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산미가 있고 카페에서 사마시는 것보다 떨어지는 점이 없어요. 추출도 아주 쉽고. 디카페인이랑 아닌거랑 둘 다 맛봤는데 아닌게 저한텐 더 좋았어요. 평소에도 디카페인 아닌걸 드시는 분들은 역시나 난세보 추천드립니다. (차이가 많은건 아니었어요)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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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 고민이 바보같았을 정도로 알차고 예쁜 펭수 컬러링북, 실!물!영!접!
혜자책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받아보니 정말 그랬습니다.
상당한 두께+컬러링페이지 외에 스티커 구성+엽서로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은 미니 컬러링페이지도 있어요! 앞/뒤 커버마저 색칠 할 수 있어요! 제작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드리고픈 펭수 컬러링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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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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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디카페인 이름이 붙어있어서 구매! 5개입 구매했더니 투명 PP포장케이스에 가지런히 담겨서 왔어요, 깔끔해서 놀람. 드립백엔 자체커피 다 마시고 나면 다른 물품 넣어놔도 될듯! 향이뭔가 과자처럼 고소했고 개봉!하니 확~ 쌉싸름구수~ 왁 커피다! 바로 외치게 되는 향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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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시키 카호‘(옮긴이 김소연)/약 266페이지의 책입니다. 주인공의 하루하루를 함께 경험하듯 하나의 에피소드 당 다섯여 페이지로 묘하고 신비한 28개의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있습니다. 목차는 전부 식물이름으로 되어있는데, 어떤 일이 엮일까 궁금하게 합니다. 각각의 이야기가 시작할 때, 해당 식물의 펜화가 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어떤 생김새인지 알고 이야기로 들어가게 해줘서 고마운 삽화입니다.

독자를 겁나게 하는 무서운이야기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읽고난 소감으론- 기묘하면서 아름답고, 작은 장치에는 귀여움이 보여서 웃게 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도 낭독해보았으니 잠깐이라도 영상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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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공부할 때 정말 좋았던, ‘와인백과사전‘이라고 불렸을만큼 와인의 역사는 물론 포도 재배 환경부터 제조방식, 온 나라별 와인과 인체 미각(!) 설명, 그리고 직업인 소믈리에까지 없는게 없는 두-꺼운 책! 리뷰합니다:) 예상보다 더 많은 정보들이 담겨있어서 이 책 하나 열심히 붙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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