있는

흑산에 와서 술을 벗삼던 정약전. 이 곳에 정착하며 그는 자산어보를 만든다.

우리나라 물고기의 생생한 이야기와 그림이 있는 책을 그는 유배온 이곳에서 물고기와

하나가 되었다.

오래전 이 땅에서 천주교를 처음 믿기 시작한 이들에게 지금의 우리나라의 천주교 모습을

보면 마음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업몰입
송하성.전도근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펴낸곳 : 북스타

지은이 : 송하성 / 전도근

8살 초등학교 1학년 울 아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교과서를 보니까 제가 배우던 것 하고는 정말 차원이 다른 책이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공부하랴, 학원 다니랴.. 정말 바쁜것 같아요.

방송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 곧잘 나오던데 주로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원 안 다니고

집에서 혼자 공부했다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전 방송을 보면서 과연.. 그럴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자기주도학습

으로도 충분히 공부를 잘 할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자기주도학습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졌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저

막막했는데 이 책이 굉장히 많은 도움과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다른 아이들 다 다니니까 그저 막연히 학원에 보내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울 아이에게

필요한 과목은 무엇이고, 언제까지 학원에 다녀야 하는지 아이와 이야기를 해서 결정하고

다녀야겠어요.

공부 잘하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에 잘 집중해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그 시간에 배운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한 것 같아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은 울 아이의 학창시절.. 그때까지 이 책이 저와 울 아이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될것 같아요.

이 책의 목차입니다.

1. 수업이 공부의 시작이다
2. 몰입하려면 주의 집중력을 키워라
3. 학습 동기가 수업에 몰입하게 한다
4. 예습과 복습이 수업 몰입을 돕는다
5. 수업 몰입의 핵심 비결
6. 수업 집중을 즐겁게 하는 암기 전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